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쌍수문제

조곤조곤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1-09-16 15:22:12

제 딸이 중3인데  이번 거울방학에 쌍수를

해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네요~

 

어차피 as차원에서  크면 해줘야지 하고 맘은

먹고 있었지만 너무 빠르지 않나 고민스럽네요

 

요즘엔 중3 겨울방학때 많이들 한다고, 지친구 누구 누구도

한다고, 졸라대는데, 이왕 할거  지금해주는것이

과연 괜찮은건지, 살짝 조언 구합니다

 

이때쯤 해주신분 계신가요?

IP : 124.48.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3:24 PM (1.225.xxx.102)

    요새는 성장들이 빨라 그 나이에도 많이들 하러 옵니다.

  • 2. ㅇㅇ
    '11.9.16 3:25 PM (211.237.xxx.51)

    헐 우리딸하고 너무 똑같아서 ................
    저희딸도 중3 이고 쌍수 노래를 부르는데..
    근데 제가 원래 쌍커플이 없다가 대학 들어갈 무렵부터 저절로 쌍커플이 생겨서..
    저희 딸 눈이 제눈하고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걸로 밀어붙이고 있어요.
    저절로 생길지도 모르는데 쌍커플 수술하면 엄청 아프고 어색하다 고요..

    중학생하고 고등학생 보면요.. 키와 몸무게가 비슷해도 체격이 다르더라고요.
    아직 중3이면 다 큰게 아니더라고요. 우리눈엔 다 큰걸로 보여도요.
    제 생각엔 중3때는 너무 이른것 같아요...

  • 3. 쌍수가뭔지
    '11.9.16 3:30 PM (118.33.xxx.8)

    제목만 보고 으잉? 쌍수가 뭐지? 하고 들어왔다가 품었네요...

    '쌍수'하면 자꾸 '쌍수들고 환영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 4. ..
    '11.9.16 3:31 PM (112.184.xxx.54)

    이르네요.
    대학들어갈때 해 준다고 하세요.
    고등학교때 얼굴 윤곽이 많이 변해요.

  • 5. 저도고민
    '11.9.16 4:07 PM (180.70.xxx.167)

    울 딸래미도 중학생인데 중학생때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남편은 난리난리ㅜㅜ
    고3겨울방학아니면 안된다고...

    지인 말로는 눈꺼풀은 성장이 다 된거라던가?
    암튼 그러긴 하던데
    저도 무진 고민이예요.

  • 6. ..
    '11.9.16 4:25 PM (110.14.xxx.164)

    보통 뒷트임이나 앞트임 같이 하대요
    성장이 빠른 아이면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전 대학가서 해줄까 해요 아이가 안검하수가 좀 있어서 꼭 해야 하거든요

  • 7. 그른가..?
    '11.9.16 8:13 PM (114.200.xxx.81)

    하긴 어차피 할 거면 중3 때 해서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빡빡 우길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게 좋겠네요.
    제가 진짜로 고3 때 자연스럽게 생긴 케이스라..
    (수능 치고 대학교 면접 보러 지방서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때쯤 생겨버렸어요.
    쌍꺼풀 생겨난 눈으로 수험증에 붙여야 하는 사진 찍고, 그 사진 들고 내려가서
    가족들한테 보여주니 가족들이 "우와~" 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 박원순 후보, 사모님쪽이 영 수상하군요. 10 사모님 2011/09/24 8,180
15924 한나라당 당직자 “룸살롱 가는 재미 빼면 뭐가 남니?” 9 참맛 2011/09/24 1,953
15923 박원순, 신동아 럭스빌에, 부인, 한양APT? 36 본선가면경쟁.. 2011/09/24 4,257
15922 냉장고 문짝교체 4 냉장고 2011/09/24 5,789
15921 갑상선암 증세가 어찌되는지요?? 12 추워요 2011/09/24 5,025
15920 션 정혜영 부부 교회다니지 않나요? 43 gg 2011/09/24 22,507
15919 부항이나 마사지 잘해주는 한의원, 마사지샵.. 추천해주세요~ 서울, 경기.. 2011/09/24 2,605
15918 빌려간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 친구 74 -_- 2011/09/24 15,177
15917 무염버터 추천요.. 1 주말.. 2011/09/24 2,672
15916 상가임대주신분 교통유발분담금은 누가 부담하나요? 2 궁금 2011/09/24 2,622
15915 만난지 1-2달 된 사이 중간에 싸우고 오랜만에 만나는데..냉전.. 2 .. 2011/09/24 1,692
15914 노래방 영수증에~T.C 란 9 노래방 2011/09/24 15,909
15913 썩은정부. 11 트윗 2011/09/24 1,579
15912 조언절실)병원에 가야할지 봐주시겠어요? 7 3살아이 2011/09/24 1,728
15911 직장 상사가 자꾸 함께 뭔가를 하고 싶어해요 6 . 2011/09/24 2,871
15910 박원순씨 월세 250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인간들 29 화성인들 2011/09/24 3,004
15909 노무현대통령님~~이런분이셨어요.. 10 로즈 2011/09/24 2,090
15908 송파구 엘스 이사가는데 도움 좀 주세요... 유치원 추천요..... 1 아들만둘 2011/09/24 2,087
15907 짜증나는 공사소음.. 어찌 처리해야 될까요? 2 공사 2011/09/24 1,516
15906 초등생 등교길 버스사고.. 2 이런 2011/09/24 1,919
15905 울100% 스웨터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줄었어요.ㅠ ㅠ 제발 방법.. 15 라일락 2011/09/24 13,623
15904 정녕 그렇지는 않을진데.... 참나.. 2011/09/24 1,247
15903 베란다 창고가 없으면 불편할까요? 5 어떨까요? 2011/09/24 2,548
15902 갑상선 수술 후 장거리 비행기 타신 분께 3 가을햇살 2011/09/24 3,311
15901 빚 못견뎌 목숨 끊는 보험설계사들 20 보험회사 문.. 2011/09/24 17,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