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결국 깜이 아니었네요.

이건아니지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1-09-04 17:34:14
여론이 짜놓았던 로드맵대로 흘러가지 않으니까 
안철수 대변인을 자처하는 같잖은 박경철이 감히 일반 시민들을 
당파성 운운으로 매도하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고

윤여준은 SNS 의병설을 확대재생산 하고 있는 와중에
안철수 스스로는 윤여준이 시킨다고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다급하지? 벌써 자중지란이냐?         얘네들, 정말 국민들 간보기도 적당히 해야지 시민이 니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냐? 
윤여준이 자기 입으로 대선까지 내다보고 안철수를 기획했다는 중앙일보 회견에
청춘콘서트를 통한 장정이 결국 요며칠 벌집 쑤셔놓은 정치판 데뷔였고 
윤 씨 기획연출에 배우로 충실히 복무하는게 만천하에 밝혀졌구만
뭣이라? 자네도 정운찬이 걸었던 신기루길을 가는거냐?
그리고, 정치와 행정을 분리하고 행정에만 관심있다고?
시장직이 행정만 하는 자리라고?
ㅎㅎㅎ
자네 지금 코미디하나? 

하는 행동은 정치자영업자보다 더하면서 그런 헛소리를~
겨우 이런 인물이었어?
연대와 통합을 절대 거부한다고 목소리 높이고 있는데  
그게 결국은 성나라당 2중대라는 얘기잖아.
일제시대, 독재시대보다 더 엄혹한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시민들을 언제라도 부릴 수 있는 무보수 의병취급하니?
자네가 출마하면 자네 앞으로 쭈~~욱 줄서서 오빠오빠~~외칠 줄 알았어?
정말 그런거야?
한심한 기득옹호 헛똑똑이  같으니!

네꿈에 재를 뿌려주지, 꿈깨라~!!!!
IP : 112.155.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9.4 5:35 PM (98.209.xxx.115)

    당파성 있는거 사실이잖아요? 매도가 아니라 정확한 지적이죠.

  • 2. 원글님 동감
    '11.9.4 5:38 PM (125.177.xxx.83)

    충분히 재목이 될 수도 있는 사람 같은데
    왜 섣불리 서울시장 선거에 나오겠다고 과욕을 부려서는....
    서울시장 자리에 안철수 말고 나올 사람이 없는 절체절명의 역사적 사명을 띈 것도 아니고 말이죠~
    나이브하거나 야심가거나....둘중 하나 같습니다

  • 3. 블루
    '11.9.4 5:40 PM (61.39.xxx.229)

    한나라당은 더 말할것도 없고 민주당이하 야권들에게 실망감을 가지고 있던 저는
    무당파이고 선거때 서로 물어 가려고 애쓰는 부동층입니다.
    안철수 교수님은 평소에 존경했었고 그가 한 말들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어요.
    이번에 출마설이 나오고 윤여준까지 나왔을때 솔직히 실망 했어요.
    무당파는 당파에 상관없이 지지도 하고 비판도 합니다..

  • 4. 이것이 바로
    '11.9.4 5:40 PM (125.180.xxx.226)

    셀프 빅엿!!!
    커밍 아웃 고마워요 철수씨

  • 5. 시키미
    '11.9.4 5:41 PM (115.139.xxx.42)

    안철수...에고..
    이리..또..한사람..가는군요..

    엄기영 보낸지도 얼마안되는데..

  • 6. ...
    '11.9.4 5:44 PM (119.192.xxx.98)

    안철수는 그냥 학자나 하지 왜 시장을 하겠다고...
    자기가 아니면 할사람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주위에서 너무 치켜세워주니까 그런가..
    아마도 윤여준이가 한날당의 사주를 받고 안철수를 이용하는것 같은
    냄새가 나네요
    안철수...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에게나 인지도가 있지, 어르신들은 알지도 못하는 인물이에요
    그가 나오면 백발백중 표만 갈라놓고 떨어집니다

  • 민주당
    '11.9.4 6:44 PM (121.147.xxx.151)

    젊은 지지층들이 사분오열하기만해도 한나라당은 대성공이죠

  • 7. littleconan
    '11.9.4 6:01 PM (210.57.xxx.146)

    나오라고 그래요 나와서 돈잃고 명예잃고 사람 잃고 하라고 그래요. 주제도 안되는 놈이

  • 8. ...
    '11.9.4 6:38 PM (112.164.xxx.142)

    사람은 절대 (그것은 문재인씨나 노무현 대총령에게도 해당합니다.)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안철수씨의 진정성은 어느 정도 신뢰하고 있지만 박경철씨를 보는 눈은 아주 다릅니다.
    박경철씨는 책으로, 방송으로 이미지가 포장된 거품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철수씨도 이번에는 너무 성급하고 분별없이 나내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9. 환상 속의 그대
    '11.9.4 6:44 PM (211.44.xxx.175)

    육회 = six times 정확한 번역임니다.

    영어 번역일 하시나봐요?

  • 10. 순진한 얼굴로
    '11.9.4 6:56 PM (180.65.xxx.29)

    반 한나라당은 물론,기존 보수세력 보다는 그래도 진보를 지향하는 쪽 사람들..
    그런 대중들이 키워준 파이를 누구(?) 입에 통째로 상납하려 나서는 꼴이라니..
    깜이 아니었던게 아니라 포장이 벗겨지고 있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3 이대통령,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헛점 남기면 안돼 24 팡팡 2011/09/30 1,986
18142 대한민국 전체가 (도가니)냐”…SOFA 개정 요구 1 밝은태양 2011/09/30 1,142
18141 요새 집 팔렸다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네요, 매매가 되나보네요,,.. 9 오직 2011/09/30 3,339
18140 흑흑...월급날이 더 싫어요 24 울고싶어요... 2011/09/30 3,209
18139 애정만만세 재밌어요... 25 .. 2011/09/30 3,189
18138 브랜드pc사면 복원기능시 드라이버랑 윈도우도 자동 12 자동깔리나요.. 2011/09/30 1,483
18137 5살,2돌아이들과 함께 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오데로 가나.. 2011/09/30 1,474
18136 애들아빠가 반지 선물 하는꿈을 꿨어요 1 꿈보다해몽 2011/09/30 1,735
18135 아이들 일본뇌염부터 맞아야 하나, 독감부터 맞아야 하나요? 3 뇌염 2011/09/30 1,562
18134 좋은 강연 소개해요 - 10/4 용산구청,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 3 평화재단 2011/09/30 1,586
18133 비오면 제일 부러운사람이 출근안해도 되는사람^^ 7 로즈 2011/09/30 1,470
18132 김우수씨 눈물바다 장례식장..눈물이..ㅠㅠ 4 애도ㅠㅠ 2011/09/30 2,933
18131 나경원 후보에 대한 취재기자들의 평가_전담기자들의 평가는 냉정한.. 7 sandra.. 2011/09/30 2,324
18130 화장이 뜨는 이유가 뭘까요? 9 지혜 2011/09/30 5,987
18129 어찌할거나(사주가 그렇다는데) 6 위로받고 싶.. 2011/09/30 2,848
18128 시크릿가든 보신분들.... 3 이시국에몽환.. 2011/09/30 1,948
18127 핫플레이트와 전기레인지 많이 다른가요? 4 궁그미 2011/09/30 5,770
18126 학교에 상담하러 가는데요 4 ........ 2011/09/30 1,588
18125 sk2 에센스 바를때.. 3 건조해 2011/09/30 1,738
18124 아기 잘 키우는 노하우 한가지씩 부탁드려요^^ 10 마루코 2011/09/30 2,428
18123 집이 팔렸어요..그래도 고민되요... 12 햇살 2011/09/30 3,453
18122 네이트온에서 한글이 안쳐져요 1 sukim 2011/09/30 1,221
18121 아기들 베넷저고리 다음엔 뭐 입어요? 11 임산부 2011/09/30 2,453
18120 욕실공사예정인데 타일 색상을 어두운걸로 할지 밝은걸로 할지 결정.. 21 타일 색상 2011/09/30 7,095
18119 가습기말고 건조한방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9 2011/09/30 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