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께 연락이 없네요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1-08-29 09:07:20
오늘 개학인데 아이가 토요일날 폐렴이 걸려서 입원중이라 학교에 못간다고 
2번이나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셔서 문자로 사정얘기하고
학교에 못간다고 했어요

전화를 집에서 안가져 가신건지 아니면 바빠서 문자확인을 못하신건지
연락이 없네요

직접 학교에 찿아가서 말씀을 드렸어야 했을까요..?
IP : 115.140.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무실에
    '11.8.29 9:09 AM (147.46.xxx.47)

    전화 한번 드려보세요..선생님께 전달해주시지않을까요?

  • 2. 아마도
    '11.8.29 9:10 AM (219.255.xxx.242)

    확인은 하셨는데, 바빠서 답을 못 주시거나,
    혹은 아이 결석이유에 대해 알았고, 굳이 문자를 주시는 성향이 아니시거나..
    인 것 같아요.
    아이가 연락도 없이 결석을 했다면 보통은 연락이 오는데, 연락이 없으시다니 말입니다..
    아이가 얼른 나아야할텐데요....ㅜㅜ

  • 3. 레드크리스탈
    '11.8.29 9:11 AM (180.69.xxx.150)

    대부분 문자확인은 하세요.그리고 저도 아이결석시 답문 받은적 한번도 없어요.연락안오면 아시고 계시는겁니다...

  • 4. 혹시
    '11.8.29 9:12 AM (61.76.xxx.120)

    전화번호가 정확한지 확인 해보셨어요?
    얼마전 제 휴대폰으로 긴 메일이 왔더라고요.
    잘못 온 문자였어요.
    어떤 엄마가 학교 선생님께 아이를 결석 시킬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적어 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답장으로 전화번호를 다시 확인 해보시라고 했답니다.

  • 5. ..
    '11.8.29 9:18 AM (110.14.xxx.164)

    연락 없는분 많아요 바빠서..
    다정한 분은 걱정스런 답이라도 보내주실텐데요
    통화도 힘들도요. 그냥 두세요. 연락없는건 문자확인하신거에요.

  • 6. 원글
    '11.8.29 9:21 AM (115.140.xxx.112)

    전화번호는 맞구요..
    문자확인 하셨을거라 믿고
    개학이라 바빠서 그려러니 이해할려구요..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 7. ..
    '11.8.29 9:42 AM (114.205.xxx.236)

    지금 시간까지 연락이 없다면 확인하신 거 맞을 거예요.
    선생님에 따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집에 전화해서 아이 괜찮냐~ 물어보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리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저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우리 큰애 4학년 때 갑자기 열이 나고 아파 학교에 못 가게 돼서
    전화를 여러번 드려도 안 받으시길래 문자로 남겼었거든요.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전화가 오더니 담임선생님이 ㅇㅇ이 왜 학교에 안 오냐고
    약간 따지듯이 물어보시더라구요.
    급 당황해서 전화드려도 안 받으시길래 문자로 남겼다...했더니
    그제서야, 너무 바빠서(부장선생님이셨거든요) 문자를 미처 확인 못했다, 알겠다 면서 끊으시더라구요.
    근데 전화 끊고나서도 뭔가 찜찜한 기분이...

    반면에 올해 담임 선생님은 워낙 자상하신 분이라
    방학 전에 열감기로 하루 빠지게 되었을 때 문자도 여러번 주시더라구요.
    아픈 건 괜찮냐, 병원은 다녀왔냐...등등
    간단한 문자 한 통에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7 저축은행 단리예금 넣었을때 가지급금 찾으면 어떻게 되는거죠? 1 .. 2011/09/18 1,269
13806 장터 규칙 바뀐 것 중에요.. 10 응? 2011/09/18 1,832
13805 쌍꺼풀 수술 몇개월쯤 지나면 자연스러워 지나요? 2 클로버 2011/09/18 2,381
13804 항공사마일리지 적립 2 마일리지 2011/09/18 1,092
13803 진짜 영어만 잘 해도 대학교 골라 가나요?? 23 엄마~~ 2011/09/18 8,283
13802 여기는 도서관 5 엄마 맞아?.. 2011/09/18 1,465
13801 아이도 자고, 남편도 자고..지금 너무 여유로워요..^^; ㅋㅋ.. 2 뭐하지.. 2011/09/18 1,311
13800 정부, 정전피해 보상 착수…사전예고·단전대상 재검토 베리떼 2011/09/18 892
13799 저축은행 바나나 2011/09/18 1,100
13798 구입처 유사나비타민.. 2011/09/18 803
13797 집에 케이블인터넷 사용하는데 휴대폰 와이파이 환경 만들려면 무선.. 4 ... 2011/09/18 2,288
13796 발뒤꿈치가 아픈데요..ㅜ.ㅜ 5 아프당. 2011/09/18 2,033
13795 홍대앞이랑 남대문 1 가을옷 2011/09/18 1,108
13794 일산에 가족 사진 촬영할 만한 곳... 1 일산 맘 2011/09/18 1,732
13793 가등기 걸때 돈이 얼마나 들까요? 1 가등기 2011/09/18 1,603
13792 종교라는게 무섭네요. 멀쩡한 처자가 이런말을 할정도이면 52 이정민 2011/09/18 20,176
13791 저축은행에 돈이 묶였어요, 번호표 받으러 가야 하는지.. 6 바보같이 2011/09/18 2,469
13790 제다이 고양이들의 반격! 1 꼬양이 2011/09/18 1,149
13789 자녀회사에 본인 농산물을 파는데... 6 ss 2011/09/18 1,783
13788 누수때문에 천정에서 물이 엄청 샜는데, 윗집주인이 배째라합니다... 17 속상해 2011/09/18 12,199
13787 가슴확대수술 하신분 계세요??? 7 a컴 2011/09/18 3,645
13786 간편장아찌먹고 남은간장 어떻게 활욜하죠? 3 골코네 2011/09/18 1,683
13785 공사로 방 결로 잡아보신 분 계신가요? 9 안방모서리결.. 2011/09/18 3,413
13784 인터넷으로 수퍼싱글침대를 사려고 하는데요.. 8 긍정적으로!.. 2011/09/18 1,894
13783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 안계세요? 9 hazel 2011/09/18 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