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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동네 투표장 소식..

.....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1-08-24 10:06:33

아침부터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막간을 이용해 잠깐 들어왔어요..

 

일이 있어서 새벽같이?? 옆동네 초등학교를 갔습니다..

선생님들 연수가 있는지 선생님들차,,투표차량,,저와같은일로오신분들 차량이 뒤섞여 정말이지

난리가 났습니다

선생님들과 저는 본관쪽으로

투표자들은 운동장쪽으로..흩어지는데..

 

헐 이동네 투표율 장난아닌가봐요..(강북 kj동입니다..-.-;;)

몸 못가누시는 할머니도 벤츠타고 오셔서 투표하시네요..

 

제차를 못빼서 잠깐 기다리는 사이

헐 잘 모르는 대형차들의 행렬~다들 투표장으로 ~

와..이동네는 장난아니다..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아까부터 어떤 하얀머리 아저씨가..계시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갑자기 큰소리로

아..%#$%^^욕하시면서

오늘 투표날인데 연수를 왜 이날 잡아가지고 미친거 아니냐고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 방해되게

이따위로 일을 하냐며..노무현새끼 같은 놈들이라고...헐..

 

어제만 해도 투표율 걱정 없었는데

오늘 아침일찍 투표하러 온 사람들을 보니..헉..입니다요..

젊은사람들도 많더군요..-.-;;

 

 

 

 

 

 

IP : 58.227.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dra
    '11.8.24 10:07 AM (27.115.xxx.220)

    그래봤자 6.2%

  • 2. 이쁜강쥐
    '11.8.24 10:30 AM (14.47.xxx.14)

    벤츠..할머니..보통 그런부류가 5세후니를 그자리에 있게 해줬져.

  • 3. 왕꿀
    '11.8.24 10:34 AM (183.97.xxx.122)

    왠지???

  • 4. 유브갓메일
    '11.8.24 11:29 AM (123.214.xxx.114)

    젊은애들은 개독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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