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개가 내 자식을 물면 그 개를 죽여도 되나요...?

경악그자체 조회수 : 21,941
작성일 : 2011-08-22 13:04:53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저 사이트의 원글과 댓글들을 읽다가 여기가 2011년 대한민국이 맞나 헷갈려서 퍼왔습니다.
저도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이고, 모기한테 한 방만 물려도 속상한 마음 드는 거 아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스르륵은 멀쩡한 사람들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원글은 그렇다치고 줄줄이 붙어있는 댓글들이 더 무섭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6200863


IP : 1.225.xxx.3
2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 어이없음
    '11.8.22 1:06 PM (27.32.xxx.101)

    초 어이없는 일이었죠.
    누가 나를 해하면 내가 그 사람의 부모나 자식을 해하면 되는겁니까?
    인간들의 인식수준이 얼마나 저질인지 진짜 놀랍더군요.

  • 2. ..
    '11.8.22 1:09 PM (112.168.xxx.61)

    무서워서 한동안 리플들 보다가 말도 못했어요
    아무리 자기 자식이 소중하다지만..개주인이 저렇게 말한거 불쾌한거면 개주인한테 따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정작 화낼 사람한테는 암말도 못하고 개한테 화풀인 한격이네요?
    물론 개가 자식을 물어서 마음 아픈건 이해해요..그렇다고 12층에서 개를 집어 던져요?
    평소 동물을 어찌 생각하는 인간인지 뻔히 보이네요
    인간말종 새x 네요
    저거 고소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에요? 아..살떨려...

  • ...
    '11.8.22 1:09 PM (112.168.xxx.61)

    이어서 싸이코패쓰 같아요
    한번 감정에 휘둘리니까 그걸 자신이 감당을 못하는 거잖아요
    약한 동물을 괴롭히다가 나중에 사람한테 해꼬지 한다는데..
    자식 다친건 동정도 안가네요

  • 3. 롤리폴리
    '11.8.22 1:11 PM (182.208.xxx.10)

    타 사이트에서 회원간 분쟁까지 야기시켰던 사건이네요...

    그냥 단순히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반려동물은 다르다 가족같다
    애가 물린 그 심정아느냐 나라면 그자리에서 죽였다 등등
    이런 갑론을박 필요 없습니다.

    개가 사람을 물면 안락사 시키는건 유기견일경우에만 해당되고 다른 경우는 확인 못했습니다만..
    크건 작건 개가 사람을 물면 응당 백배사죄해야 맞거늘.. 그 조그만게 물면 얼마나 문다고 라고
    맘좋게 이해하고 돌아가려는 사람에게 비야냥 한 저 개주인의 가족이 문제인겁니다.

    저 개 관리를 잘해서 아기를 물지 않았으면 이런 사건은 일어나지도 않았을겁니다.
    아무리 반려동물이라 하더라도 사람과 동격이 될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쓸개코
    '11.8.22 1:15 PM (122.36.xxx.13)

    저도 롤리폴리님 의견에 공감해요. 그냥 안타깝고만요.. ..

  • 동격
    '11.8.23 12:04 PM (121.166.xxx.70)

    동격이라면..그 개의 발을 물어줬어야 동격이죠..

    말씀하신대로 백배사죄못한건 개주인이구요.

    어찌어찌..되어 안락사 시켰다고 합시다..그건 그거대로..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해한다고 쳐도
    그자리에서 12층에서 던졌다는건..법도질서도 없는 행위죠...개주인이 잘못한건 백번맞지만 더큰잘못은 개를 던져버린 사람이예요.

  • 롤리폴리
    '11.8.23 12:11 PM (182.208.xxx.43)

    잘 나가시다가.. 더 큰잘못은 개를 던져버린 사람이라니요?
    백번 양보해서 쌍방과실이지 어떻게 더 큰잘못이 되나요?

  • 4. ....
    '11.8.22 1:12 PM (116.45.xxx.3)

    애비가 비정상적인 싸이코 패스같음.. 지 딸 살짝 물었다고 개를 아파트에서 던져버리다니 쯔즈

  • ㅡㅡ;
    '11.8.22 1:29 PM (122.128.xxx.55)

    지 딸 살짝 물었다고..ㅉ ㅉ....라고요??

  • 이게 더 경악
    '11.8.22 1:31 PM (119.69.xxx.22)

    기본적으로 애견인들의 생각이 이런거라면 '지 딸 살짝 물었다고...' 이게 더 문제 아닌가요???
    할 말을 잃음..

  • 5. ..
    '11.8.22 1:13 PM (112.168.xxx.61)

    저기요
    그러니까 그 개주인이 씨불 거린게 거슬렸으면 개주인하고 치고박고 싸워야 되는거 아니냐고요
    아무리 자기 자식이 중요하다 해도 동물도 목숨인데 그걸 집어 던져서 죽여요?
    이래서 학교 선생이 자기자식 혼냈다고 교실까지쫒아가서 학교 선생 때리고 패는 부모들이 있는 거군요
    반려동물이 사람과 동격이라고 그랬나요?
    개주인이 씨불거린게 거슬렸으면 개주인이랑 싸워야지 왜 개는 죽이냐 이거잖아요

  • 롤리폴리
    '11.8.22 1:26 PM (182.208.xxx.10)

    개주인에게 항의했으면 정상적으로 아 네 죄송합니다. 했을까요? 뒤에대고 그런 소리하는 인격과 상식이면 짐작가지 않으세요? 개인적으로 주인에게 정당하게 항의했더라도 결론은 같았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요.. 동물 목숨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고 개를 던진 사람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개던진 사람이 이정도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제 생각입니다.

  • 한가지 빠졌어요.
    '11.8.22 2:00 PM (211.202.xxx.187)

    선생이 '지 딸 얼마나 맞았다고...'라고 말하면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거 죠.

  • 컥..
    '11.8.23 12:06 PM (121.166.xxx.70)

    화난다고 선생패면되나요..?
    그럴때 법으로 문제시키거나 정상적인 단계를 밟아야죠..

  • 6. .....
    '11.8.22 1:18 PM (203.248.xxx.65)

    아무리 자기 자식이 중요하다 해도 동물도 목숨인데 그걸 집어 던져서 죽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그런 미친 인간이 나중에 지자식이 학교가서 애들이나 선생한테 맞고 오기라도하면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압니까?
    그런 사람도 사회의 미친개나 다름없어요. 똑같이 위험한 존재입니다.

  • ...
    '11.8.22 1:32 PM (14.47.xxx.160)

    동감*100

  • 7. 유나
    '11.8.22 1:19 PM (119.69.xxx.22)

    제가 개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심정은 이해간다고 하면 몰매맞을까요?
    물론 그렇게 극단적으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 스스로...)
    애초에 관리를 잘했으면 개가 돌아다녀서 애를 물지도 않았겠지요..
    개랑 사람이 있으면 개가 약자지만,
    어린애와 풀린개가 있으면 어린애가 약자입니다.
    던지지는 않더라도 후조치는 했을 것 같네요...

  • ㅇㅇㅇ
    '11.8.22 2:27 PM (118.223.xxx.19)

    개 던진건 잘못했지만 개 주인의 태도 진짜 짜증남;;;;;;;;;;;;;;;;;;;;;;;;;

  • 닉넴이 울 딸래미 이름하고 같음
    '11.8.23 12:48 PM (175.115.xxx.207)

    제말이요.....
    "아빠가 너 물은 개새끼 12층에 던져서 죽였어"
    딸이 그 아빠 참 자랑스럽개 생각하겠네요....
    저라면 개보다 아빠가 더 무서울듯......--;

  • 8. ..
    '11.8.22 1:21 PM (112.168.xxx.61)

    그런데 개가 애를 왜 물었을까요?
    저도 동네 공원에서 운동하면서 개 데리고 나온 사람들 많이 보는데요
    목줄 안한 개도 심심찮게 보이거든요
    그러데 단 한번도 그런 개들이라고 해서 사람들 한테 가까이 다가가지도 않더라고요
    불러도 오지도 않고요 자기 주인한테 가지..

  • dㅇ
    '11.8.22 1:49 PM (121.130.xxx.42)

    개가 애를 왜 물었겠어요? 애니까 만만하게 보고 물었겠죠.
    개들이 원래 자기 보다 약해보이면 자기 아래로 본다잖아요.
    전 얼마전에 학교운동장에 개 풀어논 사람 땜에 시껍했습니다.
    통화하면서 내려가느라 몰랐는데 시커먼 개가 손에 쥔 접힌우산을 입으로 툭툭치는데
    정말 너무 놀라서 소리질렀어요. 근데 더 두려웠던 건 주변에 주인이 없었다는 거죠.
    주인은 저기 멀리 있고 개 혼자 저한테 달려온겁니다.
    제가 어른이니 망정이지 키 작은 아이였음 그 개 달려들었을지도 몰라요.
    개 끈 묶고 다니라고 멀리 있는 주인에게 소리 질러줘도 어쩜 사과하는 시늉도 안하는지...

    저 여자 왜 저래? 미친거 아냐? 우리 애가 얼마나 순한데 물지도 않았는데 우리 애 놀라게 소릴 왜 질러?

    아마 그 주인은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목줄 안한 개가 다른 사람에게 가까이 가는 거 ..님이 못보셨다고 그런 일이 없는 게 아닙니다.
    당해보면요. 정말 놀라서 이런 글 못써요.

  • ..
    '11.8.22 2:39 PM (116.40.xxx.75)

    강아지는 강아지 나름대로 위협을 느꼈을듯해요..
    동물 본능면에서 방어했겠죠...

  • 바로위점두개님
    '11.8.23 11:16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아... 나름대로 위협을 느껴서 본능적으로 방어?????????????????????????????????????
    그래서요? 개의 입장을 이해하신다는건가요??
    정말 이런 생각은 아니라고 봐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개랑 사람은 같이 살면 안되는 존재예요. 사람은 사람끼리 개는 그냥 개끼리 살아야죠.
    개는 개일 뿐이므로, 본능이 있는 동물일 뿐이므로 그렇기때문에 개주인이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거예요.

  • 9. 사람이 우선
    '11.8.22 1:22 PM (121.137.xxx.136)

    만물의 영장이 사람으로 만들어진거잖아요. 그에 부수적인게 자연이고....동식물이고...

    세상이 이상해지니 가정을 반려동물때문에 해체하는 그런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다른가족이 원하지 않는다고 반려동물때문에 자길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를 적대시하고...

    자기가 낳은 아이들을 반려동물때문에 유기하고 방임하고....이게 싸이코 패스아닌가요?!


    저두 어릴때부터 반려견과 인생을 함께 하며 나고 자란사람이지만...'

    저희집에서 키우던 진도견이 막내동생을 물었던 사건이 있었어요. 병원에 가서 확인한 결과 별다른 상처는

    다행히 없었지만.....그런데...아버지께서 그냥 그녀석을 없애버리셨어요. 그떈 초등생인 제 마음에 상처였었

    는데...그건 잠깐이고..왜냐....아무리 제가 밥주고 이쁘고 놀고 사랑하지만 그개보단 제동생이 제겐 더 소중하

    니깐요..근본을 알면 뭐가 우선순위인건 알거든요.

    저두 제 아이들 다른집의 반려동물때문에 상해를 입는다면 전 그자리에서 가만 안둘꺼거든요.

    어찌되었건 절대로 반려동물은 사람이 먼저 유해를 하기전엔 먼저 상해를 입히는건 안되는거거든요.

    그리고...그건 축주에게 엄연히 책임이 있어요.

  • ㅋㅋ
    '11.8.22 1:31 PM (112.168.xxx.61)

    만물의 영장이요? 동식물이 부수적인 존재라고요?
    누가 그런걸 결정 했는데요? 사람이 결정 했겠죠
    지구라는 별에 그냥 다 똑같이 생겨났는데 그걸 사람들이 동식물보다 지능이 좀 있다 해서 멋대로 함부로 대하는 거잖아요
    그냥 가려다 웃겨서 리플 씁니다.

  • 롤리폴리
    '11.8.22 1:39 PM (182.208.xxx.10)

    ㅎ 그럼 윗분은 멋대로 대하지 않아야하니 아무것도 먹지마세요.
    식물도 생명이 있으니 먹지말고. 소 돼지도 생명이 있으니 먹지마세요.
    님 사고방식이 얼마나 논리 없는지 아십니까? 남이 정성껏 쓴 리플에 웃기다는 천박한 댓글이나 달아놓고..쩝.

  • 사람이 우선..
    '11.8.22 1:39 PM (121.137.xxx.136)

    그런 ㅋㅋ 님은 그렇게 사람이 싫음 개님 하심 되겠네요...ㅎㅎ

  • 저도 ㅋㅋ
    '11.8.22 1:47 PM (163.152.xxx.7)

    유태인 학살도 사람이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서부터 나온거죠?

  • 롤리폴리
    '11.8.22 2:17 PM (182.208.xxx.10)

    사람과 동물의 문제에서 사람대 사람의 문제로 비약하지 맙시다.

  • ㅋㅋ님
    '11.8.22 3:19 PM (112.170.xxx.28)

    님 논리라면 사람이 개를 애완으로 키우면 안되는 거죠.
    니들이 뭔데 우리를 집안에 두고 키우냐? 하고 개들이 따질 문제거든요.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님이 더 웃겨요

  • 10. ,,
    '11.8.22 1:24 PM (121.160.xxx.196)

    그 개 주인을 내던질 힘은 없었나보네요.
    말로 사람 죽이는것이 사실은 더 무섭지 않나요.
    이건뭐 폭행보다 더 무섭게 사람에게 피해줬는데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비수 꽂아놓고 더 나몰라라하고 물리적 폭행한 사람에게만 뭐라하는거,,

  • 11. 롤리폴리
    '11.8.22 1:30 PM (182.208.xxx.10)

    길고양이건 집에서 키우는 개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만일 피해를 주었다면 그 상대방 "사람"이 이해하는 선에서 합의를 해서 같이 살아나가야지요.. 이게 상식 아닙니까?

  • 말씀하시는 그 상식이란게...
    '11.8.22 1:35 PM (14.47.xxx.160)

    개를 12층에서 던지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 개나 개주인이 잘했다는게 아니구요. 충분히 욕먹을만한 행동이였지만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 개를 그렇게 집어 던집니까?
    그게 무섭다는 겁니다.

  • 롤리폴리
    '11.8.22 1:41 PM (182.208.xxx.10)

    저도 개던진 사람이 잘했다는게 아니랍니다. 만약 정당한 항의를 했다면 그 개주인이나 가족들이 아 네 죄송합니다.꾸벅

  • 롤리폴리
    '11.8.22 1:50 PM (182.208.xxx.10)

  • 원글이
    '11.8.22 1:57 PM (1.225.xxx.3)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 상대방 '사람'이 정상 범주에 있냐도 같이 봐야하겠지요..우리 주변에는 상식에 비해 '오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니까요..타워팰리스의 리트리버처럼 말이지요..일년에 두세 번 보는 개를 내 눈앞에서 치워달라고 가처분신청하는 사람처럼요..

  • 롤리폴리
    '11.8.22 2:28 PM (182.208.xxx.10)

    상식 말씀하시는데..
    내 아기가 물려서 이빨자국 나고 피가나고 광견병 염려도 되는데, 뒤에대고 조그만게 물면 얼마나 물었다고
    이렇게 말하는게 상식입니까?
    이걸 지금 오버한다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

    타팰얘기는 관심없고 그게 법원판결이 다가 아니라고는 보지만 오버가 맞다 하더라도 여기에 갖다붙이는건
    어불성설이죠.

  • '11.8.23 12:10 PM (121.166.xxx.70)

    흐..그니까 개주인 잘못한거 맞긴맞는데...
    그렇다고 개를 던저버린..그놈이 더 잘못한거라는거죠..
    잘못은
    던저버린놈 > 개주인

  • 12. ....
    '11.8.22 1:31 PM (116.45.xxx.3)

    개가 심하게 문것도 아니고 살짝 물었고 주인도 충분한 사과를 했답니다. 근데 애비가 미친개처럼 계속 지랄 하니까 '좀 물수도 있지' 한거고 애비가 미친개처럼 눈깔이 뒤집혀 개를 12층에서 던진겁니다. ㅋㅋ 그걸 개 던진 사람을 옹호하는 숫자가 더 많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 ..
    '11.8.22 1:34 PM (119.69.xxx.22)

    1.어느정도로 물렸는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일입니다.
    2.들개가 아닌 애완견이 주인의 '방임'하에 '어린이'를 물었습니다.
    3.합의후에 돌아서 나오는 (애초에 던질 생각은 없었음.) 부모 뒤로 비웃는 소리를 했습니다.
    4. 게시판에서 개님, 개님해도 장난인 줄 알았고 불쾌함도 없었는데, 앞으로는 불쾌할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개님이라 생각해서 개님이라 한거군요.

  • '11.8.22 1:37 PM (203.244.xxx.254)

    제가 봤던 글에서는 미친개처럼 계속 GR한 것 같진 않더라구요.
    얘기 후 수긍하고 돌아서는데 그 개주인이 조그만 개가 물면 얼마나 물었다고라는 말을 하는 걸 들어서 눈이 뒤집혔다고 되어있었어요.
    물론 개를 던진 게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편파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것 같아서 제가 아는 내용으로 적어봅니다.

  • ......
    '11.8.22 1:39 PM (116.45.xxx.3)

    당사자가 쓴글 읽어봐요 발가락 두개 물렸고 병원에서도 별일없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바보님

  • '11.8.22 1:41 PM (203.244.xxx.254)

    저한테 바보라고 하신 건가보네요? 예의는 없는데 개는 되게 아끼나봐요. 짜증나..

  • ..
    '11.8.22 1:41 PM (119.69.xxx.22)

    바보님이라..ㅋ 별 말을 다 들어보네요.
    댓글에 지랄을 한다는 거에 대해 제가 본 이 사건의 원글에서 1차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글을 읽었기 때문에 님이 글을 안읽었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고요.
    아유.. 됐어요.

  • 롤리폴리
    '11.8.22 1:42 PM (182.208.xxx.10)

    사실은 호도하지 마시죠?

    아무리 시츄라지만 ( 시츄라도 소형견치고는 크죠?) 이빨자국이 나고 피가 나는게 살짝 문건가요?
    개를 좋아하는건 인정하지만 사람과 동격으로 두지 맙시다. 상식을 가집시다.

  • 13. 만물의영장
    '11.8.22 1:33 PM (27.32.xxx.101)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건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소들 생각도 다르고 고래들 생각도 다를걸요.
    그럼 사람보다 우월한 존재가 외계에서 오면,
    그 존재가 사람을 잡아먹고 가죽 벗겨서 구두랑 핸드백 만들고 눈알로는 장식품을 만들어도
    사람은 거기에 아무 할 말이 없어야 합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니 모든 생명보다 우월한 거고, 저런 경우 개주인과 싸우는건 힘들고 어려우니
    개를 죽여도 된다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은 해보기나 하나 모르겠습니다.

    한 철학자가 그랬다지요.
    '소가 그림을 그릴 줄 안다면, 소는 소를 닮은 신을 그릴 것이다'

  • 롤리폴리
    '11.8.22 1:43 PM (182.208.xxx.10)

    먹이사슬 이라는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 ...
    '11.8.22 1:47 PM (119.192.xxx.98)

    소나 고래가 생각할수 있는 동물은 아니죠..
    사고할수 있는 기능은 인간만이 가진거 아닌가요..
    동물의 세계라는 프로그램을 보세요. 거기에 보면 약한 동물을 강한 동물이 잡아먹잖아요.
    강한 동물이 잔인해 보이던가요..그게 본능이고..자연스러운건데..
    그렇다고 약한 동물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지만
    저도 한때 너무 혼란스러웠을때 누군가가 동물의 세계 이야기를 하는것보니까
    약육강식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육식을 옹호하는건 아니에요. 전 고기 안먹습니다 ㅎ

  • 롤리폴리
    '11.8.22 1:59 PM (182.208.xxx.10)

    저도 안먹지는 않지만 고기 별로 안좋아합니다. 연중행사 일정도로요. 도살 당하는 동물들이나 피부 벗겨지는 밍크도 불쌍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님도 말씀하셨듯이 그게 본능이고 자연스러운겁니다. 인간도 사고할 수 있다 하더라도
    생존 앞에서는 다른 문제입니다.
    자기 아이가 동물에게 물려 이빨자국 나고 피가 나면 생존레벨에서 대응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주인이 백배사죄했으면 끝날것을 뒤에대고 무개념 헛소리를 나불대니까 이런 일이 난거죠.

    이 자리를 빌어, 동물 키우는 분들 제발 안드로메다로 개념안가게 좀 챙겼으면 하네요.

  • 14. 롤리폴리
    '11.8.22 1:35 PM (182.208.xxx.10)

    가끔씩 말이죠. 생명이라면 모두 소중한것이다 라는 대명제를 타이틀에 깔고 그 외의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은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이상 말이죠...
    하지만 배려는 해야죠. 물론 자연이라는것에 대해 겸허해야 하고요. 하지만 인간생명을 위협받는 수준이라면 다른 가치보다 우선할 수 밖에 없답니다.

    만약 제가 저 개주인이라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일체의 치료비와 정신적 피해를 포함한 사후치료비까지 보상하겠습니다. 원하시면 이 개를 안락사 시키겠습니다. 그걸 원하시면요. 하지만 저를 믿고 한번만 이해해주실수는 없겠습니까? 라고 얘기하겠습니다.

  • 개에물린사람
    '11.8.22 11:21 PM (186.220.xxx.89)

    롤리폴리님 어이없네요.
    무슨 안락사까지 운운을 해요?

    저도 3년전 일 때문에 시골에 갔다가
    동네 조그만 잡견에 뒷다리를 물렸습니다.
    아킬레스건 바로 위쪽인데, 청바지를 뚫고 이빨자국까지 날 정도였어요.
    주인이 누군질 모르니, 광견병 예방 여부도 알 수 없고.(아마 예방접종 안 했을듯)
    아프기도 하고, 무서웠지요. 며칠 예의주시했지만, 얼마 지나고 나니까
    언제 물렸냐는 듯 그 일이 기억도 안날 정도로 멀쩡해졌어요.
    그렇다고 제가 그 개를 죽일 만한 정당성은 보장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잡견은 제 성질 건드릴 주인이 없어서 목숨을 구한 걸까요?
    그저 저 아빠란 사람은 제 성질 못이긴 싸이코패스고, 생명의 소중함을 모를 뿐이에요.
    거기다 대고 '이 개를 원하시면 안락사 시키겠습니다' 라고 하라는 롤리폴리님 덧글은 솔직히 얼척없어요.

  • 롤리폴리
    '11.8.23 10:41 AM (182.208.xxx.43)

    그개를 놔둔건 얼척없는 댓글 다시분 개인판단이고요.
    사람 문개는 안락사가 맞습니다. 아래 미국쪽 판례 보셨나요?
    그리고 개던진 사람이 제성질 못이긴건 맞는데 싸이코패스라느니 생명의 소중함을 모른다느니.. ㅋ

    개주인의 동물도 아닌 인간아기의 생명을 존중했으면 이런 일이 과연 일어났을까요?
    "인간"아기가 물렸는데 거기가대고 개의 생명의 소중함 운운하는게 얼척없는거죠.

  • 롤리폴리
    '11.8.23 11:08 AM (182.208.xxx.43)

    뉴스에서 봤는데.. 위 사건의 개는 이미 전에도 사람을 문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더 말이 필요한가요?

  • 15. 저도 충격
    '11.8.22 1:35 PM (163.152.xxx.7)

    옹호하는 댓글이 충격받았습니다.
    개주인의 행동은 매너의 문제이나
    개를 12층에서 집어던지는 행위는 사이코패스나 하는짓이죠
    개주인은 좀 무례하다 싶은거고
    개 집어던진 인간은 인간으로도 안보입니다.

  • ..
    '11.8.22 2:42 PM (116.40.xxx.75)

    아~저도 동감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어찌 12층에서 던질까요?
    그 사람도 보통 정신세계는 아니네요.
    주인하고 해야지 왜 개한테..아~진짜 무섭네요.
    그럼 사람이 물고 상처내도 사람도 던지겠네요..~무서워요. 그 사람이 더

  • 16. ..
    '11.8.22 1:36 PM (112.168.xxx.61)

    만약
    개가 자신의 아이를 다치게 한게 아니고
    그냥 다른 아이가 자신의 아이와 싸우다 다치게 했는데
    그 가해자 아빠가 저렇게 말을 했다고 하면
    그 가해자 아이를 12층에서 떨어뜨려 죽여도 되겠네요?
    여기 분들 말에 의하면요
    왜요? 사람 죽이는건 무서워서 싫으세요?
    사람이 해를 입혔다면 그냥 말았을 일을
    왜 동물이라고 해서 목숨으로 갚아야 되는건데요?
    일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저렇게 생각 안할꺼 같아요
    저같으면 그 집 주인이 씨부린거에 더 기분이 상했으니까 그 주인하고 대판 싸울꺼 같아요
    한마디로 자신보다 약한 존재는 죽여도 된다 괴롭혀도 된다
    이런 사고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네요
    잠재적 싸이코패스가 82에도 참 많군요

  • 롤리폴리
    '11.8.22 1:45 PM (182.208.xxx.10)

    님 인간대 동물의 사건에서 인간대 인간의 비유를 들면 그게 논리에 맞습니까? -_-;

  • ....
    '11.8.22 1:49 PM (119.192.xxx.98)

    아무리 그래도 사람죽이는것과 개 죽이는게 같을까요...
    그러면, 모란시장에서 매일 개 죽이는 사람은 싸이코패스들이겠네요
    소, 돼지, 닭 잡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

  • 17. 사람이우선..
    '11.8.22 1:36 PM (121.137.xxx.136)

    그개도 안죽었다고 댓글에 나왔더군요. 사건본인이 직접 올렸구요.

    심하게 물지만 않으면 외상만 없음 그게 괜찮은게 아니거든요. 아이들 특히 어린 유아들은 트라우마가 강해서

    자칫하면 상담치료 및 놀이치료를 병행해야 할 상황이 되요.

    7살, 5살 엄마인 전 비슷한일 겪어봐서여....모든 일엔 역지사지로 겪어봐야 그 심정을 알게 되더라구요.

    심하게 물지 않음 괜찮은가 보죠?! 13번 댓글 단 님....꼭 같은 일 겪어보신 후 이 글을 상기해보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저두 놀이터나 산책도중 저런 일을 겪는다면 제 아일 구하기 위해서 전 그 개를 때리던 발로 차던

    그럴꺼거든요. 그리고 그 아인 개라면 질색팔색을 하며 부정적인 감정으로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인

    가를 모르고 살아가게 될수도 있겠지요?!

  • rt
    '11.8.23 10:40 AM (113.124.xxx.82)

    동감입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작은 개라도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 굳어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큰 개는 당연하고요.
    마음속으로 아무리 쟤는 나한테 관심없다고
    마인드컨트롤을 해봐도 식은땀이 흐르고
    단 한발짝도 걸을 수 없어요.
    가끔 남편이 저랑 같이 있을 때 일부러 동네 개들에게
    무섭게 위협을 합니다.
    그럼 앞으로 나한테 안달려들거라는 기대로..
    하지만 개들은 남편만 무서워 피하지 저는 우습게 봅니다.

    아마 정신병원에 가보세요 하는 댓글 달릴지 모르겠지만..
    개 때문에 병원까지 가야한다는 게 속상하긴 합니다.
    그래도 개 줄 안매고 다니면 벌금형이라니 다행입니다.

  • 18. ..
    '11.8.22 1:38 PM (220.149.xxx.65)

    개 집어던진 사람이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긴 했지만요

    그 전에 개키우시고, 동물 키우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되돌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 동안 애견인들이 어떤 행동으로 비애견인들에게 반감심을 갖게 만들었는지요

    오죽하면 개를 잔디밭도 아니고 콘크리트 바닥에 12층에서 던졌는데도 그 던진 사람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나오게 됐는지를요

    기독교 얘기 나오면 개독이니 뭐니 욕 잔뜩 먹게 되죠
    저 기독교신자지만, 그런 말들이 나올 수밖에 없게 교회가 잘못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자기반성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이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겠죠

    저게 개가 아니고 만약에 사람 대 사람의 일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집 아이가 어떤 집 아이를 때렸는데, 가해자측에서 우리애가 때리면 얼마나 때렸겠어란 소리를 한다면
    정말 분노가 치밀어오르지 않겠어요?
    그 부모나 그 개 주인한테 따지라는 분들요
    그 주인한테는 개를 그런 식으로 던져버리는 게 가장 큰 복수가 되니까 그랬을 거에요

    그게 잘했다는 게 아니고, 엄청나게 비인간적이고, 살인에 버금가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애견인들도... 이런 사건을 통해 스스로를 좀 돌아보셨으면 바랍니다

    저도 개 키워본 사람이고, 애견인들 못지 않지만 제가 키웠던 개에 대해 많은 애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 19. ㅈㄴㄱㄷ
    '11.8.22 1:39 PM (119.70.xxx.218)

    자기 개가 남의 집 아이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진 개주인이, 다혈질이고 독한 애아부지 만나 벌어진 사건 같으네요~. 전에 어떤 게시판에서, 자기집 개랑 남의 집 아이가 물에 빠졌을때 누구부터 구하겠냐 했더니 개부터 구한다는 답변이 줄줄 달렸었어요. 아마 개 대신 에르메스 백이 빠졌더라도 같은답글이 달렸을 듯해요. 요는 개든 물건이든,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것이 중요하다는거 아니겠어요. 사회생활 하는 기본이 안된거죠. 그런 사람들은 자기 개랑 같이 오두막에서 자급자족 하며 살아야 되요. 사회생활의 기본 룰을 모르는 것임. 아 그리고 저는 참고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에요~~

  • 롤리폴리
    '11.8.22 2:19 PM (182.208.xxx.10)

    개대신 에르메스 백에서 쓰러지고 갑니다. ^^
    개념댓글 추천이요~

  • 20. 휴우~~
    '11.8.22 1:40 PM (220.117.xxx.132)

    소름이 돋네요. 무서워요. 그 남자분, 자기 감정이 제어가 잘 안되는 사람이거나 싸이코패스이거나 그런 거 아닐까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개주인이 한 말이 고까우면 그 사람과 대판 싸우면 되지요. 그리고 충분한 보상도 받아내구요.

    나중에 자기 자식이 동네 친구들한테 한 대 맞기라도 하면 그 가족들에게 칼이라도 들이댈 사람 아닌가요???

    동물 생명 하찮게 생각하고 학대 하는 사람들이 이윽고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그랬잖아요. 저런 사람이 이웃에 있다면 절대 상종 안할 거 같습니다.

    아이가 다쳤다고 하면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그 아이 걱정을 하고 편을 들고 싶은 게 인지상정인데요. 저 아버지 하는 짓을 보니 그런 마음까지 줄어드네요.

  • 21. 원글이
    '11.8.22 1:41 PM (1.225.xxx.3)

    아이들이 드나드는 놀이터에 개를 풀어놓는 것은 물론 잘못입니다. 그렇지만 개의 잘못이 아니라 개주인의 잘못이지요..개를 기르는 가족 중 누군가가 '그깟 개가 좀 문 것 가지고...'하는 것도 물론 잘못입니다..

    그러나 제가 놀란 것은,
    다른 사람이 아무리 나(혹은 나의 자식)에게 잘못했기로서니, 어쨌거나 숨쉬는 생명을 아무 거리낌없이 12층 창밖으로 던지는 것이 정상이냐 하는 것이지요...제 생각엔 당연히 '비정상'인데, 그 원글이의 행동을 옹호하는 댓글들이 여기 82에도 있군요..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 남자는 자기 분노를 조절 못하는 장애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심정이 이해가 가는 사람들도 비슷한 문제를 가진 것 아닌가요? 차라리 그 가족을 상해죄로 고소했다면 이해가 가겠습니다마는,,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회,,그리고 그걸 용인하고 옹호하는 사회가 정말 무섭게 느껴지네요..

  • 원글이
    '11.8.22 1:50 PM (1.225.xxx.3)

    여기에서 개가 사람과 동격이니 아니니 이런 걸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동격이라 생각은 안합니다.

    끝까지 공손하게 사과하지 않고 비아냥거린 개 주인을 던질 용기나 배포는 없는 사람이, 자기보다 약자인 동물은 막대하는 것이 경악스럽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강의를 tv에서 유익하게 보았었는데요, 힘있는 자에게는 어쩌지 못하고, 약자에게만 가혹한 저 행위가 어떻게 옹호받을 수 있는 것인지,,자신의 행동을 마치 정당한 행위인 양 공공연히 말하고 다닐 정도인 저 사람의 가치관보다 개와 개주인이 원인제공자이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나같아도 그러겠다는 반응들이 더 저를 당혹스럽게 하네요..

  • ......
    '11.8.22 1:50 PM (116.45.xxx.3)

    분노 조절 장애 맞아요.. 개 주인이 사과 한 다음에 궁시렁대서 개를 던졌다던데, 그 글쓴이가 주인에게 순순히 사과만 받았는지 부가적으로 또 개지럴을 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요. 그 글을 개 던진사람이 쓴 글이니까요.

  • 롤리폴리
    '11.8.22 2:22 PM (182.208.xxx.10)

    님.. 동격이라 생각은 안한다시면서도 자기보다 약자인 동물은 막대하는게 경악스러우시다면
    님은 동격 취급하는게 맞아요.. 강자 약자 따지는건 인간사이에서나 하는거죠..

  • ..
    '11.8.22 2:44 PM (116.40.xxx.75)

    저도 놀라워서 자꾸 댓글다네요.
    백배 동감이네요..
    말못하는 개가 무슨 죄예요.
    나름 불안함을 느껴 방처차원에서 물었을거 같네요.
    제대로 하지 못한 개주인이 문제지 어찌 개를...
    그 주인 정신 사이코패스같네요.

  • 롤리폴리
    '11.8.22 3:02 PM (182.208.xxx.10)

    제대로 하지 못한 개주인이 문제가 맞는데요. 그 주인이 백배사죄 하기는 커녕 헛소리 해대니 응당 받아야할걸 받은거죠.
    여기서 개가 방어차원 하는 얘긴 필요없는 얘기에요. 팩트는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거에요. 사람 무는 개의
    마인드까지 헤아려줘야 된다고 보십니까? -_-;

    그리고 주인이 과격한건 맞는데 사이코패스라니요? 참 할말이..

  • 22. 정말
    '11.8.22 1:42 PM (175.196.xxx.142)

    개 좋아하고 개 한집에서 같이 생활하고 키우는 사람들, 제발 다른 사람에게 피해 좀 안줬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개 너무 싫어하는 사람은 개 때문에 짜증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래층에서 개키우는데 허구헛날 짖어대고 개냄새 올라오고 단지안에 개똥으로 여기저기, 엘리베이터 타면 안고 타지 않아서 달려들고 털날리고 너무 싫은데 내 아이까지 물었다면 정말 화 날 것 같아요. 저 초등학교 때 이웃집 치와와한테 발등 물린적있는데 그 안좋은 기억이 지금까지.....아... 너무 싫어요. 개 고양이.ㅠㅠ

  • 23.
    '11.8.22 1:45 PM (211.108.xxx.74)

    개키우는 사람이 우선적으로 조심해야 될 일입니다.
    그이후의 문제는 그 이후의 문제죠
    개를 이렇게나 많이 키우는 사회에서 개 키우는 사람들의 인격이 의심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밤에 산책로 나가면 밤이라고 안심을 하는지 죄다 줄을 풀어놓고 산책을 해요
    딱보면 위험해보이는 개도 맣은데 뭐라고 하면 자기개는 안전하다 이런소리만 하고.
    한소리 하면 이상한 처럼 쳐다보듯 사과도 안하고 가더라구요.
    개가 사람보다 상전인 집도 많고.
    그리고 자기애가 물렸다고 가정하고 보면 엄청 화나죠.

  • 24. ..
    '11.8.22 1:45 PM (125.152.xxx.224)

    개주인이 뭐라고 했기에?????????

    개목줄.....꼭 합시다.

  • 25. 롤리폴리
    '11.8.22 1:46 PM (182.208.xxx.10)

    개던진 사람의 일갈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군요.

    개키울 인격이 되는 인간만 개를 키울지어다 -_-;;

  • 26. 만물의영장2
    '11.8.22 1:46 PM (27.32.xxx.101)

    (위에 만물의영장 이란 닉으로 리플썼던 사람)
    전 개 많이 키워봤고, 개한테 물려도 본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이랍시고 동물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잡아먹는 동물이라고 해도 가능한 고통을 주지 말고 생명을 존중하며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때려서 잡거나 상처를 크게 내서 오랫동안 피를 흘리며 고통스럽게 죽이는 도살법에 반대합니다.

    인간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오만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어제 오늘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날이네요.
    옛날에 나왔던 V라는 드라마 기억들 하시나요?
    한국 대중의 다수설이 옳다면, 인간보다 우월하고 똑똑한
    V가 오면 지구인들은 그냥 얌전히 잡아먹혀야 할 존재들입니다.
    여기에 동의하실수 있나요?

  • 롤리폴리
    '11.8.22 1:53 PM (182.208.xxx.10)

    얌전히는 못잡아먹히죠 ^^ 드라마처럼 투쟁을 해나가겠지요. 생존을 위해.

    그나저나 먹이사슬 이라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
    '11.8.22 1:55 PM (119.192.xxx.98)

    사람이 사람이랍시고 동물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222
    하지만, 매일 소, 돼지, 닭등이 엄청나게 도살되어 우리 식탁에 오르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음..
    '11.8.22 2:02 PM (58.122.xxx.189)

    v가 오고;; 그 v가 육식동물에 인간을 먹잇감으로 여긴다면-_-; 우리가 잡하먹혀야할 존재가 아니라고 백번 외쳐봤자.. 잡아먹힐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인간이 이기적이고 오만하다기보단 참.. 문명이 많이 발달해서 쓸데없이 관대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11.8.22 2:15 PM (211.202.xxx.187)

    동물만 말씀하시는데, 식물도 소리를 내지 못할 뿐 생명이 있어요. 각자 자기 종족의 생명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종족보호는 하게 마련이에요. 아이가 개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개가 물었으니 인간세계에 개를 들여와서 끈묶고 옷입히는 사람들이 더 문제 같네요.

  • 27. ..
    '11.8.22 1:49 PM (112.168.xxx.61)

    동물 목숨 천시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 못봤음
    여기도 분노조절 제대로 못하고 잠재적 싸이코패스 너무 많네
    사람한테는 소심해서 뭐라 하지도 못하면서 자기보다 약한 존재한테만 힘으로 제압하려는 인간들 참 많죠
    원글님 여기는 제정신 아닌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 ....
    '11.8.22 1:57 PM (119.192.xxx.98)

    님은 고기 안드세요?
    고기 한점 안드시는 채식주의자신가요..
    동물 학대는 심각하면서 가축 잡아먹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물 입장에선 다같은 생명체인데요...

  • 28. ㅈㄴㄱㄷ2
    '11.8.22 1:52 PM (119.70.xxx.218)

    모든 사회규범과 법체계가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전제로 사회가 이루어진 것이고요. 이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사회구성원간의 암묵적인 규약입니다. 강아지가 실수로 사람을 물었을때 "어린 강아지가 뭘 몰라서 실수할수도 있지, 뭐 그리 크게 다치지도 않았구만 치료비 물어주고 보상해주면 될거 아냐"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이미 그 사람은 암묵적인 룰을 깬거에요.타인과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규범을 지킬 의도가 없는 사람이지요. 내가, 나 좋자고 키우는 강아지 때문에 다른 사람을 다치게 했구나 하고 처절하게 반성하고 백배사죄해야 그나마 용서받고 같이 살 수 있지요. 그게 안된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혼자 집짓고 강아지랑 행복하게 오두막에서 살아야 되요.

  • 롤리폴리
    '11.8.22 2:01 PM (182.208.xxx.10)

    상식적이고 개념찬 댓글 여기서 간만에 봅니다. 추천하나 드리죠.

  • 29. 두가지 사안
    '11.8.22 1:53 PM (112.148.xxx.223)

    주인에게 화났으면 주인에게 따지던가 치료비를 내개 해야지
    어떻게 동물을 던지는 게 정당화됩니까?
    정말 사이코패스가 우리안에 숨어있는 것 같네요

  • 30. 화가 난다고
    '11.8.22 1:54 PM (211.202.xxx.187)

    개를 내던지면 절대 안되죠. 개도 생명체잖아요.

    세상에 애견인도 많지만 개에게 물리거나 놀란 기억이 있는 사람도 많아요. 심지어 어린이 놀이터에 가면 강아지 응가한 후 음수대에 항문을 닦아주는 분도 계시거든요. 이런 분들은 미안한 기색도 없고 되려 당당한 경우가 많구요. 평소 이런 애견인들의 행태에 저런 댓글들이 달리는 거겠죠.

  • 31. ..
    '11.8.22 1:54 PM (125.177.xxx.23)

    개 키우는 사람들이 하는 착각중에 하나가 우리개는 작다는둥 우리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하죠.
    근데 그건 개주인 혼자만의 착각이겠죠.
    물론 개 던진 애아빠 진짜 잘한거 아니에요.
    개도 살아있는 생명인데 생명을 그렇게 다룬건 진짜 나쁜 사람이죠.

    하지만 그건 개주인이 개를 훈련 제대로 시켰다면 아니 개한테 눈을 떼지 않았다면 개도 애를 물지 않았을거고
    애아빠가 찾아왔을때 얼마나 난리쳤을지는 모르지만 나름 억울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무조건 잘못했다고하고
    작은 개가 물면 얼마나 물었겠냐는 식은 애아빠가 완전히 가고 난담에 했어야죠..적어도 애아빠가 듣게 하진 말았어야죠.
    개 키우는 분들 어디 다닐때 목줄 꼭 하고 눈떼지 말았으면 해요.
    저 다니는 곳에도 목줄 풀고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32. 음..
    '11.8.22 1:56 PM (163.152.xxx.7)

    일단 저 남자분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치료받아야할 것 같고..
    개주인은 개념이 없네요.
    사람을 무는 개는 일단 광견병의 위험이 있어, 아니라고 판정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안락사하도록 되어 있지 않나요?
    애완견이니 주인이 광견병 아님을 보증했겠지만..
    그걸 물면 얼마나 물었다고 라니요..
    사람과 자꾸 비교들을 하시니까 비교해 보자면
    어떤 아이가 동급생을 폭행했는데
    그 가해자 부모가 때리면 얼마나 때렸다고 라고 하면 눈 뒤집히지 않을 피해자 부모가 있을까요?
    물론 그렇다고 거기서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 아이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되지만, 심정은 이해가 간다는 거죠...

  • 33. 흠..
    '11.8.22 1:59 PM (58.122.xxx.189)

    댓글들 읽기 전에 제 의견도 한자 남겨봅니다...

    개의 생명이 존중 받기 이전에.. 개가 아무리 인간에게 길들여 졌다 한들 마인드는 어디까지나 인간과 다른 종족이고 그 종족만의 습성이나 본능이 남아 있습니다.

    왜 인간이 개보다 우월하냐고요? 이건 우월해서가 아니라요.. 엄연히 다른 종이기 때문에 차별화를 두자는겁니다. 기본적으로 개와 인간의 공생관계로 볼 수 있지만요.. 異種끼리는 영역싸움이랄까.. 배척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_-;; 특히 먹이사슬이 비슷한 위치에 있을 때는 더더욱요..

    개가 아이를 '살짝'물었다고 할 때.. 상처의 경중이 중요한게 아니라요..
    개의 개로써의 본능이 되살아난 걸로 봐야하는 거에요..

    술을 한번도 안마셔보고 마실 일도 없다고 생각하는 미성년자가 성인이돼서 술을 마셔보니 참 좋더라..
    그 뒤로는 자력으로 아예 안마셔본 시절로 돌아가기는 힘들게 되는거처럼..

    개에게 인간은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가..
    물어보니 쉽게 상처도 낼 수 있고.. 나보다 약한 가지고 놀아도 좋은 존재로 각인된다면 그 후의 문제는 심각한거죠-_- 물기 전으로 돌아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서양에서도 세살짜리 아기랑 잘 놀아주던 개가 기특해서 24시간 내내 붙여놨더니 애기가지고 장난치다가 개가 아기 얼굴을 통째로 물어뜯어 죽인 경우도 있어요..
    개가 잘 놀고 따른다고 해서 사람과 사람이 잘 어울리는거랑 똑같이 생각하시나요;;;

    물론 이 경우에 물어버린 개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어디까지나 개는 개일뿐 인간이 아니에요.
    특히 주인네가 개가 물어봤자..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 심각한 사고방식인거 아닌가요;;;

    아저씨가 분노조절 못한건 맞지만 정말 지나치게 개를 인간화 시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 ,,,,
    '11.8.23 8:07 AM (112.168.xxx.61)

    개를 인간화 시키는게 아니에요
    님은 잔인한 사례를 가져와서 예를 드셨는데 실제 저 아이는 발가락 두개 살짝 긁힌 정도의 상처 였다고 합니다. 의사도 괜찮다고 했구요
    개를 방치한건 개 주이 잘못이구요 또 개 주인의 실언 때문에 저 아비라는 인간이 개를 집어 던져 죽인게 초점인 겁니다.
    아무리 인간이 동물 위에 존재 한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9층에 있던 개를 12층까지 끌고 올라 가서 일부러 콘크리트에 집어 던진 그 남자가 ...과연 같은 인간에게도 그러지 않을 꺼라는 보장이 있나요?
    아저씨가 분노조절한건 인정하신다고요? 전 오히려 그 개보다 그 아저씨가 더 무섭습니다.
    동물 목숨 천시 하는 인간치고 같은 인간에게 해 끼치치 않는 사람 못봤습니다.

  • 34. 롤리폴리
    '11.8.22 2:03 PM (182.208.xxx.10)

    아무튼, 타 사이트에서조차 논란이 되는 이사건으로 제가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것은, 용량 2mb(주어엄뜸)를 비롯하여 뒤에다가 헛소리해대는 개주인같은 무개념들은 주위에 극도로 민폐를 끼친다는 겁니다.

  • ......
    '11.8.23 12:33 PM (116.41.xxx.187)

    이분 좀 지나침......이상함.....

  • 롤리폴리
    '11.8.23 2:06 PM (182.208.xxx.43)

    초딩이 댓글 남기네요.ㅋ

  • 35. 또만물의영장
    '11.8.22 2:17 PM (27.32.xxx.101)

    그리고 살생은 다 살생이니 육식도 하지말라는 건 정말 웃긴 소립니다.
    식물을 죽이는 건 살생이 아닙니까?
    벼도 그렇게 뿌리 바로 위를 쑹덩 베면 죽는겁니다.

    동물이란 건, 그렇게 다른 생물을 죽여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런 원죄가 있는 존재.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건 죄가 아니야'라고 할 건 아니며,
    또한 '죽여 먹는게 죄가 아니니 어떻게 죽이건 상관없어'라고 할 것도 아니죠.

    제발 생각들 좀 해 보세요.
    내가 지금 이 생에, 이 별에, 이 종족으로 태어난 건 단지 우연일 뿐입니다.
    소로 태어날 수도 있었고 바퀴벌레로 태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무엇이 되건 할 수 있는 한 공정하고 공평할 수 있게 생각해야죠, 그게 옳은겁니다.

  • 롤리폴리
    '11.8.22 2:59 PM (182.208.xxx.10)

    그런건 죄가 아니야 - 생존을 위한건 죄가 아니죠. 먹이사슬 보셨죠?

    '죽여 먹는게 죄가 아니니 어떻게 죽이건 상관없어'라고 - 이건 아니죠. 어쩔 수없다면 최선을 찾아야되는거죠. 무엇이건 공정하고 공평할 수 있게 해야되지만 인간사회의 근간을 흔든다면 그 허용임계치를 벗어나는거죠.

  • 36. ㅉㅉ
    '11.8.22 2:20 PM (124.5.xxx.230)

    이문제를 개가 중요하냐 사람이 중요하냐로 보는 것은 이해력이 좀 딸리는 시각같아요,,,
    그애기아빠 분노조절장애 맞는거같아요 보통사람은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하지요
    내가족 아닌게 다행이네요

  • 37. 트라우마
    '11.8.22 2:38 PM (180.227.xxx.126)

    저도 어릴적 개한테 종아리 2번 물린적 있고
    저희 애 5살때 손잡고 가는데 큰개가 뒤로 다가와서 애 머리 두발로 척 하니 올리는거 보고
    식겁한적 있어서 그런지 개라면 정말 옆에도 가기 싫어요.
    개줄 길게 해서 다니는 아저씨던데 기가차서 어떤 얼굴인가 해서 보니 멀뚱하니 쳐다보고만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안하고 쳐다만 보는데 ... 저도 너무 경황이 없어 그냥 오고 말았는데
    지금같으면 개쌔퀴 발로 펑 찼을것 같아요.
    그때 얼마나 놀랬는지 저희 애나 저,,,애완견같은 조그마한 강아지가 다가와도 멀찍이 떨어져가거나
    개가 지나가고 나서 발걸음 옮김니다...
    트라우마,,,정말 무서운거예요... 애가 개나 그 비슷한 동물들 무서워서 벌벌 떨어요.

  • 38. 롤리폴리
    '11.8.22 2:53 PM (182.208.xxx.10)

    아 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미국법 판례 들어봅니다. 안락사 가능하다네요. 참고하세요.

    New York Dog Bite Law and Dangerous Dog Regulations
    §120 Dangerous Dogs

    Upon a finding that a dog is dangerous, the judge or justice may order humane euthanasia or permanent confinement of the dog if one of the following aggravating circumstances is established at the judicial hearing held pursuant to subdivision two of this section:
    (a) the dog, without justification, attacked a person causing serious physical injury or death; or

    (b) the dog has a known vicious propensity as evidenced by a previous unjustified attack on a person, which caused serious physical injury or death; or

    (c) the dog, without justification, caused serious physical injury or death to a companion animal, farm animal or domestic animal, and has, in the past two years, caused unjustified physical injury or death to a companion or farm animal as evidenced by a "dangerous dog" finding pursuant to the provisions of this section. An order of humane euthanasia shall not be carried out until expiration of the thirty day period provided for in subdivision five of this section for filing a notice of appeal, unless the owner of the dog has indicated to the judge in writing, his or her intention to waive his or her right to appeal. Upon filing of a notice of appeal, the order shall be automatically stayed pending the outcome of the appeal.
    http://www.doglaw.com/dog-bite-injury/new-york-dog-bite-attorney.html


    Upon a finding that a dog is dangerous, the judge or justice may order humane euthanasia or permanent confinement of the dog if one of the following aggravating circumstances is established at the judicial hearing held pursuant to subdivision two of this section:

  • 원글이
    '11.8.22 7:00 PM (1.225.xxx.3)

    롤리폴리님, 위 판결에 따르면 개가 사람을 사망이나 혹은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혔을 경우에 한정하여 판사가 '인위적인 안락사'를 요구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네요..
    게다가 어떠한 개가 다른 반려동물이나 농장동물(소,돼지,닭 등)에게 사망 혹은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힌 경우에도 마찬가지구요..그만큼 인간의 생명 못지 않게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이 님이 퍼오신 미국 뉴욕주의 위험한 개, 무는 개에 대한 법률입니다.
    그러니, 병원에서 큰 이상 없다고 한 경우임에도 안락사 운운한다면 그건 '오버'가 되겠지요? 안락사가 아닌 본인 스스로 화가 나서 12층에서 던져버렸다면 살해미수가 되겠군요..

  • 롤리폴리
    '11.8.22 7:44 PM (182.208.xxx.10)

    개가 다른 반려동물이나 농장동물(소,돼지,닭 등)에게 사망 혹은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힌 경우에도 마찬가지구요

  • 롤리폴리
    '11.8.22 8:00 PM (182.208.xxx.10)

    아 길게 썼더니 다 날라갔네요 -_-;
    세줄포인트.
    1.원글님은 보고싶은쪽으로만 해석하신거같다.
    2.위의 해석은 타인 소유의 동물에게도위해를 끼칠경우 안락사가 가능하다는 일종의 개주인의 주의촉구를
    요구하는게 적절한 해석이지 저 부분을 인간의 생명에 못지않게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라고 판례를 해석하는건 번지수가 한참은 틀렸다고 보고요.
    3.번은 밑의 댓글에 제 생각이 있습니다.

  • 39. 헉...
    '11.8.22 3:02 PM (182.211.xxx.18)

    아직 댓글은 안 읽었지만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예요.
    아무리 화가 난다고 생명을 아파트 12층까지 올라가서 던졌다는 사실이요.
    소름끼쳐요.
    저런 사람들이 범죄 성향이 다분한 싸이코패스 아닌가요?
    왜 그런거 있었잖아요. 싸이코패스 테스트...

  • 40. 아이사랑
    '11.8.22 3:04 PM (116.36.xxx.29)

    그럼, 집에서 너무 이쁘게 키우는 개인데, 그리고 아주 쪼꼬만한데, 사람이 아니고 개니까, 아이 물어도 치료비 정도 물어주고 사과정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이런질문은 어때요?

  • 너무
    '11.8.22 3:10 PM (175.117.xxx.231)

    너무 억지아닌가요? -_-
    사과 정도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가 아니라 제대로 사과하고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잘못있는 사람이 먼저 제대로 사과를 해야 맞는거죠.
    이런식의 댓글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 결국
    '11.8.23 5:08 AM (211.202.xxx.187)

    개가 물면 왈가왈부할 것 없이 법대로 처리하는게 최선이네요.

  • 41. 진짜
    '11.8.22 3:07 PM (175.117.xxx.231)

    첫번째 잘못은 개 목줄안한 개주인이고, 두번째 잘못은 제대로 사과안한 개주인 잘못이고, 세번째 잘못은 개 던져버린 애아빠 잘못이죠.
    개주인도 잘못했지만 애아빠도 잘못이예요. 누가 더 잘못하고 잘하고의 차이가 없네요.

    사람이 왜 사람인데요. 이성적인 행동을 해야 사람이죠.
    법적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문제에 저렇게 개 집어던지고 내가 잘났네 해도 되나요?
    그렇게 화가 났으면 안락사 시켜달라고 고소해버리던가, 우리 애 트라우마 생길테니까 몇천만원 피해보상ㅇ르 해달라고 하던가..
    화난다고 집어던지는 거 자체가 옹호된다는 게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저런 아빠들이 집에서 부인이, 애들이 자기 화나게 하면 물건 집어던지고 욕하고 난리치는 아빠들 아닌가요?
    진짜 사이코패스 같아요. 제 주변에서 저런 일 해놓고 저걸 자랑삼아 얘기하는 사람 있으면 전 앞으로 상종도 안할꺼예요.

  • 42. ^^*
    '11.8.22 3:15 PM (14.47.xxx.14)

    개주인이 당근 잘못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개를..집어던져요?것두 12층에서?
    개주인이 인간이 덜되었지만 개를 던지신 그분은 인간이 아니네요.
    개던 다른 사람이던 다른 짐승이던 그렇게 잔인하게 죽여버릴수있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져.
    아이의 트라우마는 애완견을 잔인하게 집어던져 죽인 그 아버지의 존재가 아닐까요?
    아빠한테 잘못하면 저렇게 된다ㅡㅡ^

  • 43. 솔직히
    '11.8.22 3:33 PM (163.152.xxx.7)

    줄 풀어놓은 시츄보다 사이코 패스 아빠가 난 더 무서움
    둘중에 하나 격리시켜야 한다면 아빠를 격리시켰으면 좋겠는데.......

  • 저도
    '11.8.23 8:08 AM (112.168.xxx.61)

    저도 그래요
    저렇게 분노 조절이 안되서야...나중 그 아이 크는데 아이가 좀만 거슬리는 행동하면 주먹부터 날라 가겠어요

  • 44.
    '11.8.22 4:01 PM (125.186.xxx.16)

    글쎄요, 개를 던진 사람이 인간이 아니라면 개주인도 인간이 아닌데요.
    (개를 왜 던지느냐고 한다면 -개 던진 게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일단 애를 문 건 개니까 그 아버지의 분노의 대상이 됐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리부주의한 주제에 뻔뻔하게 나온 건 개주인이지만 직접적인 가해는 개가 한 거잖아요. 이건 마치, 내 자식 피가 나도록 두들겨 팬 남의 자식을 똑같이 피가 나도록 두들겨 패주고 싶은 마음...과 비슷하다 봅니다. 실제로 행동에 옮기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아마 대상이 사람이 아닌 개였기 때문에 좀 더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있었나 봅니다)
    남의 어린아이를 자기 개가 피가 나도록 물었는데도 물었으면 얼마나 물었다고...따위로 중얼대는 물건 따위, 인간이 아니죠. 인간이라면 최소한도의 양식이라는 게 있을 텐데, 그럴 수가 있나요? 상대가 얼마나 지x을 하건 말건, 그런 상해를 내 개가 남의 집 아이에게 입힌 시점에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는 마음이 돼는 게 상식적인 인간의 심리 아닌가요?
    저라면 그 인간같잖은 주인이 투덜거렸을 때, 여기 여러분들이 바들바들 떠시는 개님은 건드리지 않고 그 주인 멱살 잡아 바닥에 패대기 쳤을 것 같아요. 이 개만도 못한 쓰레기야, 개 키우기 전에 인간부터 되라!!!! 고 하면서요.

  • ㅎㅎㅎㅎ
    '11.8.23 8:10 AM (112.168.xxx.61)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이라면 그 개를 한대 뻥 차버리고 그 실언을 한 개주인인 님 말처럼 바닥에 내 팽개치고 욕설을 퍼부었겠죠
    그런데 저렇게 9층에 있는 개를 12층 까지 끌고 가서 콘크리트 바닥에 던졌다는거..솔직히 일반적인 인간이 할 짓인가요? 무서워요 저런거 괜찮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ㄷㄷㄷ...

  • 45. 쓸개코
    '11.8.22 4:31 PM (122.36.xxx.13) - 삭제된댓글

    롤리폴리님께 공감한다고 댓글달았는데요..
    그 아빠가 비정상적인것은 당연해요. 무식한거지요. 하지만 견주도 잘한건 없죠 머.

  • 46. 레인보우
    '11.8.22 4:41 PM (115.140.xxx.51) - 삭제된댓글

    갑자기 얼마전에 해외뉴스로 나온기사가 생각나네요.
    "안면이식수술 성공"
    개에게 물려 얼굴피부가 모두 떨어져나간 여성이 안면이식수술에(기증자가 있었겠죠) 성공했다는 기사였어요.
    아무리 반려견 어쩌고 해도 ......전 동물에대한 피해는 백번 동물 주인이 책임지고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47. 원글이
    '11.8.22 7:05 PM (1.225.xxx.3)

    위에 '사람이 왜 사람인데요'하신 분의 말씀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동물보다 윗대접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사람답기' 때문입니다.
    동물과 동격으로 취급받기 싫다면 사람답게 행동해야지요..

    사람이 만물의 영장으로 다른 동물 위에 군림하는 것이 다른 동물들을 함부로 죽이고 막대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지 않나요..
    '동격'으로 취급하는 것과 '생명에 대한 배려'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 롤리폴리
    '11.8.22 7:51 PM (182.208.xxx.10)

    어쨌건 생명에 대한 "배려"를 원하는 애완인 이라면, 그만큼 자신의 관리책무도 막중함을 알아야하고
    타인이 불편하고 위험하다 라고 어필했을때 그것을 당연히 배려해야 자신의 애완동물도 배려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개에물린사람
    '11.8.23 3:17 AM (186.220.xxx.89)

    원글님의 이 말씀이 댓글들 중에 가장 옳은 말씀으로 여겨집니다.

  • ......
    '11.8.23 12:39 PM (116.41.xxx.187)

    사람들이 정말 이상해요.....
    개 주인이 잘했다는게 아니잖아요.
    12층에서 개를 던진 것이 상식의 범주가 아니란 소릴 하는건데......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ㅠㅠ

  • 48. 음..
    '11.8.22 10:26 PM (121.135.xxx.240)

    개가 살짝 물어서 애가 별로 안다쳐서 괜찮다는 분.
    그 개도 12층에서 던져졌는데 안죽었대요. 뭐가 문제죠?
    전 식용 동물로 소,돼지,닭 더럽고 잔인하게 키우는 것 전부 반대하고 고기는 먹지도 않아요.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위에 어느분이 쓴 것처럼 단지 피라미드 위에 앉아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사회적이지 않은 개들을 사람주위에서 살게 하려면 관리감독을 잘해야죠.
    풀어놓은 개때문에 애가 도망치다 넘어져 머리라도 깨지면 어떻할라구요? 관리못하는 사람 개는 죽어도 할 수 없어요. 그런 천덕꾸러기 개 안만들려면 제발 개 단속 좀 잘하시길.
    길거리에 개똥도 짜증나고 목 줄 안맨 개는 더 싫습니다.
    우리 개는 관리 잘한다는 진짜 애견인분들한테는 아무 해당없는 얘기겠죠.
    어차피 내 개, 내 애가 중요한거지 남의 개, 남의 애야 뭐가 중요하겠어요.

  • 헐..
    '11.8.23 8:12 AM (112.168.xxx.61)

    저기요 12층에서 던졌는데 안죽었는데 뭐가 문제냐고요?
    님은 12층에서 떨어 졌는데 멀쩡하게 살아 있을거 같으세요? 전 차라리 죽었음 하네요

  • 헐..
    '11.8.23 8:13 AM (112.168.xxx.61)

    그리고 자기 성질 못이겨서 살아있는 생물을 자신보다 하찮다고 해서 12층에서 집어 던지는게 아무 문제 없다는 님..역시 너무 무섭구요 ㄷㄷㄷ 하네 진짜

  • 49. 개에물린사람
    '11.8.22 11:25 PM (186.220.xxx.89)

    롤리폴리님. 먹이사슬과 제 분노를 조절못해 생명을 다른 살해방법도 아니고
    분명히 그 개가 고통스럽게 죽을 걸 알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12층에서 떨어트린 애비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 롤리폴리
    '11.8.23 10:30 AM (182.208.xxx.43)

    네 아무 상관없는 얘기 맞아요. 그런데 주장하시는 바를 모르겠네요.
    그 얘기와 제 얘기는 다른 얘기에요 -_-;

  • 50. ..
    '11.8.23 2:28 AM (14.46.xxx.238)

    개가 나를 물었으면 용서해 줍니다.그런데 개가 울아이를 물고 울아이가 놀래서 기겁을 하고 아파서 울고 피가 철철 나고 한다면.. 총이 있음 총으로 쏠것 같음..한번 사람 무는 개가 두번은 못 물겠습니까.
    솔직히 개가 자기애 물었는데 부글부글하지 않을 사람 없을듯..동물도 사람을 해치면 확 유치장에 집어넣어서 주인과 격리시키고 교육까지 시키는 시스템이 되어있다면 몰라도.

  • 개에물린사람
    '11.8.23 2:55 AM (186.220.xxx.89)

    그러니까 저는 거기서 자기조절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똑같은 개가 똑같은 자리를 똑같은 상처가 나도록 물었는데
    나를 무는 건=용서해 줄 수 있다
    내 아이를 무는 건=죽여야 한다
    이건 결국 사람의 감정 문제죠.
    물론 부모 입장에서 부글부글하지 않을 수 없지만, 감정조절 하나 제대로 못하고 개 집어다 12층에서 버린 아빠라면, 제가 그 자식이라면 커서 결코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군요.

  • 51. ....
    '11.8.23 4:47 AM (61.72.xxx.228)

    그냥 12층에서 개를 던졌다면
    너무나 잔인한 일인데요
    개주인의 태도에 너무 문제 있어보여요

    어린애가 개에게 물린건 파상풍등
    감염위험도 있고
    교통사고급의 정신적 충격이 있을것같은데요
    심정적으로 애기아빠가 이해되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동물을 죽인것은 사이코패스지만
    너무 소중한 자기 자식에게 큰 상처를 입혀놓고
    비아냥거린 개주인의 태도에 순간 빡 돌수 있는거구요

    만약 어린 자기의 아이를
    한 운전자가 차로 치여놓고
    차로 치여봤자 얼마나 치였다고
    라고 비아냥 거린다면
    감정조절 잘 하실 분들 많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 마인드의 개주인이라면
    개를 방치해서 더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 동감합니다.
    '11.8.23 9:56 AM (118.33.xxx.8)

    대체 개 똥싼다고 목줄을 왜 풀어놓은건지 정말 이해 안가요. 저도 개를 12년정도 키웠었는데요.
    주인이 개의 성향을 잘 안다면 당연히 목줄을 풀어놓으면 안되는거죠. 개가 달려들어서 물었다는데
    순간 애가 얼마나 놀랐겠어요. 생각만해도 끔찍한데요...

    개념없는 개주인땜에 일어난 일이지요.

  • 52. ....
    '11.8.23 4:47 AM (61.72.xxx.228)

    그냥 12층에서 개를 던졌다면
    너무나 잔인한 일인데요
    개주인의 태도에 너무 문제 있어보여요

    어린애가 개에게 물린건 파상풍등
    감염위험도 있고
    교통사고급의 정신적 충격이 있을것같은데요
    심정적으로 애기아빠가 이해되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동물을 죽인것은 사이코패스지만
    너무 소중한 자기 자식에게 큰 상처를 입혀놓고
    비아냥거린 개주인의 태도에 순간 빡 돌수 있는거구요

    만약 어린 자기의 아이를
    한 운전자가 차로 치여놓고
    차로 치여봤자 얼마나 치였다고
    라고 비아냥 거린다면
    감정조절 잘 하실 분들 많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 마인드의 개주인이라면
    개를 방치해서 더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 53. ....
    '11.8.23 4:48 AM (61.72.xxx.228)

    게시판에 글이 안올라가서
    계속 누르다보니 두번 올라가 버렸네요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ㅋ

  • 54. ..
    '11.8.23 6:37 AM (114.200.xxx.81)

    그니까.. 누가 내 아이를 때리고 돈 빼앗고..왕따시켰으면..
    그런데 그 아이 부모한테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당하는 네 아이가 바보"라고 했다면,
    격분한 내가 그 아이를 찾아가서 발로 짓밟고, 머리채를 휘잡아도 된다는 거죠?

  • 롤리폴리
    '11.8.23 10:31 AM (182.208.xxx.43)

    사람 대 동물 사건과 사람대 사람 사건을 혼동하지 맙시다.

  • 55. .......
    '11.8.23 6:48 AM (115.143.xxx.214)

    윗윗님 큰 상처라구요? 감염 위험이요?
    그 애 아빠란 분이 올린 원글을 봤는데
    아이가 발가락 두어개 물려서 피도 조금 났고 병원에서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근데 개를 12층에서 잡고 던진게 이해가 되신다구요..
    게다가 아이가 시추에게 발가락 2개 물려 피 조금 나고 병원에서 괜찮다는 진단까지 받은것을
    교통사고와 비교하신건 죄송하지만 정말이지 어이가 없습니다.

    개주인이 한 이야기는 너무도 경솔했지만
    애아빠 앞에서 들어라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한게 아니라
    애아빠가 돌아간 뒤에 그러니까 가족들끼리 한 이야기를 애 아빠가 듣고 저지른 일입니다.

    사람들 이야기에 개 주인이 노부부라고 하던데
    나이드신 분들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보다는 개념도 없고 요즘 세상이 얼마나 험한지 잘 모릅니다.
    나이 든 양반이 뒤에서 개념없는 소리좀 했다기로서니 보복성 폭력을 행한게 당연하다구요?
    이건 애 아빠가 아이 발가락 2개 물렸다고 개를 12층에서 던진 사건이 아닙니다.
    애 아빠는 개 주인이 본인 뒤에서 그런 얘기를 한게 괘씸했던 겁니다.

    개주인의 집은 원래 9층인데
    애 아빠는 개 목을 잡고 12층까지 올라가서
    일부로 콘크리트 쪽을 노리고 던졌다고 합니다.
    이건 애 아빠가 직접 쓴 글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살다보면 나에게 큰 피해를 입힌것은 아니지만 괘씸한 사람들 참 많습니다.
    뒤에서 막말 하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그때마다 그 사람에게 폭력을 행합니까?
    아이가 다쳤는데 왜 큰 피해를 입힌게 아니냐구요?
    아이가 발가락 2개를 물려서 피도 살짝 나고 병원에서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으니까요.
    이게 교통사고급의 큰 피해입니까?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 만약 아이가 큰 부상이라도 입었다면
    저도 그 개 안락사 시키라고 했을겁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12층에서 개를 던지라고는 안합니다.
    그건 옳지 않아요. 정말 아닙니다.
    근데 하물며 발가락 2개 물려서 피 살짝 난 상황에
    개 주인이 자기 안보이는데서 괘씸한 얘기 좀 했다고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죽이는데 그게 당연한 겁니까?
    얼마나 동물의 생명이 하찮으면 화풀이 대상으로 쉽게 죽일수 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해 동조하는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에 대한 생각은 안드시구요?

  • 56. 애아빠
    '11.8.23 7:46 AM (58.77.xxx.79)

    여기서 문제의 포인트는 개주인이 잘못했냐 아니냐가 아니라 개주인의 행동에 대한 아이 아빠의 대응이 적절했냐 부적절했냐 아닌가요? 개주인도 개념없다에 대해선 이견이 별로 없는것 같으니 논의에서 제외하죠
    개주인의 말에 빈정상해 너도한번 당해봐라식으로 주인앞에서 개를 죽여 본떼를 보여주는 행위가 옹호받을만한 행위인가요? 개의 생명을 그저 개주인에게 고통을 주기위한 수단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극도의 생명 경시가 무서운거죠. 아마 개주인에게는 자식이 크게 다친정도의 고통을 주긴 했겠네요.
    그 개와 같은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게 싫었다면 개주인에게 이사나 안락사를 요구하던지 인간답게 공동체 안의 룰으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요구하고 진행하면 될일아닌가요? 이건뭐 그냥 단순 화풀이 플러스 개주인에게 복수할 요량으로 힘없는 동물을 너무 쉽게 죽여버리니 어떻게 비난 하지 않을 수 있나요. 댓글보고 정말 충격 받고 갑니다. 인간이 이성이 있어 인간인것이고 그 이성으로 약육강식의 사회를 약자도 보호받는 사회로 변화시켜온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애아빠가 인간답지 못하다 느껴지는군요

  • 57. kyo
    '11.8.23 8:13 AM (182.172.xxx.133)

    개가 나를 물었으면 용서해 줍니다.그런데 개가 울아이를 물고 울아이가 놀래서 기겁을 하고 아파서 울고 피가 철철 나고 한다면.. 총이 있음 총으로 쏠것 같음..한번 사람 무는 개가 두번은 못 물겠습니까.2222222222222

    이 상황에서 무슨 부연 설명과 논쟁이 필요합니까?
    개 안락사 시켜야됩니다.
    다만 애아빠가 안락사를 시켰다는 점에서, 가해자가 직접 처치했다는것이 절차상 문제일뿐입니다.

  • 개에물린사람
    '11.8.23 8:19 AM (186.220.xxx.89)

    한번 사람 무는 개가 두번은 못 무냐는 건 완전 비약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원글에는 절대 피가 '철철' 안났습니다.
    안락사시킬만큼의 사안이 아닙니다.

    제 분노를 조절못한 애비가 엄하게 개 주인이 아닌 개에게 화푼 것밖에 안 되는 일이지요.

    그리고 kyo님, 안락사의 사전적 의미를 모르십니까?
    말 그대로 최대한 고통없이 숨을 거두게 하는 것이 안락사예요. 사람이든 다른 생물이든.
    12층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개를 집어던졌다는 건 개에게 최대한의 고통을 주면서 죽인 겁니다.
    아마 개 주인한테 보란 듯이 그런거겠지요.
    절대 '안락' 사가 아닙니다.

  • 롤리폴리
    '11.8.23 10:32 AM (182.208.xxx.43)

    절대 비약 아닙니다. 사람에게 해를 가한 동물을 왜 안락사시키는데요? 습성때문에 그런거에요.

  • 58.
    '11.8.23 8:14 AM (112.168.xxx.61)

    그러니까 여기 엄마들 리플을 종합해 보면
    누가 내 아이한테 해를 끼치면 그 해 끼친게 인간이든 동물이든 가서 죽여도 되고 패도 된다는 거죠?
    그게 학교 선생이든 동급생이든 상관 없는거죠? ㅋㅋㅋㅋ

  • 개에물린사람
    '11.8.23 8:21 AM (186.220.xxx.89)

    그러게 말이죠.
    요즘 들어 제 자식만 제일 중하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부성애/모성애들이 판을 치는데
    솔직히 이 일도 그 중 하나로 보입니다.
    아니, 어쩌면 부성애라기보단 그저 분노조절을 못하고 생명 소중한 줄 모르는 한 남자의
    독한 화풀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 '11.8.23 8:54 AM (112.168.xxx.61)

    전 여기 엄마들 리플 보고 너무 무서워서요
    저같으면 ..진짜 화날꺼에요 분노도 심하겠죠 개 주인이 저런 실언을 했다면 그 망할 개새..발로 걷어 찰꺼에요 그뒤 그 실언을 한 그 개주인과 멱살을 잡든 담판을 지을 꺼 같아요
    그런데 저 남자는 일부러 9층에 사는 개를 12층까지 끌고 올라가서 일부러 콘크리트 바닥이 보이는 창에서 떨어 뜨렸다잖아요
    그래도 내 자식을 위해서........라는 부모들이 많은데요..그렇다면 진짜로 내 자식에게 해를 끼친다면 제가 처음 글쓴것처럼 학교 선생이든 뭐든 그냥 다 가서 패도 된다는거잖아요
    왜 요즘 학교 선생들이 무개념 학부모한테 맞는 뉴스가 나오나 했는데..여기 리플들 보니까 알거 같네요
    뭐가 우선인지도 모르고 그냥 내 자식을 위해서라는..잘못된 부모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어요

  • 저도..
    '11.8.23 10:08 AM (14.47.xxx.160)

    여기 글들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것에 더욱 놀랍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내재되어 있는분들과 일이 얽힌다면...
    생각조차 하기 싫네요.
    그 개 주인 정말 잘못한일인건 당연한거구요..
    9층에서 12층까지 뛰어 올라가서 개를 던진걸 자랑스럽다는듯 글을 올린 애아빠가
    너무 무섭습니다...
    솔직히 그 애아빠 주위사람들이 그 일을 알고마선 전처럼 그집과 교류를 할까요?
    여기서 그 애아빠가 잘했다고 옹호하시는분들도 옆 이웃이. 내아이 친구아빠가 그런 사람이라고
    하면 아무렇지않을수 있습니까?

  • 롤리폴리
    '11.8.23 10:34 AM (182.208.xxx.43)

    제가 하도 답답해서 일일이 댓글 달고있지만 참 논리들이..
    사람대 동물과 사람대 사람사건을 혼동하지 마셨음 합니다. 이사건은 개가 사람을 문사건이고
    사람이 사람을 해할경우는 다르죠 -_-;

  • 59. 둘다 잘못
    '11.8.23 8:28 AM (75.157.xxx.51)

    살인범이 나의 가족을 죽였다고 칩시다. 그럼 내가 보복으로 그를 죽인다고 내가 살인범이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둘다 잘 못 한겁니다. 개는 동물입니다. 사람처럼 옳고 그름을 모르고 본능으로 행동하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동물의 경우 안락사 판정을 받기도하지요. 그치만 시츄가 문다고 병이 옮는거 아닌한 죽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주인은 사죄하고 모든 보상을 다 했으면 끝나는 겁니다. 그런데 비아냥거리는 태도에 화가 나신건데. 그렇다면 주인과 한판하셨어야지 왜 개를 12층이나 되는 곳에서 던졌을까요. 일부로 올라가서 그것도. 개를 던진 사람은 동물 학대죄로 고소당하는게 맞습니다. 둘다 명백히 잘못이 있습니다. 화난다고 같이 상처를 입힌다면 그게 동물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저도 개에 물린적 있습니다. 시츄보다 많이 큰 골든 리트리버. 저를 쫒아오면서 물었지요. 주인이 끈을 놓쳤다면 전 많이 다쳤겠지요. 일단 예방 접종 되어있는지 경찰을 불러 확인한 후 찢어진 옷에 대한 배상과 그분 명함을 받고 보내줬습니다. 여기서 말한 주인처럼 4가지 없이 행동했다면, 개를 패거나 던지는 대신 내 시간 배상, 상처에 대한 손해배상, 정신적 충격에대한 배상, 약값 등을 개 주인에게 다 요구했겠으나, 전 그냥 넘어가 드렸습니다. 주인이 너무 놀라 개가 절대 그런 적이 없는데 아마 차를 오래타고 있어서 피곤했었나보다라고 명함도 알아서 본인이 챙겨주시며 더 문제가 있으면 연락하라는 말과 함께 양해를 공손히 구하더군요. 암튼.. 결론은 두분다 잘 못하신거 맞습니다.

  • 60. ..
    '11.8.23 8:47 AM (58.143.xxx.162)

    양쪽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저는 개주인을 배제하고,
    동물 대 동물의 싸움으로 보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인간(동물)이 자기 새끼를 문 개(역시 동물)를 찾아가 응징한거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러면 이성을 가진 인간이 어찌 그런 싸이코패스적인 우짜고 저짜고.. 이성을 가진 인간이 이성을 가진 동물을 해한게 아니고, 본성을 가진 인간이 본성대로 행동한 동물에 합당한 행동을 한거 뿐이라 생각해요..

    저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아파트같은 좁은 실내에서 개 길러 보겠다고 이거저거 수술하고 냄새 피우는 같은 종인 인간이 미울 뿐입니다.. 그 집에 사는 개가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고요.. 빈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며 낑낑대고.. 자기 다리가 있건만 다른 종의 동물 품에 안겨서 이동하고... 인간이 활동하기 좋게 만들어진 사회에서 아무리 주입식 세뇌와 교육을 시켜도 만에 하나정도나 적응하고 잘 따를 교육을 받아가며 인간사회에서 인간 품에서 자랄 동물이 뭐가 밉겠나요.. 그 개주인이 이기심이 극치인거죠..

    자기가 귀엽다고 어린아가가 영원히 성인이 되지 못하게 하고 계속 품에 두려고 각종 수술시킨다고 생각해봐요.. 자기한테 애교 떨고 외로움을 같이 나누자고 뭔 짓인건지.. 어릴적 골목 길에서 주인 아이와 마구 뛰어 다니던 지저분한 삽살개의 표정을 보신 적 있으신 분.. 너무 행복해 보였어요. 인간의 표정을 흉내내는 개가 아닌 동물 자체로서 행복한 개..

  • ㅡㅡ
    '11.8.23 9:11 AM (112.168.xxx.61)

    인간은 본성대로만 행동 할수는 없는거 아시잖아요 사회적 동물 이니까요 그러니 님의 본성에 관련된건 맞지 않는거 같아요 그걸 방지 하기위해서 법으로 제약 시키잖아요
    그리고 뒤에 말은 저도 전적으로 동감해요
    시골에서 넓은 들판 뛰어 다니는 개들..꼬질꼬질하지만 얼마나 표정이 행복해 보이는데요
    헉헉 거리면서 혀 길게 빼고 다녀도 표정이 정말 이뻐요 그런 개들은..
    동물은 인형이 아닌데........에휴......

  • 정말
    '11.8.23 9:12 AM (211.208.xxx.132)

    좋은 말씀 이네요.
    자기들 좋자고 기르는 동물을 사랑이라고 포장하고 마치 그게 옳은 일인양 하는거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인간의 필요가 아닌 과잉 생산으로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고통을 받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버려지는지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기만 합니다.
    그러고선 동물 사랑한다는 말을 뻔뻔스럽게 하는거 보면 웃음만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분 정말 잘못했고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듯 보입니다만 애완 문화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 채식하자
    '11.8.23 9:32 AM (175.113.xxx.141)

    공감합니다. 저희도 교외지역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웠던적이 있었는데 좋은 자연환경에서 자유로운 동물들의 자연스럽고 행복 해 보이는 모습을 보게 된 후로 도시의 공동주택에서 개를 키우는 것 자체가 인간의 감정받이를 위한 동물학대처럼 느껴졌습니다. 육식...뭐 답이없지요, 경제우위국가에서 필요이상의 과도한 육식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처참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목숨을 잃는지, 지난 구제역때는 정말토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누리면서 개 던진 그양반만 천하의 못된 인간인 것 처럼 이야기하는게 참,,뭐라 말이 안나옵니다.

  • 채식주의자
    '11.8.23 9:48 AM (115.143.xxx.214)

    구제역 과 개를 12층에서 던진 동물 학대범의 이야기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동물 학대범을 비난 하는 사람중에 구제역으로 생매장 당한 돼지들은 그래야 마땅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논점이 무엇인지요?

  • 최고의 댓글이네요
    '11.8.23 10:11 AM (118.33.xxx.8)

    완전 공감합니다.!!!!!!!!!!!!!!!!!!!!!!!!!!!!!!!!!!!!!!!!!!!!!

  • 롤리폴리
    '11.8.23 10:37 AM (182.208.xxx.43)

    동물본성이라기보다 전 부성애때문에 과격한 행동을 했다고 보고있습니다만.. 나머지 댓글은 제 생각과
    일치하시네요.

    저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아파트같은 좁은 실내에서 개 길러 보겠다고 이거저거 수술하고 냄새 피우는 같은 종인 인간이 미울 뿐입니다.. 그 집에 사는 개가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고요.. 빈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며 낑낑대고.. 자기 다리가 있건만 다른 종의 동물 품에 안겨서 이동하고... 인간이 활동하기 좋게 만들어진 사회에서 아무리 주입식 세뇌와 교육을 시켜도 만에 하나정도나 적응하고 잘 따를 교육을 받아가며 인간사회에서 인간 품에서 자랄 동물이 뭐가 밉겠나요.. 그 개주인이 이기심이 극치인거죠..

    자기가 귀엽다고 어린아가가 영원히 성인이 되지 못하게 하고 계속 품에 두려고 각종 수술시킨다고 생각해봐요.. 자기한테 애교 떨고 외로움을 같이 나누자고 뭔 짓인건지.. 어릴적 골목 길에서 주인 아이와 마구 뛰어 다니던 지저분한 삽살개의 표정을 보신 적 있으신 분.. 너무 행복해 보였어요. 인간의 표정을 흉내내는 개가 아닌 동물 자체로서 행복한 개.. ---- 이 부분이요.

  • 61. 에휴...
    '11.8.23 8:55 AM (211.189.xxx.101)

    말 한마디로 생명을 그렇게 던져버린게 어디 사람입니까?

    사람 죽여놓고 죄의식없이 다니는 인간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사람죽인 범인들 피해자 부모가 죽여도 다 정당한거네요. 물론 개 주인의 말이 열받게 했을수 있다지만.. 사람이잖아요. 그게 기분이 나빳으면 주인에게 다시 따졌어야지요.. 그 화풀이로 개를 던지다니여.. ㅠㅠ

    너무 가혹해요... 생명은 소중한건데...

  • 62. zㅋ
    '11.8.23 9:20 AM (119.70.xxx.218)

    개념 없는 주인 + 사람 무는 개 조합입니다. 옆집에 흉악범 사는거랑 똑같음

  • 63. ...
    '11.8.23 9:44 AM (59.159.xxx.42)

    소름끼치네요. 저 애아빠라는분

  • 64. 어휴...
    '11.8.23 10:01 AM (118.176.xxx.28)

    여기서도 개던진거 찬성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무서워요. 그런 분들... 이 사건은 이미 개주인의 손을 떠났어

    요. 동물단체에서 이미 접수했을 겁니다. 그 분 이런짓해놓고 무서우니까 그 사이트 탈퇴하셨다는데 ㅎㅎㅎ

    하지만 신원파악 금방되니 기다리시면 될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살아있는 생명을 미친 x 처럼 분노조절장애

    안되서 12층에서 던져버리다니...

  • 65. 그긔
    '11.8.23 10:04 AM (203.241.xxx.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는 정말 화나셨겠지만... 저런 생각이 왜 안나는 건지..ㅋ

  • 66. 희망통신
    '11.8.23 10:20 AM (221.152.xxx.165)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다가 동물대 동물로써 자기자식 문 동물 죽일수도 있다고 했다가..

    어느장단에 맞춰야 되는지......다른건 다 제쳐두고 강아지를 12층 건물에서 던졌다구요...

    무슨말을 더 해야되는겁니까? 우리는 무슨이유에서건 살인,폭력을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그게 만물의 영장인 사람인 겁니다..

  • 67. 제3자
    '11.8.23 10:44 AM (125.131.xxx.42)

    일단 끝까지 사죄하는 태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마지막에 싸가지 없는 말 내뱉은 집주인도 원인제공했고 상식 이하지만 애 아빠 너무 무서운데요 ㄷㄷㄷㄷ
    집주인이랑 쇼부를 봐야지 어떻게 개를 12층에서 떨어뜨리냐 ㄷㄷㄷㄷㄷ
    제발 내 남편은 저런 성격이 아니길

  • 68. 롤리폴리님
    '11.8.23 11:15 AM (115.143.xxx.214)

    이 사건이 동물 대 사람의 사건이라 하시는데
    그럼 애 아빠는 왜 처음에 개 주인에게 갔을때 동물 을 죽이지 않고
    개 주인이 집안에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찾아가 동물을 죽였을까요?

  • 롤리폴리
    '11.8.23 11:46 AM (182.208.xxx.43)

    -_-;
    처음에는 주인이 사과했잖아요. 개념있게 그래서 넘어가려고 했다가
    조그만것 어쩌고 하고 개드립치니 애아빠가 열받은거 아니었나요?

    몰라서 물어보시나...

  • 롤리폴리님
    '11.8.23 11:59 AM (115.143.xxx.214)

    처음에는 주인이 사과했잖아요. 개념있게 그래서 넘어가려고 했다가
    조그만것 어쩌고 하고 개드립치니 애아빠가 열받은거 아니었나요?

    < 그럼 애 아빠는 처음에는 개 주인(사람) 의 사과로 참고 넘어가려다가
    개 주인(사람) 의 개드립에 열받아서 개를 죽인거네요?
    그럼 이건 지금껀 말씀하신 개 와 사람이 아니고 사람 과 사람 의 싸움인 듯 싶은데 아닌가요?

  • 롤리폴리
    '11.8.23 12:17 PM (182.208.xxx.43)

    밑에 댓글 보시고 이해해보세요.

  • 롤리폴리님
    '11.8.23 12:41 PM (115.143.xxx.214)

    멀 이해할까요? 님이야 말로 이해를 하셔야 될것 같은데요. 잘못 말씀하신게 있으면 정정을 하시던가요,
    위에 몇번이나 말씀하셨잖아요. 이건 개와 인간의 싸움이라구요.
    근데 롤리폴리님이 다시 하신 말씀을 보니 개 주인 (사람)의 사과로 넘어가려고 했던일에
    개 주인(사람) 의 헛소리로 열받은거다 라고 하시니 이건 개와 인간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의 싸움이라고 알려 드리는 겁니다.

  • 롤리폴리
    '11.8.23 1:01 PM (182.208.xxx.43)

    -_-;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서 밑의 제 댓글 보라고 댓글 달았더니 그건 또 귀찮으신가보네요.
    그러면서 님이야 말로 이해해라 잘못말했으면 정정을 하던가 라고 말하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제가 친히! 친절하게 밑의 댓글 ctrl v 해드리죠. 이정도 매너면 되겠지요???

    제가 사람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그 팩트 / 그 상황만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댓글을 제발 잘 좀 보세요. 개를 그렇게 던진 사람은 자기 애 맞으면 때린애도 마구때리겠네 어쩌고 하는 소리에 댓글단거에요... 이제 이해 가시나요? 안된다면 더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다시 덧붙이지만, 정당하다고보는 보지 않지만 주인의 무개념대응으로인해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 원글이
    '11.8.24 12:16 AM (1.225.xxx.3)

    이 건의 두 개의 범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개에게 물린 상해 사건 그리고 개를 내던져 살해미수한 사건..
    '정상참작'이라...
    동물학대범죄는 기존 동물에 대하여 '재물손괴죄'를 적용하던 것에서 동물도 생명이라는 인식이 더 강화되어 만들어진 법률입니다. 정상참작 운운하기에는 애아빠가 지은 죄가 크네요..제 생각에는 애아빠는 지금 자신이 순간의 분노로 저지른 범죄가 매우 중하다는 것을 알고 손떨고 있을 듯한데요..
    롤리폴리님은 인간의 권리가 동물에 의해 조금이라도 침해되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신 분인 듯한데,
    안타까우시겠지만 동물학대죄를 저지르면 이제 징역살이합니다..개값 물어주고 땡이 아니란 얘기죠..
    (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헌법에서는 이미 동물의 존엄성 및 권리에 대해 명문화하고 있다죠..)

  • 롤리폴리
    '11.8.24 1:08 AM (182.208.xxx.43)

    인간의 권리가동물에 의해 조금이라도 침해되는것에 극도로 예민하지 않아요~
    인간의 권리가 무개념 애완인에 의해 침해당하는것에 예민한거죠.

    그리고요
    조금이라도 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린 애기가 개에게 물려서 위급한 상황이 이제 조금인가요?
    말씀하시는 투로보아, 조그만게 물면 얼마나 물었다고 라고 한 개주인의 개드립이 오버랩됩니다.
    ㅉㅉ

  • 원글이
    '11.8.24 10:07 PM (1.225.xxx.3)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는 강자와 약자로조차 구분할 수 없다시던 분이
    인간의 권리가 동물에 의해 침해되는 것에 예민하지 않으시다니 이상하군요..

    그리고 말꼬리 잡지 마세요..'조금이라도'는 님의 그 강자/약자 발언을 두고 한 말이지
    어린 아이가 개에게 물린 것을 지칭한 것이 아니니까요.

    동물은 미워하지 않는데 무개념 동물키우는 사람만은 미워한다는 롤리폴리님이
    왜 본능에 충실해서 어린 애기를 물었다가 12층에서 떨어진 개는 불쌍히 여기시지 않는지 궁금하네요.WW

  • 69. ㅎㅎ
    '11.8.23 11:21 AM (14.57.xxx.176)

    이빨 해 넣는건 임플란트? 그건 무지 비싸고...잘 하는데서 해야하는데....
    잘못해서 다시 이중으로 돈 든 사람 봤거든요.
    암만 싸도 300만원 넘는 걸루 아는데......요즘은 올라서 400인가?
    임플란트는 꼭 임플란트 전문의에게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일반 치과에서도 해 주는데 잘못 해 넣는 일이 있대요.
    잘 알아 보시고 치료 해 드리세요.

  • ㅇㅇ
    '11.8.23 11:28 AM (112.168.xxx.61)

    사람이 중요하고 자기 자식이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잔인하게 9층에 있던 개를 12층까지 끌고 가서 바닥이 콘크리트인거까지 확인후 개를 집어 던졌다는건 살인을 한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자기 자식이 중요하면 다른 사람이든 동물이든 목숨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만약 아이가 정말 큰 상처를 입었다면 저도 이런글 안씁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현재 발가락 두개만 살짝 긁힌 정도고 의사도 별일 아니라고 진단 내렸습니다.
    그 남자가 가장 화난건 개 주인의 실언이죠 그렇다면 개 주인하고 담판을 지었어야 하는데 어이없게도 개를 잔인하게 죽였죠
    벌금형으로 끝나든 뭐든 이 남자는 처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보호 협회에서 나설꺼 같네요 자신도 그걸 아니까 글을 삭제한거 같구요

  • 롤리폴리
    '11.8.23 11:51 AM (182.208.xxx.43)

    사람을 죽여야 살인이죠 개를 죽인건 도살입니다. 도살.
    제발 사람과 개를 같은 레벨로 보지맙시다. 개념을 가집시다.

  • 롤리폴리님
    '11.8.23 12:04 PM (115.143.xxx.214)

    롤리폴리님은 지금까지 이 사건이 인간과 개의 싸움이다 고 주장하셨는데
    이번엔 사람과 개를 같은 레벨로 보지 말자고 하시네요.
    그런데 롤리폴리님 말씀대로 같은 레벨이 아니라면 싸움도 불가 한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효도르가 평범한 한국 여성과 싸우는 것이 말도 안돼는 것처럼요.

  • 롤리폴리
    '11.8.23 12:39 PM (182.208.xxx.43)

    왜?? 뜬금없어요

  • 롤리폴리님
    '11.8.23 12:48 PM (115.143.xxx.214)

    네 한국여성을 개에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를 사랑합니다.
    아! 그렇다고 인간과 개를 동일시하는 건 아니구요. 참 이런것까지 설명을 해야 하다니...롤리폴리님 너무 순수하신것 같습니다.
    분명히 인간과 개는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된 개별의 존재이지요. 설명이 되었나요?

    그럼 이제 질문의 핵심에 대해 답해주시죠?
    같은 레벨이 아닌데 어떻게 인간과 동물의 싸움이 가능한지요?

  • 롤리폴리님
    '11.8.23 1:04 PM (115.143.xxx.214)

    그냥 개가 아니고 사람을 문 개 이고 //
    폭력을 하라는게 아니고 안락사 하라는 겁니다.

  • 롤리폴리
    '11.8.23 1:23 PM (182.208.xxx.43)

    님 비유가 무리수였어요...
    그걸 이해시키려 한건데 전 give up 두 손 다 들었네요.

    지금 사람과 개가 싸우는게 아니고요. 개를 키우는 무개념 개주인때문에 개가 희생당한거에요.
    understand?
    구구절절히 써놓으신거야 님 맘이고 그렇게 사시면 되요.

  • 롤리폴리님
    '11.8.23 1:31 PM (115.143.xxx.214)

    햇빛이 아니라 실내조명이 밝아도 괜찮은가요?

  • 롤리폴리
    '11.8.23 1:55 PM (182.208.xxx.43)

    남이 쓴 댓글 다 읽어보는 독해력은 또 귀찮으시죠?
    더 뭐라 하고 싶지만 그냥 제가 참겠습니다.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신다 하시는데 본인 이해력이 딸린다는 생각은 안하시나봐요?

    사람대 동물의 싸움!!!!!! 아니고 사건입니다. 개가 사람을 문 사건. 여기에,
    댓글이 뭐라고 달리냐면
    지 애가 남한테 맞고 오면 때린 사람 팰 인간이네 - 사람과 개를 혼동하지 맙시다.
    개를 죽인건 살인이나 마찬가지이다 - 사람과 개를 혼동하지 맙시다
    이해가세요?

  • 롤리폴리
    '11.8.23 2:02 PM (182.208.xxx.43)

    이럴 가치가 있겠냐먀는...

    님의 비유가 왜 무리수냐....

    효도르 한국여성 비유는 사람대 사람인데 지금 이 게시판의 토론이슈는 개가 사람을 문 사건이에요.
    그런데 님은 어떻게 말하느냐?

    아! 그렇다고 인간과 개를 동일시하는 건 아니구요. --------- 이렇게 말하거든요.
    님 비유 자체가 인간과 개를 지금 동일시하는 거라고요. 지금. 그러니 당근
    얘기자체가 진전이 없는거에요.

  • 롤리폴리님
    '11.8.23 2:07 PM (115.143.xxx.214)

    네 사건이요 정정하겠습니다.
    이것은 인간과 동물의 사건입니다. 그래서요 머가 어쨌다는 겁니까?
    사람과 개를 혼동하지 맙시다 ? < 그럼 개에 대한 폭행은 폭행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왜 그런지 근거를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를 죽인건 살인이나 마찬가지다? < 그런 댓글은 본적이 없는데요. 있다면 붙여넣기 부탁드립니다.

    물론 이건 있습니다.
    연쇄살인마들은 어릴때 동물을 죽이는것 부터 시작한다.
    이것은 수많은 사례와 연구를 통해 이미 정설이 되어 있는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동물에 대한 폭력과 인간에 대한 폭력은
    사건의 내면을 분석하거나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든 그저 전혀 다른 일인 것으로 보이지만(본인이 그런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경우도 포함)
    폭력의 실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든 또 그렇게 틀린 일이 아닌 겁니다.

  • 롤리폴리님
    '11.8.23 2:22 PM (115.143.xxx.214)

    제가 여성을 개에 "비유" 한 것이 여성과 개를 "동일시" 한 거라구요?
    비유 와 동일시 가 같은 개념인가요?
    이상하네요;;; 사전으로 찾아본 바에 의하면 비유와 동일시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요.
    비유 를 하자면 전 우산 도 될수 있고 과자 도 될수 있고 나무 도 될수 있고 개 도 될수 있고 고양이 도 될수 있고 사자 도 될수 있고 기린 도 될수 있고 호랑이 도 될수 있고 무지개도 될수 있고
    롤리폴리님 이 될수 도 있는데요?
    비유가 뭐고 동일시가 뭔지 학교다닐때 안배우셨습니까?

  • 롤리폴리
    '11.8.23 2:40 PM (182.208.xxx.43)

    ^^;
    1.그래서요 머가 어쨌다는 겁니까? 라고 말하는 순간 이미 이건 토론이 아니고 말싸움일뿐.
    2.님을 위해 붙여넣기 할 정력 없으니 알아서 찾아보시요.
    3.개에 대한 폭행이 폭행이 아닐경우는? 답! 사람을 물었을 경우
    4.님같은 어투가 전혀 토론이 안되는 타입임. 개가 사람을 문 사건에 대해 비유라고 든게
    효도르가 평범한 한국여성을 때렸다는 비유나 대고 ㅉㅉ.

    내 시간이 아까워서 stop! you win!

  • 롤리폴리님
    '11.8.23 3:02 PM (115.143.xxx.214)

    감사합니다. 저도 님같은 분이랑 토론을 한다는게 시간낭비라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님이 언제 저를 위하셨다고 ㅋㅋㅋ 저를 위해 붙여넣기 할 이력이 없으시다고요?
    당신을 위해 붙여넣기 해야죠. 당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붙여넣기 하셔야지 왜 저를 위해 붙여넣기 하십니까?ㅋㅋㅋㅋ치졸하시기가 정말 이를데 없습니다.
    머가 어쨌다는 겁니까? 란 말은 문맥상 싸움이라 하든 사건이라 하든 사건의 본질에든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의미를 한 말입니다만...
    개에 대한 폭행이 아닐 경우는? 답! 개가 사람 발가락 2개를 물어서 피가 살짝 났을 경우 라고 하셔야죠.
    사람을 물었을 경우라고 뭉뚱그려 듣는 이로 하여금 큰 상상력을 하게 하시지 마시구요.

    그리고 비유에 대해서?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나도 안내어 놓고서는
    (예를 들면 동물을 때린것은 폭력이 아니라고 하다가 따져 물으니 내가 언제 그랬냐!!고 역정 내신다든가 ㅋㅋ)

    제가 여자를 개에 비유 한걸로 말꼬리 잡고 늘어지려는 조짐을 보이신 님! ㅋㅋㅋ
    죄송하지만 비겁해 보입니다.

    제가 님이 인간과 동물은 레벨이 다르다고 하신 말을 (님같은 분이 늘 하는 생각인) 동물의 목숨은 인간보다 하찮다< 로 이해하지 못하고
    인간과 동물은 힘의 레벨이 다르다로 해석해서 다소 무리수의 비유를 했습니다만
    비유란 것은 본디 같은 것을 빗대다 가 아니고 비슷한 것을 빗대다 의 의미입니다.
    그럼 또 이러시겠죠 아니 감히 여자가 개랑 비슷해?
    예~ 어떤 부분에서는 비슷합니다.
    개도 사랑스럽고 여자도 사랑스럽고 말도 못하게 귀엽고 보호해 주고 싶은것이 비슷합니다.
    근데 이게 여자와 개가 같다는 동일시 입니까?
    동일하다는 것이 아니고 어떤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 비유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위 댓글에 저는 비유로서 롤리폴리님 도 될수 있다고 했는데 왜 그런지 의아하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정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는 제가 롤리폴리님으로 비유 할수 있다는게!
    롤리폴리님은 인간입니다. 그리고 저도 인간입니다.
    롤리폴리님은 살면서 한번쯤 어떤 실수를 한 적이 있을겁니다. 저도 있습니다.
    롤리폴리님은 눈물을 흘려본적이 있습니다. 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문장을 만들때 저를 롤리폴리님으로 비유할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롤리폴리라면....내가 롤리폴리고 니가 티아라라면.... 이런 문장 얼마든지 만들수 있습니다
    이게 감히 동일시 입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제가 무리를 둔 부분이 있다면 그렇습니다. 무리 있었습니다. 잘못 이해해서 그런 비유를 했습니다. 그런데 비유는 무엇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며....문제의 지적에 답변하기라도 하지
    님은요. 님이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안하십니다.
    어디 한번 지금이라도 말씀해 보세요? 비유를 한 것이 왜 동일시 한것입니까?
    그리고 개에 대한 폭력은 폭력이 아니라더니 나중에는 또 왜 제가 언제 폭력이 아니라고 했습니까!? 라고 역정을 내신것! 왜 그런건가요?
    이런 식으로 대화를 나누시니 당연히 본인 기억으로는 본인이 잘못한 것도 없겠죠.
    그런 주제에 감히 토론이 되네 안되네?

  • 롤리폴리
    '11.8.23 3:30 PM (182.208.xxx.43)

    1.비유의 무리수는 인정했으니 넘어감
    2.옳다 그르다가 아닌 내 생각을 당신에게 이해시킬 필요를 못느껴서임.
    개(효도르)가 사람(여성)을 물었다. - 비유의 근간이 되는 심상에서 당신의 동일시가 보였음.

    그리고 정 토론이 하고싶걸랑 두서없이 막 떠들지말고 한가지씩 얘기하세요. 단 예의를 갖추고.
    그럼 당신이 얼마나 편견에 빠져있나를 알게될테니.

  • 롤리폴리님
    '11.8.23 3:39 PM (115.143.xxx.214)

    죄송하지만....글을 다시보셔야겠네요 이렇게 많이 말씀드렸는데....
    효도르(개)가 사람(여성)을 물었다 가 아니구요..,,후....
    정말 모르세요?

    애 아빠가 화가 나서 약한 개를 12층에서 던졌잖아요.
    그것을 비유를 들어(동일시 아님^^)
    애 아빠(효도르) 가 힘 약한 여성을 때렸다로 비유했어요..
    전혀 잘못 이해하셨네요. 자 이제 말씀 수정해 주세요.
    그리고 님이 먼저 저를 상대로 ㅉㅉ. 하고 혀를 차신거 잊으신건 아니죠?

  • 롤리폴리
    '11.8.23 4:15 PM (182.208.xxx.43)

    -_-;
    애아빠가 힘약한 여성을 때렸다 - 이건 사람이 사람을 때린거죠
    애아빠가 화가나서 약한개를 12층에서 던졌다 - 이건 사람이 개를 던진거죠

    이게 비유가 될만한 같은 상황인가요?

    뭐 강자니 약자니 님 말은 알겠는데 엄연히 사람과개는 다를지언대 지금 같은 잣대로 보고있잖아요.
    그런데 계속 동일시아님 하시니 님말의 진정성이 의심될 수 밖에요

  • 롤리폴리님
    '11.8.23 5:08 PM (115.143.xxx.214)

    후....그럼 비유를 달리해보죠.
    님은 사람과 동물의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니까요.
    인간보다 한단계 높은 지성을 지닌고 육체적으로도 막강한 힘을 가진 외계인이 지구를 점령했는데
    사람을 애완동물로 키우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외계인 입장에서는 사람은 동물이 될수 있겠죠.
    본인들과 생김새도 다르고 말도 안통하는데다 본인보다 낮은 지성에 본인보다 낮은 생활방식을 가진 존재이니까요.
    그러던중 한 외계인이 키우던 사람이 어떤 외계인 자녀의 발가락을 물었어요
    다행히 큰 부상없이 발가락 두개에서 피가 났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해결하는 중에 사람을 키우던 외계인이 몰래 궁시렁 대는 소리를 들은 겁니다.
    아빠 외계인은 사람을 잡아채서 던져 죽입니다.
    그때 그 사람을 잡아채서 12층에서 던져 죽인 아빠 외계인의 죄는 10 퍼센트이고
    궁시렁 댄 외계인의 죄는 90퍼센트 가 되는 겁니까?

  • 롤리폴리
    '11.8.23 5:52 PM (182.208.xxx.43)

    먼 비유를 그리 장황하게 ㅋ

    그러니까 님의 요지는 사람도 동물이다 이거 아닙니까? 님의 논리는 뭐냐면요
    사람 = 동물 개 = 동물 사람 = 개
    이 삼단논법에서 조금도 벗어난게 없어요. 아닌가요? 동일시 맞잖아요...
    이걸 논리학에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뭐 아니라면 또 댓글 달아보세요

  • 롤리폴리님
    '11.8.23 6:15 PM (115.143.xxx.214)

    사람도 동물이다 가 아니고요 ㅋㅋㅋ
    외계인 입장에서는 사람도 동물일수 있다
    인간이 사람과 동물을 나눈것처럼
    외계인은 인간을 본인들과 다른 무언가 예를 들면 동물 로 구분할수 있다는 건데
    이게 왜 일반화의 오류에요?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외계인 입장에서는 인간도 동물로 분류 될 수 있다고 한게 어째서 일반화의 오류 가 되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비유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이러고 있다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인간이 동물이라고 지금 주장하고 있습니까?
    똑바로 말해보세요
    제가 지금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까?
    만약 외계인이 인간을 지배했을때 외계인이 인간을 동물로 취급한다면 < 이라고 만약을 들어 설명 하고 있잖습니까? 진짜 황당하네
    제가 언제 인간이 동물이라고 주장했습니까;?
    만약 만약 만약 만약이 먼지 모르세요?
    근데 여기서 먼 놈의 일반화의 오류?
    머가 일반화의 오류입니까?
    제가 언제 인간이 동물이라고 주장한적 있습니까?
    만약에 외계인이 처들어와서 인간을 동물로 규정하고 학대하면 어쩔꺼냐구요?
    네? 여기서 제가 인간이 동물과 같다고 주장한 내용이 어디있습니까?
    다시 물을까요?
    만약 이요
    만약 만약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하실거냐구요?
    일반화의 오류?
    일반화의 오류가 무엇인지 어디 그 개념이나 들어봅시다.

  • 롤리폴리
    '11.8.23 6:53 PM (182.208.xxx.43)

    아 소중한 내시간...
    님 킹왕짱 유아독존 good
    진중권씨 살려주세요~~ 이해를 못하니 이길 도리가 없다

  • 롤리폴리님
    '11.8.23 7:22 PM (115.143.xxx.214)

    진중권씨 도움이 필요하면 그렇게 하세요.
    저도 진중권씨 좋아하는데요.
    과연 진중권씨가 개 주인이 뒷말을 해서 개를 죽인것은 개 주인의 책임 90퍼센트 라고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자기가 한말도 기억하지 못하고 몇번이나 본인의 주장을 뒤엎는 얘기를 하신 분이ㅋㅋㅋ
    저 더러 이해력이 딸린다느니 하면 정말 난감해요~

  • 롤리폴리
    '11.8.23 8:26 PM (182.208.xxx.43)

    본인의 주장을 뒤엎다니? 이게 먼 해괴한 소리? 나는 같은 말을 반복해도 그걸 이해못해서 시각을
    바꾸어 계속 얘길 했더니 이젠 자기가 한말 기억도 못하고 본인 주장 뒤엎는 사람으로 둔갑을 시켜버리네 ㅋ
    당신은 난감해할게 아니고 본인의 무식을 탓해야되요. 개 돼지도 아니고 사람이 하는 말도 못알아들으면서
    먼 게시판에 들락거리나 ㅉㅉ

  • 롤리폴리님
    '11.8.23 9:35 PM (115.143.xxx.214)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으신 님을 위해 천천히 리플레이 해 준다.
    난 당신처럼 가식적이고 본인이 내맽은 말도 기억 하지 못하는 인간이 넘넘 싫거든.

    당신 논리대로라고하면 정당방위라는 법을 만든 인간들은 잠재적 범죄성향이겠네요..
    이런걸 개드립이라고 하는거죠. 그쵸? < 님의 최초 발언 정당방위란 말을 처음으로 꺼냄.

    롤리폴리'11.8.23 4:24 PM '11.8.23 4:24 PM (182.208.xxx.43) ㅉㅉ
    정당방위라는 건 제 논리가 아니고 파리가 새라고 우기는것처럼
    책임의90퍼센트가 있다는 제말에 저를 잠재적 범죄라로 몰아붙이는 그 논리가 웃겨서
    그러면 개던진것도 정당방위겠네? 라고 말한겁니다. understand?

  • 롤리폴리님
    '11.8.23 9:48 PM (115.143.xxx.214)

    당신은 전혀 다른 문장, 뜻도 통하지 않는 문장을 가져와
    본인이 그렇게 말했다고 혹은 그런 뜻으로 말했다고 주장했는데

    정당방위법을 만든 인간들도 잠재적 범죄 성향을 가지고 있는거냐 < 처음 당신이 비꼰 이 말과
    그러면 개던진것도 정당방위겠네? 라고 말한겁니다. < 라고 말한게 어떤 부분의 시각을 바꾸어 얘길 해준 것인가?
    시각을 바꾼게 아니라 아예 다른 말을 했다면서 우기는 것인데 ㅉㅉ

  • 롤리폴리
    '11.8.23 10:10 PM (182.208.xxx.43)

    그러니까 당신이 말하는 뜻도 맞지 않는 문장을 일부러 쓴거라고요.
    당신이 이정도 개드립치는 말을 한거라고 일깨워주려고.
    그러니까 자꾸 딸리는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지말라니까?
    용량초과로 터지겠다

  • 롤리폴리님
    '11.8.23 11:02 PM (115.143.xxx.214)

    당신이 하는 말은 자~알 알거든요?
    내 개드립에 맞춰 당신도 개드립을 친거다 이거잖아요.
    그럼 처음에 쳤던 개드립을 계속 밀고 가거나 아니면 말 바꾸겠다고 하고 나서 또다른 개드립을 선보여야지
    왜 당신이 하지도 않은말을 가지고 와서는 당신이 그렇게 말했다고 우겼냐구?
    개드립은 외계어냐?
    개드립의 존재 이유가 머야? 듣는이를 공격하고 비꼬기 위해서 잖아?
    근데 당신 개드립에는 어떤 일관성도 없었다구
    어떤 연관성도 없는 개드립을 가져다가 내가 개드립 친거니까 당신도 똑같이 개드립 친거라고? ㅋㅋ
    그렇게만 말하면 당신 개드립이랑 내 개드립이 같아지는거냐? ㅋㅋ
    근데 어떻하나? 내 개드립에는 어느정도 근거 가 있는데?
    당신은 애 아빠가 개를 죽인것이 뒷말을 한 개 주인에게 90 퍼센트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잖아.
    그래서 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당신을 잠재적 범죄자라고 한 건데?
    근데 당신은 기껏 생각했다는 개드립이 당신이 잠재적 범죄자면
    정당방위 죄 만든 사람도 잠재적 범죄자겠다고? 먼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게다가 그것도 안먹히니까
    이번엔 너가 사실은 개던진것도 정당방위겠네? 라고 말한거라고?
    머냐 진짜 ㅋㅋㅋㅋㅋㅋ 바본가?
    난 당신이 잠재적 범죄자라고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순전히 개드립이 아니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당신은 내가 처음에 당신이 잠재적 범죄자 인것 같다고 했을때 그게 순전히 개드립을 하는걸로 보였나?

  • 롤리폴리
    '11.8.24 1:20 AM (182.208.xxx.43)

    사실은 비꼬려고 개드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건데 이쯤되면
    처절하고 비참한 개드립쯤 되겠네.

    혼자 댓글달고 놀으렴. 언니는 또라이랑 말섞기 싫거든.

  • .......
    '11.8.24 9:37 AM (222.234.xxx.109)

    계속 댓글다는 저 님 롤리폴리님 말씀대로 좀 이상하시네요
    말도안되는 외계인비유에 잠재적범죄라고까지 하고...
    롤리폴리님이 똑부러지게 논리적으로 맞는말씀 하시는데 대응이 너무 치졸해요
    롤리폴리님 욕보시네요...

  • 롤리폴리님
    '11.8.24 11:53 PM (115.143.xxx.214)

    일반화의 오류가 뭔지도 모르고
    비유와 동일시 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논리적이라구요?ㅎㅎ
    그리고 외계인 비유법이요?
    이건 제가 만든 말이 아니고 논리 철학 토론 사이트에서
    인간이 자신과 다른 종을 비윤리적으로 대하는 것이 타당한가 아닌가에 대한 토론을 할때 자주 쓰이는 비유 인데요?
    지금까지 많은 사림들이 이 비유를 이용해 갑론을박을 펼친 적은 있었어도
    이 비유가 말도 안됀다고 하는 분은 처음 보는데
    그럼 그 토론에 참여했던 분들은 바보 가 되는 거네요?
    그 분들은 논리 철학 사이트에서
    어떤 사회현상을 놓고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에 대해 늘 진지하게 토론하는 분들인데 말입니다 ㅎㅎ

  • 70. 콩콩
    '11.8.23 11:29 AM (186.220.xxx.89)

    롤리폴리님. 툭하면 '먹이사슬을 아십니까' 라고 댓글을 다시면서
    먹이사슬에 의해 사람은 동물보다 우위이기때문에 동물의 생명을 어떻게해도 좋다는 식으로 쓰시니까
    제가 그렇게 댓글단거구요.


    제가 윗글에도 썼지만 저도 개에게 물려본 사람입니다.
    저집 아이가 물린 것보다도 좀더 중하게 물렸습니다.
    그렇다고 저렇게 잔인하게 개를 죽이지는 않습니다.

    롤리폴리님은 부성애라는 이름으로
    실은 잔뜩 오른 화를 주체 못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동물을 잔혹하게 죽이는 일이 정당하다고 보십니까?

  • 개에물린사람
    '11.8.23 11:31 AM (186.220.xxx.89)

    이제껏 이 이름으로 답 달아온 사람입니다.

  • 개에물린사람
    '11.8.23 11:48 AM (186.220.xxx.89)

    아, 그리고 또 이 일은 사람대 동물의 문제지
    사람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논리를 내세우실까 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이 답글에서 위로 2~3번째에 있는 '롤리폴리님'님이 쓰신 글처럼,
    개를 던진 이유는 결국 '사람대 사람'의 감정싸움에서 촉발된 겁니다.
    애애빠가 1차적으로 화가난 이유(여기서는 조용히 마무리될 분위기)='개'가 자기 아이를 물어서
    2차적으로 화가 난 이유(이로 인해 사건이 벌어졌음)='개주인'의 말 때문에->결국 개주인이 원인이되어
    벌어진 일이죠. 결국 개를 죽인 이유는 '사람대 사람'의 싸움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풀어서 설명드렸으니
    아시겠죠?

  • 롤리폴리
    '11.8.23 12:06 PM (182.208.xxx.43)

    첫번째 글에 대한 제 생각은 밑에 보면 따로 글로 올렸구요.

    나중에 올리신글( 이게 시간차가 있네요 )에 대한 생각은요.
    제가 사람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그 팩트 / 그 상황만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댓글을 제발 잘 좀 보세요. 개를 그렇게 던진 사람은 자기 애 맞으면 때린애도 마구때리겠네 어쩌고 하는 소리에 댓글단거에요... 이제 이해 가시나요? 안된다면 더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다시 덧붙이지만, 정당하다고보는 보지 않지만 주인의 무개념대응으로인해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 71. ....
    '11.8.23 11:34 AM (115.86.xxx.24)

    그게 연구되어 정확하게 잘 알려진게 없나봐요. 그런데, 전 그냥 계속 먹었어요. 관련 싸이트 같은데서도 그냥 먹는 사람 많던데요. 아이들이 잘먹는다니 신기하네요..

  • 72. 롤리폴리
    '11.8.23 11:41 AM (182.208.xxx.43)

    애초에 먹이사슬 얘기가 왜 나온거냐면요.
    인간도 자연의 일부다 라고 대전제를 깔면서 개도 생명이니 소중히해라. ( 여기까지는 저도 이해합니다.) 차원을 넘어 개와인간을 동격시 하는 일부 무개념인들에게 반론으로 그렇다면 먹이사슬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거에요.
    댓글들 첨부터 주욱 읽어보세요.

    그리고 먹이사슬을 예로 든건 인간 생존자체가 먹이사슬관계일 수 밖에 없으니 인간과 동물은 다르다 뭐가? 차원이. 이렇게 말한거에요 동물의 생명을 어떻게 해도 좋다 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제 댓글 보면 다 나오지 않습니까? 개 던진 사람도 잘한거없다. 과격하다. 하지만 더 큰 원인제공은 개주인의 책임 부주의이다.
    라고 제가 댓글 달지 않았었나요?

    제 포지션은, 개를 던진건 좀 너무했다 싶지만 안락사요구는 당연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왜? 사람을 물었으니까. 여기에 피해상태 어쩌고 이런 드립은 필요없어요.

    세줄요약.

    1.개를 던진 사람은 잘못이다. 하지만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하다.왜? 개가 사람을 물었으므로.
    2.최초의 원인은 개 주의관리 의무를 다하지못한 개주인이다.
    3.개를 던지게 한 상황에서의 책임유무는, 뒤에대고 조그만것 어쩌고 하고 개드립친 사람의 책임이 90프로
    개를 던지는 과격한 행동을 한 사람의 책임이 10프로 라고 생각한다.

  • 73. 제발..
    '11.8.23 11:42 AM (116.33.xxx.31)

    츄러스 수입상품점에도 있지만 그거 사오면 구워먹게 되고
    구워서 먹으면 입은 즐겁고 마음은 괴로워져요-.-
    뱃살의 압박입니당~

  • 74. 롤리폴리
    '11.8.23 11:50 AM (182.208.xxx.43)

    사람들이 오해하는게요...

    여기 분들이 개던졌다고 잘했다고 하는 사람 아마 없을걸요?
    나라도 개 던졌겠어요 라고말을 하시는 분들도, 사실 저 상황되면 그럴 수 있는 사람 흔치않아요.

    자꾸 개를 던졌다 라는 행위에 집착들 하시는듯한데 포인트를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조그만게 물면 얼마나..
    하고 개드립쳐서 분노폭발 하게 만드는.. 이런식의 일부 애견인들의 무개념에 포인트를 맞춰주세요.

  • 오해?
    '11.8.23 11:54 AM (115.143.xxx.214)

    그 분노 폭발하게 하는 멘트를 개 주인이 애 아빠 앞에서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나요?

  • 그러니까
    '11.8.23 11:56 AM (115.143.xxx.214)

    롤리폴리 님은 누군가 기분나쁜 뒷말을 하면 찾아가서 폭력을 행해도 된다는 말씀인지요?

  • 그러니까 제발
    '11.8.23 12:14 PM (112.168.xxx.119)

    사람하고 동물하고 동일시하지 말라니까요?

  • 롤리폴리
    '11.8.23 12:20 PM (182.208.xxx.43)

    직접적으로? 애아빠가 그 자리에서 들은게 직접적이 아니고 간접적입니까? -__;

    뒷말? 찾아가서 정당하게 항의하겠죠. 다시 말하지만 개와 사람을 혼동하지 맙시다. 이거 원..

  • -_-
    '11.8.23 12:28 PM (115.143.xxx.214)

    무슨 동일시요? 아 기분나쁜 뒷말을 한것이 개 였나요? 개가 뒷말을 해서 애 아빠가 개를 죽였군요? 저 롤리폴리님이 주장하는것을 보면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개 주인이 무개념적인 말을 한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개 주인이 무개념적인 말을 했다. 그래서 애아빠가 분노폭발을 했다 지금 이얘기 하는거 잖아요. 그런데 무슨 사람하고 동물을 동일시를 하지 말라는 건지요? 대답 부탁합니다.

  • 롤리폴리님
    '11.8.23 12:32 PM (115.143.xxx.214)

    말씀 잘하셨네요. 그렇습니다. 뒷말? 찾아가서 정당하게 항의해야죠.
    그런데 저 애 아빠는 어떻게 했습니까?
    개 목을 잡고 12층으로 올라가 개를 땅으로 던졌네요.
    이 행위가 도를 지나쳤다고 하는것이 어째서 개와 인간의 동일시 입니까?
    전 최소한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했던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째서 이게 개와 인간의 동일시 입니까?

  • 롤리폴리
    '11.8.23 12:47 PM (182.208.xxx.43)

    님이 오해하게 댓글을 달았네요. 그건 그렇고...

    개던진사람이 개주인을 폭행하지는 않았잖아요. -_-;
    그런데 몰 가서 폭력을 행합니까? 개한테 했지 사람한테 한게 아닌데 댓글을
    그렇게 달으시니 동일시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 롤리폴리님
    '11.8.23 12:53 PM (115.143.xxx.214)

    아 이제 이해가 되네요.
    그럼 롤리폴리 님은 만약 애 아빠가 개주인을 폭행했으면 그건 문제가 되는거고.
    개를 폭행한것은 폭력이 아니라는 말씀이네요.

  • 롤리폴리
    '11.8.23 1:04 PM (182.208.xxx.43)

    그냥 개가 아니고 사람을 문 개 이고 //
    폭력을 하라는게 아니고 안락사 하라는 겁니다.

  • 롤리폴리님
    '11.8.23 1:12 PM (115.143.xxx.214)

    이 문제는 안락사에 대한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전 개에 대한 폭력은 폭력이 아닌가를 묻고 있습니다. 자꾸 논점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롤리폴리님이 하신 말들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처음에는 이것이 동물과 인간의 싸움이라고 했다가 그 다음에는 개 주인때문에 열받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고
    지금은 개를 폭행한것은 폭력이 아니라고 하고 계십니다.
    그게 정당한지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세요.

  • 롤리폴리
    '11.8.23 1:30 PM (182.208.xxx.43)

    혹시 장신구로된형태 반지나.. 목걸이.. 이런거는 근처 금은방가서 무게좀 재어보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워낙 금값이 오르고 하다보니 저울 속이는곳도 있고.. 아주 작게 속여도 워낙 비싸니까요..
    바 형태가 아니면 이게 줄었다 하면서 처음에 산 5돈 이런데서 좀 빠지더라구요.
    닳아서 빠지는것도 맞긴 한데 정확한 무게를 알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또 금 순도를 문제삼아서 제값 안쳐주는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시세랑 믿을만한곳인지 알아보고 나가세요..
    거의 단일 지점인 경우는 종로에 있더라구요..

  • 롤리폴리님
    '11.8.23 1:56 PM (115.143.xxx.214)

    먼저 롤리폴리님의 생각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님은 동물의 생명을 하찮게 보는것은 물론이며 앞으로 동물보호운동을 낙후시키는데 일조할 만한 분이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인간보다 동물의 생명을 우선시 한다고 딴지 걸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한적도 없거니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요.
    님이 자꾸 말씀하시는 3단 정리 정말 우습고 가소롭구요.
    그냥 4가지 5가지로 말씀하셔도 될것 같은데 꼭 3가지로 말씀하시네요, 어쨌든...

    1.인간과 동물의 싸움이 아니고 사건이라 정정해도 제 주장에는 어떤 흔들림도 없습니다.
    애 아빠가 부당하게 개를 죽였다는 사실에는 아무것도 달라지는게 없으니까요.
    뒤에서 드립친 것이 책임의 90프로 라고 말씀하신 걸 보면 님은 잠재적인 범죄 성향을 지니고 있으십니다.
    뒷말을 했다고 해서 폭력을 행한것 (분명히 말하는데 그 폭력은 잘못된 것이었고 그것이 사람에게 행하여졌든 개에게 행하여졌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릴까요? 이 분은 사람을 봐가며 폭력을 저질렀고 그 대상이 그 사람이든 그 사람의 개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만약 본인의 뒤에서 궁시렁 거린것이 어깨가 떡 벌어지고 본인보다 힘이 센 사람이었다면 이 분이 가서 폭력을 행할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그 사람이든 그 사람의 개 든 말입니다.) 은 범죄에 해당하는 일이거든요. 다소 정상참작이 될 지언정 90퍼센트? 말도 안됩니다. 그야말로 어 불 성 설이구요. 머 아직 세상을 잘 모르셔서 그러신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 개에게 폭력을 가한것이 폭력이 아니라고 언제 그랬냐구요?

    롤리폴리'11.8.23 12:47 PM '11.8.23 12:47 PM (182.208.xxx.43) 님이 오해하게 댓글을 달았네요. 그건 그렇고...

    개던진사람이 개주인을 폭행하지는 않았잖아요. -_-;
    그런데 몰 가서 폭력을 행합니까? 개한테 했지 사람한테 한게 아닌데 댓글을
    그렇게 달으시니 동일시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여기서 그랬는데요?
    그러니 엄한데다 댓글달지 마시고 저에게 계속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 게시판에서 저만큼 롤리폴리님을 공격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 롤리폴리
    '11.8.23 2:16 PM (182.208.xxx.43)

    1.진중권 : 말을 해도 알아먹지를 못하니 이해시킬 도리가 없다.
    2.남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에게 내가 뭘 더 말하리
    3.1번의 이유로 대화할 가치를 못느낌
    이상 끗

  • 롤리폴리
    '11.8.23 2:23 PM (182.208.xxx.43)

    그런데 말이죠.

    먼저 롤리폴리님의 생각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인간보다 동물의 생명을 우선시 한다고 딴지 걸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한적도 없거니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요.
    님이 자꾸 말씀하시는 3단 정리 정말 우습고 가소롭구요.
    그냥 4가지 5가지로 말씀하셔도 될것 같은데 꼭 3가지로 말씀하시네요, 어쨌든...
    ------------------------------------------------------------------------
    이 부분 나 너무 웃겨요. 마치 유치원이나 초딩들이 우기기 떼쓰는거 같아요.
    더욱더 점입가경인것은 머 아직 세상을 잘 모르셔서 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좀 웃어도 되나요?

    당신 논리대로라고하면 정당방위라는 법을 만든 인간들은 잠재적 범죄성향이겠네요..
    이런걸 개드립이라고 하는거죠. 그쵸?

    그리고 붙여넣기 한 댓글 말이요. 개한테 했지 라는 부분에서 했다 라는게 폭력을 말하나본데
    개한테 했다 라는 부분은 개를 던진 행위를 말하는거에요. 그걸 폭력이라 칭하는건 당신이고요.

    당신이 동물보호 운동을 하건 뭐를 하건 내 상관할바 아닌데, 개념 좀 갖고 운동함이 좋을듯.

  • 롤리폴리님
    '11.8.23 2:41 PM (115.143.xxx.214)

    정당방위요? 단도직입적으로 질문드리죠.
    어떤 이가 뒷말을 한 것으로 보복성 행위를 한것이 정당 방위 입니까?
    님 확신할 수 있으십니까?
    이런 공개된 게시판은 아직 어린 아이들도 볼수 있습니다.
    뒷말을 한것에 대한 보복성 행위가 정당 방위 입니까?

  • 롤리폴리
    '11.8.23 2:52 PM (182.208.xxx.43)

    당신 논리대로라면 이라고 전제를 달았지않소.
    내가 잠재적 범죄성향이 있다면서요? 그래서 같은 논리로 해준건데 그건 기분 나쁘요?
    말꼬리 그만잡고 그만 들러붙어요. 상대해주는 내가 다 갸륵하네.
    가서 동물보호운동이나 열심히 하시구랴.
    대신에 민폐끼치지말고 개념장착하고 하세요~~~

  • 롤리폴리님
    '11.8.23 3:32 PM (115.143.xxx.214)

    네? 점점 그로테스크한 말씀을 늘어놓으시네요.

    그게 어째서 제 논리 대로 라면 입니까?
    저는 정당방위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인데요.

    정당방위는 위법성(범죄행위가 법질서에 객관적으로 반하는 것)이 조각되는 사유에 해당돼 범죄가 성립되지 않고 처벌받지 않는다. 다만, 방위행위가 지나친 과잉방위나 착오로 인한 오상방위 등은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아 처벌된다.

    이게 정당방위의 내용입니다만.
    개 주인이 뒷말을 했다고 해서 개를 12층에서 던져 죽인게 정당방위 와 같다구요?
    방위행위가 지나친 과잉방위가 아니구요?
    님도 인정하셨다 싶이 저 강아지는 개념없는 주인에 의해 희생되었습니다.

    지금 사람과 개가 싸우는게 아니고요. 개를 키우는 무개념 개주인때문에 개가 희생당한거에요.
    understand? < 님께서 위에 이렇게 말씀하신 내용이 있어요.

    정당방위란 법은 누군가 뒤에서 꿀불견의 말(그것도 1회성) 을 했다고 보복을 가하라는 개념으로 만든 법이 아닌데
    어째서 이 법을 만든 분들이 그런 사람에겐 보복을 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님과 같은 잠재적 범죄자 입니까?

  • 롤리폴리
    '11.8.23 3:45 PM (182.208.xxx.43)

    1.뒤에서 개드립친게 책임의 90프로가 있다 라고 내가 말했다고 잠재적 범죄자라면서요? ㅋㅋ
    너무 어려운 비유를 들었나보네. 나비가 새면 파리도 새다 요건 쉽나요? 수준에 맞게?
    인터넷 댓글이라도 함부로 싸가지 없는 댓글 다는 사람에게 뭘 더 말하리

    2.그니까 수준에 안맞게 어렵게 가지말고 본인 수준에서 그냥 물어보세요. 안되는 비유를 들이대다보니
    무리수 남발하고 그러는것 아니겠습니까? ^^

  • 롤리폴리
    '11.8.23 4:10 PM (182.208.xxx.43)

    너무 적나라하게 찔러댄거 같아 좀 미안하네요.
    님 비유가 무리수였던걸 인정했던것처럼, 90프로 책임말한 부분에서 남보고 함부로 잠재적범죄자라는
    무리수도 인정하세요.

    그리고요. 자꾸 말꼬리 잡고 어린애들 싸움하지말고 팩트만 보세요.
    전 개던진게 잘했다 라고 하는게 아니고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하다 라고 말하는겁니다.

  • 롤리폴리님
    '11.8.23 4:18 PM (115.143.xxx.214)

    죄송한데 적나라 하지도 않으셨구요 찔러대지도 않으셨어요.
    로가웃 되서 다시 로긴 하느라요;;
    그러니 미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게다가 개주인에게 90프로 책임이 있다고 말하신거야 말로 롤리폴리님의 말도 안돼는 무리수인데 무슨 말씀 하시는지요?

    그럼 님 수준에서 쉽게 말씀드릴게요 ^^
    님 똑똑히 기억하세요~^^
    님은 분명히 개드립을 친 개주인의 책임이 90퍼센트라 하셨습니다.
    개는 무개념 개주인 때문에 희생되었다고 하셨구요. 제가 한 말이 아니구요 님이 하신 말이에요 꼭! 기억하세요^^
    다시 말씀드리면요 ㅋㅋ
    개주인이 빡치게 했다 - 애 아빠가 개를 죽였다 - 개주인의 잘못이니 정당방위
    님이 논리는 저것이죠?
    아 다시 풀어드려요? 님이 생각할때 저건 "개주인"의 책임이 90퍼센트라면서요.
    그럼 님 주장대로라면 아이 아빠는 당연히 무죄잖아요. 개주인 90 애아빠 10
    정상참작을 할경우 9;1의 비율로 죄를 짓게 된 것인데 애아빠는 당연히 무죄가 되죠.
    그리고 무죄인 이유? 정당방위니까요~ 이게 님의 주장 맞으시죠?

    그런데 애 아빠가 개를 죽인건 과잉방어 지 정당방위 가 아니라는겁니다.
    님 말씀대로!!!!!!!!!!!! 개드립을 친 "개 주인"에게 아빠를 빡치게 한 책임이 있다면
    애 아빠는 개 주인에게 화를 내야 했는데 그렇지않고 개를 죽였거든요.
    이게 정당방위에 해당하는 정상적인 행동인까요?

    " 정당방위는 위법성(범죄행위가 법질서에 객관적으로 반하는 것)이 조각되는 사유에 해당돼 범죄가 성립되지 않고 처벌받지 않는다. 다만, 방위행위가 지나친 과잉방위나 착오로 인한 오상방위 등은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아 처벌된다. "

    개주인이 집안에서 궁시렁 댄것이 개를 죽여도 될만큼 법질서에 객관적으로 반한 건가요?
    거기에 한술 더떠 그렇게 따지면 정당방위를 만든 사람들은 잠재적 범죄자라구요?

    님은요, 정당방위의 갸념도 모르시는데다가 정당방위란 법규를 만드신 분들하고는 아~주 거리가 멀어요.
    정당방위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고!!!
    님은 뒤에서 궁시렁 대는 사람은 보복을 당해도 싸다(그들에게는 보복을 당한 90퍼센트의 책임이 있다)
    고 말씀하시는 분인데 이게 어떻게 같습니까?

  • 롤리폴리
    '11.8.23 4:24 PM (182.208.xxx.43)

    돈 준다니 받고 영원히 아웃~하면 되겠네요.
    만약에요. 님이 시댁에서 이런 대접 받았다고 하면 이혼하라는 소리까지 나올겁니다.
    사람은 참는데 한계가 있어요.
    어느날 님 남편이 지치고 지쳐서 이혼하자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차리시고 호구 짓 그만하세요.

  • 롤리폴리님
    '11.8.23 4:38 PM (115.143.xxx.214)

    본인이 한말 잘 모르세요? 아이구...
    개던진것도 정당방위 겠네? 이러지 않으셨구욧 ㅋㅋㅋㅋㅋ
    본인이 잠재적 범죄자면 정당방위란 법을 만든 사람도 잡재적 범죄자 겠네? 이러셨어요 ㅋㅋㅋㅋ
    정리해 드리면요.
    님은 뒷말이 들리면 보복해도 책임이 없다 고 생각하는 잠재적인 범죄자 맞으시구요.
    정당방위란 법은 님같은 분을 규제 하기 위해 만든 법규라구요! 이해되세요?

  • 롤리폴리
    '11.8.23 6:02 PM (182.208.xxx.43)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비유를 들지마세요. 딸리는 머리로 쥐나는게 눈에 보이는데 ㅋㅋ
    당신논리대로라고 하면--- 하고 전제를 달아서 당신 논리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줄 알라고 했건만
    ㅉㅉ 모르면 중간이라도 가니까 그냥 가만있어요.

    그런데 잠재적범죄라고 하는거 사과하죠? 30분내로 사과댓글 안달리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합니다.
    아이피 115.143.xxx.214 양반.

  • 롤리폴리
    '11.8.23 6:08 PM (182.208.xxx.43)

    정당방위 가지고 물고 늘어지길래 추가 달아드리죠.
    당신 논리대로라고하면 정당방위라는 법을 만든 인간들은 잠재적 범죄성향이겠네요..
    이런걸 개드립이라고 하는거죠. 그쵸?
    --------- 이게 제가 한말입니다. 이런걸 개드립이라고 한다고 첫번째줄 말고 두번째줄 안보여요?
    이런 제말이 말도 안되는 개드립이다 라고 말한거죠. 왜 내가 개드립스러운 말을 하느냐?
    당신말이 개드립이라서 알라고 같이 개드립멘트를 해준겁니다.
    와 살다살다 이렇게 말을 해야 알아들으려나?

    그리고 미안한데 당신 독해력 정말 딸리는것 같아요 ㅉㅉ

  • 롤리폴리님
    '11.8.23 6:19 PM (115.143.xxx.214)

    신고하세요 ㅋㅋㅋ
    신고하세요 무슨 근거로 절 신고하실 건데요?
    전 여전히 당신이 뒷말을 하는 사람에게 보복을 하는건 정당하다고 말하는
    잠재적 범죄자로 보이는데요?
    신고하세요.
    오늘내로 하세요. ㅋ

  • 롤리폴리
    '11.8.23 7:00 PM (182.208.xxx.43)

    옛 선인들이 인간이 아니면 상대를 말라했거늘 내가 동물을 상대하다 못볼꼴을 보는구나.
    인정해드리죠. 그렇게 사세요 주~~~욱
    이거 원 살다보니 별 .....

  • 롤리폴리님
    '11.8.23 7:15 PM (115.143.xxx.214)

    동물을 상대하셨다구요? ㅋㅋ
    괜찮아요 머 동물은 잠재적 범죄자 보단 나으니까요.
    그리고 전 쭉 이렇게 살테니 님은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님과 얘길 하다 딱 하나 공감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살다보니 별..... 이건 저도 정말 동감하는 바에요. ^^

  • 롤리폴리
    '11.8.23 8:30 PM (182.208.xxx.43)

    예의라는건 인간에게 하는 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우칩니다.
    그래서..
    당신 정신감정을 의뢰해보고 싶네요. 당신 주위의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다 나올지경입니다. 그래도 주욱 그렇게 산다니 그렇게사세요.

  • 롤리폴리님
    '11.8.23 8:37 PM (115.143.xxx.214)

    당신이나 정신감정 받으세요,
    본인이 한 말도 기억못하고 왔다 갔다 하는 분인데; 벌써 뇌에 이상이 온게 아니면 먼가요..
    그렇게 자기가 한 얘기를 번복하는 사람은 주변에 피해를 끼치게 되는데...
    어서 감정 받으심이..

  • 롤리폴리
    '11.8.23 8:45 PM (182.208.xxx.43)

    기다리고 있었는데... 포기 할랍니다..

  • 75. 롤리폴리님..
    '11.8.23 12:06 PM (59.159.xxx.42)

    여기 개 목줄 안한거나 뒤엣말한 개주인 잘했다고하는 사람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글,
    개를 던젔다 라는 행위가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일차적으로 개 주인 잘못했습니다.
    기분 나쁜 말 한것도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매너'의 문제였지요.

    하지만 애아빠라는 분은
    비인간적입니다.

    덧붙이자면,
    이글 애아빠라는 분이 쓴 글입니다.
    견주분이 한 말씀(개를 던진 이유가 된 님의 말씀에 따르면 '개드립')은 매우 기분 나빴을 얘기겠지요.
    하지만 애아빠라는 분은 견주에게 어떤 언행을 했는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모릅니다. 다만, 애아빠라는 분이 쓴 글이라면 본인 위주의 내용만 들어있겠죠.
    견주분은 연세가 많으시다는 것 같던데.
    젊은 애아빠분이 연세 많은 분에게 함부로 대했을 가능성도 있었을거라는 겁니다.
    자세한 정황은 아무도 모르지요.

    다만 남는 사실만 놓고 보면.

    개가 아이 발가락 두개를 물어 피가 조금 났고 의사는 괜찮다고 했다.
    애가 많이 놀란것 같고 울었다.
    애아빠는 개를 12층에서 일부러 던졌다.

    이 애아빠가.. 정상인가요?

  • 롤리폴리
    '11.8.23 12:24 PM (182.208.xxx.43)

    음.. 개를 던지게한 원인제공이 전 포인트라 보고요. 님이 개던진게 포인트라 하시면 뭐 그렇게
    보셔야죠.

    1.개가 아기를 물지 않았으면 이런 일도 없었다.
    2.개주인이 개드립치지 않았으면 개를 던질 일도 없었다.
    3.즉, 무개념 개주인이 사건을 자초했다.
    4.개던진건 잘못했고, 과격한게 맞지만 1/2/3번의 이유로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 76. 사실중에 왜 하나 빠뜨리세요
    '11.8.23 12:14 PM (112.168.xxx.119)

    사과받고 돌아서는 아저씨 뒤에서 개주인이 개드립쳤다

  • 음..
    '11.8.23 12:18 PM (59.159.xxx.42)

    서로 한 언행부분은 애아빠분이 한 부분이 빠져있어서 같이 뺀거예요.
    애아빠분이 견주분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를 모르는 부분이라서요.

    그거 뺀게 불편하신가보네요.
    애아빠분이 엄청나게 예의바르게 조곤조곤 항의하고 돌아섰는데
    견주분이 뒤에서 그런 말 한거라고 가정하더라도
    12층에서 개 던진 내용은 여전히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전적으로 애아빠분 입장에서 쓴 글임에도
    이런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애아빠 분 행동 이상하다는 반증 아닌가 싶네요.

  • 77.
    '11.8.23 12:15 PM (121.166.xxx.70)

    롤리폴리님 그만좀하세요..

    안락사랑은 다르다고요..

    안락사 시키는 법을 만들자면 따로 토론을 해야하고 그 법이 채택되면 따라야겠죠..

    이건..법의 절차를 밟지 않고.. 그 아빠가 싸이코패스같은짓 한거 맞습니다.
    입으로 나부랑거린거랑은 다른차원이라고요.

  • 롤리폴리
    '11.8.23 12:50 PM (182.208.xxx.43)

    현행법상 유기견이 사람물면 즉시 사살입니다.
    개인의 애완견에 관한 법은 모르겠지만 이것도 조속히 마무리져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뭘 그만하라시는건지? 애완인들이 개념좀 가지자고 말하는걸 그만하라는 겁니까? -_-;

  • 78.
    '11.8.23 12:16 PM (121.166.xxx.70)

    글고...롤리폴리님 맘대로 왜 거기에 포인트를 맞춰주세요 합니까..

    지금 더 큰잘못은..무개념 보다..무법인 그 아빠인데요.
    무개념도 잘못맞지만 무법이 더 무서운거예요

  • 롤리폴리
    '11.8.23 12:52 PM (182.208.xxx.43)

    뭘 맘대로에요. 무개념 개주인때문에 이 사단이 일어났는데.
    저 개주인이 개드립 안쳤으면 그 개도 안죽었을거잖아요.
    그래서 개주인들도 맘아플 이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개주인이 개념좀 가지자고 말하는걸
    뭘 맘대로라고 함부로 재단을 해요 나 원 참

  • 79. 솔직
    '11.8.23 12:21 PM (59.11.xxx.66)

    저라면 12층에서 던지진 않았어도,
    그래? 니 시키도 당해봐라 하면서, 개님을 바닥에 패대기정돈 쳐주고
    주인 너 나와라 하고 죽기살기로 대판하고 경찰서 갈려면 가고, 돈 내라면 내고, 끝냈을듯요.

  • ㅇㅇ
    '11.8.23 12:40 PM (112.168.xxx.61)

    저두요
    저 동물 엄청 좋아하지만 내 아이를 물었으니 그냥은 못넘어 가는거 맞아요 개 한번 뻥차고 그 무개념 개주인도 대판 할꺼 같아요

  • 80. ..
    '11.8.23 12:22 PM (110.9.xxx.203)

    아이도 울 아빠가 나 물은 강아지를 집어던져 죽였어. 그것도 12층에서. 이러면 좀 놀랄듯요. 분노는 이해하지만 아마도 너무 화가 나서 사람대신 강아지 집어던진거 같은데 그정도의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도 경계해야할거 같아요.
    두쪽 다 만만치 않네요.

  • 81. 스미스요원
    '11.8.23 12:30 PM (121.161.xxx.22)

    던진 사람은 별론으로 하면, 주인이 개죽음을 불렀군요. 자격 미달인 주인이네요.
    존재 자체가 위협이 된다는 생각을 안하는 무개념이 부른 사고!!

  • 82. 하니
    '11.8.23 12:47 PM (220.118.xxx.82)

    개들은 보통 아무 이유없이 물지 않아요.

    아이가 하는 행동에 위협을 느꼈을테고 본능적으로 문 것인데

    그게 생명에 위협이 갈 정도의 상처는 아니었을테고...

    몰지각 주인과 사이코 부모때문에 불쌍한 생명이 처참히 죽었네요.

    그 살생자 자식도 큰 고통을 겪으로 자라겠네요.

  • 헐;;
    '11.8.23 1:02 PM (58.122.xxx.189)

    개가 아이를 문게 아이가 하는 행동에 위협을 느껴서라구요??
    헐.. 황당한 댓글이네요ㅡㅡ;;
    개의 본능이 어찌됐든 아이를 무는 거라면 밖에 아예 내보내지 않는게 답이 아닐지요...
    아이가 철없이 개를 위협하게 하니 아이를 내보내지 말라고는 하지 않으시겠지요-_-

  • 롤리폴리
    '11.8.23 1:31 PM (182.208.xxx.43)

    사람 무는 개의 마인드를 헤아려줘야 된다는 말씀이죠? -_-;

  • 83. .....
    '11.8.23 12:48 PM (116.41.xxx.187)

    제말이요.....
    "아빠가 너 물은 개새끼 12층에 던져서 죽였어"
    딸이 그 아빠 참 자랑스럽개 생각하겠네요....
    저라면 개보다 아빠가 더 무서울듯......--;

  • 84. .....
    '11.8.23 12:48 PM (116.41.xxx.187)

    제말이요.....
    "아빠가 너 물은 개새끼 12층에 던져서 죽였어"
    딸이 그 아빠 참 자랑스럽개 생각하겠네요....
    저라면 개보다 아빠가 더 무서울듯......--;

  • 85. 롤리폴리
    '11.8.23 1:34 PM (182.208.xxx.43)

    고양이건 개건 고슴도치건 도마뱀이건 뱀이건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은요. 타인이 불편하다고 위험하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사람을 기준으로 상식적으로 합의해서 같이 살아나가야지,

    동물을 위주로 사고하면 이런식의 사고는 계속 일어날겁니다.

    사람과 동물은 같지 않고 내가 이뻐하는 동물이라도 남은 싫어 할 수 있습니다.

  • 86. ....
    '11.8.23 2:17 PM (180.71.xxx.24)

    저 내용 읽어보진 않았지만 사람도 서로 지켜야될 규칙이나 예절이 있으니 동물도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나에게 좋아도 남에게 안 좋을 수있다는 것만 인지하고 조심하면 될 듯 싶어요.
    윗 글은 끔찍한 거 같아 댓글 보고 안 들어갔어요.

  • 87. 아무래도
    '11.8.23 2:23 PM (118.176.xxx.28)

    롤리폴리님이 그 아빠인거 맞죠? 아니라면 남일에 열심이셔서 좀...

  • 롤리폴리
    '11.8.23 2:31 PM (182.208.xxx.43)

    애완인들의 무개념때문에 주의환기가 필요해서 이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118.176.xxx.28님은 조그만게 물면 얼마나 문다고 말한 그 사람 맞죠?

  • 그 아빠는 아닐지언정...
    '11.8.23 2:39 PM (14.47.xxx.160)

    아마 그 아빠도 롤리폴리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인가 봅니다...

    이제 그만 하셨음 좋겠어요.

  • 롤리폴리
    '11.8.23 2:54 PM (182.208.xxx.43)

    아마 그 개주인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인가 봅니다.
    그만하고 싶은데 싸가지 없는 댓글이 올라오니 받은만큼 돌려주는거죠.

  • ..
    '11.8.23 3:05 PM (14.47.xxx.160)

    점점 바닥을 보이시는군요...
    어떤게 싸가지없는 댓글인가요?
    받은만큼 돌려준다는 님의 그런 생각들이 무섭고 염려스러운거라구요...

  • 롤리폴리
    '11.8.23 3:18 PM (182.208.xxx.43)

    롤리폴리님이 그 아빠인거 맞죠? 아니라면 남일에 열심이셔서 좀...
    ----- 이게 싸가지 있는 댓글일까요?

    그리고 님말도 비야냥으로 들렸어요. 아니라면 싸가지 없는 댓글에서 님댓글은 제외할테니
    바닥운운하는 댓글 지우세요.

  • 역지사지라고..
    '11.8.23 3:32 PM (14.47.xxx.160)

    그 글이 싸가지없는 글이라고 느기셨다면 님께서 다른분들께 다신 글들도 한번 읽어 보세요...

  • 롤리폴리
    '11.8.23 3:48 PM (182.208.xxx.43)

    댓글 다느라 몇번이나 읽고 있습니다만.. 전 상대가 먼저 도발하지 않는한 공격 안합니다.
    위의 댓글에서 상대가 싸가지 없는 댓글을 "안" 달았는데도 제가 달은 부분이 있다면 말씀하세요.

  • 88. 하니
    '11.8.23 2:33 PM (220.118.xxx.82)

    롤리폴리님,

    한번쯤은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내가 싫어하는 그 동물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일 수 있다라고...

    그리고 그 이전에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거.

    부탁드려요.

  • 89. ...
    '11.8.23 2:45 PM (118.176.xxx.28)

    서로 다툼이 있어도 조금씩 이해하고 살아야죠. 저라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뒤에서 그런 말은 안했겠지만

    설사 그런 말을 들었다해도 그 개주인에게 따지지 그런식으로 행동은 안할거 같습니다. 그 분은 이성을 잃었

    던거지요. 아마도 다른 아이가 때렸다면 그 부모에게 찾아갔다 그 아이를 똑같이 때려줄거 같은 사람입니다.

  • 90. 롤리폴리
    '11.8.23 2:55 PM (182.208.xxx.43)

    아하....제목이.........그럼요....여자분들....하이힐 신고 가면 안 되겠네요......ㅋㅋㅋ

  • 개에물린사람
    '11.8.23 8:30 PM (186.220.xxx.89)

    애견인들이 문제가 아니라, 롤리폴리님부터 그 아집을 좀 버리셔야 될 듯해요.
    님의 댓글로 봤을 때는 개를, 나아가 동물들을 '함께 사는 생명체다'라고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여러 82분들이 님을 공격하니까 변명만 갖다대시는 게 눈에 보이는군요.

  • 롤리폴리
    '11.8.23 8:35 PM (182.208.xxx.43)

    여러 82분들? 공격은 딱 한명인데-그것도 또라이성으로 - 뭐가 여러분? 아 당신까지 포함해 2명 해드리죠.
    2명이 여러분인가요? -_-;

  • 롤리폴리
    '11.8.23 8:40 PM (182.208.xxx.43)

    아 그리고 알았으니까 다 집어치우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끼치게 반려동물만
    기르면 됩니다. that's all!

  • 91. 그대가그대를
    '11.8.23 3:59 PM (114.202.xxx.47)

    아까 집치우면서 재방송으로 동물농장을 슬쩍 봤는데..
    개가 개를 먹는게 나오더라구요....살아있는강아지를 먹는거같던데요....

    우리나라에서 있었던일이에요....해외토픽이아니라....

    우리강아지는 다른강아지랑은 달라.....우리 똘똘이가 얼마나 똘똘한데~~~
    보통 애견인들 이렇게 생각하더군요.....
    이런사고방식땜에 지금 저런상황이 연출된거 아닌가요???

    그 조그만한게 물었으면 얼마나 물렸겠냐구요????

    그 애기가 나중에 그 개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전 다 커서 20대때 어떤넘이 뒤쫓아와선 제 가슴을 만지고 휙~~ 달아나더라구요...
    그때가 벌써 10년도 더 넘었지만..지금 누가 제뒤에서 걸어오는 발자국만 들려도...
    혈압이상승하고 뒤를 획~~ 쳐다보거나 막~~ 달려가죠...오바하는 미친년처럼.....
    전 그때 제가 죽는줄알았어요...뒤에서 덮치니까 칼맞고죽었구나....이런생각이 들었거든요...

    남들이 보기엔 거~~ 가슴조금 만지고 도망간건데...겨우 그거가지고 그래~~ 생각할지모르지만...
    그 어린아가에겐 큰 상처가 될수도 있는데...
    입조심했어야죠......물론 그 아빠도 잘못한건 있지만...
    어린자식일인데.....뒤에서 그렇게 개드립친 그 애견인.... 그 애견인때문에...
    동물농장에 나오는 불쌍한 개들보다 그렇게 많이 동정이 가진않네요...

  • 92. 헝글강냉
    '11.8.23 4:59 PM (119.192.xxx.79)

    음....
    강아지를.... 12층에서 던져 죽이는건....좀.... 그 애아빠가 잘못한듯.

    강아지잘못 + 집주인잘못 < 애아빠잘못

    개가 물었다고 해서 아이가 크게다친건 아니잖아요... 피 조금 났다고 한건데.
    너무 잔인해요.

    얼마전 마트에서 자기아이 조금 할퀴었다고 상대 남자아이 손톱자국 날정도로 긁고 도망간 한 엄마가 생각나는데요.... 경찰조사 들어가니 그 무개념엄마 외국으로 떴다고 하지 않았나요?

    물론 애견인들의 상식없는 행동들 다 잘 알지만...
    그래도 그건 너무 잔인해요.
    아이가 아빠가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아는게 더 큰트라우마일듯.
    나를 문 개가 아빠로인해 잔인하게 던져져서 죽었다는거.
    그러면 아빠가 너무 무서울것 같은데요. 님들은 아닌가요??? ㅠㅠ

    자기아이만 그렇게 귀하고 귀한 생명이 아니라구요.
    물론 여기서 개의 생명의 경중에 대한 견해차가 있긴 하더라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93. 그런데
    '11.8.23 5:52 PM (111.118.xxx.152)

    아기가 조금 다친것처럼,,,, 그 강아지도 다행히 죽지도 않고 별로 다치지도 않았다는 것같아요,.
    그리고 그 강아지가 과거에도 전과가 있었다나봐요 그래서 개주인이 사과하는 걸로 끝났다는 것같아요

    아..... 아님 어떻하죠^^::

    전 우선은 강아지 주인이 젤 잘못한거같아요 아이들 노는 놀이터에 강아지를 그것도 똥을 싸라고 풀어놓다니요,,,, 위험도 하고 더럽잖아요 애들노는 놀이터에 세균이랑 기생충이 드글드글한 강아지의 분변을,,,, 그리고 아기가 조금다쳤는데 행동이 과했다고 하시지만, 몇달전에 시골에서 돌쯤된 아기를 강아지가 물어죽인 사건이 있엇어요 물론 큰개이긴하지만요,,,, 강아지들 주인한텐 귀여워도 아기한텐 치명적일수잇어요 사람도 범죄를 저질르고 욱하는 데 강아지가 야생의 본성이 나온다면,,,, 무서운일이죠 그리고 강아지들 애기들 되게 무시하고 위협해요 특히 머리는 좋은데 훈련은 안된애들은 정말 애를 우시하고 위협해요,,, 저희 옆집이 개를 키우는데, 문을 열고 방충망만하고 살아요 지나다닐라면,,, 어른한텐 덜한데 우리애기만 잇음 죽일듯이 짖어요 그래서 견디다못해 이사나가요 담달에,,,,, 애가 동네 어귀에만 들어서도 개가 짖을꺼라고 조용히하라고 말도 못하게해요 지하철입구, 10거리에서부터요,,,,
    솔직히 애가 많이 다쳤다면 이 아버지 행동 훨씬더 넘어갈거같은데 별로 안다쳤으니,,, 걍넘어가도 되지,,, 라는거 같은데, 이개가 또 안그러리란 보장도 없고 한번 사람 문개는 또 그런다고 하잖아요 애가 또 위협을 하면 얼마나 햇겟어요,, 그리고 아마 큰 어른이면 안그랫을거예요, 그 개도 사람봐가면서 그런거죠

    전 솔직히 12층에서 던진건 너무 잔인하지만,. 개주인의 잘못이 큰거같아요 아이들노는 놀이터에 개를 응가하라고 풀어준데다가 애가 물렸는데, 사과 하고 백배사과하고 피해보상해야지 듣는데서 비아냥이라니요,,,,
    아빠란사람, 사과듣고 돌아서는 길에 비아냥소리듣고 눈이 뒤집혀, 그만 몹쓸짓을 했다는 것같은데,
    어느정도는 이해가되요 전 무서운사람인가봐요


    내자식이 그것도 아주조그만 딸네미가 놀이터에서(요새 놀이터 애완견출입금지아닌가요) 개에 물렸는데.
    앞에서 사과해서 분하지만 참고 돌아서는데 뒤에서 빈정거린다,,,,, 저같아도, 눈이 뒤집힐거같아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개를 그렇게 한거같아요,,,
    물론 너무 잔인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사람을 잔인하게 만든 주인이 잘못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나마,,,, 사람을 던지지 않은것이 다행이라고 할까요 모 그런거같아요
    걍 차라리 안락사를 요청햇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모기나 이런해충과는 다를까요 애완견이라??? 나를 문 벌레나 쥐나 모 이런거, 죽이지않나요 내자식이라 걍 더 욱하신거같아요,,, 저도 7살때쯤 동네 아줌마 개에게 물렸는데, 동네아줌마 우리엄마모두 그럴수도 잇지,.,,, 라고 쿨하게 넘어가셨는데,,, 그리고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엄만 넌 다큰게 개를 그렇게 무서워하냐고 하셨지만,,,, 그렇게 무섭더라구요 개를 보면 숨이안쉬어져요 지금은 애가 잇으니 미칠것같지만,,, 개가 안무서운척하지요,,, . 전 그떄 저흐엄마가 화를 내줫으면 좋았겠다생각해요 별로안다쳤다고 쿨하게 넘어갔지만, 그 강아지의 눈빛이 아직도,,,, 떠올라요 마음이 아팠어요 나를 지켜주지않은 엄마가 아니,,,,, 그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예의 그 성격좋은 미소만 짖던엄마에게 배신감이들더라구요

    그남자의 행동이 잘햇다는 건아니지만, 전 비난만하고싶진않아요,,,,

  • 94. 그런데
    '11.8.23 5:56 PM (111.118.xxx.152)

    그리고 화풀이를 집주인에게 안하고 왜 개에게 햇나 하시는데,,,, 개가 딸을 물었고 주인이 개만싸고도니 그래 너도 당해봐라한거같아요 그 주인이 정말 나쁜거 같아요 저는 그 남자도 너무 잔인한행동이구요

  • 95. 개에물린사람
    '11.8.23 8:27 PM (186.220.xxx.89)

    이봐요 롤리님
    내가 말했잖아요. 왜 이게 사람대 사람의 싸움인지, 내 댓글 잘 찾아서 읽어보세요.
    그거보고도 이해 못하면 님은 다섯살 훈이만도 못한 이해력을 가진거구요.

    그리고 왜 물면 '사건정황참작(상처의 경중)' 필요없이 무조건 안락사라고 하죠?
    님이 퍼온 영문글을 봐도 그렇고,
    법은 일단 상황을 파악해서 일의 경중에 맞게 처벌을 해요.
    그게 법의 기본입니다. 같은 도둑질이어도 어떤 사람이, 어떤 상황에, 어떤 물건을, 어느만큼 훔쳤느냐를
    꼼꼼하게 따지죠. 이건 사람뿐 아니라 동물이고 사람이 거느린 다른 생물체에도 법적으로 적용되는 거예요.

  • 롤리폴리
    '11.8.23 8:37 PM (182.208.xxx.43)

    사람을 한번 물면 또 물게된다 (습성) - 여기엔 뭐 경중을 따지는 개드립을 치십니까?
    (말 곱게 안나갑니다. 또라이한테 별소릴 다듣고나니 뭐 저도 원색적으로 나가죠)

    당신이 예를 든 도둑질 어쩌고 하는건 사람이니까 그런거죠. 개에게 집행유예 니 보석이니 이런거 따집니까?
    이해력 운운 드립치기전에 본인이 개와 사람이 다르다는것을 인정하느냐부터 반문하세요.
    원 별..

  • 96. 롤리폴리
    '11.8.23 8:52 PM (182.208.xxx.43)

    개던진게 잘했다고 한게 아니다 /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하다는것이다 /
    조그만것 어쩌고 개드립치는 개주인의 책임이 90퍼센트라고 "생각"한다. /
    법적으로보자면 쌍방과실이다. /

    위의 제 댓글 보면 다 나오는 내용인데 뭐가 말을 뒤엎는다느니 동물에 대한 애착심이 없다느니 뻘소리를 하니까 이해력이 딸린다는 소리를 듣는거죠.

    개드립치는 헛소리에는 무시하는게 답임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 개에물린사람
    '11.8.23 8:57 PM (186.220.xxx.89)

    롤리폴리님, 님이 법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경중을 따지는 개드립' 이라는 말씀 못하실걸요.
    동물뿐 아니라 법 앞에서는 누구라도 상해의 경중을 따지게 됩니다.
    그리고 님, 정상참작의 여지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주인의 책임이 '90퍼센트(숫자도
    아주 정확히 적어 주셨군요)' 도 님이 님 임의대로 내린 확률이지, 법 어디에도 그런 것을 확실히
    정할 수 있는 조항은 나오지 않거든요.

    개드립이라는 말 쓰지 마세요.
    님같은 분이 '개' 드립이라는 말을 쓰시니 참 어울리지 않는군요.

  • 롤리폴리
    '11.8.23 9:37 PM (182.208.xxx.43)

    "생각" 이라고 작은따옴표 안보이나요? 생각은 자유. 내가 법적으로 90퍼센트 책임이라고 했나요?
    법적으로는 쌍방과실. 이라고 썼죠.
    지금 개가 사람을 문사건에 대해 님은 도둑질이라고 사람이 사람의 재산을 훔치는 행위를 예로 들었잖아요.
    위의 세가지 이유로 개드립이라고 한겁니다. 근거없이 뻘소리 안해요 누구처럼.

  • 개에물린사람
    '11.8.23 9:52 PM (186.220.xxx.89)

    네, 알겠습니다. 그럼 님은 앞으로도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시오.

  • 롤리폴리
    '11.8.23 10:13 PM (182.208.xxx.43)

    나 사는거야 걱정안해줘도 되고요
    님 자신부터 좀 뒤돌아보세요. 댓글이나 제대로 보고 좀 달았으면 해요. 님은 그래도
    사람말귀는 알아들으니 다행이네요.
    저위의 이상한 -자신을 동물이라 칭하는- 인간은 자기 맘대로 남의 댓글 해석해놓고 왜 말을 번복하냐고
    그러니 그래도 님은 저 위의 animal보다는 나은수준인거죠

  • 개에물린사람
    '11.8.23 10:29 PM (186.220.xxx.89)

    님이 제가 윗분보다 낫네 어쩌네 판단할 자격 없습니다.
    저분이 왜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는지 알 것 같으니까요.
    누가 보아도 윗분이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계시고, 님은 지금 아집을 부리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지금 롤리폴리님의 말투는 님의 의견에 반박하는 분들이
    님이 했던 말들을 하나하나 조합해서 일관성 없는 부분을 지적하고 계시니까
    수세에 몰려 변명하는 티가 많이 납니다.

    혼자 앞으로 그렇게 "생각"만 하고 사십시오. 그 생각이 보편적으로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사시구요.

  • 롤리폴리
    '11.8.24 1:30 AM (182.208.xxx.43)

    흰나리님~ 맛나보여요^^ 저두 조만간 함 해봐야겠어요~ 아~~ 먹구싶다~ 쩝;;;;

  • 롤리폴리
    '11.8.24 2:14 AM (182.208.xxx.43)

    그런데 그럴 능력이 안되실거 같네요.

    당신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는 또라이의 말이 논리적이라 하시는거보니.

    뭐 보고싶은대로 보고사세요. 전 여기까지할께요.

    더이상 여기에 댓글다는게 무의미하게 느껴지네요.

  • ..
    '11.8.24 9:43 AM (222.234.xxx.109)

    제 3자가 보기에도 저 위의 한분은 횡설수설에 자기가 딱 동물애호쪽으로 답을 맞춰놓고
    그답이 나오지 않으니 막말까지 하고.. 전혀 논리적이지 않던데요?
    롤리폴리님이 오히려 더 논리적이고 이치에 맞는말씀하시는듯하네여
    감싸고 돌걸 감싸고 돌아야죠

  • 97. 하니
    '11.8.23 8:56 PM (220.118.xxx.82)

    롤리폴리님,

    님 말씀대로 12층 아래로 내동댕이 쳐진 작은 생명은 뒤로하고,

    인간 위주로 생각해 보자면요,,

    자기 발목에 상처를 입힌 개보다 그 개를 그렇게 죽인 아빠에 대한 상처, 공포가

    앞으로 그 딸내미를 얼마나 힘들게 할까 걱정됩니다.

    개에 물린 상처는 개를 무서워 하는 거로 끝날 수 있지만 자기 부모의 그런 모습을

    봐 버린 그 아이는 어떻게 자랄까요...

    몸에 생긴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가 훨씬 깊고 오래갑니다. 치유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 롤리폴리
    '11.8.23 9:39 PM (182.208.xxx.43)

    예, 인간 위주로 생각해보니 무개념 애완인들은 확실한 법적처벌이 우선되어야 이런 개드립을 안칠것이고
    그렇다면 앞으로도 다른 딸내미가 마음아플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98. 진홍주
    '11.8.23 8:59 PM (59.17.xxx.45)

    개를 12층에서 던진건 잘못했지만.....제대로 사과안한 개 주인도 잘못 한것 같은데요

    조그만개가 물면 얼마나 물겠냐고 하지만....우리아들 4살쯤....작은강아지한테 물릴뻔한후로
    중 3된 지금까지도 개라면 무서워해요...목줄이라도 묶여있으면 그나마 옆으로 지나가는데.
    목줄없이 돌아다니는 개 보면 식겁을 하고 도망다니느라 바빠요

    개가....작은애들 만만히 본다고 하는데....개주인이 잘 관리 해야죠...아빠는 감정다스리는
    치료좀 받으셔야하고.....개주인은 제대로 사과하는 법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 99. 롤리폴리
    '11.8.24 2:02 AM (182.208.xxx.43)

    개를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에게는 개가 소중하다고 생각하겠죠. 넓은 마음으로 그거 인정해줄수있습니다. 그런데 그 잣대를 타인에게는 적용시키면 안되는거죠.

    내 개가 이쁘다고 남의 눈에도 그러라고 강요할 수 있습니까? 내 눈엔 이쁜개라도 남이 보기엔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바로 윗댓글님도 식겁하고 도망다니느라 바쁘다고 하시잖아요.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에는 개주인이 관리를 잘해서 주위의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지 못해서 사람이라도 물면 병원에서도 괜찮다고 하니,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가던 길 가야
    생명에 대한 애착이 있는 사람인가요?

    동물보호 어쩌고 생명이 어쩌고 하며 죽자고 달려들고 거기에 막무가내로 우기기까지 하는데
    이런 상식에 대한 부분이 개념잡혀있지 않다면 이런 사건은 계속 일어나리라고 봅니다.

    댓글은 여기까지 달고 말려고요.
    막말하는 사람까지 예의있게 대하려니 내가 피폐해지네요.

  • .......
    '11.8.24 2:23 PM (222.234.xxx.109)

    맞는 말씀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댓글 부탁드릴께요

  • 원글이
    '11.8.24 10:21 PM (1.225.xxx.3)

    몰상식한 애견인 있는 거 맞습니다. 애기를 문 그 개주인이 몰상식한 것도 맞고요..

    그러나 개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주인의 몰상식으로 인해 줄이 풀렸고, 높은 이성을 가진 인간이 아닌 저능한 개에 불과하기에 본능에 의해 도망가는 애기를 물고 말았습니다.
    물론 먼저 걱정되는 것은 개에게 물려 놀랐을 아기입니다..그러나 인간에 비해 모자라서 앞뒤 분간 못하고 아이를 물었다는 이유로 12층에서 던져진 개에 대해 일말의 동정심을 갖는 것마저 허용되지 않는 일부 사람들이 참 겁나고 무섭네요..
    일말의 동정심을 갖는 것이

  • 롤리폴리
    '11.8.26 9:35 AM (182.208.xxx.15)

    1.개의 입장이 왜 필요합니까? 그냥 님 말대로 그 개는 본능에 의해 문거에요. 그걸 교정할 책임은 견주에게
    있는거고요. 견주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개가 사람을 물었을 경우, 저런식으로 개주인이 적반하장으로 나올때
    애아빠가 충분히 눈이 뒤집힐만 하다는겁니다.

    2.개던진 애아빠가 과격한 행동이다 라는 말은 제가 수없이 했었죠? 잘했다는게 아니라니까요? 또,
    개에게 동정심 가질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 이상한 사람들이 뭐라 하냐면 애아빠가 사이코패스다 미친놈이다
    말못하는 개가 뭘 안다고 ---------- 이런 개드립들을 쳐대니까 님이 말한 몰상식한 개주인과 이런 말 해대는
    사람들이 오버랩되는겁니다.

    3.애아빠가 화날만하고 개주인이 몰상식하지만 개는 불쌍하네요. 이정도면 아무도 뭐라 안할겁니다.

    4.여기서 제가 유일하게 동감하는 의견은 그 딸이 아빠가 개를 던진게 상처가 될거다 라는 댓글입니다.
    왜그런지 아세요? 사고의 중심축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5.제가 동물에 관해 예민한것은 인정하겠는데 왜 그런가 생각들을 해보세요. 동물기르는 무개념 기르는 주인
    들때문에 사람들 굉장히 예민해져 있답니다.
    혹시 아파트에서 개가 짖으니까 "그 개좀 안짖게해라 야 이 개새끼야" 하고 절규하듯 소리지르는 동영상
    보셨나요? 인간이 이루는 사회에서 애완동물도 좋고 다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고쳐야죠.
    안그런가요?

  • 100. 롤리폴리님
    '11.8.25 8:50 AM (115.143.xxx.214)

    마지막으로 댓글 답니다.
    이 사건은 아이가 개에게 물려 다행히 크지 않은 상처를 입어 합의 하고 돌아가는 길에
    개 주인이 대놓고도 아니고 집안에서 궁시렁 댔다고 개를 12층에서 던진 사건입니다.
    롤리폴리님. 이 게시판에 어느 누구도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면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가던길 가라고 한적 없습니다.
    당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의 요점은 아이 아빠의 행동이 심했다는 겁니다.
    님 말대로 목줄을 안단 애견인? 법적인 처벌 해야 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개 주인 처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 아빠는 개와 개 주인을 법적으로 처벌하지 않고 12층에서 개를 던졌습니다.

    강아지의 목줄을 채우지 않았다. 강아지가 아이의 발가락을 물었다. 다행히 아이의 상처가 크지않다, 개 주인이 사과를 했다. 그러나 집안에서 궁시렁 대는 소리가 들렸다.
    이 모든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법적인 처리를 하지 않고 개를 12층에서 던진 것은 심한 행동이었다는 겁니다.
    아이 아빠가 개를 12층에서 던지지만 않았어도 동물 생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겠습니까?
    아이 아빠가 개를 12층에서 던지지 않고 개주인이 법적인 처벌을 받게끔 행동했으면 누가 감히 아이 아빠를 비난합니까?

    개 관리 잘해야 한다 남에게 애정을 강요 하지 말아라 맞고 또 맞는 말입니다만
    이성적인 생각을 한다는 분이 아이가 발가락을 조금 다친 상황에서
    개를 12층에서 던진것을 어떻게 100 중 10 의 책임밖에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할수 있냐는 겁니다.
    전 개주인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거나 아이 아빠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얘길 하신 분들께는 댓글을 단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동물에게는 폭력이나 폭행의 개념이 적용 되지 않는다거나
    본인도 개주인의 막말로 인해 개가 희생되었다고 인정하면서 이 사건은 인간 대 동물의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것 등
    님이 하신 이야기에는 동감할수 없었기 때문에 댓글을 단겁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동물을 죽인게 과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어째서 내가 동물을 좋아하니 너도 좋아해라고 강요하는 것이 되는 건지요?
    어떻게하면 죽이지 말라와 좋아해 달라를 동일한 의미로 해석할수 있느냔 말입니다.

    이 사건에 동물을 폭행했다는 개념을 적용할수 없다 라는 롤리폴리님의 생각은 2가지로 해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째, 강아지를 죽여도 되는 상황이었다 고로 이것은 폭행이 아니고 도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그러나 이것은 롤리폴리님의 생각이고요.
    아이 아빠가 하지 않아도 될 과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쪽은 이 사건을 동물에 대한 폭행이라고 표현할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님이 이 사건을 도살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폭행이란 개념을 적용시킬수 없다고 못박을 권리는 없다는 겁니다.

    둘째, 폭력이나 폭행이란 단어는 근본적으로 동물에게 적용 시킬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롤리폴리님이 영어를 잘하시는 것 같고 외국의 사례를 들어 사건을 풀이하려는 시도를 하셨으니 저도 영어 한번 써보겠습니다.
    violence 라는 단어의 뜻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violence 와 같은 우리 말은 폭력, 폭행 입니다.
    to harm them or it physically.
    violence 라는 단어속에는 동물에 대한 위해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전 어디를 봐도 폭행이란 표현이 인간에게만 적용된다는 단서가 없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것.동물 관리에 대한 우려 모두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동물에게는 폭력이나 폭행이(동물을 때리는것, 패는것, 상해를 입힌것 등 뭐라고 표현해도 좋습니다)
    적용되지 않는다는 당신의 생각만은 절대로 동의할수 없습니다.

  • 롤리폴리
    '11.8.26 9:50 AM (182.208.xxx.15)

    30대 딸이 친정아버지께 볼에 뽀뽀하는것이 이상해보이지 않으면
    시어머니볼에 30대 아들 뽀뽀는 이상하지 않아야 맞는거죠

  • 롤리폴리
    '11.8.26 11:20 AM (182.208.xxx.15)

    글쓴것만 보면.. a가 딱히 이기적인건지는 모르겠어요.
    너무 닮고 싶은 이상적인 성격이라서.. ㅎㅎ
    둘의 성격차이일수 있겠지만..
    오히려 b가 자세히 살펴보면..문제점이 많은 사람일수 있어요.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 있으니까요..
    남에게 함부로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사람..글쎄요... 흠..

  • 원글이
    '11.8.26 2:05 PM (1.225.xxx.3)

    함무라비 법전대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 하셨나요?

    개 한 마리가 내 소중한 아이를 다치게 했습니다.
    물론 그것은 본능대로 행동한 개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개주인의 부주의가 원인이고 이유입니다.
    그래서 그 개주인도 똑같이 마음 아파봐라 하는 마음에 개를 12층에서 던졌습니다. 개가 미워서가 아니라 개주인이 미워서겠지요? 개주인이 그 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모르지만, 내 아이가 놀라고 다쳐서 내가 분노를 느끼는 것에 버금가는 고통을 개주인에게 주고 싶었겠군요..그 집 문을 부수거나 창문을 깨거나 하는 것을 선택하기보다 굳이 안에 있는 개를 보여달라 하여 개를 던진 것은, 개를 던지는 것이 창문을 깨거나 하는 것보다는 그 몰상식한 개주인에게 더큰 고통을 주리라는 것을 그 애아빠도 알았다는 이야기네요..그리고 9층 개주인의 집도 아니고 몇 층이나 더 올라가 12층에서 던졌다는 것은 다분히 살해(롤리폴리님 말대로 하면 '도살'이겠지만)의사가 있었다는 얘기구요..

    이 원글의 작성자인 애 아빠가 해당 사이트를 탈퇴하고 자신이 올린 글이 '허구'라고 말했다고 하죠.
    이 글이 정말 지어낸 이야기인지 아니면 자신이 욱 해서 저지른 저 행동이 얼마나 심각한 동물학대이며 범법행위인지 뒤늦게 알고 나서 서둘러 불을 끄려함인지는 모릅니다만,

    그 애아빠를 사이코패스로 몰았다는 일부 댓글들이 롤리폴리님의 분노를 자극해서 쓰신 글들이라고만 하기에는, 님의 글 전체에 '동물'이라는 존재에 대한 무시와 비하가 너무 많이 담겨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특히 인간 대 동물은 강자와 약자를 따질 수조차 없다는 부분에서요...

    혹시 종 차별주의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죄송한 말씀이지만 롤리폴리님의 논리를 들으며 흑인들을 인간취급 안하던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모습이 그대로 오버랩되네요..
    노예제도가 잔존하던 시절에는 흑인노예들을 배에 실어 멀리 보낼 때에 한 명, 두 명 세지 않고 무게로 달아서 쟀다고 하더군요..짐짝처럼 배밑에 빽빽하게 싣고 가서 가는 도중에 절반 가까이 죽기도 했구요..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던 시절과,,,생명을 생명으로서 존엄하게 대해주지 않는 시절..과연 얼마나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지요...

    아이가 놀라고 발이 다친 것(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만..)과 비록 개이긴 하나 멀쩡한 목숨 하나를 끊으려는 행동(허구인지는 몰라도 원글에 의하면 죽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구요..)을 같은 크기(도 아닌 듯하지만..)의 피해로 보려는 일부 사람들의 시각이
    주인이 죽으면 노비도 금팔찌 묻듯 산채로 같이 묻어버리고,
    흑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기본권마저 박탈하고
    또 여자들에게는 투표권조차도 허용하지 않던 시절의 시각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은 저에게만 느껴지는 것은 아닌 듯하니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보고 갑니다.

  • 롤리폴리
    '11.8.26 3:41 PM (182.208.xxx.15)

    지금도 님은 종차별주의라고 하며 흑인 백인 말하네요. 백인은 사람일테고.. 흑인이 개인가요?
    말하려는 뜻이 무언지는 알겠는데, 동물에대한 비하/무시 운운하며 갑자기 비유는 왜 흑인을 드십니까요?
    노비/여자 얘기하며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다르기는 커녕 애초에 다른 얘기에요.
    사람과 개가 같습니까? ( 요 얘기 제 입에서 몇번 나왔죠? 딱 님이 생각하는 인간과 동물에 대한 시각입니다 )
    저처럼 동물에 대한 시각을 가지면 동물비하나 무시입니까? 톡 까놓고 말해 님이 한다는 동물보호를 한다면
    자연으로 돌려주세요.. 위에도 나와있죠? 따지고보면 동물도 인간사회에서 살면서 스트레스 많을거에요.

    남탓을 하기전에 내가 동물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동물을 인간수준으로까지 생각안하나 그 생각을 해보세요.

    동물에 대한 사랑이나 애정도 인간사회라는 카테고리안에서 생각해야죠. 그걸 벗어나면 안되는거에요.
    아니면 바로 위 제가 인용한 추천댓글처럼 오두막가서 사시던지요.

  • 101.
    '12.3.18 4:10 AM (121.178.xxx.164)

    우연히 예전글 눌러져서 뜻밖의 글을 읽었네요.
    이글을 그 땐 왜 못 봤을까요? 롤리폴리님 논리정연하신 말씀에 놀랐습니다.

  • 102. 롤리폴리롤리
    '14.7.27 12:27 PM (182.214.xxx.109)

    전부다 어느정도잘못 한선을 정확히 알구 있는데
    롤리폴리저거는 더럽게 자기잘못은절대인정안할라그러내
    진심 똥꼬집인듯
    자기말에대해서 반박 => 반박할수없는글 => 진중권드립치면서 상대가무식하다고 자기합리화
    자기말에대해서 반박 => 반박할수없는글 => you win , 진중권씨 도와주세요 이런식...
    아까부터잘못 된점 짚고 그거에대해서 말해달라구해도 그냥 넘어가기일식 이내
    물론 롤리 말 하는것 일부분은맞는 부분인데 사람들이이해를 시키려구하는 그 부분
    은 절대 자기 관점에서는이해 할수없다는 특유의 똥꼬집으로절대 버티기식인데
    보는사람이 답답할정도... 이래서 인터넷에서논리적으로 떠들어봤자 그놈이 그놈이란게
    오늘도 이해되내... 이래서인터넷에서떠들어야소용이없음...
    자기 관점에만틀여 박혀 자기가 주장한한말에 동의하는사람= 개념인
    자기와 다른 주장한사람은 = 머리가딸린다 , 이해를못한다 이런식의비꼬기식...
    다른사람들보니까 비꼬기도별로 없구만대부분 자기가 얘기하다말빨 안되니 비꼬기식받게없구만...
    다른걸 떠나서 롤리 저거는 토론이나 대화하는거 자체가 힘든사람인듯
    누가 맞든 간에 그걸 떠나서 얘기를 할줄알아야지
    댓글 올리면 꼴에 지기는싫어서 꼬박 꼬박 댓글 다달고
    자기가 뭔가 지식이딸려서 못다는 댓글은 => 이해 못하니 이길 자신없다
    이런식의드립.. 결국 자기말안되면 => 머리가딸리나 이러면서상대방비하...
    진심 여자인줄도몰랐다;; 진짜실제로만나서 대화하면안저럴것같은데
    실제로도주의 사람들한테 저러면 답이 없는사람이지
    저런사람이 애견인들한테 알려주겠다고 가르칠려고 드는것보면 혐오스럽내...
    자기 주제도 안되는 사람이 누굴 가르치겠다는것 자체가 노답;ㅋㅋㅋ
    글고 애견인들 가르치겠다는 말 자체가 애견인=무개념 일반화시키는건데
    자기는 그런식으로쓴거 아니겠지만 말이라도제대로 쓰던가.
    무개념애견인들 가르치겠다라구 표현해야맞는거지
    이런말 쓰면 또 자기실수한건 모르고 위에댓글처럼 you win 이러고나있겠지 ㅋㅋㅋ
    진심 저렇게 말해대는대도 욕하나안하고 대화상대해주는 저분이 대단함...

  • 103. 롤리폴리롤리ㅋㅋ
    '14.7.27 12:43 PM (182.214.xxx.109)

    그리고 롤리폴리 님 저는 님이 누구한테잘못해서
    님을 12층에서 콘크리트바닥 으로 던지면
    잘했다고해드릴게요 왜냐?잘못을했으면
    그럴 만한 일아닌가요?그렇죠? 자기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그리고 또한 개는 사람보다 아래의 동물이니까 그건가능하고
    나는 사람이니까 가능하지않다 이럴것같은데
    내 입장에서는 그런 사고방식가진 님을 사람이라고 안볼것같아서
    이런 생각이 가능할것이라고생각합니다
    전 그쪽이 사람으로안보이거든요 생각 하는걸로 봐서는
    단순히 개인 관점에서만보지 말고 사람의 상식선에서도 좀바라보면서 살길바랍니다
    그렇게 사시면 인터넷에서 정신승리하고 이겼다는마음에 기분은좋을지몰라도
    그쪽마음은 좋지못할 겁니다
    그걸 참고 하시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내요
    이렇게 충고를 해줘도 어짜피 이해못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생각만 맞다고 사는사람이얼마나 답이없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내요
    아맞다 개한테 해하는것은 폭행이아니라 도살 이라고하던데~!
    오늘 동물농장보니까 개한테도폭행 길에서 폭행당한개를 도살이아니라
    폭행 당했다고넣어놨던데 님의논리로 SBS에 항의좀 해주시죠?! 도살로 바꿔달라구요^^ ㅋㅋㅋ
    무조건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식선에서 한마디더해드리자면 도살의 뜻은 가축을 잡아먹기위한 목적이있을때 도살의 뜻으로 쓰는것으로 알구있는데 왜 그걸 도살이라고 하시는지모르겠내요
    강압적인 힘에 의한살인이죠(방송에서도도살이란말을쓴적도한번도못봤는데아직도이말을보고도도살이라는무식한생각을하신다면모든방송사에항의하여정정하게해주시죠?그럼인정해드릴게요^^)

  • 104. 롤리폴리롤리ㅋㅋ
    '14.7.27 3:02 PM (182.214.xxx.109)

    자기 개가 남의 집 아이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진 개주인이, 다혈질이고 독한 애아부지 만나 벌어진 사건 같으네요~. 전에 어떤 게시판에서, 자기집 개랑 남의 집 아이가 물에 빠졌을때 누구부터 구하겠냐 했더니 개부터 구한다는 답변이 줄줄 달렸었어요. 아마 개 대신 에르메스 백이 빠졌더라도 같은답글이 달렸을 듯해요. 요는 개든 물건이든,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것이 중요하다는거 아니겠어요. 사회생활 하는 기본이 안된거죠. 그런 사람들은 자기 개랑 같이 오두막에서 자급자족 하며 살아야 되요. 사회생활의 기본 룰을 모르는 것임. 아 그리고 저는 참고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에요~~

    --- 이녀석 은 생각이 없는녀석같내요
    당연이 자신에게 소중한존재를 우선순위하는것이 당연 한것아니겠어요?
    그와중에 왜 에르메스 백이랑 비교를하는지 답답하시내요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물에 빠졌는데 누구부터 구하겠어요 하는건 엄마와 친구랑 물에빠졌는데
    누구먼저구할거냐는 유치한 질문도 아니고 그런 대상의 질문을 함으로인해서
    분란을 조정하는질문을 갖다가 어디가서보고는 사람이더중요한데 개부터구햇?!
    이러면서 부들부들하셨나보내요 ㅋㅋㅋ
    개든 물건이든? 개와 물건이랑동급 으로 보는 님의 말에서 님의수준이 나온것같내요
    개를 물건으로생각 하고 취급을하고 살아오니 저런 말에 인정을 못하고
    혼자 부들부들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당연이 그사람에게소중한 존재이고우선순위 이면 당연이 가능할일입니다
    왜냐? 강아지 또한 생명이고 구해주지않으면 생명을 잃을수 있는 존재 이기 때문에
    그사람에게소중한 생명이니까 우선순위가 높을수가 있다는겁니다
    또한 상식적으로는 그 둘다 구하려고 하는것이 당연한 이치아니겠나요?
    어떠한 사람이든 누굴 구하고 누굴안구하고 그런 사람이어디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질문 자체가 얼마나 한심하고 수준낮은지를 알수있는질문인데
    그런걸 보고 부들부들하셔서 개보다 사람이위인데 개부터구햇?! 이러면서 부들부들하지마시기바랍니다
    또한 참고로 자기것이더중요 하다는것? 왜 개와 사람중 먼저 구하는것이 자기것이더중요 하다는 생각이
    가능한지 신기하내요 개를 물건취급하듯 생각하는 그쪽의 생각 아니겠어요?
    그쪽에서생각 하는 물건취급하듯 동물이 어떤사람에게는 소중한 존재임을 한번이라도정확히
    생각 해보고 그런발언하세요 개인 적인 생각으로살수있는사회가 아닙니다
    그런식의 개인적인생각만 하니까 님이 사회생활을 못하는겁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당연한 처사일지라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면 설령 남들에게단순 개일지라도그사람에게는
    어떻게서든 구해야될 나의 소중한 "생명" 이 될수도 있다는걸알고 계셨으면합니다
    소중한존재의 차이 일뿐이지 자기것이 더중요하다는게 아닙니다
    또한 이건 누굴 구할거냐의 전제지 이런 바보같은전게가 실제로일어나면
    설령 개를 먼저 구한다는사람이더래도 아이까지전부다 구할것이지아이가
    죽게 나둘 사람은없습니다 우선순위의 차이 일뿐이지사람이 사람을 져버리는경우는없습니다
    또한 개가 물에빠져서 헤엄도 못칠까요.. 그래서 질문자체가 어이가없는겁니다
    둘다 헤엄도 못칠정도인데 구하는사람이
    구조가 가능할까요?
    이런 전제를 더하면 그런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겁니다.
    물론 사람과 사람의 차이를보면사회적 으로 봤을때는 맞습니다
    다만 사람마다중요한 생명의 우선순위가있을수도있다는걸 이해하셔야합니다
    단순히 내가 개를안키우고 개를 안좋아하고 사람보다 낮은 동물 이라서보기보다
    어떤사람에게는 사람만큼소중한 존재일수도있다는걸감안하셔야합니다

    "아참고로저는 반려 동물 키우는 사람 이에요"
    마치 네이트판에서 여자연예인을 욕하면서 참고로 저는 남자 입니다 하는 어설픈 여자를 보는것 같은
    발언이내요

  • 105. 롤리폴리롤리ㅋㅋ
    '14.7.27 3:21 PM (182.214.xxx.109)

    자기 개가 남의 집 아이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진 개주인이, 다혈질이고 독한 애아부지 만나 벌어진 사건 같으네요~. 전에 어떤 게시판에서, 자기집 개랑 남의 집 아이가 물에 빠졌을때 누구부터 구하겠냐 했더니 개부터 구한다는 답변이 줄줄 달렸었어요. 아마 개 대신 에르메스 백이 빠졌더라도 같은답글이 달렸을 듯해요. 요는 개든 물건이든,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것이 중요하다는거 아니겠어요. 사회생활 하는 기본이 안된거죠. 그런 사람들은 자기 개랑 같이 오두막에서 자급자족 하며 살아야 되요. 사회생활의 기본 룰을 모르는 것임. 아 그리고 저는 참고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에요~~

    --- 이녀석 은 생각이 없는녀석같내요
    당연이 자신에게 소중한존재를 우선순위하는것이 당연 한것아니겠어요?
    그와중에 왜 에르메스 백이랑 비교를하는지 답답하시내요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물에 빠졌는데 누구부터 구하겠어요 하는건 엄마와 친구랑 물에빠졌는데
    누구먼저구할거냐는 유치한 질문도 아니고 그런 대상의 질문을 함으로인해서
    분란을 조정하는질문을 갖다가 어디가서보고는 사람이더중요한데 개부터구햇?!
    이러면서 부들부들하셨나보내요 ㅋㅋㅋ
    개든 물건이든? 개와 물건이랑동급 으로 보는 님의 말에서 님의수준이 나온것같내요
    개를 물건으로생각 하고 취급을하고 살아오니 저런 말에 인정을 못하고
    혼자 부들부들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당연이 그사람에게소중한 존재이고우선순위 이면 당연이 가능할일입니다
    왜냐? 강아지 또한 생명이고 구해주지않으면 생명을 잃을수 있는 존재 이기 때문에
    그사람에게소중한 생명이니까 우선순위가 높을수가 있다는겁니다
    또한 상식적으로는 그 둘다 구하려고 하는것이 당연한 이치아니겠나요?
    어떠한 사람이든 누굴 구하고 누굴안구하고 그런 사람이어디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질문 자체가 얼마나 한심하고 수준낮은지를 알수있는질문인데
    그런걸 보고 부들부들하셔서 개보다 사람이위인데 개부터구햇?! 이러면서 부들부들하지마시기바랍니다
    또한 참고로 자기것이더중요 하다는것? 왜 개와 사람중 먼저 구하는것이 자기것이더중요 하다는 생각이
    가능한지 신기하내요 개를 물건취급하듯 생각하는 그쪽의 생각 아니겠어요?
    그쪽에서생각 하는 물건취급하듯 동물이 어떤사람에게는 소중한 존재임을 한번이라도정확히
    생각 해보고 그런발언하세요 개인 적인 생각으로살수있는사회가 아닙니다
    그런식의 개인적인생각만 하니까 님이 사회생활을 못하는겁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당연한 처사일지라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면 설령 남들에게단순 개일지라도그사람에게는
    어떻게서든 구해야될 나의 소중한 "생명" 이 될수도 있다는걸알고 계셨으면합니다
    소중한존재의 차이 일뿐이지 자기것이 더중요하다는게 아닙니다
    또한 이건 누굴 구할거냐의 전제지 이런 바보같은전게가 실제로일어나면
    설령 개를 먼저 구한다는사람이더래도 아이까지전부다 구할것이지아이가
    죽게 나둘 사람은없습니다 우선순위의 차이 일뿐이지사람이 사람을 져버리는경우는없습니다
    또한 개가 물에빠져서 헤엄도 못칠까요.. 그래서 질문자체가 어이가없는겁니다
    둘다 헤엄도 못칠정도인데 구하는사람이
    구조가 가능할까요?
    이런 전제를 더하면 그런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겁니다.
    물론 사람과 사람의 차이를보면사회적 으로 봤을때는 맞습니다
    다만 사람마다중요한 생명의 우선순위가있을수도있다는걸 이해하셔야합니다
    단순히 내가 개를안키우고 개를 안좋아하고 사람보다 낮은 동물 이라서보기보다
    어떤사람에게는 사람만큼소중한 존재일수도있다는걸감안하셔야합니다
    내가 저 아이를 구하면 나의 소중한 존재를 더이상 볼수없다는 것을 모르는 당신으로서
    이해를 못하겠지만 그것에대해서 이해가가능하 다면 그다지 이해못할일도 아니고
    사회생활? 나의 소중한 존재를 잃더래도 사람을 구해야 사회생활을 하는 기본이 된건가요?
    사회적으로봤을때 개를 구하고, 아이는 구하지않고 죽게나뒀을때 사회적으로 기본이 안된건맞지요.
    그런데 우선순위로서 먼저 구했다, 그이후 아이도 구했다 사회적으로 문제될건 없다고보는데요?
    결국 가치관 차이입니다 사람이하인동물이니까 사람이 우선순위다 하면은
    개먼저 구한사람을 질타 할것이고 강아지를가족 으로서 여기는 분들은
    이해가 되는 얘기입니다 결국 서로간의가치관 차이이지 누가 맞다 할 문제가 아닌것입니다
    굳히 그렇게 해야 사회적의 기본룰을 지킨거고 그렇게해야 맞는것이고 그런게 아닐거란말입니다
    아직까지도 동물은 그냥 키우는 가축 이지 소중한 반려동물이될수 없다는
    보수적인생각 가지고 사는사람이대부분 전자인것같은데
    그렇지 않는사람도있다는 걸 이해를 해야 합니다
    남들은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남에게는 가족만큼 소중 하다는걸
    왜 모릅니까? 질문자체가 바보같은 질문이긴 하지만 나의 소중한 생명인
    나의 강아지를먼저 구하겠다는 사람을 이해못할건없습니다
    물론 강아지를 구하고 아이를 구하지않는다면 비난받을일이죠
    그런데 누굴 먼저 구하든 구하려고신중을 가한다면전혀문제가 없을 일입니다
    사회의룰을꺠는것도 아니고 사회생활기본이 안된것도아닙니다
    이런식 으로 인터넷에서 그런 사람들은 "사회생활기본이 안된사람 , 사회생활룰을모르는사람 "
    이런 발언을 하시는분이 사회생활기본이 안된사람 이고 사회생활룰을 모르는사람" 인것 같은데요?
    어떻게사람이 항상 같은가치관과 같은 생각을 가지며살겠습니까?
    어느 한사람 생각이 다르며 가치관은 다릅니다
    그런것 틀을 꺠버리고자기 주장만 옳다고 생각하는 님같은 분들이 사회생활룰을 모르는겁니다

    "아참고로저는 반려 동물 키우는 사람 이에요"
    마치 네이트판에서 여자연예인을 욕하면서 참고로 저는 남자 입니다 하는 어설픈 여자를 보는것 같은
    발언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6 갤2쓰고있는데요,,,82쿡 어플을 받았는데.. 4 왠종일 로딩.. 2011/08/29 1,190
6805 이사한 아파트 입주신고하려면 등본 내라는데요 2 누리~ 2011/08/29 1,558
6804 침대머리방향 4 침대 2011/08/29 9,555
6803 개학식 늘빛 2011/08/29 608
6802 네이트에서 친구에.. 난 그사람을 삭제한적이 없는데.. 어느순간.. 1 네이트에서... 2011/08/29 867
6801 1학년 아이 앞니 1 영구치 2011/08/29 868
6800 곽노현 문서상 각서 없다네요. 녹취록은 있으려나?? 14 ㅋㅋ 2011/08/29 1,843
6799 남편놈아. 6 블루마운틴 2011/08/29 1,835
6798 얼굴에 작은 사마귀같은 것이...ㅠ 3 피부과? 2011/08/29 2,788
6797 초등학교 개학들 하셨나요 개학식날 고학년 몇시에 마치나요? 5 ........ 2011/08/29 1,106
6796 원래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란 존재는 아들 밥해주는 존재? 30 다들 그러신.. 2011/08/29 5,675
6795 곽노현교육감과 무상급식 5 비밀 2011/08/29 1,677
6794 친정 부모님 돈 타령 하는 남자. 9 한심한 인간.. 2011/08/29 2,558
6793 곽교육감에게만 아니 진보에게만 가해지는 엄격한 잣대.. 34 오직 2011/08/29 1,322
6792 보건행정학과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보건행정 2011/08/29 1,233
6791 1박2일 시청자투어 참여 가족들 부럽네요 2 너무 화목해.. 2011/08/29 1,684
6790 속초 한화콘도vs 파인리즈리조트 2 숙소고민 2011/08/29 1,545
6789 눈밑주름수술후 흉터걱정이에요(꼭 리플부탁드려요) 4 흉터걱정 2011/08/29 2,643
6788 다운증후군 아이중에서.. 4 새벽 2011/08/29 2,518
6787 셀프 맛사지기 말이예요 블루 2011/08/29 1,149
6786 급해요 호주 브리즈번 날씨랑 도쿄 상황 아시는 분 계세요? 4 어쨌거나 2011/08/29 1,211
6785 모짜렐라치즈 2 아이맘 2011/08/29 1,013
6784 호감가는 여자분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 ㅓㅏ 2011/08/29 2,920
6783 강아지가 딸 손을 물었어요. 19 제기댁 2011/08/29 2,814
6782 곽교육감이 준 돈의 성격도 중요하지만... 3 피비 2011/08/2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