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닷없이 흐르는 콧물..노화? 비염?

비염?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4-04-25 10:15:00

오십대중반이고 일평생 비염 모르고 살았구요

1,2년 전부터 일상생활중 갑자기

맑은 콧물이 주르룩 흘러요

그동안은 단순히 노화로 요실금처럼 콧물도 나오나 보다 했는데

지인이 비염 아니냐고 그러네요

밥 먹을때 특히 흐르고

양치중에 , 이야기도중...

뭐 시도때도 없이  하루 대여섯번

그래요 ㅠㅠㅠ

여전히 코막힘등은 전혀 없구요

노화일까요? 비염일까요?

일상생활도 힘들고

지저분해 보일까봐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IP : 106.102.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4.25 10:21 AM (222.113.xxx.170)

    건강이 나빠질때 그런 증상이
    일시적으로 생겼었어요

  • 2. 병원
    '24.4.25 10:24 AM (175.120.xxx.173)

    가보세요.

    비염도 증상은 비슷한데
    이야기하다가 주르르 나오지는 않아요.

  • 3. ...
    '24.4.25 10:28 AM (61.75.xxx.185)

    비염일 걸요
    요즘 미세먼지때문일 수도 있죠
    집안에서도 요리하면 공기질도 나빠지고
    미세먼지도 나온다네요..
    비염이 어떤 요인이, 자극이 누적되서 그럴 수 있는데
    갑자기 생긴 거처럼 보이죠

  • 4. @@
    '24.4.25 10:28 AM (118.235.xxx.129)

    비염 맞아요
    울엄마도 나이드셔서 비염 생긴 케이스,
    다른 직장동료 지인은 뇌척수액이 코로 나온 제일 안좋은 케이스 ㅜ
    일단 병원 가보세요

  • 5. 저두요
    '24.4.25 11:07 AM (118.220.xxx.115)

    저 작년까진 비염없었어요 남편은 비염있고....
    올봄부터그러네요 지금도 코가 간질간질

  • 6. 56세
    '24.4.25 12:00 PM (118.221.xxx.102)

    이 글 읽으니 저도 그랬구나 생각나네요.
    1-2년 전 한참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 정말 코에서 하얀 물이 뚝뚝...
    비염이 살짝 있지만 그닥 불편 없이 살았는데 5-6개월 간혹 그러다 지금은 괜찮아요.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 7.
    '24.4.25 8:05 PM (121.167.xxx.120)

    나이 들고 비염 생겼어요
    다른때는 괜찮은데 밥 먹을때 콧물이 줄줄 나와요
    단순한 노화 현상인줄 알았어요
    병원 갔더니 비염이고 후비루라고 하던데요
    건강이 안 좋아서 생긴것 같아오
    건강한 남편은 네살 더 많아도 비염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51 함양 음식 짠가요? 9 2024/06/09 978
1600650 결혼식 갔다와서 방금 먹은 거 13 yang_j.. 2024/06/09 4,779
1600649 평균 올려치기 너무 심해요. 17 2024/06/09 5,781
1600648 밀가루 없는 바나나빵 틀은 뭘로 하면 좋을까요? 3 질문있어요 2024/06/09 1,330
1600647 하얀색옷이 얼굴 그림자가 생기나요? 12 색상 2024/06/09 2,071
1600646 마혼방 바지 늘어나나요 3 .... 2024/06/09 578
1600645 감기몸살로 밥알이 소화가 안되는데 7 몸살 2024/06/09 699
1600644 여기서 본 인상적인 얘기 3 we 2024/06/09 3,205
1600643 고등 내신에 예체능 진로 이런거 대입에 상관있나요? 2 ㅁㅁㅁ 2024/06/09 578
1600642 가족장에 대해 13 울산 2024/06/09 2,215
1600641 사업 망하고 울산 이사왔는데 올해 말 다시 서울가려고요. 9 ㅇㅇ 2024/06/09 5,030
1600640 지난해 옷을 미친듯이 샀더니 올해 옷을 안 사게 되네요 9 충전 2024/06/09 3,908
1600639 현실에서는 여자키 165만되어도 73 ..... 2024/06/09 19,364
1600638 JTBC뉴스)한 남자와 웃으며 '호텔행'…CCTV 속 그건 분명.. 1 2024/06/09 6,099
1600637 아줌마인데 남자들하고 말하는게 불편해요 20 .. 2024/06/09 3,881
1600636 은근 국힘지지자 친구ㅠ 28 허참 2024/06/09 3,078
1600635 3,4 인용 전기 압력 밥솥있나요? 4 밥 맛 좋은.. 2024/06/09 814
1600634 20대 딸 개명 이름 고민이네요. 40 .. 2024/06/09 3,665
1600633 아이허브 우울증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5 아이허브 2024/06/09 1,071
1600632 최태원의 김희영 게티이미지랑 인스타사진이랑 넘 다르네요 20 ㅇㅇㅇ 2024/06/09 8,100
1600631 국민 혈세 마음데로 4 하야 2024/06/09 784
1600630 우린 이런 후진 세상에 살고 있다..jpg 9 .... 2024/06/09 3,158
1600629 다 나가니 참좋네 4 ........ 2024/06/09 2,193
1600628 에어컨 청소 6 .. 2024/06/09 1,136
1600627 브라탑에 쫄반바지가 외출복이 되나요 22 //// 2024/06/09 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