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품 명현현상이존재하나요?? 겪어보시고 좋아지신분들계시면조언좀부탁드릴게요.

요리사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1-09-23 14:15:39

피부가

 

여드름 피부라정말안해본거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어떤화장품을하나 구입했는데

만약 안맞으면 100%환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믿져야 본전이라 이거 그만 둬도 솔직히 또 예전처럼 피부과 달고 살면서 여드름 짜러 다닐것 같고.

 

그냥 미친척하고 한번 써보고 싶어서 사용했는데 얼굴에여드름이확 덮네요.

 

 

명현현상이라고  예전에 독소가 쌓였던게 빠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좋아지기 위한단계라고..

조금만 참으면 좋아진다고하는데

 

정말 믿어도 될까요?믿고 싶네요..ㅠㅠ

 

 

혹시 저처럼화장품 바꿔서 명현 현상 겪어보시고 나서피부 좋아지는분 계신가요?

 

정말 답변이 절실합니다...도와주세요..

 

 

 

IP : 175.210.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단지
    '11.9.23 2:28 PM (175.119.xxx.140)

    화장품에 명현반응은... 전 안믿어요..
    지금도 품질에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뉴*킨 기초...

    다른 라인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 180도 라인을 사용했는데 영업사원들이 말하는 다들 말하는 명현^^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래도 안믿었어요
    그건 명현이 아니라 화장품 성분 중 AHA 성분때문에 그런거거든요

    그리고 피부는 멍청해서 계속 사용하다보면 금방 그 화장품에 적응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만약 트러블이 일어난걸 명현이라고 한다면 피부가 적응한걸 가지고독소가 빠졌다 라고 하겠네요 ㅋ

  • 2. jk
    '11.9.23 2:38 PM (115.138.xxx.67)

    특정제품은 적응이 필요할 수 있어용...

    대표적으로 피부에 좋은 성분인 레티놀이나 AHA같은 경우는 피부자극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적응이 필요하죠
    뉴스킨의 경우 AHA성분이 들어있어서 뒤집어지는 분들도 많죠. 본인도 해당됨

    다만 적응되고나면 더 좋아지는 경우가 있죠.

    문제는 이렇게 정말 적응이 필요한 피부에 좋은 성분이 있고
    아니면 정말 그 화장품이 피부에 맞지 않아서 그런건지 그걸 정확하게 정의내리기가 참 힘들죠.
    되도록이면 피부에는 순한 제품을 써주는게 좋지만 가끔은 약간의 자극을 감수하고서라도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써줘야 할 필요도 있죠.

    원글님하의 경우가 어떤건지는 알수가 없네용....

  • 3. caffreys
    '11.9.23 3:34 PM (203.237.xxx.223)

    폴라여사가 AHA 쓰면 첨에는 뒤집어지니까 몇일만 참고 더 써보라고 했던 듯...
    저도 그런 거 안믿긴 하지만...
    반대로 효과가 확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화장품도 계속 쓰다보면 그 효과에 대한 느낌이 없어지는 것처럼
    한 번 적응하고 나면, 효과든 부작용이든 없어지는 거 같긴 해요.

  • 4. 저여
    '11.9.24 2:18 AM (112.150.xxx.10)

    아마도 제가 쓰고있는 화장품인듯싶네요. 1년 조금 넘게 쓰고있구여 그 명현이라는 현상이 사용후 일주일부터 시작되서 한달정도 갔습니다. 이십일정도는 정말 외출힘들정도로 심했구여 조금씩 나아져갔어요.
    혹시나 해서 사진도 찍어놨어요.
    당시는 명현있을거란말을 들었기에 예상은했지만 너무 심해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냥 꾹 참고썼구여
    점점 좋아지더니 진짜 어느순간 싹 없어졌어요. 그때 주변에서 피부 좋아졌다고 난리들이였죠.
    지금도 그 회사제품 좋다는거 이것저것써보구있는데요 제 피부는 악건성인데 바꿀때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뽀루지같은게 몇개 올라왔다가 사라지더라구요.
    대체로 만족하기에 지금껏 쓰고있지만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요즘은 그냥 그런것같아요.
    이왕쓰시건 참고 써보세요. 괜찮아요.
    하지만 제 경우로는 두드러기같이 각질올라오는건 어느순간 싹 없어지는데 뾰루지는 오래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19 돈 쓰는 현명한 방법..알려주세요.. 2 ? 2011/10/13 1,725
22818 두 MC는 어떤 꿈의 대화를 나누었을까 (오늘 새벽 김태호PD .. 6 세우실 2011/10/13 1,968
22817 대리운전 이용하시는 분들 2 추억만이 2011/10/13 1,405
22816 뿌리깊은 나무 똘복이.. 17 ,,, 2011/10/13 3,722
22815 아이폰 ios5 업데이트했어요 3 씐난다 2011/10/13 1,785
22814 옛날엔 교대가 2년제 였다네요 42 어머나 2011/10/13 11,332
22813 운전자보험 어디걸로 드셨는지용? 7 실제합의금 2011/10/13 1,976
22812 세면대 위에 세안제 몇 종류나 놓고 쓰세요? 5 ㄴㄴ 2011/10/13 2,131
22811 개인레슨비 적당한가좀 봐주세요^^ 4 피아노 2011/10/13 2,024
22810 보이는걸 어쩌겠어 글 _ 알바글입니다 (제목을 바꿔서 저도 제목.. 6 밑에글 2011/10/13 1,074
22809 오늘도 변함없이 1 후리지아향기.. 2011/10/13 969
22808 보이는 걸 뭐,,, 어떻게 속이겠어. 10 safi 2011/10/13 2,415
22807 산부인과 피검사, 자궁초음파 하고 비용에 깜놀 7 7만원 넘게.. 2011/10/13 23,989
22806 영어 히어링 잘되시는 분 봐주세요 2 영어 울렁증.. 2011/10/13 1,327
22805 거품 클렌져 vs 세타필 클렌져.......... 3 계면활성제와.. 2011/10/13 3,960
22804 분할보험금... 인출하는게 좋을까요? 1 긍정적으로!.. 2011/10/13 5,026
22803 집 몰딩이나 가구에 페인트하면 나중에 괜찮나요? 4 우주 2011/10/13 3,003
22802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이 싫어요. 한 고등학생의 물음에 법륜스님.. 8 가을엔재즈 2011/10/13 3,069
22801 알바는 정말 존재해요 [어느 알바의 양심고백] 7 칙힌 2011/10/13 2,252
22800 확실히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빨리 들어가는게 장땡입니다. 3 .. 2011/10/13 3,470
22799 웃어보아요.. 같이 2011/10/13 1,057
22798 용인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이 빠르겠죠? 4 궁금 2011/10/13 1,842
22797 스타킹 어떤 색 신으면 좋을까요? 6 .. 2011/10/13 2,118
22796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받았어요. 2 고1엄마 2011/10/13 2,457
22795 무릎에 물이 차더니, 인대파열이 된 모양인데요...수술병원 추천.. 3 60세 엄마.. 2011/10/1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