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딸아이 수련회...생리 미루는 약 먹여도 될까요?

멜로디 조회수 : 5,682
작성일 : 2011-08-30 07:30:11

다음주부터가 날자 입ㄴ데요...미리병원에 가서 처방받아 먹일지... 보내지 말지...고민 입니다..

약은 정말 먹이기 싫은데요...

성인도 아니고 초등학생이라... 고민 입니다..

IP : 112.15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련회
    '11.8.30 8:13 AM (211.202.xxx.244)

    저희애도 날짜가 딱 겹쳐서 먹였어요. 처방필요없이 중학생이 먹는다하니까
    알아서 약국에서 줬어요. 약끊고 하루이틀뒤면 생리한다고 했는데 닷새나 후에
    하더라구요. 걱정했는데 다른 증상은 전혀 없었어요. 사람에 따라서 속이 뒤집히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 2. ...
    '11.8.30 8:54 AM (1.251.xxx.58)

    피임약의 가장 큰 부작용이 '불임'이라고 했어요...
    이미 출산을 끝냈다면 모를까......젊은,어린 사람들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거예요.
    판단은 본인들이 하시겠지만.

  • 3. 그냥
    '11.8.30 9:45 AM (147.6.xxx.8)

    그냥 보내세요.
    평생 살면서 생리와 주요 일정이 겹치는 날이 얼마나 많은데요.
    수련회 따위(?)에 흔들리시면 앞으로 수많은 시험, 휴가, 면접, 여행 등등은 어쩌실라구요.
    신혼여행 아닌 다음에서야 안 먹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이라도 고학년일텐데 스스로 어떻게 생리때 그런 일들을 헤쳐나가야 하는 지 배우는 것도 좋구요. 중학교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에도 모의고사에도 매번 약 먹던 애들이 있었는데 그것도 습관됩니다.

  • 4. 쏭♥
    '11.8.30 1:44 PM (222.98.xxx.201)

    그냥님은...수련회 안가보셨나봐요. 이상하시어요.
    저는 학창시절 수련회나 수학여행 갈때, 부득이하게 생리날과 겹치면 먹었는데 말이죠.
    집에서도 찝찝한게 생리인데 밖에서는 더 하지않겠어요?
    그리고 수련회, 꽃구경가는 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내딸, 수련회가서 무엇을 하든, 심신 편히지내다 오는 게 낫지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평상시보다 생리할 때 기분 축 쳐지는 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3 가벼운 쇼퍼백 사려면 어디로? 8 쇼퍼백 2011/09/17 3,774
13552 권선징악을 믿으세요?? 신랑하고 토론 중.. 38 궁금하네요 2011/09/17 3,489
13551 [무한도전] 노홍철 차 정말 폭발한거에요? 19 ㅇㅇ 2011/09/17 12,032
13550 선 드라이 토마토 보관 및 요리방법 4 토마토 2011/09/17 5,263
13549 야식추천받습니다. 고구마 vs 옥수수 2 야식 2011/09/17 1,172
13548 이런 50대 실비 보험 들 수 있나요 7 궁굼 2011/09/17 1,324
13547 안과갔는데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1 초3 2011/09/17 1,149
13546 추노,선덕여왕,최종병기활...촬영지...포천 비둘기낭...아세요.. 2 ... 2011/09/17 1,546
13545 외할머니가 왜 늙으셨나 했더니.... 5 ,,, 2011/09/17 2,700
13544 여주 밤 고구마가 맛있나요? 6 .... 2011/09/17 1,509
13543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계시죠?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릴께요. 4 부탁 2011/09/17 1,082
13542 분만과정에 레지던트 참관 글 읽고 느낀점, 수치심을 다루는 방식.. 5 ........ 2011/09/17 2,394
13541 브래드피트-제니퍼와의결혼생활 공허했다네요 29 푸른꽃 2011/09/17 12,142
13540 한약 거의 안먹고 버린적 있으세요? 8 아까워 2011/09/17 1,893
13539 ㅠㅠㅠ 아들아 2011/09/17 903
13538 알려주세요 4 궁금해 2011/09/17 987
13537 독일빵집을 기억하시나요... 10 스폰지케잌 2011/09/17 3,953
13536 포도가 한상자에 만원이라고 밖에서 트럭아저씨가 소리 지르는데요 4 ??? 2011/09/17 1,879
13535 마우스 내려가기가 안되요 아로 2011/09/17 815
13534 日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국내 수입되고 있군요. 2 밝은태양 2011/09/17 1,599
13533 테팔 후라이팬 첨에 쓸때 어케쓰죠??세척을하는지..기름칠을 하는.. 2 후라이팬 2011/09/17 3,396
13532 맛있다가 아닌 만나다 만난거 뭐 없어 ... 이 표현이 왜 이렇.. 24 ... 2011/09/17 2,814
13531 나만 바보같이 사는 거 같아요.. 11 속상해서요... 2011/09/17 3,974
13530 도둑 취급 받은 아이 후기 4 놀이터에서 2011/09/17 2,107
13529 파워포인트에 한글 파일 붙여넣기 가능한가요? 1 PPT 2011/09/17 6,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