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 주식을 50% 주겠다고 하는데

.......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1-08-31 01:05:25

제 얘기는 아니구요..

친구 얘기인데

그집 남편이 회사를 차렸어요. 이제 시작하는거라 크진 않구요..

주식회사에요.

중간에 뭔 얘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남편이 그럼 회사 주식을 50% 주겠다고 했고,

친구는 차라리 10억을 현찰로 줘! 라고 했는데 그건 물론 농담이구요-_-;

아무튼 주식 반 떼주는 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대요.

그런데 제가 듣기에는 받아놓으면 괜찮을 것 같거든요.

지금 당장은 작은 회사라도 잘만 되면...

그리고 시댁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친구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좀 큰소리를 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뭐 그쪽엔 문외한이라서..

아무튼 주식을 50% 보유한다는 건 뭔 뜻인가요? 혹 해마다 배당금 나오고 그러나요?

의무같은 게 있다면 어떤걸까요?

그 집 남편은 무슨 생각으로 주겠다고 한걸까요?

친구가 여기다 물어보래요.

IP : 221.148.xxx.1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1 1:20 AM (125.186.xxx.18)

    자본금 규모가 꽤 큰 모양이신데... 아직 시작 단계시라면..
    권리보다는 의무가 많을 것 같네요.
    이사 등재되심 세금 2차납세의무자되서 만에 하나 잘 안되심 세금 떠암으실 수 있을거고..
    은행 대출 같은 거 받을 때 연대보증조 하셔야 할거고..
    그럴 걸로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6 짜장면집에서 사기쳤나봐요 3 짱깨집.. 2011/09/13 2,176
12045 내일부터 2박3일 강원도에 가려는데, 문의 좀 드려요~ 3 아기엄마 2011/09/13 1,241
12044 분당이나 죽전,수지 머리 잘 자르는 미장원 아세요? 3 알고싶어요 2011/09/13 2,246
12043 남편의 지갑에서 여자사진이 나왔는데요 27 sf 2011/09/13 11,375
12042 진정 맛난 케익을 먹었어요 9 추억만이 2011/09/13 3,729
12041 선진국 진입의 기본조건은 법치 2 보람찬하루 2011/09/13 820
12040 캐나다에서 쓰던 전화번호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건.... 1 하프타임 2011/09/13 768
12039 붙이기 어려울까요? 1 부엌 타일 2011/09/13 813
12038 손석희,박원순,노회찬 이들의 공통점은? 1 충격사실 2011/09/13 1,304
12037 요즘 보기 드문 효자가 있군요 6 운덩어리 2011/09/13 2,321
12036 다이어트~*^^* 2 열매 2011/09/13 1,131
12035 병원 보호자용 침대 높일수 있는 방법 조언구합니다... 4 하늘~ 2011/09/13 1,850
12034 티파니반지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12 티파니 2011/09/13 30,847
12033 나는 트로트 가수다 보셨나요? 장윤정 모예요? 32 니가 가수면.. 2011/09/13 11,493
12032 요즘 아이라이너요.. 2 리퀴드 or.. 2011/09/13 1,706
12031 돈 안 갚는 형제 8 추석 후 2011/09/13 4,339
12030 진중권 31 라일락84 2011/09/13 2,398
12029 82게시판 글이 줄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길래... 6 씁쓸 2011/09/13 1,892
12028 우유 다 먹고 빈 곽은 재활용하나요? 5 급질 2011/09/13 1,372
12027 82 글이 줄은거 같지 않으세요? 4 11 2011/09/13 1,259
12026 추석이 끝나가길래... 6 어깨춤 2011/09/13 1,795
12025 우리나라 여대생 한달 생활비 5 밝은태양 2011/09/13 2,237
12024 뉴카렌스2011&아반떼 중에 고민입니다. 2 @@ 2011/09/13 1,106
12023 텍사스 달라스 좀 알려주세요 11 머리띵 2011/09/13 3,205
12022 토토야, 그동안 너때문에 행복했어. 사랑해. 13 보고 싶을거.. 2011/09/13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