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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야채 가격 너무 오른것 같아요..

풀먹고파..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1-08-31 12:56:17

그저께 부터 아삭 아삭한 양상추가 먹고 싶어서 비싸도 사려고 이*트에 퇴근할때마다 들렀는데

아예 나와있지를 않네요...

상큼한 샐러드... 한마디로 풀먹고픈데... ㅠㅠ

다른거 라도 보니 오이도 5개 거의 5천원돈이고... 야채값이 너무 많이 올라 뭐 하나 들수가 없네요..

구경하다가 그냥 시간만 보내고 왔어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그냥 고기 먹어.. 이러는데 아.. 정말 아삭아삭한 샐러드 먹고 싶어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IP : 61.78.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1 12:58 PM (119.192.xxx.98)

    재래시장 이용하세요.
    그보다 쌉니다

  • 풀먹고파..
    '11.8.31 1:00 PM (61.78.xxx.173)

    저도 재래시장이 너무 너무 그리운거 있죠..그.. 바구니에 담아 놓은 야채하고 과일들 많은.. 재래시장이요.. ^^
    근데 처에 재래 시장이 없어요..

  • ......
    '11.8.31 1:36 PM (112.151.xxx.58)

    저희는 지방인데 재래시장이라고 더 싸지가 않아요.
    오히려 원산지같은 경우 속여먹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3번중에 1번은 꼭 속임을 당하네요.
    어제도 안흥꽃게라고 사왔는데 암만봐도 수입꽃게더군요. 꽃게반찬 10년 주부인데 속다니....
    속은 내가 등신이지 하면서

  • 2. 프린
    '11.8.31 1:03 PM (118.32.xxx.118)

    양상추 고르실때 안이 꽉차고 무거운건 중국산이예요
    국산은 수입에 비해 성글고 가볍고 볼 륨이 더 있어요
    사실 때 주의 하셔서 ...
    재래시장가서 사시게 되면 알고 사시라고 오지랖...합니다
    채소값 금인데 속지는 말아야죠ㅠㅠ

  • 3. 클로이
    '11.8.31 1:19 PM (58.141.xxx.46)

    열무 한단에 6천원, 얼갈이도 한단에 6천원. 고구마순 까놓은게 데쳐놓으니 제 주먹만 한게 3천원.
    오이가 4개 2천원, 콩나물 한봉다리가 2천원. 애호박 한개2천원.
    -재래시장에서 산거에요

    이렇게 사서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놓으니
    두끼먹으니 싹 사라지더군요..;;

    1500원짜리 일반김밥이나 사서 끼니를 떼우는게 현명할듯하네요..ㅠㅠ

  • 4. 마음이
    '11.8.31 1:42 PM (222.233.xxx.161)

    마트갔다가 야채 너무 비싸서 두부만 사왔어요
    당분간은 냉장고 뒤져서 이것저것 해 먹어야겟어요

  • 풀먹고파
    '11.8.31 1:43 PM (61.78.xxx.173)

    그죠?두부랑 계란은 좀 나아요.. 야채는 금값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샐러드는 아무래도 샐러드바가서 원없이 한번 먹는게 더 돈이 적게 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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