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노현 "학교는 '학부모 아이' 아닌 '공동체 아이'로 봅니다"

참맛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1-08-25 11:16:20


곽노현 "학교는 '학부모 아이' 아닌 '공동체 아이'로 봅니다"http://j.mp/mQEWMx

- 그는 이어 "이번 투표결과는 부모차별 반대의 시민상식과 무상공교육 헌법정신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이념과 정치투쟁으로 변질된 탓에 투표결과를 놓고도 정치적 계산이 지배적이네요"라며 "저는 교육감으로서 학교현장의 화해와 치유에 매진하겠습니다"며 교육자의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

이게 교육자로서의 ABC인데 왜 이렇게 가슴이 따뜻한가요?
마치 처음 듣는 말처럼.

이게 향기와 냄시의 차이겠지요?
IP : 121.151.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인배
    '11.8.25 11:18 AM (203.247.xxx.210)

    노, 현
    이름에 이런 글자 있는 분들은
    신께서 총애 하시나 봅니다...ㅎㅎ

  • 2. 향기로워
    '11.8.25 11:19 AM (222.251.xxx.57)

    향기와 악취의 차이라고 봅니다.

  • 3. ㄴㅁ
    '11.8.25 11:19 AM (115.126.xxx.146)

    한 학교 울타리 내에서 만큼은
    대통령 아들이든 농사꾼 아들이든 (가스통할배들의 손자든)
    동등하게 밥먹고 교육받는 게...

    이게 뭐 그리 잘못되고 어려운 일이라고.....

  • 4. 이기회에
    '11.8.25 11:21 AM (222.251.xxx.57)

    카이아크만이란 브랜드 야상도 괜찮아요. 참 야상답게 생겼어요^^
    올핸 아직 못 가봤는데, 매년 나오는 거 보면 야생스럽게 멋지게 잘 나와요..ㅋㅋ

  • 5. 이런
    '11.8.25 1:54 PM (175.213.xxx.195)

    시각이 진짜 필요하죠. 공감합니다.

  • 6. ㄴㄴ
    '11.8.25 2:51 PM (211.40.xxx.140)

    맞는 말입니다. 학교라는 공간안에서는 부자아이,가난한 아이가 아닌 모두가 한 공동체의 아이죠. 이말이 왜 이리 울컥할까요?

  • 참맛
    '11.8.25 3:08 PM (121.151.xxx.203)

    예, 누구나 알고, 또 당연한 거로 생각하는데, 이게 이렇게 따스하게 와 닿네요.

  • 7. 마니또
    '11.8.25 4:32 PM (122.37.xxx.51)

    향기와 악취의 차이라고 봅니다22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 8. 저도 울컥
    '11.8.25 8:10 PM (180.66.xxx.55)

    향기와 악취의 차이라고 봅니다33333333

  • 9. 멋지다.
    '11.8.25 10:31 PM (110.9.xxx.112)

    진정 멋지신 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0 화물 지입차 운전 일에 대해 아시나요? 3 ... 2011/09/17 1,641
13599 울산구청에서 길고양이 사냥 대회를 한다네요 12 니미.. 2011/09/17 2,591
13598 바르고 뒤돌아서면 땡기는 느낌의 제 얼굴 7 뽀송뽀송 2011/09/17 1,491
13597 뜨아ㅏㅏㅏㅏ아래 목록이 나와요.... 19 2011/09/17 2,553
13596 영화 '아저씨' 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9 ㅎㅎ 2011/09/17 3,395
13595 민주당이 FTA 비준 동의해줬으면 좋겠네요 11 운덩어리 2011/09/17 1,410
13594 얼굴에 짜면 쏙~ 튀오나오는 노란 피지.. 아시나요?? 3 ... 2011/09/17 11,255
13593 맥슨 무선전화기 어떤가요? 2 전화기 2011/09/17 1,729
13592 질문 하나 더요.. 북서향 집은 어떨까요? 4 애셋맘 2011/09/17 5,201
13591 파리 여행 같이 하실분 4 엠버 2011/09/17 2,034
13590 분만할때 내진 마구 시킨 교수 17 불쾌한 기억.. 2011/09/17 8,298
13589 체기가 5일이나 지속되고 머리도 아퍼요 14 ,,, 2011/09/17 3,179
13588 오늘밤 볼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9 . 2011/09/17 1,978
13587 아빠가 조기위암에 걸리셨어요. 12 조기위암 2011/09/17 2,548
13586 일본 후쿠시마에서 잡힌 수산물이 한국으로 막 들어오나봐요... 7 민준애미 2011/09/17 2,554
13585 4대 종교를 통일하려는 통일교? ㅎㅎ 10 sukrat.. 2011/09/17 2,098
13584 와이어 없는 브라 어디 없나요? 10 wjddus.. 2011/09/17 3,118
13583 주말에 혼자 미스터피자에 가서 피자 샐러드바 먹으면 웃기고 불쌍.. 16 혼자 2011/09/17 3,967
13582 신한 생활애 카드 쓰시는 분들..궁금한게 있어요.. 2 ... 2011/09/17 1,867
13581 김창완이라는 배우.... 11 흠... 2011/09/17 4,107
13580 머리 간지러울때 니조랄이 최곤가요 4 .. 2011/09/17 2,007
13579 자두 추천해주세요 자두 2011/09/17 1,037
13578 간장게장 맛있는곳.. 인터넷이나 전화주문 되는 곳 알려주세요. 2 부탁 2011/09/17 2,023
13577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져..... 4 달려라패밀리.. 2011/09/17 1,243
13576 세고비아기타? 에 대해서 아시나요...잘 몰라서요. 4 슈스케12 2011/09/1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