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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사 " 이사방 "

난다뽕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1-08-22 17:50:57

이번에 포장이사 했어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녀봐서 알게 된 곳이에요~

이사센타에다 전화를 많이 해보고 계약도 많이 해봤는데...

이곳보다 더친절하고 이사를 잘 하는 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사방 " 을 알기 전에는 다른 이삿짐센터 에다가 맡겼었답니다...

그릇도 몆 개씩 깨지고 가구에 기스 나고 속이 많이 상했었는데

제가 아는 지인이 이곳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곳이랑 뭐가 들겠어?’ 라고 생각하고 맡겼는데..

정말 너무 친절하셔서 제가 많이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사는 어찌나 깔끔하고 척척 잘 하시는지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점심값이랑 갈증 나실 것 같아서 음료수랑 사드렸답니다.

이사가 끝나고 집에 들어와 보니까

제가 청소 안 해도 될 정도로 청소도 너무 잘 해주셔서 너무 고맙더라고요~

깨지고 기스 난 곳도 없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즐거운 이사를 위한 아이디어 !


◉ 가구 배치도를 그려둔다.

이사갈 집의 평면도와 가구 배치도를 미리 그려서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전해 주도록 한다.

또 이삿짐마다 미리 들어 갈 방 번호를 적어두면 훨씬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장식장의 사진을 미리 찍어둔다.

장식장이나 책장의 사진을 미리 찍어 이삿짐 센터 직원에게 주면 원래 있던

위치대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후에 다시 정리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 곧바로 사용할 상자를 만든다.

걸레,티슈,베란다용 슬리퍼와 리모컨 등 이사 당일에 바로 사용할 물건은 따로

담아두도록 한다. 그 밖에도 접착 테이프나 노끈,커터칼과 가위 등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 이사 전문 업체를 잘 구분해서 선택하라.

포장이사비용보다는 서비스를 살펴본 후 결정해야 안전한 이사를 할 수 있다.

이삿짐센터의 규모나 서비스의 종류 및 옵션비용유무 등을 꼼꼼히 알아본 뒤 결정해야한다.

  

◉ 귀중품은 한데 모아서 직접 휴대한다.

귀중품은 다른 짐과 함께 운반할 수는 없는 법. 현금과 열쇠 각종 서류와

귀금속,인감,현금카드,보험,증권 등은 안전한곳에 따로 모아서 보관해두도록 한다.

 


◉ 새로 올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

곧 떠날 집이라 해도 내가 살던 그 공간으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게 마련.

집안을 깔끔히 정돈해 주는 배려를 잊지 말자. 떠나는 마음도 한결 가뿐해진다.

 


◉ 작은 메모를 남겨준다.

새로 이사올 이웃을 위해 주변의 버스 노선은 어떻게 되는지,

맛있는 음식점이 어딘지, 상가 배치는 어떻게 되는지 적어주자.

IP : 183.98.xxx.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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