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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무래도 제비한테 딱 걸렸나봅니다 ~~

사랑꾼 조회수 : 25,455
작성일 : 2024-05-19 10:21:28

종종 제비얘기 썼었는데요

작년 제비가 올해도 와서 너무 기뻤는데

갑자기 제비가 안보여서 떠난것 같아 슬펐거든요

 

근데 오늘 보니 새끼 세마리가

둥지안에서 머리만 내놓고 나란히 가만히 있더라고요

휴.. 갑자기 너무나 다행스럽고 안심이예요 

버림받은 줄 알았는데 아닌걸 확인하는 기분.

 

그러고보니

제비 똥도 제법 늘었는데

제가 못알아챘나봐요 ㅋ

 

제비가 제게 효도(?)를 하는것인지

전보다 조준을 넘 잘해서

조그만 상자밖으로 똥이 안나가있어서 몰랐네요ㅎㅎ

 

작년엔 그 두배 면적만큼이나 

어지럽게 똥을 싸댔거든요 

 

어찌됐든 다시 있는거 확인해서

넘넘 기뻐요

 

생각보다  제비가 제 심리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구나..를 알았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제비를 위해주고 싶은데

 

제비는 뭘 먹을까요?

 

쟤네들을 아끼는 제 마음을 표현하고싶은데

제가 먹이 좀 근처에 갖다주면

제비들이 좋아할까요?

 

뭔가 소통하고싶고

사랑표현하고 싶어요

 

저 아무래도 제비한테 딱 걸렸나봅니다 ㅎㅎ

 

IP : 175.223.xxx.21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0:25 AM (183.102.xxx.152)

    제비는 날아다니며 날벌레를 잡아먹어요.
    잠자리 같은거요.
    날아다니며 휙 낚아채거든요.
    사람이 줄게 뭐가 있을까요?

  • 2. 산 지렁이
    '24.5.19 10:29 AM (121.133.xxx.137)

    낚시가게에서 사다 놔 주세요

  • 3. ㅇㅇ
    '24.5.19 10:38 AM (59.6.xxx.200) - 삭제된댓글

    클럽 갔다가 나쁜놈한테 찍혔다는줄.. ㅎㅎㅎ

  • 4. ㅇㅇ
    '24.5.19 10:39 AM (59.6.xxx.200)

    캬바레(?)갔다가 나쁜놈한테 찍혔다는줄.. ㅎㅎㅎ

  • 5.
    '24.5.19 10:40 AM (58.235.xxx.30)

    제목보고 카바레 제비한테
    걸렸나했네요

  • 6.
    '24.5.19 10:41 AM (118.235.xxx.64)

    제가 제비한테 낚였네요.

  • 7. 흥부
    '24.5.19 10:46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님, 솔직히 말해봐요. 박씨. 노리는거죠? ㅎㅎ

  • 8. ..
    '24.5.19 10:56 AM (180.67.xxx.134)

    ㅋㅋ 사람 제비인줄요. 낚시 잘하십니다.

  • 9. 고양이밥
    '24.5.19 11:13 AM (121.133.xxx.125)

    좋아할거 같아요.

    제비는 아니어도
    울 동네 비들기. 산비들기. 까치.물까치
    고양이밥 너무 좋아하거든요.

    물까치는 떼로 와서 완전 순삭

  • 10. ..
    '24.5.19 11:17 AM (14.6.xxx.135)

    밀웜요. 엄마없을때 젓가락으로 주세요 ㅋ

  • 11. ..
    '24.5.19 11:18 AM (112.150.xxx.19)

    어렸을때 제비 둥지를 본적이 있는데 아래서 위를 바라봤을때 제비새끼들의 부리 아래 노란색이 너무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어요. 하루종일 짹짹거리는 소리도 귀엽고요...

  • 12. Mmm
    '24.5.19 11:20 AM (122.45.xxx.55)

    깨끗하게 마실 물요

  • 13. ㅋㅋㅋㅋㅋㅋㅋ
    '24.5.19 11:21 AM (116.37.xxx.82)

    ㅋㅋㅋ 사람 제비인줄....

  • 14. 어떤
    '24.5.19 11:22 AM (118.235.xxx.185)

    ㅅ킝가 욕해주려고 들어왔다가 무안해요.

  • 15. ㅋㅋㅋ
    '24.5.19 11:24 AM (125.142.xxx.31)

    우리제비 꼭 박씨 물어다줄거라 믿습니다

  • 16. 쓸개코
    '24.5.19 11:35 AM (118.33.xxx.220)

    난 썩었다.ㅎ 저도 사람인줄 ㅎ

  • 17. ....
    '24.5.19 11:47 AM (222.98.xxx.31)

    알이 안에 있는지 들여다보라고 했잖아요 ㅎㅎ
    예전 시골에서는 제비집 바로 아래 낙낙한
    판자를 대주었어요.
    거기다 응가하라고요.
    그러면 낙하하면서 면적을 늘리지 않고
    대부분 그곳에 쌓여요.
    바닥에 안 쓰는 판자나 대양할만한 것
    놓아두세요.

    버림받지 않은 니
    축ㅎㅏ드려요~

  • 18. 우리나라?
    '24.5.19 12:05 PM (211.200.xxx.116)

    제비가 있어요?
    외국이세요?

  • 19. ...
    '24.5.19 12:14 PM (118.235.xxx.52)

    잊지않고 찾아온거 생각만해도 너무 이뻐요
    내 가족같을것 같아요
    새끼들 짹짹이는것도 넘 이쁠것같아요
    저라도 홀딱 빠질듯^^

  • 20. ....
    '24.5.19 12:25 PM (47.136.xxx.24)

    너무 실망...

  • 21. ..
    '24.5.19 1:41 PM (121.163.xxx.14)

    뭐야 ..

    82 역대급 낚시글 ㅋㅋㅋ

  • 22. 순이엄마
    '24.5.19 2:44 PM (106.101.xxx.176)

    그냥. 아무것도 마시고
    쫓아내지 않으면 됩니다.
    더 이상은 과잉보호입니다

  • 23.
    '24.5.19 4:23 PM (210.126.xxx.111)

    이래서 인간이 문제라니까
    걔들이 위태로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인간이 개입하려고 해요?
    자연에는 함부로 손대는게 아니예요
    TV 자연다큐도 좀 보세요
    어미새가 있는 새끼한테 뭘 주겠다는 생각을 왜 하세요

  • 24. .....
    '24.5.19 4:32 PM (101.80.xxx.19)

    와.. 이런 글에도 인간이 문제라는둥...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수가 있는지원

    윗님은 같은 말이라도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법을 좀 생각해보세요

  • 25. 어머
    '24.5.19 4:34 PM (151.177.xxx.53)

    원글님 아주 좋~은곳에 사시는군요.
    1급지 아닌이상 제비들 살지않는데,. 엄청 물좋고 공기 좋은곳인가봐요.
    남해도에 가니까 제비 날아다니는걸 봤는데 혹시 남해도에 사세요?

    똥도 가려 누다니. 새대가리 치고는 엄청 영리한 새 네요.
    그냥 항상 문 열어놔서 엄마가 제대로 왔다갔다 할수있게만 해주면 될거 같아요.
    먹이는 안주는걸로.........인간의 손을 탄것은 다시 되돌리기 힘들어요.인간의 음식맛을 본 순간 걔네들은 끝난거죠.

  • 26. ㅋㅋ
    '24.5.19 4:39 PM (217.149.xxx.116)

    두근두근하면서 클릭한 사람 손!

  • 27. hap
    '24.5.19 4:53 PM (39.7.xxx.129)

    근처 큰 마트 가면요
    애완동물 먹이코너가 있어요.
    새모이 권해달라 하심
    여러가지 있어요.
    새끼들 먹일 거는 어미가
    잡아온다 치고 정작 어미 먹는
    것까지 다 새끼 주는 식일테니
    챙겨주심 좋겠죠.

    견과류 먹을만한 크기로 작게
    부숴 둥지 옆 어디 걸어두거나
    자유로이 먹을 수 있게 해보세요.
    제비 말고 다른 새들도 올지 모르겠네요.
    과일도 작게 새끼손톱 크기로 해두면
    유투브 어떤 분 보니까 새가 날아와
    가져다 먹더군요.

    더운 날 맑은 물도 떠놓고요.
    그럼 작은 새들이 목도 축이고
    체온 내리느라 목욕도 하고 가요.
    겨우 작은 종재기 크기 물에서도요.
    이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원글님 마음이 가는대로 해보시길
    진심은 통하더라고요 말못하는 동물이라도요.

  • 28. hap
    '24.5.19 4:55 PM (39.7.xxx.129)

    이것저것 챙길 상황 안되시면
    집에 있는 쌀알이라도 놔둬보세요.
    반응 보고 이것저것 늘여가도
    재미 있을듯요.

  • 29. 귀엽..
    '24.5.19 5:04 PM (218.147.xxx.249)

    제비들도 원글님도 귀엽.. ㅎㅎ

  • 30. 부럽
    '24.5.19 5:14 PM (203.236.xxx.188)

    저는 시골 주택에 사는데
    2평 쯤 되는 온실이 있어요.
    어느 날 제비들이 들락거리며 온실 천장 조명 주위에
    집을 짓는 걸 알게 됐어요. 흙같은 걸 물고 오더라구요. 좀 딱한 생각이 들어 남편이 집보다 조금 아랫 부분에 나무를 하나 대 주었어요. 그랬더니 새들이 저희가 대 준 나무를 두어번 기웃대다가 가버렸어요.
    작년에도 올해도 기다렸지만 안 오네요.
    그래서 짓다만 집과 나무 판자만 남았어요.

  • 31. ..
    '24.5.19 5:25 PM (1.241.xxx.242)

    자연 생태계는 인간의 손길이 닿으면 안된대요 맘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부부 제비가 새끼들 잘 먹이고 키울꺼에요

    한번씩 지켜보면서 새끼 제비 성장하는 모습보면 흐뭇할 것 같아요

  • 32. ..
    '24.5.19 6:16 PM (211.215.xxx.69)

    과일은 직박구리만 먹는데 소문나면 온 동네 직박구리들 떼로 몰려와 시끄럽게 떠들어요.
    밀웜, 견과류도 잘 먹고 고기 삶아 작게 잘라줘도 괜찮을 거예요.

  • 33. 감사합니다
    '24.5.19 6:17 PM (222.113.xxx.17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게 대문에 걸릴줄이야
    제가 제비와 함께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낚시질을..ㅋㅋ
    낚아서 죄송합니다 ㅋㅋ

    여기는 강원도구요
    여기가 산좋고 물 맑은곳 맞아요
    저희집 지을때 수질이 생수사업 하는 곳 보다도 더 맑고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에 연못이 있는데 아무래도 물마시기 편해서 오는게 아닐까 추측해요

    요거이 작년 글이고요
    작넌에 제비한테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져 쓴 글 입니다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5091&page=1&searchType=sear...

  • 34. 감사합니다
    '24.5.19 6:19 PM (222.113.xxx.170)

    아이고 이게 대문에 걸릴줄이야
    제가 제비와 함께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낚시질을..ㅋㅋ
    낚아서 죄송합니다 ;;

    여기는 강원도구요
    여기가 산좋고 물 맑은곳 맞아요
    저희집 지을때 수질이 생수사업 하는 곳 보다도 더 맑고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에 연못이 있는데 아무래도 물마시기 편해서 오는게 아닐까 추측해요

    요거이 작년 글이고요
    작넌에 제비한테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져 쓴 글 입니다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5091&page=1&searchType=sear...

  • 35. ㅋㅋㅋ
    '24.5.19 7:03 PM (58.29.xxx.135)

    전 오히려 캬바레 제비인줄 알았다는 댓글에 빵 터졌어요.
    평소에 까마귀나 참새를 하도 좋아하고 유심히 봐서 그런가봐요 ^^

  • 36. ...
    '24.5.19 7:45 PM (116.44.xxx.117)

    으악 저도 사람 제비인 줄 알고 욕 한 바가지 하려고 콩닥콩닥 들어왔는데...너무 아름다운 글이었군요..

  • 37. ㅇㅇㅇ
    '24.5.20 12:04 AM (180.70.xxx.131)

    저도 인간제비에 걸린 줄 알았다는..
    그래도 상큼한 글이어서 힐링..

  • 38. ....
    '24.5.20 12:54 AM (180.224.xxx.208)

    그냥 두세요. 알아서 잘 사냥해서 먹여요.
    날벌레 날아다니는 거 휙휙 낚아채서 잡아다가 새끼 먹여요.

  • 39. 우와
    '24.5.20 7:23 AM (14.47.xxx.167)

    지난 글도 잘 보고 지난글 댓글에 유툽도 잘 봤어요
    제비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저도 사람제비인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 40. 국어전문가
    '24.5.20 8:13 AM (118.235.xxx.22)

    다들 이해못하시네요.
    글 다시 한번 보세요.
    글쓴이가 진짜 캬바레 제비를 새인 양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쑥스러웠겠죠.
    똥 -> 협박
    아낀다는 표현 -> 금전적 보상
    이 문맥으로 다시 보시고, 경찰 신고는 112.

  • 41. ㅎㅎ
    '24.5.20 8:15 AM (125.132.xxx.86)

    제목에 딱 걸려 들어왔네요

  • 42. Iili
    '24.5.20 8:45 AM (211.234.xxx.84)

    밀웜이나 귀뚜라미 인터넷이나 근처 도마뱀샵 가면 팔아요.
    특식으로 한번 주심 좋을꺼 같아요.
    아파트는 아니신거죠.^^;;

  • 43. ..
    '24.5.20 10:37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자연생태계에 사람 손이 닿으면 안 되지만 결국 사람 때문에 생긴 문제이고 먹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저 윗지방에 겨울이면 독수리들 먹이 뿌려주는 거나... 이번에 강원도 폭설로 굶어죽어가던 산양들 등을 봐도 그렇고 어느정도 개입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겨울, 이른 봄에 동네 뒷산 다닐 때 땅콩이나 견과류 조금씩 가져 가져가서 두고 옵니다. (양념 등 없는 거로) 이정도 개입은 괜찮다고 봅니다. ^^

  • 44. ..
    '24.5.20 10:38 AM (121.175.xxx.193)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자연생태계에 사람 손이 닿으면 안 되지만 결국 사람 때문에 생긴 문제이고 먹이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저 윗지방에 겨울이면 독수리들 먹이 뿌려주는 거나... 이번에 강원도 폭설로 굶어죽어가던 산양들 등을 봐도 그렇고 어느정도 개입은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저는 겨울, 이른 봄에 동네 뒷산 다닐 때 땅콩이나 견과류 조금씩 가져 가져가서 두고 옵니다. (양념 등 없는 거로) 크게 간섭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개입은 괜찮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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