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싱그러워요

미소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1-08-25 18:28:51

지금 내려다 보니 아이들이....음..한 열 네다섯명?

^^; 모두 남자아이들이네요.

 

우리 동네가 다른곳보다 아들아이들이 많긴 해요.

아파트 지상에 차가 안다니게 되어 있어서 놀기 좋거든요.

 

지금 우르르 몰려 다니며 공도 차고, 자전거도 타고 뛰어다니기도 하며..

또 무슨일인지 다 같이 까르르 웃기도 하고..

 

그 웃음소리가 너무너무 즐거워요.

 

저 아이들 속에 내 아들들 둘이 있어서 더 그런것일까요?

 

아이들 소리 ... 소음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IP : 211.207.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5 6:31 PM (180.66.xxx.210)

    전 그웃음소리가 징그럽습니다.
    맨날 인상팍팍거리고 있으면서..
    뭐사달라고 요구하거나,사고치고와서 사고수습해달라할때만 웃음을보이는
    중2아들놈때문에요..원글님 죄송합니다 ㅠㅠ

  • 2. ..
    '11.8.25 6:32 PM (114.201.xxx.80)

    그렇죠?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소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린아이들 까르르 넘어가는 웃음소리도 좋고
    남자아이들 털털한 웃음도 듣기 좋더라구요

  • 3. 저도
    '11.8.25 6:33 PM (180.64.xxx.147)

    좋은데 저층 사는 사람은 가끔 힘들다고도 하네요.
    그래도 낮에 아이들 웃음소리 들리면 참 좋아요.

  • 4.
    '11.8.25 6:34 PM (125.146.xxx.106)

    첫 댓글님 보니
    싱그럽다와 징그럽다가 한끗차이로 뜻이 많이 달라지네요ㅋㅋ

  • 5. 원글
    '11.8.25 6:39 PM (211.207.xxx.24)

    댓글의 댓글 달기가 잘 안되네요...^^

    네 맞아요, 저도 지금의 제 기분을 잘 저축해 두었다가 그때쯤... 앞으로 5~6년 후..꺼내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저층 사는 분들 뿐 아니라, 저희집도 9층인데 소리 다 올라옵니다.
    어두워지면 못 놀기 때문에 (민원 들어와서 경비 아자씨들이 다 쫒아내줍니다..ㅋㅋ)

    아직 날 밝을 때 저러고 놀지요..

    진짜로...싱그럽다와 징그럽다...한끗 차이로 엄청 달라지네요..

  • 6. 흠..
    '11.8.25 7:51 PM (118.223.xxx.19)

    저희 아파트 앞에 좀 큰 유치원이 있어요.
    매일 선생님이 가르쳐주는대로 짹짹거리며 열심히 따라하는데
    애들이 많아서인지 소리가 크다생각되지만
    듣기싫진않으네요 ㅋㅋ
    지금 전 임신8개월인데 울아가도 저 유치원보내려고생각중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2 일단 체력이 좋으면 웬만한 운동은 다 잘하게 되는거 같아요..... ggg 2011/09/14 889
12191 한글프로그램 2010/2.. 2011/09/14 731
12190 새아파트 맨 윗층 복층 구조로 된 집 13 어떨까요? 2011/09/14 4,599
12189 [미드]내사랑 레이몬드 보셨나요? 4 dvd녀 2011/09/14 1,364
12188 영어문제 답을 가르쳐주세요. 2 답답해요 2011/09/14 821
12187 전등직접 교체해 보신분~ 4 조명달기 2011/09/14 1,542
12186 tv 고민중인데요,lcd랑 led3d 쓰고 계신분들 어떠세요 11 도와주세요오.. 2011/09/14 1,564
12185 [펌]거액 기부자 국립묘지에 안장한다 6 무쇠팔최동원.. 2011/09/14 1,130
12184 7세 유치원 안다니고 바로 입학해도 될까요? 2 외동아들 2011/09/14 2,137
12183 친정가면 설거지한번 안시키는 엄마 계세요? 16 엄마 2011/09/14 2,611
12182 동네슈퍼 불친절 신고는?? 2 둘맘 2011/09/14 1,832
12181 며느리 생일 축하금 21 바람소리 2011/09/14 4,437
12180 산소에 가져가서 먹을 맛있는 전, 추천해주세요^^ 5 맛있는 전 2011/09/14 1,891
12179 [펌] 강호동 탈세 고의성 없어 추징액 3년간 7억원 정도 33 무쇠팔최동원.. 2011/09/14 2,804
12178 옷방을 짜면. 농은 어디로? 4 2011/09/14 1,311
12177 9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14 773
12176 아..간만에 출근했는데 바지입은 배가 쪼이네요..ㅠㅜ 애엄마 2011/09/14 837
12175 방사능) 9월14일(수)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90 nSv.. 2 연두 2011/09/14 963
12174 40년된 영창피아노(검정)처분하려면? 18 피아노 2011/09/14 8,597
12173 보험 ,,님의 청구건이 실사됩니다 2 ,,, 2011/09/14 1,420
12172 언니 무릎 좀 구해주세요 7 관절 2011/09/14 1,584
12171 고등학교 나와서 삼성반도체 들어가고 미국도 왔다갔다할수있는건가요.. 3 친구동생 2011/09/14 1,962
12170 애기 델고 시댁친정 나들이 했어요. 2 2011/09/14 1,022
12169 결혼하고 첫명절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9 첫명절 2011/09/14 2,621
12168 결혼해서 첫 명절 며느린데요, 답글 넘 감사해요, 글이 수정이 .. 흑흑 2011/09/14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