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대형마트의 상반된 환불

선물세트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1-09-17 23:25:36

추석에 지인이 햄세트를 보내오셨습니다.

그러나 저희 식구는 아무도 스팸을 좋아하지 않아서 구매한 ㄹ마트에 전화를 했더니

직원왈 : 구매하신 영수증이 없으면 교환 환불이 안됩니다.

             보내주신 분의 성의를 생각하셔서 그냥 드세요~

정말 어이없는 대답이고 저는  성의를 무시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지요...

그다음날 ㅈ신문에 추석선물세트 교환에 관한 기사가 나서 읽어보니 ㅇ마트에서는 다른 곳에서 구입한 제품이라도

캔에 든 햄같은 품목은 바코드만 읽히면 교환해준다는 내용이었지요.

오늘 아침드디어 마트갈 시간이 나길래 전화부터 걸어서 확인해 보니

상냥한 상담원은  바코드 번호를 읽어보라고 해서 알려줫더니 ***햄1호 맞나요? 하더군요.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가격알려주면서 방문하라고 해서 룰루랄라 갖고 나가서 상품권으로 받고 그 세배가량 되는 금액

구매하고 왔어요~ 정말 판매 전략 차이나지 않나요?

IP : 122.32.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7 11:29 PM (125.152.xxx.77)

    요즘은 명절 선물........가지고 오면 무조건 환불해 준다고 작년에 뉴스에서 봤는데...

    롯데는 왜 그런대???

    오늘.....뉴스 보니......롯데제과.......용접하다가.....과자박스에 불꽃이 튀어서 불났던데...

  • 2. 저도
    '11.9.18 1:19 AM (112.169.xxx.27)

    바코드 맞는다고 가져오래서 세제셋트 햄세트 가져가서 상품권 환불하고 그것보다 돈 더 쓰고 왔네요 ㅎㅎㅎ

  • 3. 쥐를 잡자
    '11.9.18 11:51 AM (121.143.xxx.126)

    롯데마트 지하주차장 갔다가 더워죽는줄 알았네요. 유난히 다른마트보다 온도가 너무너무 높아요. 지하라도 홈플러스나, 이마트는 냉방이 되는건지 더운느낌 별로 없는데 완전 찜통이더라구요. 거기서 주차관리하는 직원이 불쌍했어요.

  • 4. ..
    '11.9.18 1:04 PM (119.194.xxx.152)

    그렇군요
    환불하러왔다가도 오는김에 장을 보게되요
    이것두 마켓팅이었음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 마크제이콥스 라지싱글백.....40대인데..괜찮을까요? 6 올만에~ 2011/09/30 3,266
18047 애를 잘키운것도 아니고, 나도 한심하고 11 정말로 한심.. 2011/09/29 3,486
18046 해피투게더 보고있는데.. 37 아긍 2011/09/29 11,362
18045 77사이즈 티셔츠 있는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두아이맘 2011/09/29 1,752
18044 마눌님 왈 - "자기는 100% 완벽한 남편이야" 3 추억만이 2011/09/29 1,894
18043 볼거리증상...(초1아이) 4 은새엄마 2011/09/29 2,813
18042 후드티나 점퍼는 어느 브랜드에 가야할까요? 3 .. 2011/09/29 1,754
18041 아이가 자기 괴롭힌 아이 혼내 달라고 이야기 할때 뭐라 말해야 .. 9 모르겠어요... 2011/09/29 2,267
18040 우울해서 개콘을 봤는데 66 초록가득 2011/09/29 9,542
18039 이 정도가 마른 거긴..한건가요? 15 음... 2011/09/29 3,066
18038 닥스..남편겨울옷 사줄려고하는데~ 2 울여보 2011/09/29 2,070
18037 연애시.. 8 조언좀 2011/09/29 1,947
18036 자취생인데요. 현미밥 짓는 법 알고싶어요 11 dudu 2011/09/29 4,069
18035 비행기 수화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장거리여행 2011/09/29 1,605
18034 실비보험? 2 사람 2011/09/29 1,403
18033 문채원씨 연기 내공 정말 부족한것 같아요. 52 흠... 2011/09/29 12,952
18032 촘스키 "눈 뜬 사람들은 보라, 월스트리트의 깡패들을" 3 샬랄라 2011/09/29 1,635
18031 비발디의 피콜로 협주곡 A단조 제1악장 & C장조 제2악.. 11 바람처럼 2011/09/29 2,796
18030 서울 집 팔고, 광명 소하로 가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12 비오나 2011/09/29 3,167
18029 임신 3개월 되기 전에 기차 3시간 타도 괜찮을까요? 6 고민 2011/09/29 2,370
18028 자기전엔 맥주..아침엔 커피..ㅠㅠ 5 .. 2011/09/29 2,736
18027 쓸쓸해요~~ 30 2011/09/29 3,966
18026 잠이 와서 자러가야 하는데 자랑 좀 하고 갈께요 8 .. 2011/09/29 2,697
18025 길가다가 사자를 만난다면... 1 ㅇㅇ 2011/09/29 1,437
18024 국수좀..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5 ㅇㅇㅇ 2011/09/29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