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력좋은 분들이 쓰신 한글 책 추천 부탁드려요 ^^
1. ㅊㅁ
'13.7.12 10:30 PM (182.219.xxx.89)유시민씨 책들 필력있다 생각됩니다
추천해요
저는 청춘의 독서가 좋았어요2. ..
'13.7.12 10:32 PM (112.148.xxx.220)저는 유흥준 교수님도 글발 좋다고 생각해요.
나의 문화 답사기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정말 좋아요.3. 연지
'13.7.12 10:34 PM (223.62.xxx.115)압록강은 흐른다.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작가는
오.정.희. 너무 완벽하고 아름 다워서
질투도 나지 않아요4. ...
'13.7.12 10:36 PM (61.105.xxx.31)윗님들 감사해요
유시민님 국가란 무엇인가 읽고 있는데 갑자기 필력 좋은 분들이 쓰신 한글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추천 정말로 감사해요 꼭 구입해서 읽어볼께요 ^^5. oops
'13.7.12 10:39 PM (121.175.xxx.80)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진경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 박홍규 "희랍철학논고".....
유홍준 답사기시리즈는 잘 아실테고...
얼핏 떠오르는, 문장이 비교적 유려한 책들입니다.6. oops
'13.7.12 10:40 PM (121.175.xxx.80)문학까지 확대하면 이문구 "관촌수필"을 버릴 수 없고요.^^
7. 저도
'13.7.12 10:44 PM (125.134.xxx.103)관촌수필 추천요! 그리고 박완서 님의 단편집들도 다 좋아요. 이분의 글은 장편보다 단편에서 더 빛을 발하는 듯 해요.
8. ...
'13.7.12 10:44 PM (61.105.xxx.31)oops님 추천 감사드려요
문학도 환영입니다 ^^9. oops
'13.7.12 10:47 PM (121.175.xxx.80)이런 걸 필력이 좋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인이라면 최명희의 "혼불"도 놓치면 아쉽겠죠.
10. ...
'13.7.12 10:48 PM (203.226.xxx.86)이어령씨책 추천
11. ...
'13.7.12 11:01 PM (61.105.xxx.31)203님 추천 감사드려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어령씨 책은 읽지 않아서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12. ...
'13.7.12 11:02 PM (61.105.xxx.31)oops님 감사해요^^
제가 뭐라 표현을 해야할지 몰라 필력이라고 했어요
필력이라기 보다는 사람을 끌어 들이는 책들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같아요 ^^13. ...
'13.7.12 11:02 PM (183.108.xxx.2)오정희씨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4. ..
'13.7.12 11:04 PM (1.236.xxx.85)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추천합니다.15. ....
'13.7.12 11:07 PM (110.70.xxx.83)ㅋㅋ제가 좋아하는 책들 다 있네요.
전 최장집 교수님 책도 추가할게요.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이분도 강의보다 글이 참 좋은거 같아요 ^^;;;;;16. ...
'13.7.12 11:13 PM (61.105.xxx.31)윗님들도 감사해요.
82는 정말로 보물같은 곳이예요 ^^17. 과객
'13.7.12 11:18 PM (218.48.xxx.127)저도 묻어서 감사합니다.
18. ^^
'13.7.12 11:20 PM (36.38.xxx.226)남경태의 역사서나 철학서 추천합니다.
이분이 쓴 종횡무진 서양사는 너무 재밌고 밀도있달까요..
인문학독서모임에 추천했더니 고맙단 말들었네요.19. 저는
'13.7.12 11:21 PM (121.166.xxx.181)김형태 변호사의 비망록
엄상익 변호사가 쓴 책들도 추천드려요.
작가의 철학이 담긴 사건 설명이 범죄와 범죄인을 보는 시선을 많이 바꾸게 해줘요.
제도의 무자비함도 알게 해주고요.20. ..
'13.7.12 11:29 PM (58.122.xxx.217)필력 얘기하면 고종석님을 빼면 안되죠. 아직 절필 중이시죠? 위에서 추천하신 남경태님도 훌륭하세요.
21. .............
'13.7.12 11:37 PM (175.193.xxx.19)고종석씨, 생각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문장력은 최고죠.
그 분의 책,
모국어의 속살
추천합니다.22. 존심
'13.7.12 11:44 PM (175.210.xxx.133)이문구같은 사람이 정치에도 나왔으면...
이문구가 문학계에서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인물이지요...23. 모
'13.7.13 12:16 AM (117.111.xxx.50)필력있는 책 감사드려요
24. 저도
'13.7.13 12:30 AM (182.222.xxx.104)제가 읽어보지 못한 책도 많네요
기억해두고 찾아봐야겠어요25. 김훈
'13.7.13 12:54 AM (211.222.xxx.108)전 김훈의 글이 담백해요
26. 추천
'13.7.13 1:56 AM (116.37.xxx.59)남경태씨 책 저도 추천합니다.
27. 정
'13.7.13 2:21 AM (39.7.xxx.234)한 권씩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28. 음...
'13.7.13 2:25 AM (198.84.xxx.23)저도 남경태씨 저서 즐겨읽는데
내용에비해 문장력이 너무 조악하지 않나요 ㅜㅜ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있는데 글은 못쓰시는것 같아요..
한국어를 참 안예쁘게 구사한달까..
암튼 제대로된 한국어 배우시기엔 부적절합니다.29. ..
'13.7.13 2:51 AM (110.8.xxx.254)감사합니다^^ 저도 찾아 읽어볼게요.
30. opus
'13.7.13 4:04 AM (49.1.xxx.121)갓 나온 따끈따끈한 책 하나 소개합니다.
황현산씨 수필집, 아마 나온지 보름도 안되었을걸요? 비평쪽으로는 엄청나게 유명한 분이시고, 젊은 작가들이 존경하는 비평가로도 유명합니다.
'밤이 선생이다'31. 미란이
'13.7.13 4:23 AM (72.128.xxx.195)저도 저장해여. 꼭 찾아봐야겠어요~
32. 저두
'13.7.13 8:40 AM (183.109.xxx.35)묻어서 저정합니다. 올 여름 제마음을 채워줄 책들...
33. ...
'13.7.13 9:06 AM (211.226.xxx.90)저도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34. ...
'13.7.13 9:35 AM (61.105.xxx.31)추천해 주신 모든분들께 정말라 감사드립니다 ^^
35. 저도
'13.7.13 9:42 AM (122.32.xxx.23)이어령씨 책 추천해요
36. ...
'13.7.13 1:22 PM (110.15.xxx.54)덕분에 좋은 책들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김어준 총수 글들도 좋아요. 탁현민님 글도 쉽고 재미있고요^^37. 저도
'13.7.13 7:45 PM (180.190.xxx.129)묻어서...
감사합니다.38. 황당아짐
'13.7.13 8:23 PM (220.88.xxx.250)저장... 감솨~~^^
39. 은미루
'13.8.29 3:34 PM (125.246.xxx.2)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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