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태발언' 논란 민주 홍익표, 원내대변인 사퇴

저녁숲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3-07-12 20:55:27

이뭐병도 아니고....

민주당 니네들은 이래서 저쪽것들과는 쨉이 안되는거야!!!!

 

.....................................

 

'귀태발언' 논란 민주 홍익표, 원내대변인 사퇴

 

김한길 "발언 신중하지 못해 유감…국조 정상화돼야"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박경준 기자 =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鬼胎.의역하면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의 후손'으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대변인직을 사퇴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브리핑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 말씀과 함께 책임감 느끼고 원내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등 국회 운영에)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국회가 잘 운영되지 않게 된 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김한길 대표는 홍 원내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당 원내대변인의 어제 발언은 보다 신중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뜻을 표했다며 김관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대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등 모든 국회 일정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김 대표 사과 등) 새누리당의 요구가 과하지만 국정조사가 더 이상 지연돼선 안 된다는 절박함이 있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새누리당의 국회 일정 전면 중단 선언으로 이어진 '귀태발언' 파문이 해소되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등 국회 활동이 다시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홍 원내대변인은 전날 '귀태' 발언을 한 뒤 이날 뒤늦게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거세게 반발해 논란이 확산되자, 당 지도부에 당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와 관련한 결정을 일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사퇴를 만류하기도 했으나, 국회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고 새누리당의 요구대로 김 대표도 유감을 표시하기로 결정했다.

lkbin@yna.co.kr

 

IP : 211.213.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ㅉ
    '13.7.12 8:57 PM (180.182.xxx.153)

    역시 한기리...

  • 2. 저녁숲
    '13.7.12 8:58 PM (211.213.xxx.38)

    우리를 피가 거꾸로 쏟게 만들던 '환생경제'는 밥말아 먹었는지....
    진짜 열불나네요, 민주당의 대응이.....
    한길아, 니부터 사퇴해라 !

  • 3. ㅉㅉㅉ
    '13.7.12 9:08 PM (180.182.xxx.153)

    한기리 꼬라지를 보니 머잖아 안철수에게 삼배고두하며 민주당을 헌납하지 싶네요.

  • 4. ㅇㅇ
    '13.7.12 9:10 PM (211.36.xxx.195)

    왠 사퇴???

  • 5. 탱자
    '13.7.12 9:23 PM (118.43.xxx.3)

    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않은 분들이 왜 그리 민주당 내부 인사에 관심이 많을까?

    민주당의 당력은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대한 국정조사에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민주당 측에서 일을 벌려 그 당력을 흐트려뜨리는 행위는 좋지 않죠.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만천하에 밣혀 국정원을 완전개혁하게 해야하며, 전라도비하와 여성비하 망치부인 가족 협박등의 패악질을 했던 좌익효수는 지구 끝까지라도 찿아서 그 책임을 물게해야 하는 것이 민주당에 표를 준 사람들을 제대로 대의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지 못하니 안철수가 대안으로 다가오는 것이죠.

    안철수 만쉐!

  • 6. 명분
    '13.7.12 9:25 PM (125.177.xxx.83)

    사퇴한 건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NLL 회의록 공개열람을 중단할 명분은 사라진 셈이니
    공은 또다시 새대가리당으로 넘어갔네요~ 민주당이 잘 판단한듯

  • 7. 깜찍한 탱자님~
    '13.7.12 9:26 PM (180.182.xxx.153)

    어떻게 알고 고새 달려오셨데요?
    ㅋㅋㅋㅋㅋㅋ
    수상해~

  • 8. 민주당이 판단잘했음..공은 새누리로...
    '13.7.12 9:34 PM (61.245.xxx.147)

    사퇴한 건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NLL 회의록 공개열람을 중단할 명분은 사라진 셈이니
    공은 또다시 새대가리당으로 넘어갔네요~ 민주당이 잘 판단한듯

    222

  • 9. 탱자
    '13.7.12 9:40 PM (118.43.xxx.3)

    누가 봐도 현재의 민주당이 집중해야할 과제는 국정원 대선개입을 만천하에 밣혀서 그 부당함으로 국정원을 개혁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치적 감각이 일찬한 부류즐이 나서서 북방한계선 논란으로 국정원 대선개입을 물타기하고 있죠.

    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않은 유권자들이 지들 정치인들을 민주당에 쳐박아놓고 원래 민주당의 힘을 이욜하여 정치적 목적을 당성할려는 의도는 뻐꾸기 짓입니다. 이런 뻐꾸기 지지자들은 자존심도 없을 것이죠.

    김한길 대표가 민주당을 안철수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원래 민주당을 지지하는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면 자연스럽게 민주당은 안철수씨를 위한 당이 됩니다. 간단하죠.

    그래서 민주당이 지금 시점에서 당력을 국정원 국정조사에 전념하는 것이고, 이 대의에 벗어난 만큼, 민주당은 추락하게 될 것입니다.

    안철수 만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175 핸드폰 택시에 두고 내리면 백프로 못찾나요?? 16 짜증 2013/08/08 3,329
283174 "맛있는 건 다 먹을 수 없어요"..천사의 슬.. 1 건강하자 2013/08/08 912
283173 날씨 땜에 화장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데;; 1 열녀 2013/08/08 842
283172 이틀전에 산 옷 환불되나요? 4 환불 2013/08/08 980
283171 저희 시어머니는요. 9 .... 2013/08/08 2,548
283170 인천서 과외선생이 중학생 죽인사건 전말이 쇼킹하네요-_-;; 23 ,,,, 2013/08/08 5,578
283169 반포 근처 4인가족 숙박할 곳 2 소미 2013/08/08 718
283168 쇼핑하고 와서 마음이 무거워요 7 나무 2013/08/08 2,530
283167 대학생들 '박근혜 사퇴' 요구하며 청와대 옆에서 농성 중...... 2 흠... 2013/08/08 877
283166 전 왜 맨날 입을 옷이 없을까요 9 ★★ 2013/08/08 2,724
283165 임성한은 결국 노다지 공주로 드라마 만들려고 다 쫓아냈나요? 19 뭐야 2013/08/08 4,981
283164 김치냉장고 어떤 브랜드 쓰세요? 스탠드형이랑 뚜껑형중 어떤게 더.. 3 김냉 2013/08/08 1,303
283163 저도 시어머니 생각하면..맘이 참 불편해져요. 12 qqq 2013/08/08 3,374
283162 차라리 4대강 보를 폭파하면?…매몰비용의 경제학 4 세우실 2013/08/08 917
283161 소설, 수필 추천부탁드립니다. 2 독서 2013/08/08 919
283160 새글쓰기 궁금한 게 있는데요 2 ㅇㅇ 2013/08/08 586
283159 블루베이펜션 or 해오름 정원 어디가 괜찮을까요? 제주 숙박 2013/08/08 412
283158 뚜겅없는 커피 들고 버스타는 아줌마 2 용감무식 2013/08/08 1,633
283157 겨울에는 모스크바보다 춥고 여름에는 사하라 사막 10 몬살것다 2013/08/08 2,452
283156 안경테 예쁘게 나오나요? 3 돋보기 2013/08/08 1,081
283155 이더위에도 뜨거운커피 ㅠ 16 하아 2013/08/08 2,794
283154 고3아이들인데 3 교통사고당함.. 2013/08/08 1,479
283153 여섯 개의 길이 막혔다, 남은 길은 ‘광장’뿐 1 샬랄라 2013/08/08 586
283152 부모 리더쉽캠프가 있네요. 봉하에서. 처음가보는거.. 2013/08/08 816
283151 대학생 베이비시터~ 10 같이걷자~ 2013/08/08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