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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내시나요?

기억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13-02-26 13:50:54

적십자회비 내라고 지로가 날아왔네요. 일년에 한번 나오나봐요?

저는 적십자회비를 내도되고 안내도되는지 모르고 수년전까진 남편 이름으로 돈 내라는 지로용지가

날라오니 당연히 내야하는 줄 알고 꼬박꼬박 냈네요.

저 어릴적 국민학교 다닐 때.. 겨울에 씰 사라고 했던 곳인가요?

그 때.. 저희집 가난했는데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씰 사라고 하면 좀 부담됐어요.

안사면 안됐고 아이들은 선생님한테 잘보일려고 많이씩 샀던 기억이 나네요.

원하든 원하지않든..무조건적으로 지로 보내면 돈이 많이 걷히긴 하겠어요..

IP : 182.209.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3.2.26 1:55 PM (112.161.xxx.78)

    전 안내요
    예전에 반장 아주머니가 걷으러 다닐때는 아줌마 얼굴봐서 냈었는데요
    지들이 세금도 아닌데 지로 끊어 발부하는거부터가 기분 나빠요
    비리는 많고 피팔아 제약사들한테 때로 버는데요
    동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고 생각해요

  • 2. ...
    '13.2.26 1:59 PM (121.128.xxx.17)

    저도 안내요

  • 3. ..
    '13.2.26 2:00 PM (121.157.xxx.2)

    저도 안냅니다.

  • 4. 작년까지
    '13.2.26 2:16 PM (112.151.xxx.163)

    내고 올해보터 안내요. 뭐 비리도 많고 차라리 푼돈이라도 다른데 기부합니다. 여기저기 월만원씩 기부하는건 안아까운데 지금 젤 아까운게 kbs 수신료하고 적십자 회비같은거.

  • 5. ??
    '13.2.26 2:27 PM (59.9.xxx.81)

    저는 내는데요. 그거 안내는 사람 못본것 같은데...
    1년에 2만원인데 내고 말아요.

  • 6. ㅇㅇ
    '13.2.26 2:28 PM (119.202.xxx.154)

    저도 여기서 실체를 알고 부터 안내요
    끈질기게도 지로가 오지만 무시해요
    그리고 tv수신료 작년12월 한전에 전화하고 안나와요
    방송국에서 전화도 없고 방문도 없었어요

  • 7. 저도...
    '13.2.26 2:30 PM (211.201.xxx.173)

    안 내요. 자기네 상여금 잔치까지 해서 언론에 나오고 한바탕 난리지 않았나요?
    티비 수신료도 티비를 아예 내다버리고 안 내요. 아주 속이 다 시원하고 좋아요.

  • 8. ㅇㅇ
    '13.2.26 2:30 PM (119.202.xxx.154)

    여긴 7000원인데요 지역 마다 틀리나요?

  • 9. 안냅니다.
    '13.2.26 2:48 PM (223.33.xxx.209)

    저도 구세군 냄비 뉴스볼때마다 의심 했어요.

  • 10. **
    '13.2.26 2:48 PM (121.146.xxx.157)

    안냅니다.

    차라리 기부를 합니다.

    어릴때 국민학교에서내던 "육성회비"도 불법이었던걸 몇일전에야 알았어요.
    가정형편 어려운 아이들..참 힘들었던걸로 아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제겐 그 육성회비나 적십자회비나 마찬가지입니다.

    적십자회에서 제게 회원가입받은적이 있었나요. 전 회원가입한적 없어요

  • 11. 봄이오면
    '13.2.26 2:49 PM (220.76.xxx.72)

    반장아주머니 명절 상여금이랑 해서 2만원 내라고 하길래 만원만 냈더니 아파트에서 단체로 내는거라고 악착같이 받아 갔어요.. 주고도 찝집했어요 내년엔 모르쇠로 절대 안낼거임!!!!!!!!

  • 12. 흠..
    '13.2.26 2:55 PM (218.237.xxx.215)

    안냅니다. 낼 생각도 없고요.
    하지만 백혈병 어린이 돕는 단체에 매월 기부는합니다.

  • 13. 우체통에서 꺼냈는데 그거면
    '13.2.26 3:34 PM (203.247.xxx.210)

    죽 찢어서 바로 옆(폐지통)에 버립니다

  • 14.
    '13.2.26 3:41 PM (175.114.xxx.118)

    그거 완전 개인 정보 도용 아닌가요? 지로용지 받으면 너무 기분 나빠요.

  • 15. 안 내요
    '13.2.26 3:43 PM (119.200.xxx.100)

    안 낸 지 10년은 넘은 듯하네요.
    청구서는 꼬박꼬박 보내긴 하더군요. 정말 엄연히 개인 정보인데 참 국가기관도 아닌 것이
    온 국민들 개인정보를 쥐락펴락. 웃긴 일이죠.

  • 16. 저는
    '13.2.26 5:18 PM (112.185.xxx.143)

    냅니다.
    연말정산시 보면 기부금이에 낸만큼 고스란히 내역 나옵니다.

    적십자회비 안내신다고 자신만만하게 얘기하시는 분들
    천재지변 일어나서 사고나면 누가 제일 먼저 오는지 아시나요?

    예전에 강원도에 수해났을때, 그리고 산불나서 민가도 같이 타 버렸을때 하루아침에 집잃고 벌판에 나 앉았던 사람이 그러더군요.
    [집잃고 황망하게 앉아있을때 담뇨랑 라면들고 제일먼저 달려온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 정부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고 119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인척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적십자더라. 그 뒤로 나는 적십자회비 꼬박꼬박 낸다] 라고 말이죠.

    저는 적십자 회비 냅니다.
    비리가 있더라도 무언가 문제점이 있다 하더라도
    사고후에 황망한 사람들에게 담뇨들고 라면들고 달려가는 적십자가 있는 한 회비 냅니다.

  • 17. 저도
    '13.2.26 6:34 PM (121.129.xxx.76)

    안 내요.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개인 재산이나 거주지역에 따라 금액이 책정된다고 지로용지에 써있었어요. 자발적 기부여야 하는데 용지 날라오는 거 별로예요.

  • 18. 정확한건
    '13.2.27 12:04 AM (180.71.xxx.41)

    모르지만 예전 살던 아파트 반장아저씨께 들은 말로는
    각 반마다 할당량이 나온다고 그것만 채우고 나면 나머지는 자기들 각자
    선물 사서 나눠 갖는다는 얘기 듣고 그때부터 안내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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