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화초 키우기에 흠뻑 빠져 있어요..

화초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2-05-13 15:56:57
근데 마트 지하에 가면 정말 화조들을 퍼렇게 잘 키우잖아요.. 
햇볕하나 안들고 실내에서만 키우는데 꽃도 피우고 새파랗게.. 
그렇다고 다 실내용만 키우는것도 아닌데.. 저희집이 거이 햇볕이 안들어요.. 
동향에다가 급기야 바로앞에 상가까지 있어서..한낮에도 전들을 켜놓고 살아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선인장류도 카우고 싶은데 그것도 안되고..
마트에서 새파랗게 잘키우는 무슨 성장제 있나요..
좀 배우거나 비법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알려 주세요..러브체인하나 주러우렁 잘 키워보고 싶고..
키워보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햇볕이 없으면 한계가 있더라구요..
인공 전등도 있을까요.
IP : 112.146.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등
    '12.5.13 4:00 PM (110.10.xxx.101)

    전등을 켜 놓아도 햇볕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는 말을 들었어요.
    전등으로도 광합성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인가 봐요.

  • 2. ㅇㅅㅇ
    '12.5.13 4:20 PM (1.235.xxx.121)

    햇볕 부족한 동향 아파트 사는 사람 여기요~~^^

    일단 식물은 햇빛이 부족하면 키우기 힘듭니다.

    전등으론 한계가 있구요, 반음지 식물 위주로 키우시길 권합니다.

    야자류나 잎에 흰 무늬가 있는 관엽들이라면 볕 짧은 실내에서도 무난하게 키우실 수 있어요.

    선인장류나 다육식물은 실내에선 좀 힘드시겠지만 베란다 밖에

    걸이대를 설치하고 키우신다면 가능합니다.

    다육의 경우 햇빛을 많이 봐야하는데 최소한 3시간 이상 볕을 봐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원예생활 누리시길..^^

  • 3. 다육이가
    '12.5.13 4:26 PM (112.146.xxx.72)

    너무 예쁜데 그걸 거실에서 못 키운다는게 매우 안타갑습니다..
    안방 베란다는 볕이 좀 들어와서 다육이 몇개 키우는데..
    이게 또 너무 이쁜겁니다..입꼿이인가 그거해도 너무 이쁘고 꽃대올라오는것도 너무 이쁘고..
    화초는 또 저리가라 라고 이쁘더라구요..
    전 애완용 동물은 안키우는데..
    다육이가 요즘 애완동물 만큼 이쁨니다..

  • 4. ㅇㅅㅇ
    '12.5.13 4:34 PM (1.235.xxx.121)

    꽃이 피는 화초는 볕, 양분, 물이 모두 조화를 이뤄야 해서 생각보다 관리가 힘들더군요.

    상대적으로 다육은 잎 자체가 꽃처럼 예쁜데다 물을 자주 주지 않기에 게으른 제게 딱이였어요..^^;;

    작년 가을부터 다육에 관심이 갔는데 봄 되니 자구가 바글바글 올라오고 넘넘 신기+귀엽습니다.

    원글님도 곧 다육에 빠지실 것 같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46 추적자에 재철이 이름 등장 했어요 16 알알알 2012/06/05 3,758
114245 남성용 기능성 속옷 구입해 보신 분.... 2 화초엄니 2012/06/05 798
114244 하버드 석지영 교수 대단하네요 4 탕수만두 2012/06/05 5,006
114243 부장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ㅎㅎ 6 부장님 2012/06/05 1,477
114242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 보신 분? 궁금한게 있어요.... 1 궁금증 2012/06/05 697
114241 지금 포도주 한잔 마시면 살 많이 찔까요? 7 ## 2012/06/05 1,638
114240 "박원순, 일찌기 이런 시장은 없었습니다" 1 샬랄라 2012/06/05 1,595
114239 법륜-오연호 대담집 "새로운 100년" 추천해.. 1 말나온감에 2012/06/05 937
114238 화장실에서 비릿한 물때 냄새? 같은게 나요 4 마그리뜨 2012/06/05 4,554
114237 서초 청담 보내보신 분 2 대충이란 느.. 2012/06/05 1,453
114236 지금 정규직인데 글로벌기업 파견계약직 이직 어떨까요? 10 맑은 2012/06/05 7,388
114235 키친아트나 키친플라워 보온병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2/06/05 1,513
114234 에어컨, 그리고 이사 1 조언구해요 2012/06/05 928
114233 아이의 첫 사회생활 10 민이네집 2012/06/05 1,628
114232 빅 잼나네요.. 15 바느질하는 .. 2012/06/05 3,120
114231 청소 다 하고 너무 피곤해서 헐~ 2012/06/05 1,102
114230 추격자 지금 이 장면은 뭔가요? 주사놓는?? 7 오늘부터 2012/06/05 2,795
114229 주말 나들이 뭐가 좋을까요 1 2012/06/05 1,189
114228 일본 대마도까지 가는 쾌속선 5 pianop.. 2012/06/05 3,175
114227 이승만부터 전두환, 노태우까지 현대사를 사실적으로 다룬 책 추천.. 6 현대사공부 2012/06/05 993
114226 추격자 안본다고 하고 열심히 보고 있네요. 10 어째 2012/06/05 2,115
114225 영등포역2번출구 급질요. 컴앞 대기 2 ... 2012/06/05 1,086
114224 살다보니 또는 처음봤을때등 지금남편과 운명이라고 느낀 순간 있으.. 6 궁금 2012/06/05 2,757
114223 아침 5:30분만 되면 밖에 농구장에서 공 튕기는 소리 30 5:30am.. 2012/06/05 4,930
114222 산후풍은 출산후 언제쯤 오나요? 2 바람 2012/06/05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