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랑 1박 여행 나랑 상의 없이 진행한 남편
1. 차차
'11.8.22 12:39 PM (180.211.xxx.186)문장 띄워쓰기 다했는데 글이 몰려서 올라갔네요 수정은 왜 안되남 아이패드라 안되는지
2. 아주!!
'11.8.22 12:47 PM (112.164.xxx.118)남편분 아주 건방지군요..!
생각해보니 그래요.. 1박일지라도 같이 씻어야하고,시부모님과의 여행을 나 빼고 다 상의해놓고 지나가는 말로 통보하는게 아주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나 빼고 미리 결정된 사안을 통보했다는거.. 이게 아주 건방지다는거에요. 먼저 배우자 동의를 구하고 여행계획을 짜는게 순서죠.3. 딸기꽃
'11.8.22 12:54 PM (152.99.xxx.164)우리나라 남자들은 자기네 식구들하고 하는거를 아내한테 미리 상의 안하고 통보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남편분한데 원글님이 느끼시는 섭섭함 잘 이야기해 보세요
입장 바꿔서 가족 여행 가기로 했는데 아내가 남편한테 미리 이야기 안하고 마음대로 친정부모 같이 가기로 정해놓고
남편한테 통보하면 남자들도 기분 나쁠거에요
내 기분이 이러니 다음부터는 미리 상의하고 해 달라고 기분 안 상하게 잘 이야기 해보세요4. 라플란드
'11.8.22 1:18 PM (125.137.xxx.251)기왕에 가게된거...불편한맘이겠지만..그냥 다독이고...포기하고 기왕이면 즐건맘으로 다녀오시구요..
뭐1박이고 가까운거리니깐 그냥 남편분은 별생각없이 같이가자.뭐 이렇게 말해버린걸꺼에요...
다녀온뒤에..남편에게 이러저러하니..앞으로는 미리 상의좀 바란다 라고 알리세요...
잘못하면 감정상해서 싸움될수도있으니 좋게좋게 이야기하시구요...
모르고 그랬을겁니다..필시...남자들이 그렇더라구요..
계속 여러번 상습적으로 일방적으로 일처리하면...그땐 심각하게 화내시면 됩니다.5. 안우
'20.5.12 1:33 PM (118.38.xxx.176) - 삭제된댓글ㆍㄷㄴㅅㅇㅅ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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