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수선한 동료 여직원

...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1-08-31 16:04:43

저는... 조용한 스타일입니다.

학교 다닐적에도 말이 별로 없고 책 보는것 좋아하고 혼자 있는것 좋아하는데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제 옆의 직원은... 참으로 어수선하네요

물품 구입하러 간 곳의 공장이 크더라....

제품도 좋더라...

개인돈으로 하나  더 구입했다더라...

자기 관심사만 늘어놓고....

전 주로 듣지만... 듣는것도 괴롭네요

별로 말하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관심사가 서로 통하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 직원은...

대화의 절반은 남 흉...

그 절반의 절반은 자기자랑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절반은 자기 관심사에요

 

대화의 A, B, C는 잘 모르는 듯...

나이가 많아서인지 사무실에서는 그려러니하는데

저는 제 바로 옆이라 그런지 스트레스가 큽니다.

 

한 번 일에 집중 못 하면 저 역시 집중 못 하는데

제 옆의 직원은... 일도 별로 없고.... 종일 딴짓맣 하고

피해가 막심하네요 ㅠㅠ

 

IP : 203.237.xxx.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1 4:37 PM (211.224.xxx.216)

    저렇게 말 많은 사람은 영업일을 해야 되는데..사무실일하면 일은 하나도 안하고 아니 못하고 쟁일 떠들다가 가죠? 뭐 맡기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나 했샀고..근데 이런 사람들은 자기 생각,느낌,그때 그때의 감정을 모두 표현하니 스트레스가 없고 오히려 정신세계는 건강한듯해요. 저는 원글님같은 성격인데 요즘은 성격을 좀 바꿔야 되겠다 생각해요. 저런 사람들처럼 푼수처럼 떠들고 자기 의중 다 비추고 적극적인 마인드..저는 조용한 성격에 완벽주의에 왕소심쟁인데 나이들면서 이런 성격보단 저런 성격이 더 경쟁력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6 새마을금고는 안전한가요? 제가 추천해서 직장동료가 예치해서 걱정.. 2 .. 2011/09/20 2,282
14445 남편 잘못 만난죄 3 하소연 2011/09/20 2,279
14444 복지정책 계속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6 safi 2011/09/20 1,189
14443 단순 감기일까요? 1 2011/09/20 972
14442 러닝머신으로 걷기와 헬스자전거 타기중 어떤게 살빼기에 더 효과적.. 11 운동 2011/09/20 31,391
14441 초3아이 친구가 30만원을 가져간거 같아요ㅠㅠ 16 이럴땐 2011/09/20 3,920
14440 일산맘님들 저 신호위반 딱지 날아올까요? 5 드림하이 2011/09/20 1,513
14439 와이즈만,씨맥스,소마 시키면 나중에 도움되나요? 사고력수학 2011/09/20 1,797
14438 QM5나 베라쿠루즈... 2 중고차 2011/09/20 1,621
14437 헌팅을 하는 이유. 1 RAT 2011/09/20 1,704
14436 YS가 '국위선양자'? YS손자, 연대 특별입학 9 샬랄라 2011/09/20 1,389
14435 관리자님~와이드모니터에서 보면 메인화면이... 1 좌로정렬 2011/09/20 968
14434 자게에서 배운 (초간단) 밥도둑으로 연명하네요 ㅎ 11 [ㅇㅇ] 2011/09/20 4,352
14433 냄비를 태워 온집안에 탄내가 배었습니다. 8 해결해주고파.. 2011/09/20 2,252
14432 영작부탁드려요 1 영작 2011/09/20 1,070
14431 저축은행 부실 위험 사외이사는 외면했다 2 세우실 2011/09/20 1,211
14430 경주사시는분들이나 그 근방분들 날씨 어떤가요?? 2 경주 2011/09/20 1,176
14429 이 영화 절대 비추요 18 조조사랑 2011/09/20 6,057
14428 혼전임신.. 9 .. 2011/09/20 4,187
14427 생일 선물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15 힘드네요 2011/09/20 4,848
14426 강서구 화곡동이요.. 2 찬바람.. 2011/09/20 2,483
14425 콘서트 고민되네요!!!조언 부탁드려요. 2 경이엄마 2011/09/20 1,145
14424 장애가 있는 분들도 가기 편한 펜션 있을까요? 9 별사탕 2011/09/20 2,130
14423 KT전화기(가족중에 두명사용)집전화도사용,,스마트폰갤투,요금제는.. 2 아침 2011/09/20 2,126
14422 빨래 삶을 때~ 3 세미 2011/09/20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