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이 그야말로 후딱 갔네요~
드라마를 볼 때 재미없는 인물들 나올 때는 화장실도 가고 짬짬이 볼일 보고 그러는데..
보스를 지켜라는 모든 인물 설정들이 사랑스러워서 안 볼 수가 없네요.
드라마를 보고 난 후..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도 오랫만이네요.
한시간이 그야말로 후딱 갔네요~
드라마를 볼 때 재미없는 인물들 나올 때는 화장실도 가고 짬짬이 볼일 보고 그러는데..
보스를 지켜라는 모든 인물 설정들이 사랑스러워서 안 볼 수가 없네요.
드라마를 보고 난 후..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도 오랫만이네요.
네..저도요..정말 완벽한 극본 연출같아요
정말 잼있네요
오늘의 터짐 포인트 쓸려구왔더니, 이미 올리셔서 또! 여기에 붙습니다 ^^
지헌이가 자립심 좀 가져볼려구 버스 뒷자리에서 어떻게 좀 견뎌보려다가 공황장애때문에 조금만 접촉하는 모습이요
달달달~ 떨리는 손으로 옷을 살포시 잡고, 에구.... 안스럽고 대견하나 싶은 그 순간!
버스 급정거!!
자기도 모르고 은설이 머리끄댕이를 꽉 잡아버리는 것... ㅋㅋㅋ
웃다가도 지겨워지는 일이 없고, 오글거리다가도 웃겨서 풀어지게 만드는 것....
어쩜 이런 드라마가....
사실 이건 첫번째 터진 포인트고, 수도 없이 웃다가, 눈 빠지게 쳐다보다가.... 시간이 다 갔어요
참.. 마음에 드는 작가입니다~
연기자들도 연기 잘하고.
오늘도 한 시간이 후딱~ 10분 본 것 같았는데 ;;
나쁜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그게 넘 좋아요...
오늘 대박이었어요...작가님, 감사합니다....
할머니 만났을때 꼭 누구 한 사람이 경영권 갖어야 하냐고 말하는것.. 좋았어요~
여러가지 입력되어있는 드라마의 공식을 깨는 드라마.^^
작가가 누군가요? 작가가 궁금해지는드라마 처음이에요
권기영이라는 분.. 여자예요.
홍자매랑 닮은듯 하면서도 말초적이지 않고, 의외성과 힘이 있어서 좋아요~
저들은 법도없고 상식도 없었고
더 중요한건
그들의 눈엔 궁민들도 없는거죠
네.
정~~~말 싫습니다.
그 분의 인격, 사상, 정치, 됨됨이 등등 모두 경멸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ㅋㅋ 무지하게 귀엽지 않나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계란을 휘핑할 필요는 없고요. 설탕이 잘 녹도록 섞으시고
밀가루 파우더 재료를 넣고,마지막에 생크림을 휘핑해서 살살 섞어서 구워보세요,
그러면 카스테라와 식빵 중간정도 됩니다.
저도 작가기억해뒀어요. 다음에도 꼭 챙겨볼려구요.시티헌터작가도요.^^
멜님..시티헌터 작가는...음..
대본 보셨어요? 그거 감독이 많이 살린건데 ㅋㅋㅋ
아 그런가요, 진혁감독님도 기억해두었지요.^^
나윤이 엄마 삐지는 표정이 나윤이랑 똑같아서 또 한번 웃고.. 세 꽐라들 '치울'때도 웃고.. 아. 정말 작가가 신들렸어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모든 캐릭터들을 훝고 지나가주는데 넘 멋지네요
박영규씨 나오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늙어서 주책입니다,
아들 생각하는 마음이 절절히 전해져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차화연씨 정말 재밌어요..박영규씨도 오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게 연기 정말 잘 하시네요.
두아줌마중 누가 더 이쁘냐교 물어봤더니...(따라 할려구요.ㅋㅋ)
둘다 별로긴한데?ㅋㅋ 굳이 고르라면, 차화연씨...
좀 놀랐어요.
전 좀 더 화려하게 나오는 김청씨 일거라 생각했거든요.
차화연씨 배역 정말 잘 맞아요.
재기성공작입니다^^
나쁜 역할 없는 착한드라마 정말 좋죠?~~
애들 재우다 자버려서...
새벽에 일어나 봤어요.
아웅...시간 가는게 아까워요. ^^ 넘 재미있어서..
조금 본거 같은데...1시간 훌쩍지나가공....ㅠㅠ
정말 연기자들도 하나 흠 없이 잘 해주공...
작가가 처음으로 누구인지 궁금했어요. ㅎㅎㅎ
작가도 복 받았네요 ^^
캐릭터들 넘 웃기고 사랑스러워요.
제가 '최고의 사랑' '환상의 짝궁' '시크릿 가든' 뭐 이런드라마들도 콧방귀끼고 안 봤었는데요,
이건 정말정말...
몇년만에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는 처음~
이 드라마의 젤 좋은점은 인간관계가 얽히고 섥힌것이 없어서 좋아요.
요즘 드라마 거이다가 복잡하게 엉켜있어서, 전 그런드라마 짜증나서 보기 싫거든요.
뭐 요즘 나오는거 SBS김미숙 나오는 드라마, KBS일일드라마, MBC애정만만세? 등등
짜증나서 채널 돌리고 싶어요.
그리고 또 좋은점은 다른분들도 알다시피 악역이 없다는거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26 | 남편이 형부를 동서라고 지칭하네요... 14 | 너도별수없네.. | 2011/09/14 | 2,973 |
12325 | 추석 차례상에 밥도 올리는건 가여? 13 | 빨간앵두 | 2011/09/14 | 2,251 |
12324 | 세상에 미친 엄마를 만났네요 9 | 기막혀 | 2011/09/14 | 3,519 |
12323 | 잠자는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 ^^ | 2011/09/14 | 1,022 |
12322 | 은행CD기에서 돈이 덜나왔어요...여러분들도 꼭 돈 확인해보세요.. 10 | 빨간앵두 | 2011/09/14 | 3,005 |
12321 | 곽노현 교육감 `옥중결재' 할 듯 3 | 블루 | 2011/09/14 | 1,195 |
12320 | 공중목욕탕에서 물을 튀기잖아요... 18 | 목욕탕 사건.. | 2011/09/14 | 2,355 |
12319 | 관리자님~ 이전 자유게시판도 복구해 주세요 11 | 해피트리 | 2011/09/14 | 1,292 |
12318 | 위성 낙하를 음모론으로 몰아붙이는 디-에게. 2 | .. | 2011/09/14 | 869 |
12317 | 추석전날 장만한 음식 어디에 보관하세요? 8 | 잘모르는이 | 2011/09/14 | 2,327 |
12316 | 공분산분석에 대해서 5 | 통계 | 2011/09/14 | 983 |
12315 | 시멘트바닥 개털 청소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5 | 개털좀 | 2011/09/14 | 2,325 |
12314 | 설겆이 (x) 설거지(0) 19 | 큼 | 2011/09/14 | 1,432 |
12313 | 9월말에서 10월중 우주에서 뭔가가 떨어지나보네요 4 | 나사의 은폐.. | 2011/09/14 | 2,937 |
12312 | 맏며느리 역할 8 | ... | 2011/09/14 | 2,734 |
12311 | 인도 갈려고 하는데 많이 힘든 곳일까요? 15 | 인도여행 | 2011/09/14 | 2,450 |
12310 | 좋은게 좋은것만 아닌가봅니다. 6 | ,,, | 2011/09/14 | 1,763 |
12309 | 한약 먹을 땐 반찬 어떻게 해주시나요? 2 | 불량주부 | 2011/09/14 | 1,067 |
12308 | 오늘 초중고 학교 안가는 애들이 왜이리 많은지 -_-; 9 | 노는구나 | 2011/09/14 | 2,514 |
12307 | 수영장 가도 되나요? 1 | 스위티 | 2011/09/14 | 1,059 |
12306 | 아파트에서 빌라로 갈아타는거 무모한 선택인가요?? 10 | 빌라구입 | 2011/09/14 | 3,011 |
12305 | 아기 돌선물 드레스받으면 싫을까요 7 | 고모 | 2011/09/14 | 1,487 |
12304 | 홈피를 하나 만들고 싶은데요.. 2 | 서늘한 바람.. | 2011/09/14 | 861 |
12303 | 이사할 때 사다리 vs 승강기 6 | 이사 | 2011/09/14 | 1,578 |
12302 | 재수생아이 수능끝나구 가족여행 6 | 재수생 | 2011/09/14 | 2,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