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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인의 향기...이거 참...

아놔 조회수 : 9,046
작성일 : 2011-08-30 23:31:48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를 보면서

구준표냐 윤지후냐 놓고 고민했던 금잔디나

선준 도령과 걸오의 사랑 받으며 고민했던 김윤희나

모두 부러움에 잠못이뤘지만

.

.

.

강본부장과 똥석이 둘다의 사랑을 받는 우리 연재님만은 못한거 같습디다...

 

아....

푹꺼진 눈꺼풀에 빠지자니 차가운 카리스마의 채은석이 아쉽고

전문직 싸가지 배우 캐스팅 1순위이나 숨겨진 따뜻함을 지니고 있는 똥석이에게 빠지자니

오키나와에서의 귀엽고 사랑스럽고 모성본능일으키나

섹시한 마성의 강본이 아쉽고..

 

정답은!

닥치고 선아 빙의!

걍 즐겨야죠..내가 김선아려니...ㅠㅠ

여러분은 누규??

IP : 175.206.xxx.1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저요
    '11.8.30 11:36 PM (1.96.xxx.112)

    전 그래도 강본부장이요...
    그 풀린 섹시한 눈빛과 목소리에 완전 빠졌어요
    이동욱의 재발견...

  • 아놔
    '11.8.30 11:42 PM (175.206.xxx.120)

    맞아용...
    풀린 섹시한 눈빛때문에 잠못이루는 저는 바로 동욱 폐인~~
    허나 우리 기준님도 멋지다는거..
    김선아가 부러워!

  • 2. //
    '11.8.30 11:38 PM (59.25.xxx.132)

    기본교재는 똑같구요~ 베플드릴스 라는 부교재를 한 달에 한권 가량 더 해요(이건 학습정리용)
    매일 영어단어 10개씩 외우고 받아쓰기 시험 보구요~ 베플리라는 온라인학습도 조금 하구요.
    2일치 하면 보통 두시간반 정도 걸리네요~

    작은 아이는 40만원씩 내고 있는데 큰아이는 주말에는 하기 싫어해서 30만원씩 내고 있어요~; ^^;

  • 아놔
    '11.8.30 11:41 PM (175.206.xxx.120)

    제말이 그말입니다...ㅋ
    설사 살빼고 예뻐진들...연애는 고사하고 한번 볼수나 있을까요?
    왜 일반회사의 본부장님들은 다들 여인의 향기에서 부장님같은 캐릭터인지..쩝..

  • 3. tt
    '11.8.30 11:42 PM (59.6.xxx.170) - 삭제된댓글

    전 은석이요.
    제 옆에서 그냥 지켜주는 스탈이 좋아요.
    그리고..
    엄기준이 좋아요. ㅎㅎ

  • 찬비
    '11.8.31 1:42 PM (180.64.xxx.201)

    저도 엄기준이 좋아요 ㅋㅋ

  • 4. 설탕폭탄
    '11.8.30 11:44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역시 동욱군이죠 ㅋㅋ
    오키나와에서 김선아보다 제가 더 빠져들었을걸요? ㅋㅋㅋㅋ
    약혼깨고 달려와서 으스러지게 안고 눈물 한줄기 흘릴땐... 진짜 여쥔공 부럽더이다. 햐아....
    시크릿 현빈 보면서도 별로 흥이 안나 몇편 보고 끊었는데
    제 취향은 이동욱이였나봐요 ㅋㅋㅋㅋ

  • 아놔
    '11.8.30 11:45 PM (175.206.xxx.120)

    이동욱의 그 마성의 샤워신과
    탱고신을 보고도 그에게 안빠져들면
    참으로 독한 사람~^^

  • 동욱폐인
    '11.8.30 11:48 PM (1.96.xxx.112)

    동욱폐인 한명 추가요..
    오키나와에서 이꼬수미 야끼소바 먹을때조차 그 먹물입술도 키스를 부르더라는 ㅠㅠ 완전 폐인인증!

  • 설탕폭탄
    '11.8.30 11:50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사실 고백하자면,
    그 오키나와 이까스미? 야키소바 씬을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른다는.....으하하;;

  • 아놔
    '11.8.30 11:54 PM (175.206.xxx.120)

    설탕폭탄님..동욱 폐인님
    저도 살짝 손들어봅니다.
    이카스미 야끼소바 빙고~~~^^

  • 5. 오!! 노~우
    '11.8.30 11:45 PM (125.141.xxx.221)

    김선아 빙의 싫어요.
    아무리 강본과 닥터채가 옆에 있음 뭐해요.
    내가 없는데...(못먹는 감, 내 죽고나면 언년이가 먹을낀데...됐다. 고마!)

    전 기냥 선준 유천이와 알콩달콩 오래 살래요.~~~ 쿄쿄쿄쿄

  • 6. 의문점
    '11.8.30 11:50 PM (118.217.xxx.83)

    난 람세스 추천이요 ㅋㅌ

    그사람도 싱글이던데... 춤도 잘추고 ㅎㅎㅎ

  • 맞아요
    '11.8.30 11:52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강사야~
    할 때의 그 넘치는 자신감!! ^_-b 은근 매력적ㅋㅋ

  • 아놔
    '11.8.30 11:54 PM (175.206.xxx.120)

    람세스 안되요
    남나리 대리가 있자나요...ㅠㅠ
    베로니카도 이미 빠져든거 같던데... 람세스한테...

  • 암만~
    '11.8.31 2:30 PM (125.135.xxx.107)

    우리 람세스가 최고죠 ^^V

  • 7. 폐인 추가요
    '11.8.31 12:16 AM (118.36.xxx.38)

    이동욱
    너 땜에 요즘 내 눈이 퀭하다
    목소리, 기럭지, 비쥬얼, 거기다 감성 돋는 표정연기까지
    밤이고 낮이고 tv는 여인의 향기 틀어 놓고 컴으로는 온갖 사이트 돌아 댕기며
    폐인생활 하고 있다. 내가
    현빈, 차승원, 조인성, 소지섭 한테도 눈길 한번 준 적 없고
    드라마 한번 보면 질려서 절대 두번은 안보는데
    보고 또보고 편집영상 찾아 또다시 빠져들고
    우리 애들 보기 부끄러울 정도다
    아버님 전상서 할 때 눈길 안줘서 미안.
    그치만 군대 제대하고 수컷냄새 풍기는 강본역이 딱이더라
    한편으로는 너무나 아이 같아서 우쭈쭈 해주고 싶고
    나 어쩌면 좋니?

  • 아놔
    '11.8.31 12:25 AM (175.206.xxx.120)

    참....
    오목조목 요약 잘 해주셨네요...

    폐인생활도 이제 2주면 끝나는데 ㅠㅠ
    이동욱 앞으로 계속 쭈욱 잘되길 바라는 이모 맘 여기 한명 추가입니다...

  • 8. 이쁜뚱보
    '11.8.31 12:35 AM (221.156.xxx.51)

    이동욱 실물 물론 5년전이지만 본적있습니다.

    실물보시면 더쓰러지십니다. 테리우스인지알았습니다.

    완전 기럭지 우월에..... 암튼 너무 놀랐던기억이ㅣ..

  • 9. 아놔
    '11.8.31 12:37 AM (175.206.xxx.120)

    이쁜뚱보님
    너무 부럽부럽..
    그 기럭지에 놀라고
    그 목소리에 또한번 놀라고
    그 복근에 또또 놀라도
    한번만이라도 봤으면...ㅠㅠ

  • 10. 근데
    '11.8.31 9:38 AM (222.107.xxx.181)

    은석이 분량이 많이지면
    드라마가 재밌고 따듯해져요

  • 11. 저도.. 푹.. 빠졌네요.
    '11.8.31 10:13 AM (115.138.xxx.3)

    모성애를 자극하는듯한 눈빛이며
    울때는 또 어찐나 순수아기같은지.
    이번에 여향보고 홀딱 반했네요. ㅎ

  • 12. 강본 사랑해~ㅎㅎ
    '11.8.31 1:21 PM (125.177.xxx.193)

    이동욱 정말 멋있어요.
    얼마전에 ytn에 나온 인터뷰 있다고해서 찾아봤더니 이건 뭐 말씀도 어찌나 잘하시는지..
    띠동갑 동욱아..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볼게..ㅠ

  • 아놔
    '11.8.31 1:29 PM (175.206.xxx.120)

    아니..대체 ytn 인터뷰는 어디서 본답니까?
    제발 좌표 찍어주이소~~~

  • 쉬워요~^^
    '11.8.31 4:55 PM (125.177.xxx.193)

    포털에서 - 저는 다음에서 - ytn 이동욱 요렇게만 치면 동영상 목록 뜹니다요.
    20분 가량 돼요. 어찌나 괜찮은 청년이든지..ㅎㅎ

  • 13. 저도강본
    '11.8.31 2:19 PM (211.210.xxx.62)

    저도 강본이요.
    솔직히 선아 빙의는 싫고요.
    심지어 강본이 선아랑 뽀뽀할때는 불쌍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 어린 네가 대 선배랑 뽀뽀해야하는데 참아야지 별 수 있냐 ...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 14. 플레이아데스
    '11.8.31 2:21 PM (61.78.xxx.70)

    강본 홀릭 여기도 추가요,,넘 가슴떨여요,,10회 데이트신에서 어색한 연기..넘 귀엽죵

  • 15. 저도 지욱씨~
    '11.8.31 2:54 PM (175.117.xxx.144)

    저 같은 분들이 여기 이리 많을줄이야.ㅋㅋ
    초반에 이동욱 연기가 1%정도 부족하다고 여겨질때가 있었는데 그 즈음 티브이에서 과거 드라마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달콤한 인생" 을 보여주더란 말입니다.
    이야..그걸 보고 나니 이동욱 연기 참 잘 한다 싶고 그 이후 여인의 향기를 보니 그 부족했던 연기력이 어디로 사라진건지...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그럴수도 없겠지만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이동욱 같은 넘이 차 한잔 하자고 하면 그냥 졸졸 따라가고야 말것 같다능.ㅠ.ㅠ
    저도 진짜 위의 어떤 님처럼 애둘 보기 부끄러워요.

  • 16. 나도 여향 팬!
    '11.8.31 4:24 PM (116.34.xxx.56)

    음...월수금은 이동욱 (강기욱)

    화목토는 엄기준 (채은석)

    일요일은 의리상 우리 남편!!

    환상이지요~~~~~!!!

    두달에 한번씩 고수랑 체인지 해도 좋고...!!!

    우히히히히 생각만해도 먼 좋다는....!!!

  • 17. 저도 강지욱씨가 좋아요~~
    '11.8.31 11:18 PM (221.165.xxx.226)

    사실 강지욱보다 '달콤한 인생'의 준수땜에 며칠을 잠 못 이루었다는..
    달콤한 인생 안보신 분들 추천드려요..오연수도 너무 아름답고, 오연수에 빙의 되어 너무 몰입하다보니 드라마 끝날 무렵엔 보는 제가 다 탈진상태..
    이틀밤 꼴딱 24회 몰아보다 임파선염 얻어서 아직도 치료중이에요 ㅜ.ㅜ
    이동욱씨 실제로 한번만 보면 소원이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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