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요?
이해가 잘 안되네요.
김씨는 한 명만 낳았는데 둘째가 첫째 닮았다는 내용으로
둘간의 대화가 이어지고
이게 왜 딸도 몰랐다고 하는거죠?
https://news.v.daum.net/v/20210324203006590
친모로 밝혀진 석씨가 딸 김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입니다.
석씨가 아이 이름을 말하며 눈썹 빼곤 둘째가 첫째를 닮았다라고 말합니다.
이걸 본 김씨는 엄마가 둘째 눈썹이 없다고 놀린다고 적었습니다.
평범한 모녀 사이에 주고 받은 메시지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 둘째가 닮았다고 한 첫째는 석씨 자신의 아이였습니다.
이걸 자신의 딸에게 계속 숨기고 있었고 딸도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딸 김씨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숨진 아이가 자신이 낳은 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메시지에 적힌 하트 모양과 다정한 내용으로 볼 때 애초 알려진 바와 다르게 모녀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