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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처럼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가르쳐 주세요

맛있게 살자 조회수 : 34,684
작성일 : 2011-08-25 08:27:03

울 신랑 고기먹을때 식댱 된장찌개는 너무 맛있는데 집에서 된장찌개 하면 영 맛이 없다고 해요

마트에서 파는 된장(해찬들, 순창...)을 사다가 나름 열심히 끓이는데 그 맛이 안나요

뭔가 식당에서는 비법이 있나요?

IP : 175.117.xxx.10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사
    '11.8.25 8:30 AM (211.196.xxx.39)

    성의없이 끓이는게 비법이라면 비법입니다.
    식당은 일이 많아서 후루룩 끓여야 하거든요.
    다시마나 몇리 육수 베이스에 양파 감자 야채 넣고 후룩 끓이다가 된장 적당량 넣어서 한번 끓자 마자 불을 끄고 드셔 보세요.
    물론 미*맛도 영향이 크죠.

  • 2. 밥풀꽃
    '11.8.25 8:31 AM (119.67.xxx.3)

    된장찌개는 된장이 맛있으면 맛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그런 된장들은 정말 맛이 없어요.
    제가 몇년째 주문해서 먹는 곳이 있는데 가르쳐 드릴까요?

    뚝배기에 된장을 풀고 멸치나 해물 넣고
    끓이다가
    두부 넣고
    팔팔 끓고 있을때
    꺼내기 전에 전에 호박 파 버섯 넣으면서 바로 드시면 좋아요.

  • 김밥
    '11.8.25 10:48 PM (59.20.xxx.206)

    앗, 그럼 조개 샐러든가요???
    찾아봐야겠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3. 애플이야기
    '11.8.25 8:32 AM (175.117.xxx.104)

    네 된장 맛있는집 가르쳐 주세요

  • 된장중요
    '11.8.26 10:55 AM (115.91.xxx.66)

    저는 만포농산 무량수 된장써요. 택배로..값이 안착해요.^^

  • 4. ...
    '11.8.25 8:37 AM (112.72.xxx.192)

    음식점에서 그많은 된장찌개에 육수빼서 사용안하지요

    된장짭짤하게 넣고 고추가루넣고 청양 파 마늘 다시다 그정도면 식당맛 나지않나요

    된장과 고추장섞인 쌈장에다 위재료넣어도 식당맛 비스므리 나던데요

  • 5. 밝은태양
    '11.8.25 8:45 AM (124.46.xxx.233)

    식당 화력은 세서 뚝배리 위로 올라올정도다보니 잡내를 모두 날려주지만..
    집 주방 화력을 약하다보니 ...

    비법보단 화력차이

  • 6. ㅋㅋ
    '11.8.25 8:45 AM (175.113.xxx.80)

    집 된장 떨어져서 시판 된장 제일 싼것(세일에 덤으로 끼워주는것) 사서 끓여 먹는데요.
    우리집 식구들 다 맛있답니다.ㅋㅋㅋ
    그냥 끊여요. 짧은 시간.

    집된장은 한참 끊여야 구수한 맛이 나고 좋은데....

  • 7. 비법은
    '11.8.25 8:48 AM (180.64.xxx.147)

    다시다 한수저입니다.

  • ㅎㅎ
    '11.8.26 1:15 PM (116.40.xxx.75)

    비법은님 댓글 때문에 배잡고 있어요. ㅎㅎ
    언니네 가게 분식점에서 처음에 육수내서 했는데 손님들이 맛없다 해서 다시 다시다 넣었어요.
    손님들이 문제더라고요..ㅎㅎ가끔은요..잠시 웃고 갑니다.

  • ㅎㅎ
    '11.8.26 1:17 PM (116.40.xxx.75)

    그때 언니는 다시다만 좀 넣었지 미원 자체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언니가 미원을 원래 싫어해서요.
    그런데 요즘 어느 책자에서 봤는데 미원이 몸에 그리 나쁘지 않다는 글 읽었어요.
    만드는 방법이 바뀐건지 ..암튼 그런 기억이 나네요.

  • 미원보다 더한게 다시다
    '11.8.26 2:53 PM (175.120.xxx.162)

    미원은 하가지 성분이지만 다시다는 미원성분이 여러가지 복합,,복합조미료 아시죵??
    그리구 젤루 문제가 쇠고기뼈,,물론 우리나라는 광우병이라는게 없었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얼마나 심각한지 아시죠?
    그 소의 골분이 다시다 성분에 들어가요!
    그 언니보구 이런말두 좀 전해주세욥~

  • ㅎㅎ
    '11.8.26 6:55 PM (116.40.xxx.75)

    미원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언니가 미원맛을 싫어해서예요. 뒷맛이 너무 싫대요.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뿐이죠~ 그러니 더 사용하지 않는거고요.
    그 어떤 모든 육수나 대부분 상품에도 안들어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이제
    조금 편하게 살고 있어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가 아니라 너무 집착하다보니 힘들고 먹을게 없고 더 피곤해지고
    병이 더 생길듯해서요. 한 두개 안 먹고 산다면 모를까? 조금만 가려 먹고 있어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저 무지 가리는 스타일인데 남들한테도 별로 좋지 않아 보이고
    내가 거꾸로 내가 상대편이면 하고 생각하니 진짜 유별떨게 보이겠네 싶더군요.
    언니는 너무 멀어서 지금은 하지 않아요.ㅎㅎ
    암튼 전 지금도 쇠고기는 먹지 않고 있어요. 거의 육식은 하지 않는 편이고요.
    너무 유별스럽다고 합니다 식구들이...저도 이런 사람이라고요.ㅋ

  • 8. 애플이야기
    '11.8.25 8:48 AM (175.117.xxx.104)

    여러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다시 도전하려고요

  • 9. 애플이야기님!
    '11.8.25 8:49 AM (119.67.xxx.3)

    제가 댓글쓰기를 하려고 했는데
    넣어지지가 않아서 댓글로 못 넣고
    여기에 달아요.
    저희 언니하고 동생 저도 같이 주문해서 몇년째 먹고 있는데
    이곳 된장으로 끓이면 식당에서 먹는 된장찌개처럼 맛있어요.
    033-374-5202 강원도 영월?이었던거 같아요.

  • 10. 애플이야기
    '11.8.25 8:53 AM (175.117.xxx.104)

    갑자기 댓글이 다 사라졌어요..어머나 이상도 해라

  • 11. 애플이야기
    '11.8.25 8:55 AM (175.117.xxx.104)

    아 그런가요 내가 뭐 잘못 누른줄 알고 있었어요

  • 12. 식당맛은
    '11.8.25 8:58 AM (121.160.xxx.196)

    가벼운 조미료맛인 것 같구요.
    저도 바로 얼마전 82에서 배웠는데 나머지는 오래오래, 마지막 된장은 푸르르.. 이게 정답인것 같아요.

    다시마, 멸치, 무, 그외 넣을 야채들, 청양고추 이것들을 넣고 오래오래 푹 끓이고요.
    맨 마지막에 된장을 넣고 부르르 끓이면되요.

  • 13. 먹순
    '11.8.25 9:00 AM (112.151.xxx.58)

    다시다맛.

  • 14. 밥풀꽃
    '11.8.25 9:01 AM (119.67.xxx.3)

    애플이야기님
    여기 댓글들 이제 볼 수 있으니
    대문에 걸려있는 감사하단 글 지워 주시면 안될까요?
    갑자기
    제가 유명해질까봐서요.

    그리고 한번 드셔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거에요.
    3KG?작은거 먼저 시켜 드셔보세요.
    너무 많이 알려져서 된장값 올라갈까봐 좀 걱정되는데
    남편분이 너무 드시고 싶어 하신다기에 알려드리는거에요.^^

  • 15. 애플이야기
    '11.8.25 9:06 AM (175.117.xxx.104)

    대문의 글 지웠어요 걱정마세요

  • 16.
    '11.8.25 9:08 AM (58.227.xxx.121)

    집된장 맛있는거.. 이런걸 남편분이 원하시는건 아닌거 같고요.
    시판된장에 쌈장 섞어 끓이면 고깃집 된장맛이랑 비스무레해요.

  • 17. .......
    '11.8.25 9:22 AM (115.143.xxx.16)

    다시다 넣어도 맛없던데요..다시다 넣으면 다 맛있는줄아시는데 넣어도 맛없는거 많음

  • ...
    '11.8.26 1:33 AM (115.86.xxx.24)

    답은 미원이죠 뭐...
    시댁에서 뭐든 끓일때 동서랑 내내 떠먹어봐도 안되는 고기국, 매운탕(재료 듬뿍)
    어머님 나타나셔서 다시다 반숟가락 넣으면
    맛이 완전 드라마틱해집니다.
    하다못해 고기다져만드는 동그랑땡?도 미원 넣으니까 맛이 확! 살아나더군요.
    다시다는 비할바가 아닌듯.

  • 18. 애플이야기
    '11.8.25 9:25 AM (175.117.xxx.104)

    대부분 식당의 조미료 맛이 맛있게 느껴지나 봅니다

  • 19. .......
    '11.8.25 9:34 AM (180.227.xxx.67)

    ㅇ님 말씀대로 집된장 맛있는거 그런 맛을 원하시는 거 같진 않고요
    그냥 고추장을 좀 첨가하세요 된장이랑 2:1 비율로 넣으시면 돼요
    그렇게만 해도 식당 찌개맛이 나더군요

  • 20. 시판 쌈장
    '11.8.25 9:35 AM (119.70.xxx.218)

    쌈장을 조금 넣어보세요~ 고추장을 좀 첨가해도 맛있구요. 쌈장에 조미료가 들어가는지 쌈장 넣으니까 맛있어 졌어요

  • 21. ..
    '11.8.25 9:36 AM (125.152.xxx.120)

    고깃집에서 끓이는 된장은....시판 된장이죠.

    가정집에서 만든 된장으론 절대로 그런 맛이 안 나요.

    마트에서 파는 된장.........조미료...

  • 22.
    '11.8.25 9:43 AM (121.173.xxx.181) - 삭제된댓글

    물 600리터에 된장 밥수저로 봉긋이 한스픈.. 감자(많이 넣지 마세요 몇조각정도),양파(작은거 반개),호박(적당히),두부(많이 넣어두 돼요) 끓으면 조갯살 넣고.. 맨 마지막에 청양고추 송송... 진짜 맛있어요..

  • '11.8.25 9:45 AM (121.173.xxx.181) - 삭제된댓글

    글고 간 안 맞으면 사실..다시다중에 천연재료라고 선전하는것 조미료 안 넣었다고 선전하는 그거 조금 넣어요..

  • 23. 나라냥
    '11.8.25 9:46 AM (220.80.xxx.28)

    다시마,멸치육수 좀 진하게 내서 건져내고..
    된장풀고(해x들재래식된장), 감자넣고 끓이다가.
    감자익으면 양파넣고 고춧가루 톡톡 조금넣고.. 맵게먹고싶음 청양고추 몇조각.. 끝~
    좀 간간하다~싶을정도로 된장을 넣어야 하더라구요.
    이제껏 남편한테 맛없어!소리 들어본적 없어유~ ^^

  • 24. 정답은 합동된장
    '11.8.25 10:18 AM (175.196.xxx.45)

    업소에서 쓰는 드럼통에 들은 대용량 된장이 있어요. 합동 된장 이라고.
    이미 MSG가 첨가되어 나오는 된장이죠.
    집에서 조미료 안 넣고 천연재료 넣어서 정성껏 끓인 된장찌개가
    합동 된장 쓴 찌개 맛이 날 수는 없죠.
    당연히 마트 소용량 된장 정도의 조미료 약간(?) 들어간 된장으로도 그 업소용 맛은 나질 않구요.

  • 25. 즉석된장찌게
    '11.8.25 10:26 AM (115.137.xxx.31)

    보라돌이맘님 즉석된장 레시피 입니다.
    식당 된장 찌게 맛이 납니다.
    맛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79891

  • '11.8.25 11:38 AM (175.114.xxx.71)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는 국시장국을 많이 넣는 레시피에요
    국시장국에는 다시다 처럼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는 간장이랍니다.

  • 쿡님
    '11.8.25 10:50 PM (218.158.xxx.97)

    아무리 좋은 영야소가 있어도 몸과 만나서 어떤 상호작용을 하느냐가 중요하거든요.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려면... 즐겁게 먹는거죠... 그럼 행복까지 덤으로 오거든요. 장금이에서도 그러잖아요. 먹는 걸보고....

  • 아마 여러가지
    '11.8.26 2:54 PM (175.120.xxx.162)

    시판된장 섞는게 비법이아닐까요??
    으~~플라스틱에 든 된장 들쩍한게,,진짜 시로요~~

  • 26. 애플이야기
    '11.8.25 12:18 PM (175.117.xxx.246)

    관심 많이 가져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 27. 스왙(엡비아아!
    '11.8.25 4:20 PM (175.215.xxx.73)

    식당에선 식당용 저가 된장 씁니다. 그거랑 집된장이랑 반반씩 넣으면 그 맛 납니다. 저가 된장은 된장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된장맛 소스 정도 될겁니다. 화학 첨가물 범벅이지요

  • 28. **
    '11.8.25 8:07 PM (115.143.xxx.210)

    식당 된장용 된장이 따로 있어요. 식당하는 분께 얻어먹은 적이 잇는데 순수한 된장이 아니라 뭐가 막 섞여 있어어요. 버섯과 양파,풋고추 등이 조금 들어 있는 것 같더군요. 약간 쌈장 같은 거랄까?? 구수한 맛은 전혀 없고 조미료 맛이지요. 고깃집 된장처럼. 여기에 맛들이면 슴슴한 집된장은 맛 없다고 느껴져요.
    저희 저질최고봉 중2가 식당 된장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 29. 그지패밀리
    '11.8.25 10:14 PM (211.108.xxx.74)

    저 된장잘해요.
    된장의 기본은 된장맛.
    제가 그런 된장을 소유하고 잇는터라 ㅋㅋㅋ

  • 30. 저의 방법
    '11.8.25 10:58 PM (119.196.xxx.27)

    소아과 의사가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여기는 따로 재우고 있느냐는 거거든요.. 워낙 독립심을 강조하다보니,, 암튼 저는 첨에 한달만 배씨넷에서 어른침대 옆에 재우고 두달부턴 제 몸이 힘들어도 꼭 크립에 놓고 수유했어요.
    먹을때만 안고 다 먹이고 좀 기다리다 다시 크립에 누이고.. 그러다 석달 지나고부턴 밤에 분유먹이니 오래 자고요. 엄마 하기 나름이에요.

  • 31. 저역시
    '11.8.25 11:18 PM (125.176.xxx.150)

    쌈장을 이용합니다
    식당맛나는 된장찌개가 먹고싶을때는요
    멸치육수에 오직 쌈장과 재료같이 넣고 끓여요
    그맛이에요..

  • 32. 띠링
    '11.8.25 11:28 PM (116.33.xxx.9)

    된장 이야기만 있어서...
    고기 식당에서 끓여주는 된장찌개에 들어있는 고기 있쟎아요.
    오들오들 씹히는 자잘한 거요.
    고기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 고기 모은거요.
    그 고기를 얻어서 몇 번 끓여봤는데, 어떤 된장을 넣든, 야채도 있는대로 넣고, 고추가루 좀 넣고, 물만 자작하게 넣어 끓이면 그 맛이 나요.
    정육점 등에 문의해보시길.

  • ㅡㅡ
    '11.8.26 12:54 AM (211.234.xxx.20)

    차돌박이예요 친척이 고기집을해서 한번씩 된장찌개에 넣으라고 비게랑 같이 주셔요
    식당.된장 찌개 맛이나요~^^__고기집에서도 차돌박이로 육수를,내더라구요~~

  • 33. 띠링
    '11.8.26 2:14 AM (116.33.xxx.9)

    차돌박이도 맛있지만... 제가 적은 건 말그대로 고기 발라내며 생기는 조각들요
    기름기는 더 적고 씹는 맛은 더 좋고... 맛있어요
    이 된장찌개는 차돌넣은 것도 걍 그런 입짧은 저희 아이들이 먼저 알고 게눈 감추듯 먹어요

  • 34. 애플이야기
    '11.8.26 9:42 AM (175.112.xxx.206)

    감사합니다.

  • 35. 갈비집딸
    '11.8.26 2:49 PM (112.151.xxx.44)

    저 갈비집 딸입니다.
    많은 분들이 식당에선 무조건 다시다 팍팍 넣는줄 아시는데 의외로 많이 안씁니다.
    손님떨어질까 무서우니까요.. 요즘 손님들 식성은 거의 장금이 수준이라,,,

    저두 간단히 끓이는 된장찌게를 선호해서 엄마네 가게에서 하는방법으로 합니다.
    갈비집 된장의 기본은 육수입니다. 멸치 다시마 양파 파뿌리 넣고 푸욱 끓여 식힌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이틀후가 제일 먹기 좋습니다.
    된장은 거의 모든 갈비집이 해찬들을 씁니다.
    좋은거 말고 제일 싼거입니다.
    한식집이 아니고 고깃집일경우엔 거의가 덩어리 없는 된장을 씁니다.

    서비스용 된장인 소뚝배기일 경우
    일단 찬육수에 된장 한숟가락 넣고 조개 2개
    청양고추, 호박, 양파, 청홍고추, 두부 넣고
    파르르르 끓으면 나갑니다.

    저희 집에 오는 이웃들이 항상 된장을 쉽게 빨리 끓인다고 놀라워 하는데
    나 갈비집 딸이야 하면 아~~ 하지요 ^^;

  • 36. ..
    '11.8.26 2:55 PM (125.241.xxx.106)

    언젠가 해물 ..이런것이 생겼지요

    된장찌개에 넣어서 끓였는데요

    지인이 먹더니 국물이 참 진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멸치 육수로는 그런 진한 맛이 안나거든요

  • 37. 저도
    '11.8.26 5:14 PM (110.13.xxx.174)

    고깃집 된장 끓여 볼려고 무척 노력했으나 집 된장으론 절대 안되구요 주방에 문의해 보니 순* 된장 말통으로 캔에 들어 나오는게 업소용으로 있답니다.
    아마도 된장 자체에 조미료 폭탄 투하 된 가미 된장 이랍니다.
    요걸로 멸치다시다 확 넣던지 멸치 우린물에 된장 넣고 모둠 채소 아주 쬐금 얇게 썰어 넣고 부글 끓이면 된다네요. 문제는 업소용 된장을 소분해서 살수가 없다는거 ....
    단골 갈비집을 뚫어 된장만 조금 팔라고 하는수 밖에요..
    비슷한 맛을 내려다가 마트에서 조미된 된장을 사다가 집된장이랑 반반 으로 끓이면 어느정도 맛나더이다.

  • 38. 애플이야기
    '11.8.28 6:28 AM (175.124.xxx.109)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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