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한사람과 통화가 불편해요
통화하다보면 정신이 없어서요
나중에 다시 하자면 괜찮다해요
통화하는도중 양해도 없이 다른전화를 짧게 받는일 허다하고
제가 말하고 있는데 애하고 얘기를 하질않나
어쩔땐 전화기들고 애한테 꽥 소리지르고
한창 중요한 얘길하는데 전화들어온다고 다시한다며
급하게 끊는일 다반사
절대 바로 하는적도 없고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고 주부가 전화한통 놓치면 안되는일 있는지
양쪽을 번갈아가며 통화해요
나중에 하자면 또 괜찮다고 ㅠ
별로 안하고 싶은데 거의 매일 전화해대니 참 피곤하네요
공해가 따로없다 생각되구요
이제부턴 나도 내가 나중에 다시할께 하고 말아야겠어요
안볼수는 없는 사이고
참 통화할적마다 뭐지? 하게되고 늘 한창 용건중에 일방적으로
다시할께요 하고 끊는데
거듭될수록 통화를 하지말아야지 싶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화할때마다 뭐지? 하게 되는 사람이있어요
모닝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4-08-08 10:58:12
IP : 121.12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8 10:59 AM (58.141.xxx.28)받질 마세요. 전 쓸데없이 수다 떨려고 전화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2. 잭해머
'14.8.8 11:00 AM (14.33.xxx.153)ㅋㅋㅋㅋㅋㅋㅋㅋ
3. 비슷한 사람들 많군요
'14.8.8 11:06 AM (59.86.xxx.198)저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심지어는 우물우물 뭔가를 먹으면서 알아듣기 힘든 소리로 말하기도 하네요.
그 친구 때문에 집전화를 없앴어요.
핸드폰으로는 길게 통화 못하니까요.4. ㅇㅇ
'14.8.8 11:09 AM (182.226.xxx.38)집전화로 님전화에 전화걸고.. 전화 들어온다고 끊으셈
5. ;;
'14.8.8 6:25 PM (194.230.xxx.193)그냥 받지마세요 연락하는 사람이 참 매너가 없네요 전화로 수다떨면서 쓸데없는 이야기 하는것만큼 시간낭비도 없는것 같아요 들어주는일도 보통일은 아니에요
6. 저도
'14.8.8 10:27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아는사람끊었습니다
전화 통화도그렇고 만나자고해놓고 자기얘기는잘
하면서 제가얘기할라치면 눈이 딴곳을향해요
그리고건성건성 그래서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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