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날짜가 점점..

늙었구나~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4-06-17 18:25:07
반년전 부터인가..
날짜가 자꾸 달마다 2일, 3일, 5일.. 이런식으로
빨라지네요? 지지난달에 25일 시작했다면
지난달엔 20일에 시작, 그리고 이번달엔 오늘~~
이게 폐경의 징조 인가요?
IP : 223.62.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지만..
    '14.6.17 6:26 PM (114.202.xxx.136)

    슬프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요사이 들쭉날쭉 날짜가 멋대로 가는데 좀 마음이 무거워요.

    생리를 잘 하는 게 부러울 때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 2. 아마도
    '14.6.17 6:26 PM (115.140.xxx.74)

    폐경된 울언니 얘기랑 같네욥
    저도 올 49 폐경 바라봅니다.

  • 3. 어머머,,
    '14.6.17 6:29 PM (125.179.xxx.18)

    올해45세인데 몇년전부터 들쑥 날쑥 ᆢ
    저도 그런데 폐경 얼마 안남은거에요? ㅠ

  • 4. 헉,,,,
    '14.6.17 7:44 PM (221.157.xxx.126)

    저 이제 42인데 몇 달전부터 생리 주기가 너무 빨라져서 25일만에 하는데... ㅜ ㅜ
    잘때도 땀 막 흘려서 남편한테 농담처럼 나 갱년기 오나봐했는데
    정말 그런거에요??
    너무 이른데...... ㅜ ㅜ

  • 5. ..
    '14.6.17 7:56 PM (118.221.xxx.62)

    저는 그러다 또 길어지고...
    그러네요 48세인데 30일 지났어요ㅠ

  • 6. * * *
    '14.6.17 8:08 PM (122.34.xxx.218)

    난소 기능 저하 - 즉 총체적 여성호르몬의 실조로 인해
    생리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거라고... @_@

    (생리 주기가 빨라지거나 / 생리 일수 자체가 확 줄고 / 생리량도 줄고)

    저는 둘째 아기 출산 후 계속 수유하다 산후 17개월만에
    생리가 돌아왔는데... 보통 생리가 시간 단위까지 정확히^^ 5주 간격으로 했는데..

    4주로 짧아졌더군요...

    (그런데 보통 평균적-정상적 생리 주기인 4주 간격이
    제게는 뭔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고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뭔가 몸이 기분이 안 좋은....)

    그래서 원래대로 5주 주기로 돌아오길 기다리다...
    여성에게 좋다는 흑염소 먹어봤는데

    다음달부터 바로 칼같이 정확한 5주 주기로 돌아오더군요...

    혹시 폐졍 징후가 아니라
    단지 몸이 넘 힘들고 영양이 부족해 그럴 수도 있으니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보조식품 찾아보심도 괜찮을 듯....

    혹시 단순 수분 부족은 아닌지 체크해 보시고요
    (질 좋은 물 많이 드셔야 합니다)

    82에서도 유행인 해독쥬스 야채주스 양파즙 등등
    시도해 보세요...

  • 7. 저도
    '14.6.17 8:48 PM (221.157.xxx.141)

    올초부터 빨라져서 좀 우울했었는데...
    운동하고 다시 좋아졌어요
    왕복 1시간 동네 뒷산 가거나 러닝머신 1시간 걸으니 다시 원래 주기로 돌아왔어요
    운동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915 6명이 서울역에서 잠실 롯데까지 가는 법 3 서울 가요 2014/07/16 1,328
397914 요즘 복숭아 한박스 가격이 얼마인가요? 2 복숭아 2014/07/16 2,887
397913 순금의 땅에서 여자 약사 1 ..... 2014/07/16 1,643
397912 요즘 본 영화 중 괜찮은 것들 5 무비무비 2014/07/16 1,782
397911 조간브리핑[07.16] 중앙일보 7.30 여론조사 : 새누리 1.. lowsim.. 2014/07/16 652
397910 싫은건 힘든건 아예 안하려 하는 아이 호불호가 너무 강해 힘드네.. 4 2014/07/16 1,128
397909 이스라엘의 학살은 외면, 무기에 감탄하는 중앙일보 1 샬랄라 2014/07/16 888
397908 (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순위 10 흐흥 2014/07/16 11,619
397907 숙박, 거제 or 통영 5 빠담 2014/07/16 1,869
397906 10분동안 무언통화하게 만들고 지하철역에서 커피들고 기다리는 아.. 10 중딩남아 2014/07/16 2,130
397905 [세월호 도보 순례 속보 2신 및 도움 요청] 6 시사인 2014/07/16 1,036
397904 [잊지않겠습니다] 단원고아이들의 도보행진 2 청명하늘 2014/07/16 760
397903 이 영어 좀 해석해주시겠어요? 9 ... 2014/07/16 1,062
397902 영어사교육 어릴때 과잉투자하지 않아도 되는거 맞아요. 30 영어공부 2014/07/16 4,730
397901 미국간 친구. 전화번호라도 알고 싶은데 14 이제다시 2014/07/16 1,528
397900 단원고 아이들....근처에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4 나도 2014/07/16 1,467
397899 냉장고 추천요!!! 2 솔향 2014/07/16 1,120
397898 초.중학 아이 키우시는 분들 1 당근 2014/07/16 725
397897 제 개인 화장실을 꾸미려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팁좀 주세요.. 8 화장실. 2014/07/16 1,602
397896 오늘(16일)부터 수도권광역버스 입석 전면금지 1 세우실 2014/07/16 702
397895 영어 듣고 읽기 그만 시켜야 할까요? 2 초등6 2014/07/16 1,147
397894 중2학생이 고1 모의고사 영어 90점 넘게 나왔다면 17 어떤가요? 2014/07/16 7,546
397893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요즘 가는거 어떤가요 4 ... 2014/07/16 2,016
397892 제2 롯데월드 미스터리 7월 오픈 무산된 이유는? 7 큰일날뻔 2014/07/16 2,551
397891 발아현미 집에서 해드시는 분~~ 14 알려주세요 2014/07/1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