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 이 문제에 대해
서로 진지하게 대화해보신 적 있나요...
아무리 그 부분에 있어서 서로 불만이 없다해도
이제는 리스가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린채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결혼생활이
과연 정상적인 부부인지..
다른 부부들은 그 부분 최소의 노력이라도 하고 사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부부간에 이 문제에 대해
서로 진지하게 대화해보신 적 있나요...
아무리 그 부분에 있어서 서로 불만이 없다해도
이제는 리스가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린채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결혼생활이
과연 정상적인 부부인지..
다른 부부들은 그 부분 최소의 노력이라도 하고 사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우리 대화가 필요해. 우리 얘기 좀 해. 이럼 남자들 모두 꽁지 빠지게 도망칠 거에요.
회식이다 야근이다 모임이다 이럼서 대화를 안 하려고 노력할 걸요? ㅋ
삶에 지치고, 아이들에 신경쓰다보면 섹스리스 되기 쉬운 환경이죠.
그런데, 섹스를 하기 전에 전희가 있듯이 부부간에 따뜻해지는 인사라도 자주 해야
마음이 동하고 뭔가 함께 하는 게 있어야 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
이번 달에 우리 한 번도 안 한거 알아? 이렇게 추궁하기 보다는
출근하는 남편 볼에 뽀뽀라도 하거나, 집에 돌아오는 남편에게 어서오라고 반겨주거나
사소한 것에서 사랑이 다시 싹트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심각한 얘기 꺼려하고 벅차하는 건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서요.
연애한지 4년, 결혼한지 6년 되었습니다.
무척 사랑하는 사이구요. 하루 23.5시간 같이 지냅니다.
손 잡고 다니고.. 자주 안아주고 뽀뽀하고, 잘때도 꼭 안고 잡니다.
그런데 한달에 3회 안되는것 같구요..그것도 아이 가지려고 노력중이라 그렇습니다.
주로 가임기간에 집중...
아이가 없는것 말고는 아무 불만 없습니다.
남자들은
아쉬울것 없을껄요?
밖에서 다 해결할수있는 시스템이 얼마든지있고
노래방만가도
도우미들 들어와서 가슴만지게하는건
예사인데 말이죠
섹스리스는 답이 없어요
저도 상담비만 몇백 쓴사람입니다
대화고 뭐고 필요없어요
견디면서 살든지(경제적,아이들등등의 이유) 헤어지든지 해야해요
섹스리스는 쉽게 말해서
1년동안 365일 비빔밥만 먹었다고 쳐요
그래서 완전 물려 쳐다보기도 싫은겁니다
비빔밥이 나빠서도 아니고,내가 나빠서도 아니예요
그냥 먹기 싫은거예요
억지로 먹을수는 있겠죠
하지만 한발 자국만 나가면 다른 음식 천지인데?
같이 오래 살면
마누라 궁둥이도 보기 싫다고.
먹기싫다 가 답인거같네요ㅠ
거부하고야 한다고해도 변화가 없어요
솔직히 남자들이 아쉬울리없죠
아쉬운건 여자,,,리스문제는 여자가 애인생겨도 남편들은
할말없는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5853 | 혼자뉴욕 10일 지루할까요? 6 | ㄴ뉴요커 | 2014/07/09 | 2,105 |
395852 | 8월1일을 영어로 어떻게 쓰는 거예요? 2 | 알나투 | 2014/07/09 | 1,777 |
395851 | 양배추즙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8 | 영영 | 2014/07/09 | 2,383 |
395850 | 살..빼야겠죠 2 | 느긋함과여유.. | 2014/07/09 | 1,805 |
395849 | 헤보라는 말 아세요? 7 | ㅇㅇㅇ | 2014/07/09 | 1,512 |
395848 | 세부내용도 없이…‘국가개조위’ 급조 발표 5 | 세우실 | 2014/07/09 | 992 |
395847 | 지방에 사는데 결혼 정보 업체 가입 괜찮을까요? 4 | 모태솔로 | 2014/07/09 | 1,349 |
395846 | 자동차보험 동일증권. 3 | .. | 2014/07/09 | 1,325 |
395845 | 서울로 베이커리 투어를 가요~ 64 | 대박기원. | 2014/07/09 | 6,008 |
395844 | 기말끝내고 친구들이랑 "사우나"가네요.(고1).. 6 | 레이디 | 2014/07/09 | 1,454 |
395843 | 꼭 나이 적은 사람이 먼저 인사해야되나요 ㅠ 직장생활 힘드네요... 7 | gus | 2014/07/09 | 1,609 |
395842 | 고등 체험학습 기간이 1년에 7일인데 2 | ,,, | 2014/07/09 | 1,268 |
395841 | 부부싸움 후 들은 속 시원한 팝송 - roar | 도도희 | 2014/07/09 | 1,301 |
395840 | 전교 300등이 '반'에서 1등한 비법ㅋㅋ (고딩편) 254 | 82져아 | 2014/07/09 | 20,722 |
395839 | 뱅뱅사거리 근처 식당 1 | 추천부탁드려.. | 2014/07/09 | 1,104 |
395838 | 스마트폰을 2g폰처럼 쓸 수있나요? 5 | ... | 2014/07/09 | 1,767 |
395837 | 전라도여행 1 | 여름휴가 | 2014/07/09 | 975 |
395836 | 교육부장관 후보의 하소연이라네요...... 12 | 울랄라 | 2014/07/09 | 2,556 |
395835 | 요즘 루미코 씨 TV 나오는거보면... 7 | .... | 2014/07/09 | 3,862 |
395834 | 안면지루 에어컨 안좋나요? 11 | dd | 2014/07/09 | 1,204 |
395833 | 남편이 사는게 재미없다고 38 | 당황 | 2014/07/09 | 12,711 |
395832 | 추석선물세트 문제로 여쭤볼려구요 제발 댓글 달아주세요 ㅜㅜ 15 | 옆구리박 | 2014/07/09 | 1,722 |
395831 | 고등 아이 국어학원보다 독서학원 어떨까요? 5 | ㅇ ㅇ | 2014/07/09 | 1,514 |
395830 | 혈압 올리는 딸 52 | 울음보 | 2014/07/09 | 10,195 |
395829 | 한두달 무료과외후 세달째부터 돈을 줘야한다면 하시겠어요? 18 | .. | 2014/07/09 | 2,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