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덜렁대는 성격을 빠르면서 정확한 성격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ㅠㅠ

덜렁떨렁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14-03-05 23:00:06

신경을 써도 회사에서 자꾸 어이없는 실수를 해요 - 그게 단순히 제 덜렁대는 성격 탓인데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어서 화가 납니다..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꼭 숫자 하나 빠뜨린다던가..

 

회사에서 "빠르게" 일 처리하면서도 "정확하게" 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뭐 잘 흘리고 다니고 잘 깜빡하고 그럽니다 ㅠㅠㅠㅠㅠ

IP : 1.227.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4.3.5 11:01 PM (116.36.xxx.49)

    후폭풍이 그만큼 크지않아서일수도 있어요. 사람은 그 뒤에펼쳐질 후폭풍이 몸서리처지게 무서우면 실수 안하더라구요. 고도의집중력이 발휘되죠..

  • 2. 오십직딩
    '14.3.5 11:01 PM (1.231.xxx.40)

    나이 먹으니 개망신을 당하고도 기억이 가물가물
    젊은 때는 망신이 유효하니 고치실 수 있을 겁니다

  • 3. --
    '14.3.5 11:19 PM (217.84.xxx.74)

    매운 맛을 덜 봐서 그런 건데...
    흠..

  • 4. 덜렁떨렁
    '14.3.5 11:20 PM (1.227.xxx.26)

    그건>> 후폭풍이 어마어마한데 (재무경리 쪽이라 숫자 잘못 쓰면 치명타 ㅠㅠㅠㅠㅠ) 그런데도 덜렁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은 차분히 잘 봐야지! 하는데 꼭 뭔가 덜렁거려서 틀려요. 그리고 남한테 대체 전 어디가 틀렷는지 모르겟다고 하면 남이 여기가 틀렷자나! 해야 그때서야 아아아악! 하고 보입니다.

  • 5. ...
    '14.3.6 9:30 AM (61.74.xxx.243)

    저도 꼼꼼이랑 정 반대 성격인데 업무는 매우 정확하고 꼼꼼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별 수 없어요. 남들 두 번 확인할 때 세 번, 네 번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도 실수가 보이거든요. 중요한 일은 두 번 확인하고, 다음 날 다시 확인해봅니다. 그럼 전 날 안보이던 실수가 눈에 들어와요. 하루 전에 일을 마무리해야 하니 더 힘들지만 실수를 줄이려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어요. 업무와 성격이 안 맞으니 힘들고 스트레스도 심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072 롯데아이몰에서 산 ㅇ ㅗㅅ을 교환하려는데... 3 asd 2014/04/05 1,048
367071 미용실에서 아이롱 이라는거 해보셨어요? 5 2014/04/05 1,895
367070 엄마를 때리는 7살 아이는 어떻게 야단쳐야하나요 7 ㅜㅜ 2014/04/05 2,971
367069 안선영이 배용준을 본 우럭탕 수제비집 아시나요?? 부산맛집 2014/04/05 2,156
367068 고2 아들이 미용사가 되겠데요.ㅠ 34 걱정 2014/04/05 8,794
367067 일본여자 4 갱스브르 2014/04/05 2,162
367066 울 엄마한테 악마라고 했던 전도사ㅋ 6 기쁜하루 2014/04/05 2,376
367065 30대후반남자 어떤일을 하면좋을까요 4 ㅇㅇㅇ 2014/04/05 1,843
367064 발 통깁스 하셨던 분들 6 gog 2014/04/05 1,810
367063 드럼세탁기 행굼/건조기능 원래 이런가요? 3 foreve.. 2014/04/05 4,477
367062 도심 대로변에서 거의 매일 쑥 캐는 할머니ㅠㅠ 11 ... 2014/04/05 4,557
367061 제 손만 닿으면 죽어나가는 화초들~~ 7 수국 키우기.. 2014/04/05 2,019
367060 우리아파트 길냥이 도와주세요 ㅠ 5 avecpi.. 2014/04/05 1,029
367059 내일 시댁에 가서 한판 할 것 같아요.. 40 흐음 2014/04/05 16,304
367058 1월 유럽항공권, 대개 언제 발권하나요?? 2 .. 2014/04/05 1,264
367057 집값 하락했다고 만기상환 일부를 신용대출로 돌린다는데... 5 ..... 2014/04/05 2,141
367056 자사고 자율고란건 왜 만든건가요 9 2014/04/05 3,069
367055 아이패치 써 본 것 중에 효과 좋았던 거 공유 해봐요 카라 2014/04/05 1,012
367054 바쁜 일상과 깡패 고양이 2 ... 2014/04/05 855
367053 요즘 다이소에서 가끔 그릇 사는 재미가 생겼어요 9 다이소 2014/04/05 5,732
367052 뽁뽁이 비닐이 녹아 붙었는데...도와주세요! 모나리자 2014/04/05 1,546
367051 온유 정말 매력적인 아이였군요.. 14 마테차 2014/04/05 5,895
367050 우리 전래동화 악역 캐릭터 중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악역 .. 5 mac250.. 2014/04/05 2,299
367049 백화점 거위털이불을 구매했는데...(조언바랍니다) 3 궁금이 2014/04/05 2,254
367048 부산에 한복 리폼 잘하는데 혹시 아세요? 11 ... 2014/04/05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