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세훈이 '나는 꼼수다' 듣는 거 확인한 분의 이야기

썩다른상담소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1-08-24 01:21:54

정봉주와 미래권력스에 올라온 글을 퍼왔습니다.

글 내용의 정황상 실화인 것 같습니다.

.........................................................................................................

 

긴급속보(지금 무리집 앞에 오세이돈 왔어요)| 미래권력게시판 ‥‥♣

쭈쭈 조회 437 |추천 0 | 2011.08.23. 19:55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4651 ..

저희집은 광진구 중곡동입니다.
지금 저희집 앞에 복지관에 5세훈이가 왔습니다.
투표하라고 왔겠죠.
방송차오고 동네가 떠들썩하네요.
저는 지금 김어준총수랑 일촌맺은거 축하하다고 얘기할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과연 그말하면 표정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 미칠꺼 같아요.
여기 구청장이 민주당이라 귀하신 몸오셨나봐요. 가고나면 후기 올릴께요 

 

오세훈이 꼼수 듣는거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미래권력게시판 ‥‥♣

쭈쭈 조회 645 |추천 11 | 2011.08.23. 20:44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4660 ..

기다리고 있으니까 나오더라구요.
나와서 인사말하고 내려와서 집에 갈려 하길래
제가 급 뛰어갔더니 너무 환한 얼굴로 악수를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시장님님 불렀죠.
나 - 시장님(살짝 조용히)
오세훈 - (너무 환한 얼굴로) 네?
나 - 김어준총수랑 친구 맺은거 축하드려요
오세훈 - (급 얼굴 굳어지더니 자기가 잘못 들은 듯) 뭐라고요?
나 - 김어준총수님이랑 친구 맺은거 축하드린다고요
오세훈 - (급당황하며) 아!네~~~
급히 자리를 뜨네요.
하고 나니 속은 좀풀리는거 같네요.
그래서 악수는 나랑만하고 급히 자리를 떳다는 후기였습니다. 


< 댓글 중 글쓴이의 글 >

 안태현 11.08.23. 20:47  와 ㅋㅋ '너무 환한얼굴로'에서 먼가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  쭈쭈 11.08.23. 21:11  정말 얼굴이 환했다 똥씹은 표정으로 변하는거 완전 웃겼습니다.

 쭈쭈 11.08.23. 22:33  에긍 너무급해서 핸드폰을 들고간다는게 그냥 버선발로 뛰어나갔네요
ㅡㅡㅋ 담부턴 녹취를 생활화 해야겠네요 ㅎㅎ
내일투표승리하면 시청으로그레이트엿 한박스 택배로보낼려고염 ㅋㅋㅋ

IP : 121.189.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주쟁이
    '11.8.24 1:34 AM (118.32.xxx.209)

    ㅋㅋㅋㅋㅋㅋㅋ

  • 2. 원글님
    '11.8.24 2:01 AM (81.178.xxx.167)

    완전 쎈쓰쟁이!!! ㅋㅋㅋㅋㅋㅋㅋ

  • 3. 쎈쑤쟁이 쭈쭈님
    '11.8.24 7:30 AM (58.232.xxx.193)

    머리위로 크게 하트그립니다.
    진짜 고소한 국산 참깨 묻은 빅엿입니다.
    아웅 82에는 참으로 멋진 혜안있으신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진심으로 투표결과가 기대 되어집니다.

  • 4. 쎈쑤쟁이 쭈쭈님
    '11.8.24 7:33 AM (58.232.xxx.193)

    악수는 나랑만 하고~ !!
    자동으로 주진우스타일의 음성지원됩니다.

  • 5. ㅋㅋ
    '11.8.24 9:13 AM (125.177.xxx.193)

    5세훈도 듣는구나..

  • 6. 아침해
    '11.8.24 11:25 AM (175.117.xxx.62)

    행동도 다섯살짜리같군요,과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4 어린이용 배게 괜찮을까요? 알레르기 방.. 2011/09/13 908
12003 파리바게트 쿠폰이여..... yellow.. 2011/09/13 988
12002 시청률은 낮지만 웰메이드 드라마?? 21 웰메이드 2011/09/13 5,480
12001 명절에 답안나오는 남편과의 대화 끝에 해결점은 찾다보니. 1 마눌 2011/09/13 1,423
12000 급)내일 수술인데 돌아가신분들이 자꾸 꿈에 나와요 7 꿈풀이 2011/09/13 4,614
11999 면세점 물건 교환 가능할까요? 2 면세점 2011/09/13 2,344
11998 이사하면서 붙박이장 철거하려면 어디에 문의를??? 1 이사할때요~.. 2011/09/13 2,646
11997 출산 후에 발사이즈가 커지나요? 7 베지밀 2011/09/13 4,408
11996 프랑스 여행에서 사올만 한 것 뭐가있을까요? 6 봉달엄마 2011/09/13 2,425
11995 낼 돌잡이 용품 살만한 곳 있을까요?ㅠㅠ 2 돌잡이 2011/09/13 1,136
11994 압력밥솥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요? 6 봄날의 곰 2011/09/13 13,587
11993 왜 나만 손윗사람 손아랫사람 노릇따져가며 해야하는지. 2 소금광산 2011/09/13 1,350
11992 대출하면 은행에서 설정해놓는거요 2 알려주세요 2011/09/13 1,260
11991 또 가야 하나요? 7 시댁.. 2011/09/13 1,824
11990 보기 좋게 숙성되가던 엑기스에 거품이 2 매실엑기스 2011/09/13 1,260
11989 아직도 과 결정을 못한 고3 5 고민맘 2011/09/13 1,621
11988 180cm에 63kg 정도면 많이 말랐나요? 15 ... 2011/09/13 5,582
11987 에어로치노 vs 스팀노즐. 어느 게 더 청소, 관리 편한가요? 3 고민녀 2011/09/13 2,146
11986 영어 문장 좀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열공모드 2011/09/13 1,011
11985 사돈 칠순 참석은 당연한건가요?? 20 같은 지방입.. 2011/09/13 9,864
11984 스킨이랑 로션이요.. .. 2011/09/13 817
11983 추석 끝났어요~~ 그런데 2 해방이다! 2011/09/12 1,306
11982 강아지 목디스크 치료해보신분 문의좀 드려요.. 5 치료 2011/09/12 4,012
11981 미국인데 욕조 하수구가막혔어요 TT 10 비상사태 2011/09/12 6,894
11980 나쁜거 알면서도 휩쓸려가는 사회 6 티아라 2011/09/1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