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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두근두근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3-12-06 10:29:49

이사가려고 집을 내놨어요. (저는 집 매도하고 전세로 옮길라고 하는 입장입니다)

딱 한달 됐는데 집 보러 온 팀(?)은 여섯 팀 정도 되구요.

드디어 계약을 하자는 분이 있는데 이사 날짜가 조금 촉박합니다.

40일정도 여유가 있는데 가능한 시간인가요? 마음만 무지하게 급해지네요.

제가 가려고 하는 동네는 '전세대란' 분위기는 아니라 (학군 신경안써도 되니 그런가봅니다)

나름 골라 갈수 있을거 같고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날짜는 맞출수 있다고 하는데....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남편은 일단 너무 촉박하니 패스 하자는 분위기이고.... 저는 이번에 패스하면 언제 팔릴지 장담을 못하니

이왕 움직일라고 마음 잡은거 그냥 옮기자...쪽인데요.

제 마음은 자꾸.... 임자 있을때 팔자....로 합리화 시키고 있네요.

제가 너무 서두르는건지요? 어떤가요?

IP : 203.100.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10:34 AM (1.241.xxx.70)

    가능은 하지만 촉박하긴하죠
    정 안되면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보관이사할 수도 있구요

  • 2. 앞일을
    '13.12.6 10:34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근데 저라면 바로 계약하고 그 날로 전세 구할 수 있게 미리 그동내 집 지금 보러갑니다

  • 3. 두근두근
    '13.12.6 10:39 AM (203.100.xxx.128)

    네....계약은 내일 오전에 하고 새동네는 내일 점심때 방문하는걸로 일단 진행중이에요.
    오늘은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어요. 대중교통으로는 갈수 없는 형편이라서요.

  • 4. ,,,
    '13.12.6 8:50 PM (203.229.xxx.62)

    꼭 빨리 팔고 싶으면 보관 이사 하세요.
    요즘은 내가 이사 가게 될 집도 기한을 2달정도 원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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