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퀵이 택배 아저씨보다 상대적으로 덜 힘들어 보이는데

..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3-10-06 00:44:55
벌이는 더 좋네요
한달에 300이나 번다고 해서 놀랬어요
퀵은 별도의 자격같은게 필요한가요?
IP : 223.33.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퀵은 거리에 따라
    '13.10.6 12:47 AM (118.36.xxx.10)

    돈이 달라요.
    1시간 거리에 퀵 보냈는데
    착불 4만원.

  • 2. ...
    '13.10.6 12:47 AM (118.221.xxx.23)

    죽을 수도 있는데요.

  • 3. ..
    '13.10.6 12:50 AM (121.168.xxx.52)

    생명 수당..

  • 4. ..
    '13.10.6 1:27 AM (118.221.xxx.32)

    더 위험해요 사고나면 기본 중상...
    택배도 기사말 들으니 일한만큼 나와서 할만 하다더군요

  • 5. ...
    '13.10.6 1:56 AM (59.152.xxx.28) - 삭제된댓글

    퀵은 그야말로 상시대기조
    부르면 내가 밥을 먹던 잠을자던 그냥 튀어나가야하니 조금 더 돈을 받는거겠죠.
    택배기사 힘들어도 어쨌든 보통은 규칙적이다- 하는 생활패턴이니까요~

  • 6. 퀵은 목숨 내놓고 하는거예요
    '13.10.6 2:22 AM (124.199.xxx.18)

    비오는 날 가족이 검사 받을 일 있어서 종합병원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저쪽 응급실 쪽에서 30대 여자가 울부짖으며 땅바닥에 주저 앉아 울고 있었어요.
    그 근처에는 회사 사람인듯한 남자들이 모여 있었고 복장을 보니 퀵 하는 사람들이었구요.

  • 7. 업무상
    '13.10.6 7:33 AM (218.51.xxx.194)

    퀵서비스 이용이 많아요. 비, 눈오는 날은 비용이 올라가고 눈오는 날은 아예 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비오는 날 도착할 시간이 한참 지났어도 도착 못한 경우 연락해보면 사고 나서 병원에 실려가셔서 대체인력이 지금 배송중이다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날씨 안좋은 날은 이용을 자제하기는 해요. 비용문제를 넘어서서 퀵서비스하시는 분들 안전을 위해서요. 오토바이가 정말 위험하고 게다가 빨리빨리 습성때문에 퀵서비스, 오토바이 배달...정말 목숨걸고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8. ..
    '13.10.6 1:28 PM (112.186.xxx.243)

    예전 회사가 좀 큰 회사였거든요 근처에 다른 회사도 많고...
    놀랬던게 한겨울 너무 춥고 눈 펑펑 오는데 퀵 배달 하시는 분들 그 눈 다 맞으면서 밖에 계속 있어요
    오토바이 타고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더라고요..할거 못되요

  • 9. 훨 더 위험
    '13.10.6 3:28 PM (118.209.xxx.60)

    퀵 딜리버리는
    목숨이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22 5분도미 어떤가요? 4 현미 2013/10/21 2,467
310321 이리 된 마당 다 말하겠다…보고했더니 ,야당 도울 일 있나’라고.. 2 윤석열 2013/10/21 906
310320 부모님 칠순여행 추천요~~ 4 깜박쟁이 2013/10/21 1,842
310319 철도 산업 발전 방향, 4대강과 어쩜 이리 닮았는지 철도의 눈물.. 2013/10/21 460
310318 혹시 GGGI 라는 기구를 아시나요? 대박대박대박.. 2013/10/21 385
310317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유례없는 중범죄…강제수사 불가피했다 8 동일내용 알.. 2013/10/21 1,721
310316 럭스위드에서 캐스키든슨 백팩 1+1으로 친구랑 반띵했어요. candy 2013/10/21 1,036
310315 혹시 as기사한테 음식 차려주신 분 계세요? 83 ㅇㅇ 2013/10/21 15,544
310314 미국에서 남의집 아이들과 집 쉐어링 하는거 어떨까요.. 6 2013/10/21 1,283
310313 바탕화면이 싹 지워졌어요. ㅠㅠ 1 ㅜㅜ 2013/10/21 496
310312 현미얘기가 나와서.. 5 행복 2013/10/21 1,806
310311 서울에 단발머리 잘 자라는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 2013/10/21 699
310310 시댁 안가고 있는데 사촌 결혼식요. 9 ㅠㅠ 2013/10/21 1,511
310309 미제 속눈썹 영양제 222222.. 2013/10/21 569
310308 순천여행 땡기시는 분(아래 남도여행글을 읽고..) 2 바이올렛 2013/10/21 1,581
310307 일평생 처음 느껴보는 속도감 2 우꼬살자 2013/10/21 998
310306 밥 잘 못먹던 고2딸 콩불고기 해달라해서 해줬더니 완전 잘먹어요.. 12 만들어봄 2013/10/21 3,263
310305 저만 이런 감정느끼는지.. 친구결혼식서.. 12 가을가을.... 2013/10/21 5,097
310304 아이친구 모임의 총무??를 하고 있어요~~ 7 ^^ 2013/10/21 1,344
310303 여행가서 살빼고 온분 계세요?? 27 ㅇㅇ 2013/10/21 3,080
310302 혹시 종합소득세 세무사가 신고 누락시켰을 경우 (급해요.. 3 자영업 2013/10/21 1,592
310301 朴대통령 ”새마을운동,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야” 32 세우실 2013/10/21 1,925
310300 두드러기 문의드려요. 3 ㅠㅠ 2013/10/21 877
310299 배드민턴 가을.겨울 츄리닝 질문요 2013/10/21 489
310298 같은 화면에서 제대로 나오는 사진, x로 나오는 사진 그런데요,.. 1 장터 사진 2013/10/21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