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더라도 크게 안나고 올라오는가 싶다가 신경안쓰면 저절로 없어져요.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과자나 빵은 안먹더라도 라면만은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먹었어요.
근데 자꾸 여드름이 심해지길래 라면이라도 한번 끊어보자 하고 안먹은지 두달 되었는데, 확실히
좋아졌어요. 사춘기 딸도 마찬가지구요.
이번주 생로병사에서 인스턴트 식품 섭취로 인한 몸에 쌓이는 독소관한 내용을 다뤘는데, 아마 성인 여드름도
그 독소로 인해 우리 몸이 일으키는 반응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