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생활 접은지는 10년됐고, 그동안 세아이 키우면서 정말 바쁘게 살았어요.
이제 막내가 6세 이구요,
아직 아이들은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만,
남편 (중소기업) 혼자 벌어 다섯 식구 살기가 빠듯하네요.
지금 당장은 먹고 살지만 앞으로 앞으로가 걱정이지요.
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2급)을 취득했어요.
보육교사 할까 했는데, 앞으로는 이게 더 전망있다하여 공부했으나,
차라리 그냥 보육교사를 할걸 그랬나..... 아님 지금이라도 보육교사를 할까 싶기도 해요.
보육교사는 아직 수요가 많더라구요.
근무시간도 반일반만 하면 오후시간엔 아이들 간식챙기고 학원 챙겨주고 하는데 무리없을듯 하고.
사회복지사는 아직까진 정말 수요가 없는듯해요.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취업하려면 어떤 루트로 알아봐야하는지요.
집근처에 요양병원이 생기고 있는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요양병원 취업도 가능할까요?
애들 학원비라도 보탤 만큼만 벌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