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지내기 기다리고 있어요

지겨워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3-02-23 21:03:09
옛날엔 새벽2시에 지냈다, 제사 지내고 나면 새벽닭이 울었다. 이러시면서 여즉 안지내시네요. 상 다 차렸는데. ㅜㅜ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어요.
IP : 121.140.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3 9:1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조선시대 살고 계시네요,, 저희집 해 떨어지면 지내는데,,

  • 2. 거참
    '13.2.23 9:12 PM (58.235.xxx.109)

    저희집도 비슷하네요.
    아들들은 일찍 지내고 싶은데 돌아가신 큰시누의 남편인 큰시누부가 같은 말 하시면서 시간 맞추시네요 ㅠㅠ

  • 3. 시대가
    '13.2.23 9:16 PM (112.148.xxx.143)

    바뀌고 삶의 패턴도 급속도로 변하는데 사고,풍습도 그에 맞게 변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자꾸 말씀드려 보세요 너무 늦게 지내시면 그다음날 일에 지장이 생겨서 안된다고...
    저희도 첨엔 자정에 땡하고 맞추시더니 남편이 넘 힘들어 하니까 그나마 많이 빨라진게 9시예요

  • 4. 다음날 초저녁에
    '13.2.23 9:22 PM (180.65.xxx.29)

    지내면 된다던데요 . 요즘 다 바빠서 그렇게 바꾸는집도 많아요

  • 5. 사노라면
    '13.2.23 9:58 PM (122.35.xxx.47)

    본인이 아쉬운게 없고 힘들지 않으셔서 그래요.
    저도 시아버지도 아니고 시 작은 아버지가 법도 따지고 뭐 따지고 12시는 다 되어서 평일제사 지내게
    하셨었어요. 본인 힘든일도 없겠다 퇴직하시니 담날 출근할 일도 없고..
    외며느리인 저는 새벽까지 치우고 담날 출근하고...

    근데 서울로 저희가 이사오고 제사모셔오니 서울까지 차는 못몰고 오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되니 6시30분에 지내요. 8시엔 일어나 나가셔야하니까요.법도와 조상님이 그 시간에 움직이시나고 핏대올리던 분이셨는데...

    법도 따지고 조상위하느라 형제들과도 분란이 많으시고 시끄러운 일이 많았어요.그외에도.

    전 부모도 조상모시는 일도 자기가 잘 하고 싶으면 자기만 잘하면 되지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 6. 프린
    '13.2.23 10:03 PM (112.161.xxx.78)

    저 어려서는 12시에 지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손주들 맨날 졸고 학교가기힘들어 하시니까 점점 당기시더라구요
    요즘은 9시에 지내요
    할아버지 생각에 돌아가신 조상보다 손주들이 귀하셨나봐요
    요즘 사람들 생활패턴에도 어느정도 따라주셔야 이런 풍습도 유지가 되지
    고집만 내세우심 안그래도 힘든일인데 다들 제사를 질겁할텐데요

  • 7. 프린
    '13.2.23 10:04 PM (112.161.xxx.78)

    하시니까 ㅠㅠ 하니까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979 나이가 40인데 차없는 남자 24 mm 2013/03/15 7,844
228978 사기... 별 거지 같은 사기(스팸)전화 4 anycoo.. 2013/03/15 967
228977 마오 의상을 보면서, 일본과 우리의 취향차 인가요? 15 ... 2013/03/15 4,509
228976 서울국세청, 팀 차원서 조직적으로 뇌물 받았다 참맛 2013/03/15 380
228975 조용필의 홀로 아리랑이 그렇게 슬픈 노래인지..몰랐습니다. 2 눈물 2013/03/15 1,329
228974 6월의 코타키나발루 날씨 궁금해요 2013/03/15 5,884
228973 고도원의 아이들 캠프 2 ... 2013/03/15 936
228972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마우스클릭”만으로 확인가능? 꼬로로89 2013/03/15 339
228971 82님들, 이옷 어떤지 봐 주세요.. 8 지름신 2013/03/15 1,313
228970 힉스 입자가 인류에게 주어졌으니 나는 타임머쉰 타고 랄라라~ 6 호박덩쿨 2013/03/15 1,103
228969 헛개열매향이 윈래 술냄새 비슷한가요? 프린세스 2013/03/15 455
228968 역사학자 이덕일씨 책, 어때요? 8 .. 2013/03/15 921
228967 강아지들 1년쯤 되면 소변횟수가 주나요 4 .. 2013/03/15 2,702
228966 금요일이지만 우울하네요~ㅠㅠ 1 .'ㅠㅠ'... 2013/03/15 524
228965 남자들이 인정하기 싫은 것 5 한맥유키 2013/03/15 1,225
228964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3 사람 2013/03/15 1,432
228963 통기타 배우는데 클래식기타로 가능할까요? 7 기타 2013/03/15 975
228962 남편 잔소리에 대처하는 방법좀 3 알려주세요 2013/03/15 1,434
228961 뽀빠이 여자친구 올리브 닮았다면 어떤 느낌인가요? 22 궁금 2013/03/15 4,372
228960 남존 여비....사상... 10 어르신들.... 2013/03/15 1,045
228959 3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15 298
228958 지난 금요일 교실에서 바지 2 .... 2013/03/15 674
228957 엘리베이터의 그 유모차 가족 5 유유끼리 상.. 2013/03/15 2,013
228956 김연아 일요일 경기 어찌보지요 ~~!??^^ 16 아아~~ 2013/03/15 3,123
228955 신혼 집들이 결혼식 하고 나서 얼마 지나서 하셨어요? 10 honey 2013/03/15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