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원전 관련해서 말해주실분들은 패스해주세요~
오키나와 여행관련해서 여쭤보려고요.
아직 두돌이 안된 아이가 있고, 비행시간이 짧고, 날씨가 너무 무덥지 않은곳을 찾다보니
몇개 남는게 없네요.
남편이나 저나 일본을 워낙 좋아해서 일본에 여러번 다녀왔었고,
안타깝게도 원전 이후엔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용기내어 가보려고 해요.
렌트도 가능하고, 비행시간도 두시간정도라 적당할것 같은데..
걱정은 제주도와 너무 비슷할까봐에요.
제주도도 워낙 좋아해서 여러번 다녀왔거든요.
혹시, 오키나와 다녀오신분들.. 추천해주시는지 궁금해요 ^^
미남이시네요랑 꽃보다남자 대만편 보면 오키나와 히조트 나오던데...
리조트..
패키지로 갔는데 일행중에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 ?라는사람이 있었어요.
여행하다보니 그사람 심정이 이해되던데요.
가셔서 오키나와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노래 씨디 한장 꼭 사오세요.
따로 전문 음반가게까지 있어서 일본노래면 일본노래지 왜 분류를 했을까 싶은데요.
제일 잘사온 물건이예요.
방사능 때문에 전 다시 갈생각없지만,
그것만 아니라면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저 다녀온지 이주정도 되었는데요..제 느낌은 제주도 보다 실망이었습니다. 계절탓도 있는 거 같긴하지만요. 거기도 겨울은 겨울이라 날씨가 을씨년스럽답니다. 가을날씨 정도는 되지만 나무들도 헐벗고...바다색은 에메랄드 약간 나면서 조금 다르긴 하지만 쨍한 날씨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일본본토의 느낌하고 많이 다른데..많이 시골이예요. 경치가 좋으면 문제될게 없지만요 봄에가면 좋겠다는 생각했답니다.
작년 4월에 오키나와 다녀왔는데요.
봄에도 썩 별로였어요.
제주도와는 비교불가여요.
동남아 어딜가도 제주도보다 좋은 곳은 못봤네요.
일본 본토하고는 분위기가 좀 달라요.
중국하고 일본하고 짬뽕된 분위기?
제주도보다는 별로지만 한번 여행 다녀오기로는 괜찮아요.
더불어서 여쭤보는데요. 오키나와에서 해수욕이 가능한 계절은 언제인가요? 일년 내내 모두 가능한가요? 바다 겨우 들어갔다 나오는 정도말고 태닝 즐겁게 할 수 있는 계절이 궁금합니다.
오키나와 너무 좋아요
어떻게 가느냐따라 많이다를것같은데..
저는 렌트해서 타고 처음엔 메리어트 3박
다음에 갔을 땐 오쿠마 호텔 4박 갔었는데
둘이 너무나 다르지만 둘다 진짜 최고였어요
에머랄드빛 산호바다도 끝내주구요
맛있는 식당도 많고 수족관도 즐겁고..
아기자기 재미있었어요
4월까진 수영하기 약간 썰렁하구요..
7월에는 가서 타죽을 뻔 ㅜㅜ
저도 일본여행 많이 다녀봤는데요. 오끼나와도 꼭 가보고 싶네요. 제주도 여행도 다녀봤지만 제주도보다 오끼나와가 별로라신분 아마 제대로 된 여행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일본 얘기만 나와도 가슴이 뛰어요. 일본 음식이 너무 잘 맞아서요. 일본에서 먹는초밥은 정말 죽음입니다ㅠㅠ
오키나와는 일본이 아닌걸로 생각해서 맘놓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원래 일본 아니였잖아요 중국, 한국하고 가까운 왕국이여서 역사도 문화도 사람도 본토랑 달라요 그래서 일본한테 핍박받고 나쁜건 다 오키나와로 몰아놓고 자립해서 먹고사는길을 끊어버리고.. 일본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이질적인, 튀는 역사는 감추고 죽이길 바래요 원주민과 토속어, 문화는 다 없애고 죽여라고 노골적으로 외치는판인데..
제주가 더 좋을수도있는데 아니라고 하는것도 단정짓는 일이죠 암튼 일본여행은 관심없는데 간다면 오키나와가 좋을거 같긴해요
저 저번주에 다녀왔어요.한번쯤 다녀오시면 좋죠.네이버에 오키나와달인이라는 카페 보고 자유여항 다녀왔어요.랜트는 오키나와 달인 카페에서 대행하고 항고믄 진에어 직접예약,숙박도 호텔스탓컴에서 직접했어요.아가가 있으니 더비치타워오키나와 호텔 추천해요.
제주도랑 비슷할 건 없죠.. 전 개인적으로 다른 동남아 리조트 보다 훨훨 좋았어요..
겨울엔 바다엔 못들어가실테지만 그래도 지금도 낮엔 20도 넘구요..
렌트해서 다니시면 호텔은 남부쪽보다 섬 중간 이상으로 하시면 더 깨끗한 바다 구경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흰 만자모 근처에 아나호텔 리조트였는데.. 전용비치에서 안심하고 놀고 좋았구요...
해수욕은 6~9월이 적당하고. 스노쿨링 정도면 3~10월 사이도 괜찮다고 하네요..
전 10월 말에 갔었지만 물놀이 잘 했어요..
본토보다 대만이랑 더 가까워요..방사능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돼지고기 요리 맛있고,, 오키나와 소바도 유명하니 꼭 맛 보고 오시기 바래요..
오키나와 좋아요..^^
8월에 다녀와서 좀 덥긴 했지만 정말 좋았네요.
다음에는 좀 덜 더울 때 가고싶어요..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14608 | 아... 야왕.. 51 | 야왕 | 2013/02/04 | 13,490 |
| 214607 | 전원주택 집들이 선물 문의 5 | 오리무중 | 2013/02/04 | 2,013 |
| 214606 | 제사를 나눠갖자는 형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223 | 동서 | 2013/02/04 | 33,528 |
| 214605 | 생의 전환점 2 | .. | 2013/02/04 | 785 |
| 214604 | 르크루제 세일 언제부터하죠? 5 | 앵두 | 2013/02/04 | 1,454 |
| 214603 | 베를린 하정우 홀릭 9 | ㅎㅎ | 2013/02/04 | 2,008 |
| 214602 | 도깨비 방망이 사용 시 너무 튀네요 7 | 불량주부 | 2013/02/04 | 1,666 |
| 214601 | 삼성 사망자 기도서 수포,다량의 불산에 노출된 듯 2 | 또하나의가족.. | 2013/02/04 | 1,052 |
| 214600 | 차를살것이냐.,수리해서 탈것이냐.고민중입니다. 4 | 엄마딸 | 2013/02/04 | 868 |
| 214599 | 주유, 통신비, 병원비 할인되는 신용카드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13/02/04 | 1,577 |
| 214598 | 못본장면 설명좀요~~ 2 | 야왕에서 | 2013/02/04 | 635 |
| 214597 | 전주가려고 한옥마을을 신나게 알아보다가 ㅠㅠ 슬프다. 4 | 남편 코골이.. | 2013/02/04 | 3,179 |
| 214596 | 조국이란 인간 6 | .... | 2013/02/04 | 2,129 |
| 214595 | sk주유권 1 | 선물 | 2013/02/04 | 2,387 |
| 214594 | 윗집 쿵쿵대는 소리 3 | ㅠㅜ | 2013/02/04 | 963 |
| 214593 | 부끄러운 제 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4 | 나쁜딸 | 2013/02/04 | 1,584 |
| 214592 | 초등 입학용으로 디즈니 공주 가방 싫어 할까요?? 5 | 7세 맘 | 2013/02/04 | 787 |
| 214591 | 국가에서 대놓고 돈 퍼주는거 잘 된거 있나요? | ㅇㅇ | 2013/02/04 | 732 |
| 214590 | 내시경 소독 제대로 하는병원 혹시 알고 계세여 ㅎㅎ 2 | 소독 | 2013/02/04 | 962 |
| 214589 | 영어문장 해석과 would와 used ..부탁드려요. 7 | 김수진 | 2013/02/04 | 901 |
| 214588 | 내일 먹을 찰떡,보관을 어디에? | 몰라요 | 2013/02/04 | 785 |
| 214587 | 하와이 8 | 잘살자 | 2013/02/04 | 1,214 |
| 214586 |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한국 국적 취득 시 필요한 절차를 알고 싶.. 5 | 질문 | 2013/02/04 | 1,526 |
| 214585 | 고등학생 수학 과외비 5 | 궁금... | 2013/02/04 | 3,084 |
| 214584 | 아들만 안 힘들게 하면 다 잘했다하시는, 어머님 5 | 며느리, | 2013/02/04 | 1,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