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 파리 로마 여행 - 친정엄마, 초등생 동반이요

자유 vs. 패키지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3-01-25 23:34:55

패키지가 좋을까요? 자유여행이 좋을까요?

저 혼자나 남편이랑 같이 가면 자유여행가겠는데, 엄마랑 딸 (초2)을 데려가려니 저 혼자 감당이 가능할까 걱정되네요.

패키지가 설명도 잘해주고, 같이 가는 분들이랑 친구도 되고 장점도 있는데, 여행사 상품을 보니 너무 빡빡한 일정에 수박 겉핥기예요.

조언 부탁드려요. 자유 vs. 패키지 외 다른 조언도 모두 감사드려요~ ^^

IP : 211.58.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3.1.25 11:44 PM (175.211.xxx.236)

    자유로 가서 현지 여행사 조인 투어 추천이요

  • 2. 원글
    '13.1.25 11:51 PM (211.58.xxx.125)

    그게 좋은거 같죠? 자유로 가게 되면 특히 로마에서는 2일 정도는 무조건 현지 여행사 가이드 받으려고 하거든요. ^^

  • 3. 소통
    '13.1.26 12:05 AM (59.14.xxx.223)

    제가 지난 여름에 파리, 이탈리아 다녀왔는데요 자유로 가서 현지투어로 유로자전거나라 이용했어요.
    파리에서 3개, 이탈리아에서 4가지 투어 했는데 넘 좋았어요. 지식 가이드들이 너무 멋져요.
    유럽에 계신 주재원들도 많이 이용하시더군요.
    또 가고 싶어요 ㅎㅎ

  • 4. icestorm
    '13.1.26 1:01 AM (1.225.xxx.28)

    로마에선 아마데오 라는 닉네임 가진분이 가이드해주셨는데 좋았어요. 로마 나폴리 폼페이 이렇게. ㅡ 연락처가 기억안나서..
    파리는 가이드 없어도 교통편이 좋아서 준비 잘해서 투어하시면 됩니다.

  • 5. 원글
    '13.1.26 1:26 AM (211.234.xxx.29)

    역시 여기 여쭤보길 잘했네요.
    유로 자전거나라 대박이네요. 워킹 말고 버스투어 위주로 짜야 겠어요.
    파리는 지베르니 몽생미쉘 투어만 하려구요^^

  • 6. 소통
    '13.1.26 3:07 AM (59.14.xxx.223)

    자유여행으로 다시면 숙소예약이 중요한게

    파리는 개선문앞에서 모여 이동하니 지하철 노선도 보시고 호텔이나 민박집 구하시면
    되고 이탈리아는 떼르미니역 근처 숙소가 이동하시기 편합니다.
    저는 민박이랑 호텔 이용했는데 네이버 유랑 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저도 딸아이 둘 데리고 용감하게 떠났던 기억이 너무 좋아 자꾸 들어와 보게 되지요.

  • 7. 소통
    '13.1.26 3:09 AM (59.14.xxx.223)

    아이패드가 익숙하지 않아 오타가 넘 많네요 죄송 .

  • 8. ..
    '13.1.26 3:30 AM (218.235.xxx.166)

    여행 총 일절이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정이 넉넉하시면 좋겠는데 4월에 가신다니 아직 준비기간은 넉넉하신거 같네요.

    저도 항상 자유여행인데 준비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빡빡하고 원치않는 쇼핑까지 해야하는
    패키지랑은 차원이 틀리죠.^^

    지베르니는 안가봤고 몽셀미셀 좋았어요. 현지 프랑스인 민박에서 자고 다음날
    거기 간다고 걸어가는데 염소떼도 보고 아이랑 지금도 즐거웠던 기억으로 얘기해요. 근처 생말로란 곳도 멋지고
    민박집에서 만난 85세 프랑스인 할머니 덕분에 생판 첨 들어보는곳(콩칼?? 이었나 외국인들은 거의 가지 않는 프랑스 여행지)
    여행도 가고 파리 집도 초대받았는데 연세도 많으신 양반이 집을 어찌나 멋지게 꾸며놓으셨는지.

  • 9. 루비
    '13.1.26 7:09 AM (110.70.xxx.229)

    몽셀미셀 그닥 비추
    보이는건 일본사람뿐

  • 10. 원글
    '13.1.26 9:33 AM (211.234.xxx.29)

    올려주신 정보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로마는 꼭 테르미니역 근처로 할께요. 좋았던 숙소 이름도 좀 알려주심 감사드려요~
    4월 말 12일 정도 여행하려는데 일찍 예약할수록 비행기 티켓이 싸대서, 그리고 제 성격 상 벌써 준비 시작했어요^^
    파리 로마 두 곳만 가려고 하는데 피렌체 꼭 안가봐도 되겠죠?

  • 11. 소통
    '13.1.28 11:31 AM (59.14.xxx.223)

    저희는 엄마 딸 둘하고 파리 하고 로마 주변만 다녔어요. 일정이 열흘정도라서요.
    파리는 자전거나라에서. 파리A,B투어, 베르사이유 투어 했고, 이탈리아에서는 로마시내투어, 남부투어,바티칸투어, 토스카나투어 했어요.
    파리는 미술관위주의 투어 좋았고요, 베르사이유 갔다가 고흐 박물관도 좋았어요.
    이탈리아는 모두 감동적이었는데 바티칸투어는 힘들지만 가이드 설명들어서 더욱 감돈벌이도, 남부투어에서 지중해에서 배를탔는데 지금도 꿈만 같아요.
    토스카나는 와인투어 였는데 도중에 갔던 작은 마을의 성은 정말 넘 멋졌어요. 토스카나 지역 마을의 골목 골목 ....... 자전거나라 아니었으면 못찾아갔을 거에요.
    투어 일정이 빡빡해서 정말 딸 둘하고 많이 돌아 다녔는데 사춘기중이신 따님들하고 좋은추억 만들어 지금도 여행이야기 많이 해요.
    여행기간이 여유있으시면 투어 중간 중간 파리나 로마에서 쉬면서 돌아다니시는 것도 좋으실거 같네요.
    저희는 철인경기하는 것처럼 다녀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숙소는 유랑 검색해서 갔는데 절반의 성공이었고. 로마호텔은 떼르미니역 바로 앞에 UNA 호텔에 있었는데 가깝고 시설이 좋았어요. 긴 민박생활하고 하루지만. 한국에서 호텔스.com 에서 예약했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 12. 소통
    '13.1.28 11:33 AM (59.14.xxx.223)

    아이패드 진짜 오타가 흑
    감돈벌이도 ㅡ 감동적이고

  • 13. 저도
    '13.1.31 10:10 PM (125.143.xxx.62)

    유럽여행 계획중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14. 감사!
    '13.3.3 8:26 PM (211.58.xxx.120)

    저도 파리+로마 여행 하려고 글 검색중인데 이렇데 도움 받습니다, 감사해요.

  • 15. ..
    '13.6.27 5:06 PM (1.233.xxx.245)

    저장합니다

  • 16. ...
    '14.2.10 3:40 AM (116.37.xxx.223)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348 50평 거실벽에 놓을것이 없어요. 뭐놓으면 좋아요? 17 2013/02/12 3,829
217347 인터넷 3 호야맘 2013/02/12 774
217346 빈혈 수치 4.5면 어떤 상태인가요? 21 체리맘 2013/02/12 34,005
217345 강아지 중성화수술 질문이요? 2 .. 2013/02/12 1,174
217344 매일유업에서는 믹스커피나 티백커피는 생산 안하나요? 3 ㅇㅇ 2013/02/12 1,752
217343 현명한 주부의 선택 2 초이스 2013/02/12 1,211
217342 유방암이네요 6 유방암치료 2013/02/12 6,002
217341 수술 앞두고...응원부탁드립니다 15 쾌유기원 2013/02/12 2,276
217340 남자동창 축의금은 어느정도 하나요? 3 어려워 2013/02/12 1,809
217339 가사 도우미 추천 좀 부탁드려요 가사도우미 2013/02/12 984
217338 차 기름값이 장난이아니네요 ㅜㅜ 3 나만의쉐프 2013/02/12 2,323
217337 시어머니의 변덕 2 맏며느리 2013/02/12 2,240
217336 초등졸업식 다 가나요? 7 2013/02/12 1,918
217335 간단한 비빔국수 양념장 비율 알려주세요. 3 갤러 2013/02/12 3,059
217334 가자미 식해 만들어 보신분 계실까요? 6 가자미 2013/02/12 1,320
217333 아이들 먹거리 때문에라도 합가는 어렵겠다.. 생각했어요. 5 도대체왜 2013/02/12 2,886
217332 아들 쓰레기 비우게 했다고 펄쩍 뛰시는 시어머니. 5 휴. 2013/02/12 3,034
217331 공정위, 재벌전담 ‘조사국’ 8년만에 부활 추진 1 세우실 2013/02/12 902
217330 아이유괴글을 읽고 6 수원 2013/02/12 3,287
217329 {꿈해몽} 다양한 엘레베이터 꿈 1 엘레베이터 2013/02/12 8,568
217328 신묘장구대다라니 nn 2013/02/12 2,550
217327 평촌역 근처 주차할곳 2 평촌사시는분.. 2013/02/12 4,729
217326 부산에 계신분들게 자문드립니다 4 ,,, 2013/02/12 1,421
217325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먹튀아이피는 차단해주시면.. 자게 2013/02/12 1,052
217324 아기 노는 거 보니 둘째는 딸(아들)이겠어 하는 말 3 둘째 2013/02/1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