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의원님 얼굴이 반쪽이 되셨네요

나의대통령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2-12-20 23:30:16
그동안 1년 넘게 강행군에 맘고생에...
얼굴이 반쪽이 되셨어요.
그만 울려고 했는데 사진 보니 눈물이  활칵 나네요.

얼마동안 정숙씨가 해주시는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지친 몸과 마음 잘 추스리세요.
벌써 뵙고 싶어지네요.
정치 안하셔도 좋으니까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

광주 분들께, 노대통령님께, 나의 문대통령님께 큰 빚을 진듯한 이 마음이 언제쯤 가벼워 질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이 분들 건드리지 마라! 천벌이 두렵거든...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photo/18158#20121220214529373



IP : 125.187.xxx.17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의대통령
    '12.12.20 11:30 PM (125.187.xxx.175)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photo/18158#20121220214529373

  • 2. ㅇㅇㅇㅇㅇ1
    '12.12.20 11:31 PM (211.36.xxx.29)

    문재인 후보님 개인적으로는 잘되신거죠.
    우리가 문제죠...

  • 3. 차마
    '12.12.20 11:31 PM (211.108.xxx.38)

    클릭을 못하겠습니다.
    나의 대통령 님...

  • 4. .....
    '12.12.20 11:32 PM (116.34.xxx.135)

    왜이리 머리는 하룻밤새 더 하얘지셨는지...

  • 5. 문재인님..
    '12.12.20 11:32 PM (222.235.xxx.69)

    당신이 죄송할 필요없습니다...못난 우리 국민들탓이죠..ㅠ.ㅠ..우리에게 당신은 너무 과분한 사람이었을뿐..ㅠ.ㅠ..................그러나 포기하진 않겠습니다.당신의 삶을 본받아 한사람 한사람 변하기 시작한다면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테니까요..그때까지 버텨주는것만으로도 우리의 역할을 다하는것뿐....ㅠ.ㅠ...

  • 6. ...
    '12.12.20 11:33 PM (128.103.xxx.155)

    문재인 의원님 이제는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편안히 비례의원으로서 정책감시역할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존경합니다!

  • 7. 유레카
    '12.12.20 11:34 PM (110.70.xxx.100)

    에효. 얼굴살이 쪽 빠지셨네요. 쉬시면서 언능 기력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 8. ㅠㅠ
    '12.12.20 11:38 PM (218.55.xxx.211)

    너무 보고 싶은데 전 이 분+우리편 사진 나오면 일부러 피해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냥 계속 맴도는 제 머릿 속, 맘 속 모습으로 충분해요.
    아... 그리운데도 차마 못봐요. ㅠㅠ

  • 9. ...
    '12.12.20 11:39 PM (203.226.xxx.43)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잘되었다고 저도 정말 생각했어요...물어뜯기는걸또 어찌볼지..

  • 10. --
    '12.12.20 11:40 PM (125.18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문재인님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더 잘된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 11. .......
    '12.12.20 11:44 PM (175.194.xxx.113)

    사진들 보면서.....정말 피로가 극에 달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쪽 입가가 부르트신 것 같은데......

    본인의 권력욕 때문에 정계로 오신 것이 아니라,
    문재인님에게는 차라리 홀가분하게 짐을 내려놓은 것이 될 수도 있지만......

    아마도 앞으로 문재인 후보님만큼 말과 삶이 일치하는 후보를 다시 만나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더 안타깝고, 더 화가 나고...더 서글프네요.

    어제 꿋꿋하게 울지 않다가
    문재인님이 패배 인정한다는 기자회견하면서
    계속 죄송하다고 하실 때 펑펑 울고 말았네요.

    아무 욕심 없이 텃밭 일구며 인권변호사하면서 사실 수 있는 분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얹어드린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12. ㅃㅃ
    '12.12.20 11:46 PM (211.246.xxx.156)

    편히 쉬시고 먼발치서 우리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등불이 되어주셨으면....
    이분들 건드리면 죽는다! 이놈들아!!!!

  • 13. 그냥
    '12.12.20 11:48 PM (119.203.xxx.42)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건강하세요....

  • 14. ---
    '12.12.20 11:50 PM (118.32.xxx.169)

    하루만에 어떻게 십년이 늙으실수가있죠..
    다른사람같아요 완전...
    머리는 왜저렇게 하얘졌죠...
    아무리 밤을 샜더라도 저건 좀 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 인플란트
    '12.12.20 11:56 PM (39.115.xxx.140)

    꼭 하시고 건강 잘 돌보시길....너무나도 고맙습니다.

  • 16. ..
    '12.12.20 11:57 PM (125.141.xxx.237)

    1987년, 그리고 2012년.
    1987년에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느꼈던 그 허망함과 좌절감을 25년이 지난 2012년, 대선 후보로서 또 한번 느끼게 해드리고 말았네요.
    4반 세기가 흐르는 동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역사의 수레바퀴가 명박이 정권에서 뒤로 굴러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어디로까지 후퇴할지 솔직히 예측불가입니다.
    영삼옹이 결국 역사의 죄인인 거에요. 투사로서는 유능했는지 몰라도 정치인으로서는 어울리지 않았던 사람이 권력 한번 갖겠다고 무슨 짓을 해버린 것인지 스스로 알고는 있는지. 영삼옹은 죽기 전에 이 죄값, 반드시 치르고 가야 해요.

  • 17. 뮤즈82
    '12.12.20 11:58 PM (222.96.xxx.25)

    이제는 정치에서 손떼시고 편하게 여생 보내셨으면 합니다.너무 고생 하셨고 힘들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죄스럽고 고개를 못들겠습니다..ㅡ.ㅡ

  • 18. 그러니까요
    '12.12.21 12:09 AM (222.235.xxx.69)

    하루새에 어찌 저렇게..ㅠ.ㅠ................아마 민주당도 손봐주길 거절했겠죠.....지금은 누구라도 붙잡고 시비걸고싶어지네요.......민주당은 애초부터 문재인님이 당선되길 바라지 않은것 같아요..

  • 19. ...
    '12.12.21 12:15 AM (116.34.xxx.26)

    사진 클릭 못함ㅠㅠㅠ
    그래도 눈물남ㅍㅍ

  • 20. 죄송합니다
    '12.12.21 12:26 AM (221.140.xxx.37)

    갑자기 백발이 다 되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 ....
    '12.12.21 12:45 AM (175.212.xxx.133)

    이와중에 다짜고짜 민주당 욕하는 저 윗님은 뭔가요. 만만한게 민주당이라 그렇게 욕 먹으면서도 이번 선거 할 만큼 했습니다. 그나마 이만한 야당 한국에 또 없는 게 현실인데 뭐만 했다하면 욕부터 해대고.. 뭐가 못마땅한지 몰라도 못마땅한 게 있으면 뜯어고쳐서라도 같이 끌고 가야죠.

  • 22. 삐끗
    '12.12.21 12:50 AM (218.209.xxx.94)

    ……. 함께 꿈꿀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23. 아…
    '12.12.21 12:53 AM (1.252.xxx.3)

    가슴이 너무 아파요. 세상에 다시 희망을 갖게 해 주신 고마운 분…

  • 24. ..
    '12.12.21 1:07 AM (220.87.xxx.40)

    사모님이 해주시는 맛있는 보양식 드시면서 무거운 짐 편히 내려 놓으시고 부디 건강만 하시길...
    국민이 무식한겁니다....

  • 25. ..
    '12.12.21 1:11 AM (116.39.xxx.114)

    에이씨..속상하다..
    죄송합니다.

  • 26. ...
    '12.12.21 7:31 AM (50.133.xxx.164)

    오히려 잘되신거같아요...
    대통령해서 부귀영화 누릴려는 분도 아니신데 그 사적한 일들 처리하실려면 고생많으실거예요...
    너무 고생하셨고...행복하고 편안하게 사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104 구호 패딩 비싸게 주고 살 만한가요? 21 느무 비싸잖.. 2013/01/07 16,183
203103 골프채로 문 부숴버리고 머리채 휘어잡고.... 28 폭력애비 남.. 2013/01/06 15,957
203102 sbs 리더의조건 보시나요? 9 부러워 2013/01/06 3,178
203101 연희동 사러가 쇼핑 갈만한가요? 7 시장 2013/01/06 6,611
203100 아이랑 같이 그림그릴때 항상 궁금했어요. 5 4살엄마 2013/01/06 1,480
203099 병원침대에 같이누워...이건아니지 않나요? 29 ........ 2013/01/06 16,299
203098 냉장고 정리하다 날콩가루랑 옥수수가루가 나왔는데요,. 1 음음 2013/01/06 831
203097 침구는 얼마나 구비하고 있어야 할까요? 2 .... 2013/01/06 1,613
203096 친구들한테 치이는아이 ADHD일수도 있는건가요? 2 걱정되요. 2013/01/06 2,932
203095 한 판사의 명판결 8 참맛 2013/01/06 3,093
203094 공황장애 선생님 3 ... 2013/01/06 1,656
203093 중고나라 사기당한듯한데 어떡하죠?? ㅠㅠ 21 ... 2013/01/06 5,798
203092 자동차에 고양이가 들어가 죽었어요..(자동차에 냄새때문에요..).. 11 고양이 2013/01/06 7,002
203091 구찌링 시계의 링가는 법 2 ... 2013/01/06 1,179
203090 눈에대한 일기형식 유머 좀 찾아주세요 4 웃고싶어요!.. 2013/01/06 1,021
203089 세경이 승조에게 고백이란걸 아휴 2013/01/06 1,441
203088 윗집에서 천장 도배해줄때... 제가 알아서하고 청구해도 4 귀찮아 ㅠㅡ.. 2013/01/06 2,017
203087 청담동앨리스 너무 억지 아닌가요 18 이게 2013/01/06 10,115
203086 구간반복되는 플레이어 아시는분!!! (플레이어) 2 플레이어 2013/01/06 1,739
203085 속상한 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네요...ㅠ.ㅠ 2 ... 2013/01/06 1,502
203084 인천 산곡동에서 서울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5 지민 2013/01/06 792
203083 도와주세요ㅜㅜ 커터칼에 찔린 후의 찌르는 듯한 내부통증... 16 제발요 2013/01/06 12,570
203082 1호선 라인에서 자취하시는 82언니들께 문의드려요 4 새집 2013/01/06 1,687
203081 KBS n 스포츠(케이블)에서 연아 경기 재방하네요. ^^ 2013/01/06 767
203080 국정 잘못하고도 뻔뻔하게 자찬하다니 1 샬랄라 2013/01/06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