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의 형을 좋아했던 그 귀여운 여학생 사고로 죽은거죠?
근데 그 여자는 누구이고 왜 나온거에요?
나중에 그 형이 시원이를 좋아하게 되는 거에요?
그 부분에서 스토리가 어떻게 된건질 모르겠네요 내가 놓친건지
윤재의 형을 좋아했던 그 귀여운 여학생 사고로 죽은거죠?
근데 그 여자는 누구이고 왜 나온거에요?
나중에 그 형이 시원이를 좋아하게 되는 거에요?
그 부분에서 스토리가 어떻게 된건질 모르겠네요 내가 놓친건지
그 여학생
시원이 친언니에요
대학 엠티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은
송주
성송주
시원이 언니 송주가 과외샘이었던 태웅이를 좋아해서 쫒아 다녔어요.
태웅이도 좋아했구요.
시원이도 언니처럼 고등학교 교사인 태웅이에게 결혼하자 하면서 고맙다는 표현을 합니다.
태웅이는 그런 모습이 좋았겠지요. 먼저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따뜻한...
송주는 너무 귀여웠어요.^^
여러번 보다 보면 시원이 어디가 좋으냐는 질문을 하는데 윤제는 다 이쁘다 하고 형은 대답을 못해요.
이점이 시원이와 윤제가 맺어지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볼때마다, 친언니랑 사귄 형이, 시원이까지 좋아한다는게 너무 당당해보였어요...ㅎ 그런경우 여자집에서 좋아할 경우 있을까요? 제가 너무 몰입한건지,,,그냥 윤제랑 되는게 좋은건지,,,ㅎ
윗님말씀처럼 저도 그건 좀 무리수라고 봤어요
아무리 송주가 대학1학년 어린 나이였어도
농담이라도 결혼하자고 했던 사이였는데
그 여동생을 다시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게 좀...어거지같았거든요
형이 시원이를 시원이로 보는게 아니고 송주를 투영해서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창 사랑하고 있을때 작별인사도 없이 사고로 잃어버린 그 사랑을 마음속에 묻어두고 있다가
송주랑 비슷한 행동을 하는 시원이(를 송주라고 생각하고...)를 통해서 자기도 모르게 생각나는 거죠.ㅠ.ㅠ
송주가 예전에 카세트플레이어인가를 달라고 해서 가져갔죠.
그 후 시원이가 cd플레이어를 달라고 할때 시원이의 모습에서 죽은 송주를 느끼고 그 감정이 사랑으로 진화된 듯 해요.
태웅이 역할하는 배우도 자기는 이해가 안 된다고....
태웅역 배우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응답하라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대체 이해가 안되는 설정...
왜...아저씨 선생님이... 자기연인 여동생을...어릴때부터 봐왔던... 사랑하는것인가!!!
형제간의 한여자 사랑 구도를 만들려 하면 개연성을 좀 넣던가..정말 뭥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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