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두려워요..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중 3~4명중 한명은 암으로 죽거든요.
어차피 죽을 목숨, 그런 엄청난 고통이 있으면 왜 안락사를 허락하지 않을까요?
자살을 할려고 해도 자식들한테 차마 누가 될까 싶어 못하고
서서히 그렇지만 몰핀으로도 조절되지 않은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죽어가는...
그 고통을 겪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고스란히 보이면서..
왜 인간은 그렇게 살다가 죽어야 할까요...
글만 읽는데도 소름이 끼쳐요.. 난들 그러한 죽음에서 자유롭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