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음같이 술술 넘길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ㅜㅜ

보호자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2-07-05 12:10:31

아이가 편도선 비대증이로 편도선 절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2주간 미음같이 완전 갈아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아직 어리다 보니 미음은 지겨워서 먹기 싫어 해요....ㅜㅜ

오늘 아침엔 계란찜을 보드랍게 해서 주니 그건 조금씩 넘겼다고 하네요....지혜 좀 나눠주세요....

IP : 222.104.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12:16 PM (119.197.xxx.71)

    아이니까, 스프같은거 어떨까요? 여러가지 많이 나오잖아요.

  • 2. ..
    '12.7.5 12:19 PM (1.225.xxx.126)

    자극없이 목을 넘길 수 있으면 된거니 오늘같이 계란찜, 묽은죽, 스프, 아이스크림도 먹고, 푸딩도 먹고 그럼 되겠네요.

  • 3. 두부
    '12.7.5 12:20 PM (183.98.xxx.90)

    몽글몽글한 순두부요....

  • 4. .......
    '12.7.5 12:21 PM (123.199.xxx.86)

    타락죽이 잘넘어 가고 맛있더군요....우유에 쌀가루를 넣어서.....미음처럼 끊이면 되요..
    미음이나 죽보다도 고소하고 영양도 좋으니.........

  • 5. ......
    '12.7.5 12:37 PM (203.142.xxx.231)

    단호박 삶아서 갈고 우유랑 끓여서 스프만들며 어떨까요...

  • 6. ......
    '12.7.5 12:38 PM (203.142.xxx.231)

    브로컬리 안싫어하면 브로컬리도 갈아서 같이 넣어도 되구요....

  • 7. 에고
    '12.7.5 12:42 PM (112.148.xxx.143)

    남일 같지 않아요... 울아들도 편도선 절제수술 했었거든요...
    얼마나 아플까요...

  • 8. 싱글이
    '12.7.5 1:20 PM (175.120.xxx.123)

    감자스프요.
    1. 감자 껍질까서 편으로 썰어 치킨스톡 반개넣은 (치킨스톡없음 그냥 물)물에 바글바글 끓여 잘익히고
    (물양은 감자를 익히기에 자작하게 잠길 정도)
    2. 익은 감자덩어리들이랑 같이 끓인물이랑 그대로 믹서에 윙~~~곱게 갈려요 익혔기땜에
    3.다시 냄비에 부어 우유+생크림 반반 가미해서 끓여서
    4. 소금간 약간

    너무 맛있어요 고소하고 크리미하고.
    아이들 당연히 잘먹는답니다~^^

  • 9. 보호자..
    '12.7.5 1:58 PM (222.104.xxx.80)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하나씩 적어 해줄께요..

  • 10. 이유식
    '12.7.5 5:22 PM (120.73.xxx.119)

    이유식으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응용법이 있었어요.
    저도 환자식으로 활용했구요.
    타락죽은 인기만점이었어요

  • 11. ...
    '12.7.5 8:23 PM (119.201.xxx.143)

    미음같이 술술 넘길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미수가루 어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32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827
130431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007
130430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413
130429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772
130428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143
130427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693
130426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555
130425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369
130424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072
130423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875
130422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1,885
130421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456
130420 엄마님들..엄마 마음이 이런건가요? 9 2012/07/21 2,146
130419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님 42 돈돈하지만 2012/07/21 16,198
130418 현미밥 냄새가 원래 이런가요? 8 h 2012/07/21 10,535
130417 이 비누 기억 나세요? 4 가물가물 2012/07/21 2,172
130416 옥수수 삶았는데 맛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6 옥수수 2012/07/21 2,412
130415 고소까지 갈 상황인데 휴대전화 녹취를 못했어요. 3 .. 2012/07/21 2,117
130414 역시 학벌 + 직장좋은 남자가 인기 최고네요. 10 해^^ 2012/07/21 5,426
130413 추적자 마지막회를 보면서 드는 생각 6 // 2012/07/21 2,291
130412 울아들 친구가 너무 귀여요 5 이럴수가 2012/07/21 2,637
130411 역시 현대 기아차네요....연봉이 후덜덜 21 해야 2012/07/21 21,905
130410 뷰티란에 쓴 글이었는데...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순수미남 2012/07/21 1,473
130409 우와,,삼계탕 껄죽하니 아주 맛나요 담백하고(보라돌이맘님 레시피.. 2 .. 2012/07/21 2,588
130408 수영장 슬라이드 타면 혹시 엉덩이에 구멍 안나나요? 5 촌스런질문인.. 2012/07/21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