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큰애가 간밤부터 어째 좀 뜨끈하다 싶더니
오늘 오전에 열 재보니까 38도 왔다갔다 하네요.
처음 쟀을 땐 38도 이전이었다가 방금보니 딱 38도 찍어서
일단 해열제는 먹였는데요.
목도 안 아프다.. 귀도 안 아프다.. 배도 안 아프다.. 그래요.
아주 예민한 애라서 어디 조금만 불편해도 바로바로 표현하는 아인데
아픈데도 없고 밥도 잘 먹었고 놀기도 잘~ 놀고 있어요.
이렇게 열만 올랐다 다시 내리기도 하나요?
지금까지는 열이 나면 목이 아프거나 중이염 와서 귀가 아프거나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