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약먹은후 얼굴이 퉁퉁 부었는데요. (39세)

급해요. 조회수 : 10,180
작성일 : 2012-05-28 14:02:59

연휴라 병원을 갈수가 없었어요. 제가 토요일 오전에 처방받아

기침과 목통증약을 3일분 먹었구요.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오늘 얼굴이 말도 못하게 부었거든요.

밥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폭식하고도 이렇게 붓진 않았거든요.

 

항생제 부작용 맞나요? 먹지 않아야 겠죠?

IP : 118.41.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 있어요.
    '12.5.28 2:13 PM (39.120.xxx.193)

    본적있습니다. 눈은 괜찮으세요? 실핏줄도 막 터지고 그런 경우 봤어요.
    약 그만드세요. 그리고 처방전 있으시면 어떤 약인지 꼭 기록해뒀다가 다음에 진료받을때마다
    얘기하세요. 그거 무서운것이더라구요. 약이니까 그정도지 주사면...

  • 2. ??
    '12.5.28 2:34 PM (118.41.xxx.34)

    응급실 가면 어떻게 하나요? 우선 피흘리고 급한환자먼저보고 몇시간기다리면
    위세척해주나요? 그래도..대책없이 응급실가긴 그렇잖아요..

  • 3. ..
    '12.5.28 2:37 PM (121.190.xxx.53)

    뭔 말씀이세요! 얼른 응급실가세요. 약봉지 들고가세요!

  • 4. 스마트쿠키
    '12.5.28 3:39 PM (116.34.xxx.37)

    약물알러지에요. 우리 남편이 그러거든요 특정약물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병원가셔서 알러지 반응검사해보시구요 처방전 꼭 가져가셔서 증세 말하세요. 우리남편 알러지가 심해 병원안가겠다는 걸 억지로 예약해야 알러지검사하고 약처방을 받았는데도 감기약 먹고 또 얼굴이 붓길래 다시 검사해보니 nsaid라는 약물에 과민반응을 보여서는 붓는거였어요. 그러니 감기약 먹고 얼굴 부었다는 얘기 꼭 하시기 바래요. 며칠지나면 가라앉기는 해요. 그 감기약 먹으면 안되고요. 검사결과 나오면 그 약 성분 빼고 처방받으시면 되요.

  • 5. 대학병원 응급실?
    '12.5.28 3:50 PM (175.212.xxx.31)

    가지마시구요
    내일 그냥 전문병원가세요
    응급실 똘탱이 의사들이 많아요
    제 아이때문에 몇번 가본 경험이네요

  • 6. 경험자
    '12.5.28 5:10 PM (110.15.xxx.248)

    울 아들 감기약 처방 받아서 먹고는 그렇게 퉁퉁 부었어요.
    의약분업이 된 시기라 병원에서는 "오세요!"라는 대답만 하길래 약국에 물어봤더니
    약물 알러지일 거라고 ..

    물을 많이 먹는다.
    비타민 C를 많이 먹는다(해독작용이 있대요)
    그리고 증세가 심하면 빨리 병원에 가서 해독제로 치료받으라더군요

    울 아들은 설파 알러지였어요. 설파 알러지가 잘 생기는 알러지라더구뇨
    눈 코 귀 고추 항문이 유난히 심하게 부풀었구요.
    앞으로 그 설파(황 성분)가 있는 약은 처방 받을 때 미리 말해서 빼야 되구요.
    저절로 면역이 생기지는 않는대요

  • 7. 경험자
    '12.5.28 5:10 PM (110.15.xxx.248)

    감기약 처방 중에 설파제 들어 있는 것들이 좀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54 구몬한자 같은것 2 한자공부 2012/06/27 1,482
121753 목동 뒷단지 치주과 잘보는 치과 소개 부탁드려요~ 9 .. 2012/06/27 2,419
121752 오늘도 베스트 유머 갑니다. 점점 조용히 짖는 개 ㅎㅎㅎ 5 수민맘1 2012/06/27 2,643
121751 요즘은 교수님들 편하게 입고 다니시나요? 11 궁금이 2012/06/27 2,464
121750 왼손잡이의 시식샷은 어떻게? 4 갑자기 궁금.. 2012/06/27 999
121749 가계부가 진짜 도움이 되나요? 11 궁금 2012/06/27 3,265
121748 씽씽슬러시 라고 광고 하는거요 4 덥다~~ 2012/06/27 2,035
121747 02 1588 8700 번호 뭔가요? 6 짜증 2012/06/27 75,536
121746 우울해서 뭔가 확 질러주고 싶은데 14 별게다슬프다.. 2012/06/27 2,878
121745 4마일 걷기 동영상 파일 갖고 계신 분 계세요? 2 검은나비 2012/06/27 1,433
121744 분당 수내동에 수선집 추천해주세요 3 언발란스치마.. 2012/06/27 1,698
121743 계란노른자 이런건..... 1 궁금 2012/06/27 1,102
121742 뻣뻣한 브러쉬에 린스를 풀어도 되죠? 4 세척 2012/06/27 640
121741 세탁소에 옷맡겼는데 그지같아요 ㅠㅠ 1 ㅠ.ㅠ 2012/06/27 1,348
121740 개봉한 화이트와인..냉장고에 얼마나 오래가나요? 4 비앙코 2012/06/27 1,548
121739 미술영재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5 엄마맘 2012/06/27 2,402
121738 귀농에 대하여 문의좀 하려구요. 8 귀농 2012/06/27 1,446
121737 맨날 부풀어 오르는 이불압축팩!!! 6 슬슬 2012/06/27 1,523
121736 천천힝걷기 1시간은 살이안빠질까요? 13 ..... 2012/06/27 2,713
121735 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 문제집 사주려고 하는데요. 4 초등4학년 2012/06/27 2,489
121734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단다... (강아지얘기예요) 16 왜냐하면 2012/06/27 2,551
121733 6살 남아가 쉬를 못 가립니다. 도움주세요.... 4 어찌해야 할.. 2012/06/27 857
121732 태국 여행 중 만난 불쌍한 코끼리... 8 불쌍 2012/06/27 1,904
121731 택배파업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안이란 게 1 속터져 2012/06/27 620
121730 아웃도어도 유행탐 Ann 2012/06/2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