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대장,위내시경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누구맘대로FTA통과냐!!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1-11-16 11:49:57

 

 

내일 신랑이랑 결혼 200일을 기념하여 건강검진하면서,

수면대장, 위 내시경도 같이 받기로 했어요.

지정 병원이 집에서 1시간 걸리는 곳이라 차를 가지고 가는게 편한데

후기 찾아서 읽어보면 몽롱해서 절대 운전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검진 받고 2시간 정도 근처에서 볼 일을 보고 운전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그래도  위험한가요?

그리고 검사 받은 직후의 일상적인 것도 어려운지요......? 예를 들어 백화점 구경 같은거요 ㅋㅋ

 

마지막 질문 하나만 더 할게요 ^^

오늘 저녁에 속을 비우는 약을 먹게 되는데요

나오는게...... 참을 수 없을만큼 금방 나오는건가요? 둘 중 하나 화장실에 들어가면

나머지 한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서요 상상만해도 벌써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IP : 211.193.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11.11.16 11:52 AM (112.186.xxx.51)

    수면위내시경만 해봤는데....2시간후면 운전 가능하던데...장거리 아니면 괜찮을듯 합니다.

  • 2. ...
    '11.11.16 12:03 PM (211.214.xxx.95)

    분명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차를 두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두 수면 내시경했는데 왜 차를 놓고 오라고 했는지 알게 됐네요.
    알고 계신것 처럼 정말 몽롱한 기분이예요. 저는 좀 심한것 같았네요.
    남편이 그당시 병원에 있어서 저는 병원에서 몇시간 자고 일어났어요.
    그리고 약을 드시고 물을 많이 드셔야 해요... 저희 부부도 생수 몇개 사다두고 마셨는데
    두번 못하겠다 했네요.

  • 3. 운전은 안 돼요
    '11.11.16 12:20 PM (203.234.xxx.92)

    만에 하나라도 사고가 생겼을 때 사전 고지를 했기 때문에 병원측 책임은 없어요.
    소탐대실하지 마세요.

  • 4. 저는
    '11.11.16 12:21 PM (121.169.xxx.85)

    일단 약먹고 탈진했구요...하루종일 거의 반수면상태였습니다..
    술 몇잔마셔도 운전이야 가능하죠..위험한거지..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 5. .....
    '11.11.16 12:44 PM (203.248.xxx.65)

    네. 그날은 운전 절대 안됩니다.
    실제로 수면 내시경 후 졸음운전으로 사망한 케이스도 있어요.

  • 6. ..
    '11.11.16 3:47 PM (119.192.xxx.16)

    운전 안됩니다.
    하루종일 몽롱합니다.

    밤새 설사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화장실이 하나라면 문제가 생길 수도..ㅋㅋ

    젊은 분들은 대장내시경 안해도 됩니다.
    대장내시경은 40대부터 받으시면 되는데...
    결혼 200일 기념으로 받으신다는 것보니 아직 40대 전일 것 같은데..

    대장내시경은 3-5년주기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몸에 무리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단, 용종 발견되어 제거한 경우는 그 다음해에 다시 내시경해서 확인하기를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8 입시 질문이요~~ 2 고3엄마 2011/12/14 694
46967 초4아이인데요,,사고력수학때문에요. 3 사고력수학 2011/12/14 2,809
46966 베스트 글 사춘기 따님 글 보니 무서워요. 4 사춘기 2011/12/14 1,838
46965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정수리부분가발 3 가을바람 2011/12/14 2,213
46964 안 보는 게 맞겠죠? 5 종편채널 2011/12/14 548
46963 [이슈분석] ‘해경 피살’과 MB 외교정책 外 세우실 2011/12/14 445
46962 소외 아동들을 위한 좋은 행사가 있네요 apollo.. 2011/12/14 484
46961 대장 혹 제거 후 출혈이 약간씩 있는데 1 괜찮을까요?.. 2011/12/14 1,177
46960 [속보]선관위 디도스 해킹 전 1억원 오갔다 17 --;; 2011/12/14 2,044
46959 나이 서른 후반 사십대 초중반 이신 분들 지금 무슨 일들 하세요.. 15 궁금 2011/12/14 4,734
46958 의류브랜드의 흥망성쇠?? 5 코트 2011/12/14 2,361
46957 1년뒤에 500이상 목돈이 필요한대요~~ 3 정말 이럴래.. 2011/12/14 1,209
46956 24개월아기 두피충격으로 찢어져 피나는데 정형외과가도되나요..급.. 11 으으 2011/12/14 1,740
46955 문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어 2011/12/14 756
46954 피겨 스케이트? 스피드 스케이트? 4 고민 2011/12/14 3,162
46953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3 쇼크 2011/12/14 772
46952 명박상득 3 비누인 2011/12/14 953
46951 모자가 전부 토끼털로 덮여있는 패딩코트 유행 갔죠? 6 유행 2011/12/14 1,653
46950 꾸준히 장터에 글 올리시는 분들께 질문좀요 ^^; 5 장터글쓰기 2011/12/14 1,040
46949 혹시 학생상담자원봉사 해보신 분 있나요? 1 .. 2011/12/14 605
46948 과학, 수학영재원 들어가려면,,,? 8 ,, 2011/12/14 2,568
46947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4 흐린 날 2011/12/14 537
46946 나가사끼 짬뽕으로 신세계 경험하고픈 분 15 밝은태양 2011/12/14 3,134
46945 김용민 시사되지 이분 참 대단한것 같아요 22 김용민 시사.. 2011/12/14 3,152
46944 천일의 약속~ 2 2011/12/14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