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 조마 못 살겠어요.. 오늘 하루 어떻게보내죠..
이미 투표는 했구.. 회사 사람들 어제 투표 부탁했구... 동아일보도 끊었구... 법원 민원실에 전화도 한통 넣었고.. 시어머니 설득하다 포기했구.. 부모님과는 연 끊으실것 같아서 몰래 몰래 투표하고 울 딸 입단속도 시켰구 (할아버지 전화오면 엄마 투표했는지 모른다구 해... 3번 연습...) 저 이제 또 뭐하면서 이 조마조마한 가슴 달래나요..
선관위 전화라도 할까요..
회사에서 계속 컴 만 들락날락.. 우리 상사가 바로 내 뒷자리인데... ㅠㅠ
오마이갓.. 개표까지.끝나려면.... 저 오늘 어찌 보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