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10월 말에 중동(아부다비)으로 1~2년 정도 해외 파견 근무를 가요
아직 아기도 어리고, 사막이라 남편 혼자 가는데
챙겨줘야 할 건 없을까요?
더운 지역이라 땀 배출 잘 되는 옷이랑
비타민 같은 영양제, 비상약
이 정도면 될까요?
밥 잘 나온다고 해서 따로 밑반찬은 안가져 가도 된다고 하긴 했어요.
보안이 철저해서 카메라 달린 노트북이나 아이팟도 못 가져간다던데
1년 넘게 떨어져 있을 건 생각하니 걱정이네요.
남편 가 있는 동안 전세를 빼야할지도 모르는데
대리인 위임장 이런 것도 필요한가요?
은행 처리는 인터넷 뱅킹 처리하면 되겠죠?
남편 해외 발령,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연말 정산 같은 소소한 것들도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