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순이씨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해도 되지 않나요?

머가 문제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1-08-22 14:13:16

몇년전에도 이말 나와서 인순이씨 거의 굴욕에 가깝게 퇴짜맞았다는 소식 들었는데,,

인순이씨가 예술의 전당에서 굉장히 공연하고 싶으시다죠

예술의 전당에도 여러 홀이 있으니까..주로 대중가수의 리싸이틀인 경우 콘서트홀이 음향이며 시설이 아주 좋게 지어져있죠

조용필씨는 거기서 공연을 한적이 있고요

근데 왜 인순이씨는 번번 퇴짜를 맞았던걸까요?

누구보다 한평생 줄기차게 노력하고 변신하면서 오로지 노래만 부르며 달려온 인생 아닌가요

인순이씨만큼 춤도 잘추고 엄청난 변신을 시도하면서 또한 가창력도 뛰어난 그런 재능 많은 가수 잘없죠

조피디와 함께했던 옛날 무대도 정말 좋았는데..앨범도 무려 20집이 넘나..그정도 낸 대가수구요

인순이씨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서도 전혀 이상할것 없는 뛰어난 가수인데..

아직 무슨 출신성분 따지나요?

참 이런거 보면.울나란 문화 후진국이란.. ㅉㅈ

IP : 59.6.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2 2:20 PM (110.8.xxx.175) - 삭제된댓글

    인순이씨와 조용필씨는 비교불가이구요.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고집했기에 거부한것 아닌가요?
    아무홀을 원한게 아니구요..

  • ...
    '11.8.22 2:28 PM (112.154.xxx.55)

    맞습니다 인순이와 조용필은 천지차죠.

  • 2. 저도..
    '11.8.22 2:23 PM (14.47.xxx.160)

    윗분처럼 알고 있습니다...

  • 3. 이거
    '11.8.22 2:24 PM (58.227.xxx.121)

    논란 끝난지 오래된 일인걸로 아는데요...

  • 4. phua
    '11.8.22 2:40 PM (1.241.xxx.82)

    저도 82통신으로 " 인순이씨 예술의 전당 이야기 "" 를 알고
    엄청 씁쓸했던 기억이...

  • 5. ...
    '11.8.22 2:44 PM (210.121.xxx.21)

    돈이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염치는 살다보면 답 나오죠.
    지금 확실한건 돈없다 이 사실 하난데요.

  • ..
    '11.8.22 2:52 PM (125.177.xxx.23)

    저도 그 인터뷰 봤어요.
    그전까지는 별 감정 없었는데 대관일정 잡혀 있는 곳에서 하겠다면서 조용필은 했는데 자긴 왜 안되냐고 대중가수
    무시한다는 식으로 인터뷰하고 그랬었죠

  • 6. 위대한 가수에요
    '11.8.22 2:54 PM (121.150.xxx.220)

    전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인순이 정말 평가 절하하는데요 아직도요
    외국에서는 극히 호평 받아요

  • 위대한 가수에요
    '11.8.22 3:21 PM (121.150.xxx.220)

    제가 좀 영악한 면이 있어서 ㅋ


    이렇게 쓰시는 분한데는 상세히 알려 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 위대한 가수에요
    '11.8.22 8:36 PM (121.150.xxx.220)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어요
    예술의 전당보다 더 큰 무대 두번이나 서신 분이에요

  • 7. 꼬꼬댁
    '11.8.22 3:25 PM (112.218.xxx.3)

    그거 완전 피해망상으로 한 언플이라서 저 지금도 인순이 싫어해요. 그리고, 대중 음악은 어디서도 할수 있지만 굉장히 세심하게 꾸며진 단 한곳, 예술의 전당에서 왜 그리 부득불하겠다고 우겼는지... 예술의 전당외에 다른곳은 음향이 워낙에 별로라서, 진짜 일년에 괜찮은 몇번 공연도 없는데 대관일정 다 잡힌곳을 지가 하겠다고 난리부르스...

    지금은 규정이 바뀌어서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발레, 클래식 공연외에는 대관이 안됩니다.

  • 8. 열등감과 과도한 자만심이
    '11.8.22 3:25 PM (112.72.xxx.145)

    그런 해프닝을 만든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거기 아니여도 공연할 무대가 없는것도 아닌데,꼭 오페라극장을 고집하는 독선과 아집때문에
    그때 별로 좋아하지 않은 신해철의 독설이
    시원하더라구요..
    대중가수의 클래식에 대한 열등감이 쪽팔린다는 식으로 말을 했어요..

  • 9. ...
    '11.8.22 3:32 PM (112.151.xxx.201) - 삭제된댓글

    조용필씨는 콘서트홀이 아니고 오페라극장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동안이나 매년공연했어요
    그것도 조용필씨가 요구해서공연한게 아니고 예술의전당에서 조용필씨께 공연해달라
    요청해서 이뤄진거예요
    그런데 인순이씨는 콘서트홀대관해준다하는데도 조용필씨처럼 예술의전당상징인 오페라극장에서
    하고싶어서 고집부린거구요
    조용필씨완 레벨부터 다른데...욕심이 너무 과했죠

  • 10. 11
    '11.9.16 8:43 AM (121.73.xxx.247)

    인순이 비호감이예요.
    감히 조용필과 비교하다니..
    조용필 선배님을 감히 쫓아서 자기도 내달라 그랬던 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3 옛날에 경희간호전문대학이라고 있지 않았나요? 4 궁금함 2011/09/22 3,357
15352 말고기 요리 2 영심이 2011/09/22 1,140
15351 프랭클린 플래너 ceo 쓰시는 분~~ 1 플래너 2011/09/22 1,897
15350 아이들옷 장터 거래할때 조금만 마음을 넓게 하면좋으련만.. 3 찜찜 2011/09/22 1,953
15349 안상수 전 대표, 박태규와 수차례 만났다 세우실 2011/09/22 954
15348 나쁜놈은 벌 받습니다. 반드시... 32 벌받아 2011/09/22 9,028
15347 가정용 진공포장기 쓰시는분들 어떠세요? 4 사고싶어요 2011/09/22 3,153
15346 짝 출연 - 최익성씨 인터뷰 추억만이 2011/09/22 2,632
15345 엄마가 줬던 상처가 자꾸 생각날때...누구에게 이야기하고 풀어야.. 10 마음과마음 2011/09/22 3,142
15344 송파구 오금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고려 2011/09/22 5,046
15343 고민..국악 전공 시켜보신 분? 4 minera.. 2011/09/22 2,436
15342 개인정보 털린게 후유증이 심하네요 2 .... 2011/09/22 1,718
15341 요즘 스마트폰 공짜로 해주나요? 5 ^^ 2011/09/22 1,863
15340 보리요, 늘보리가 통보리 인가요? 압맥은?? 1 보리 2011/09/22 4,240
15339 가짜가 있나요? 키엘수분크림.. 2011/09/22 933
15338 남자 옷 큰 사이즈 쇼핑 1 라임 2011/09/22 969
15337 근시완화 안경렌즈 어떤가요? 1 ..... 2011/09/22 2,027
15336 초록마을도 방사능 검사하나요? 4 아싸라비아 2011/09/22 2,419
15335 정리정돈 끝내주는 딸.. 6 딸내미 2011/09/22 4,637
15334 인천시내 노숙자가 사실은 50억 대 재력가였답니다. [와! 충격.. 오래살고 볼.. 2011/09/22 2,617
15333 이혼을 했는데,, 2 . 2011/09/22 2,505
15332 엄마와 함께 늦은 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부산을 갈까 아니면 서울.. 2 서울살아요... 2011/09/22 1,382
15331 무엇인가요?.... 1 친구란 2011/09/22 934
15330 세계적 유물 훼손, 알고보니 '친구 놀리려 한 낙서' 2 세우실 2011/09/22 1,739
15329 확실치 않은 내용으로 사람 잡아놓고 글 삭제 안했으면 좋겠어요... ** 2011/09/22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