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너무 힘들어요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24-05-23 12:39:42

직장생활 17년차 접어드는데 이런 얘기하면 너무 한심해 보이겠지만 정말 맘에 드는 사람 하나 없고 너무 힘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상식을 갖춘 사람이 너무 드물고 다들 선 넘는 느낌이에요

IP : 165.194.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3 12:41 PM (175.212.xxx.96)

    직장은 돈벌러 가는 곳이에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 2. ...
    '24.5.23 12:43 PM (117.111.xxx.29)

    거의 비슷할거 같아요
    17년 차라니 삐약이네요 저는

  • 3. 살아보니
    '24.5.23 12:45 PM (39.7.xxx.180)

    상식적인 사람 정말 얼마 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안좋아요

  • 4. ////
    '24.5.23 12:45 PM (114.200.xxx.129)

    오로지 돈이라 원글님이 하고자하는 목표만 생각하세요... 선을 넘더라도 진짜 저인간 쓰레기이다 할정도의 인간 아니라면..ㅠㅠ그냥 패스하세요..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면 원글님이 힘들잖아요.. 스트레스도 받구요..저도 사회생활하면서 원글님 같은 감정 많이 느껴봤는데...
    그냥 오로지 돈이랑 제가 하고자 하는 목표만 생각해요..ㅎㅎ 그러면 좀 괜찮아져요 . 선 좀 넘더라도 .. 그냥 그건 걍 패스하는편이구요

  • 5. ㅇㅇ
    '24.5.23 1:08 PM (211.192.xxx.103)

    1도 한심하지 않습니다 ㅜ
    아...... 진짜 미칠거 같아요!!
    사회생활 너무 힘듭니다

  • 6. ..
    '24.5.23 1:10 PM (49.173.xxx.221)

    그쵸 공짜는 없죠 ㅜ

  • 7. 원래
    '24.5.23 1:13 PM (175.223.xxx.86)

    나 빼고 다 빌런 같은게 사회생활입니다
    여자들이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전업 남푠에게 안넘기죠

  • 8. ..
    '24.5.23 1:42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제 옆자리 동료가 상사랑 불륜녀에요.
    그런데다 일도 못하고 안해요.
    뻔뻔하기가..휴..
    저를 보고 위안 삼으세요.

  • 9. ...
    '24.5.23 2:22 PM (175.223.xxx.106)

    생각보다 부족한 사람이 많아요
    못됐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부족한거죠
    그래서 자기중심적이고

  • 10. ..
    '24.5.23 2:58 PM (39.7.xxx.43)

    왜 윤이 대텅되고 안찰수가 연속 국회의원되며 이만희.정명석를 신으로 왜 모시는지
    인간들을 보면 알수 있겠더라구요

  • 11. 20대 후반일때
    '24.5.23 3:08 PM (113.161.xxx.234)

    회사에 50살된 비혼 여자 차장님이 계셨어요. 그땐 그 분이 참 나이도 많고 경력도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제가 50살 비혼 차장이네요. 그때 그 분이 직장 생활 할 수록 어려워진다고 하셨는데 그말이 정말이에요.

  • 12.
    '24.5.23 5:05 PM (211.237.xxx.4)

    다들 자기 먹을 거 챙겨야 하다보니, 동물이 되는 거죠. 가면 쓴 동물들… 그것이 사회생활 아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155 여자있는 남편이 돈에 더 악착같습니다 바람 13:16:41 47
1603154 주말엔 조용히 쉬고 싶네요 ㅇㅇ 13:16:00 44
1603153 에어컨 켜고 82꿀잼 1호선 저리가라네요 ㄱㄱ 13:13:55 102
1603152 호접란은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1 .. 13:11:01 44
1603151 이거 하면 기분좋아진다!!! 하는 것들 1 사랑이 13:09:49 115
1603150 손이 뻣뻣 하네요 ㅠㅠ 1 ... 13:08:29 168
1603149 헬스장 고민 ㅇㅇ 13:08:16 64
1603148 아기 업고 무단횡단 하는 거 봤어요 3 .. 13:06:51 211
1603147 태종대 수국 유감 1 그래그래1 13:05:16 300
1603146 여름에 너무너무 힘든 사람은 이유가 있나요? 5 방법 13:03:33 275
1603145 일요요리 독일식 닭간장조림 12:58:24 174
1603144 나이 쳐먹은 한남들 4 진짜 가소롭.. 12:55:50 430
1603143 금요일 파마하고 오늘 드디어 머리 감아요~ 2 뽀글이파마 12:53:36 252
1603142 다이소 리들샷100 한번에 두개 써도 될까요 2 지맘 12:49:29 385
1603141 전쟁은 천공이 얘기하잖아요 3 천공과 최순.. 12:45:54 467
1603140 백탁없고 눈시림없는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17 llll 12:45:09 570
1603139 아이 친구 관계를 어찌할지요 3 요즘 12:43:22 520
1603138 좋아해 좋아해 책 추천 합니다.. 책 추천!!.. 12:42:47 154
1603137 세상에서 젤로 부러운사람은 11 ㄴㄴ 12:41:21 1,055
1603136 코스트코 닌자블랜더 휴.. 12:38:07 235
1603135 서울이나 수도권에 지하철 10분거리 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있을까요.. 3 서울에 12:37:19 421
1603134 션수핑에 푸바오 줄이 어마어마하데요 5 ㆍㆍ 12:32:15 705
1603133 롱샴 가방 세탁했어요. 4 .. 12:31:29 773
1603132 내가 세상에 중심이어야 하는 어르신 5 ㄷㅈ 12:29:33 632
1603131 교회 트라우마 때문에 못 나가는 분 계세요? 10 ㅇㅇ 12:26:59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