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일까요?

ㅠㅠ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3-09-01 17:51:14
제가 평소에도 화장실을 자주가긴 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심하게 소변이 마려운 느낌 하지만
화장실가면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증상이 계속되서 하루종일 화장실만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약국가서 약을 사다 먹었는데 아직 나아지지 않고
꼭 고속버스타고 가다 소변마려워 죽을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니 괴롭네요
혈뇨나 통증은 없어요
물도 많이 먹어보고 맥주도 먹어보고 했는데 효과 없어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어찌하면 나을수 있을까요?
IP : 59.11.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 5:56 PM (218.147.xxx.148)

    방광염 초기같아요
    심해지면 통증에 혈뇨도 있어요
    방광염은 병원가서 약먹이야 낫드라구요
    급성방광염이면 밤에 응급실 갈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ㅜㅜ
    일단 물많이드시고
    낼 꼭 병원가세요

  • 2. JJ
    '13.9.1 6:01 PM (175.223.xxx.157)

    병원 가세요.
    제가 방광염일때 그랬어요. 계속 소변 마려운 느낌이나고 화장실 가도 조금 밖에 안나오고 .저는 소변후에 뭔가 요도가 조이는 느낌이 났어요.혈뇨는 없었는데 비뇨기과 가니 적혈구가 많다고 했어요. 약5일 먹고 나았어요. 저도 물먹고 해결 하려다 병원 갔어요.

  • 3. 천사
    '13.9.1 6:02 PM (183.98.xxx.152)

    저도 갑자기 어제밤부터 느낌이 ㅠ 잘안마시는물 엄청마시고 과로운밤 보내다 오늘 휴일병원문여는데 검색해서 아픈왕주사 맞고 살았어요 어여 낼병원가시고 맥주는 드시지말아요 그느낌 너무 무서워요

  • 4. 방광염전문가
    '13.9.1 7:09 PM (121.168.xxx.131)

    방광염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맥주는 아니아니 아니되오~~~~
    알콜종류는 염증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물을 많이 드셔서 소변을 희석고 방광을 자꾸 씻어내리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월요일에 꼭 병원가셔서 약드셔야 초장에 잡습니다.

  • 5. 응급실
    '13.9.1 7:26 PM (204.191.xxx.67)

    내일 병원가보셔요~
    저도 급성방광염으로 정말 몇시간 끙끙 앓고 구르다가 응급실다녀온적이 있어요.
    혈뇨보고 통증때문에 너무 아팠는데 약먹고 나아지더라구요

  • 6. 그냥
    '13.9.1 8:37 PM (180.67.xxx.11)

    속 시원하게 병원 가세요.
    동네 내과 가셔도 돼요. 그냥 증상 설명하시면 소변 검사해줄 거에요. 동네 병원은 검사시설이 따로
    없고 외부에 소변샘플을 보내서 검사하는 거니까 결과 나오려면 2~3일 정도 걸리고요. 그동안
    미리 처방해준 약 먹고 있다가 중간에 검사결과 보러 가시면 되고요.
    방광염이기가 쉬워요. 약 먹는 중간에 결과 확인하시고 약을 더 받아 오셔서 그만 먹어도 된다할 때까지
    드시면 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전혀 부담느끼실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72 돈만 많으면 한국이 살기 최고라는거요 11 ... 2013/10/09 3,826
305671 단호박안에서 씨가 싹이 났어요 6 어머나 2013/10/09 2,648
305670 MB, 4대강 자전거 주행...도로교통법 위반, 형사처벌可 10 /// 2013/10/09 2,088
305669 단단한 치즈케익을 찾아요~ 3 팡팡 2013/10/09 1,493
305668 화장실에서 큰거 볼일보기 전에 한방울 9 양변기 2013/10/09 3,294
305667 울 아들땜에 몸에 사리가 생겨요. 5 베베 2013/10/09 2,091
305666 미국 방송 특종, 한글 자막 있음 노곡지 2013/10/09 839
305665 액젓을 사러 왔는대요? 9 아아 2013/10/09 1,619
305664 운전중 전화 티켓 끊겼어요 3 이럴수가 2013/10/09 1,677
305663 졸업 앨범들 간직하고 계시나요? 4 ^^^ 2013/10/09 1,138
305662 시험공부를 전~~혀 안하는 애는 없겠죠? 6 중학생 2013/10/09 1,775
305661 다른 집에도 막내가 인기가 많나요? 2 이뻐! 2013/10/09 766
305660 정부 ‘고압 송전선 주변 암 위험 증가’ 보고서 왜곡했다 3 /// 2013/10/09 673
305659 유부남이 꼬이는 스타일 주변보면 61 모카 2013/10/09 66,636
305658 게임 감시(?) 앱 아이패드용 뭐가 있죠? 1 greenl.. 2013/10/09 350
305657 백화점 화장실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 분들은 왜 그러는 .. 43 .... 2013/10/09 7,703
305656 아파트 꼭대기층 살기 어떤가요? 10 ... 2013/10/09 3,308
305655 혹시..생리중인데 대장내시경요. 4 곰쥐 2013/10/09 20,659
305654 외국서 서빙, 언어 어느 정도 해야 될까요. 2 -- 2013/10/09 586
305653 고양이털에 촛농이 잔뜩 묻었어요 3 촛농 2013/10/09 2,177
305652 뭐든 내탓하는 남편 1 이죽일놈의사.. 2013/10/09 954
305651 5개월째 천정에서 물새는 원룸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3 2013/10/09 1,110
305650 본인명의 대여금고 잇으신가요? 1 몇분이나 2013/10/09 1,342
305649 눈썹그릴때 눈썹펜슬 2013/10/09 652
305648 등과 허리 건드리기만 해도 아픕니다. 1 몸살기운 2013/10/09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