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부부관계요

부부관계 조회수 : 23,571
작성일 : 2013-05-17 19:26:11

결혼생활 10년차인데요.

앞의 삽입이 헐거워 신랑이 뒤로 해요.

그렇다고 항문은 아니구........

근데 전 그리로 하면 아랫배가 당기고 좀 아파요.

아프다는건 안 좋은 징후인가요?

아님 이쁜이수술 같은거 생각하고 있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하고 나서 그거 오래 가는지........

40 중반인데 후반되면 폐경된다는데 그럴 필요가 없는건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욕하지 마시고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44.xxx.1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7 7:27 PM (14.46.xxx.6)

    케겔운동 같은것 하면 좋아지지 않나요...근육 맘대로 조일 수 있잖아요...힘줬다 뺏다 심심하면 해보세요..

  • 2. ....
    '13.5.17 7:35 PM (223.33.xxx.138)

    수술하면 폐경된후에 더 안좋다고 들었어요.
    삽입시 통증이 더 있다네요.

  • 3. ...
    '13.5.17 7:40 PM (211.178.xxx.80)

    자궁 벽에 닿아 아픈 거래요. 수술 생각 마시고 첫댓글님 말씀처럼 운동하세요.

  • 4. 이것도
    '13.5.17 7:49 PM (121.139.xxx.138)

    낚시글 아닌가요?
    초저녁에 뭐하는 글인지...

  • 5. ㅁㅁ
    '13.5.17 7:54 PM (115.22.xxx.15)

    자궁경부? 거기에 닿아서 아픈 거로 알고있어요.
    여자 몸에 별로 안 좋지 않나요. 통증이 있는 건데...
    예전엔 거기 닿아 통증 있을 정도면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올라간다, 그런 말도 들었는데
    그건 근거없는 말이라고 하고요.

  • 6. 수술비용은
    '13.5.17 7:54 PM (182.208.xxx.100)

    300입니다,,,,,,,하고나면,좋대요,,,,하세요,,,

  • 7. ....
    '13.5.17 8:10 PM (222.112.xxx.131)

    왠만하면 수술하지 마세요. 몸에 손대서 좋을거 없을거 같아요.

  • 8. 명기운동
    '13.5.17 8:16 PM (121.141.xxx.125)

    그거 입구만 좁아지고 다른 부분은 그대로라
    처음 몇달만 잠깐 좋고
    다시 원상태대로 된답니다.
    하지마세요.
    케겔운동 추천.
    전 미혼인데도 하는데요, 요실금 땀시...ㅠㅠ
    사무직에 하루종일 앉아있고 평생 운동은 해본적이 없어선가봐요 ㅠ
    전 요실금이 조금 나아진것 같아요.

  • 9. ...
    '13.5.17 8:26 PM (223.33.xxx.111)

    케겔운동,자전거타기가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회음부쪽에 근육이 생겨서요

  • 10. ..........
    '13.5.17 8:38 PM (1.244.xxx.167)

    자전거는 타는데요. 자전거 탈때 아래가 좀 아픈것 같던데요.

  • 11. ..
    '13.5.17 10:53 PM (1.225.xxx.2)

    자전거 안장을 바꾸세요.

  • 12. 그거
    '13.5.18 2:48 AM (59.19.xxx.85)

    평소에도 허리가 종종 아프거나 배가 무지그리 아프거나 하지 않나요?자궁후굴증 때문에 통증이 오는 것으로 보여요 제가 출산 이후 첫관계에서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가서 진료받으니까 의사가 염증을 의심해서 감사했는데 전혀 엄증이 없는 것으로 나오니까 의사가 고개만 갸웃거리고 그냥 독한 항생제만 처방해 주시더군요 그 이후에도 복압이 종종 느껴지고 원글님처럼 특히 후배위일때 더 아팠어요 나중에 원인이 자궁후굴증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거기에 맞는 운동을 자주 해주니까 괜찮아졌어요 운동방법은 수시로 엎드려서 엉덩이 부분은 최대한 높이 들어주고 가슴부분은 최대한 납작하게 바닥에 깔린모습으로 십오분 이상 정도씩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주세요 그럼 괜찮아질겁니다

  • 13. 케겔
    '13.5.18 12:05 PM (112.156.xxx.2)

    케겔운동 요실금에 좋다는거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1인

  • 14. 저는 남자
    '13.5.18 12:10 PM (211.36.xxx.247)

    케겔운동은 효과가 검증된 방법이니까 열심히 하시고요.
    제 경험으로는 제 아내가 신혼 처음에는 좋은줄 모르고 관계하다가
    애둘 낳고 전희 잘해드리고 마음의 교감이 잘되니 성감각이 발달해서 매번 오르가즘 2-3번씩 느낀다고 합니다
    아내가 컨디션 안좋고 맘없이 응할때는 질의 조임이 덜하더군요. 헐렁하고 재미가 없어요.
    확실히 아내가 컨디션 좋고 리듬감있는 진행에 충분히 만족하면 저절로 질 내부가 주물럭하듯이 조여주더군요.^^ 전 그게 너무 좋더라고요. 아주 환상적이죠..,^^
    입구만 좁히는 수술보다는 케겔운동 + 남편과 정감어린 대화교감 및 전희를 잘하고 남편이 잘하게끔 협력해서 해보세요. 오르가즘 잘 못느끼면 그것도 관계가 있습니다. 남편의 기술이든 아니든...

  • 15. 이런
    '13.5.18 1:05 PM (58.239.xxx.238)

    질문은 산부인과에 가서 하면 안되나요?

  • 16. 구성애아우성
    '13.5.18 1:43 PM (112.151.xxx.163)

    이쁜이수술 관련 내용 있어요. 들어보시면 아마 절대 안하게 될듯해요.

  • 17.
    '13.5.18 1:45 PM (223.33.xxx.37)

    진짜 이런 민망스런 질문들 좀 산부인과 가던지요..
    여기 중딩생 딸아이도 자주 클릭해요.
    질문의 수준 좀 가릴 줄 아는 아짐이 되시길...

  • 18. 그건기우
    '13.5.18 2:01 PM (112.187.xxx.226)

    참고로, 중딩딸이 더 잘 알수도 있어요.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에 인터넷에
    성정보에 얼마나 빠삭한데요.

  • 19. 11111
    '13.5.18 4:20 PM (182.210.xxx.99)

    여자가 헐거운게 아니라
    남자가 작.......

  • 20. 알긴 뭘 알아요
    '13.5.18 4:22 PM (122.37.xxx.113)

    나도 그 나이때 알 거 다 안다고 생각했고 지금 생각해도 제법 까지긴 했었지만(;;;)
    실전 경험으로 아는 거랑 듣고 읽어서 아는 거랑은 천양지차예요.

    근데 전 이런 질문 볼때마다 궁금한 게...

    '헐겁다'는 건 이유가 두가지잖아요.
    받아들이는 쪽이 넓은 거거나 들어가는 쪽이 작은 거거나.
    근데 받아들이는 쪽은 자길 좁힐 황당한 결심을 해서라도 들어가는 쪽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는데
    왜 들어가는 쪽은 그럼 자기가 거시기를 키울 생각은 안 하나요?

    우리나라 여자들 성적으로 반 세뇌되어있는 상태는 알지만
    남편과 사랑해서 그 결실 낳느라 생식기관이 예전보다 넓어진다 한들
    그거 가지고 무슨 일종의 죄책감 느껴가며 남편 성감 예전만 못할까봐 거기를 꼬매기까지 한다니,
    정말 엽기스러워요. 여자가 애 낳으면 남자가 거시기에 막말로 구슬이라도 박으면 되잖아요?
    왜 여자보고만 맨날 조여라 꼬매라예요?

    남초사이트가니까 무슨 우리나라 남자들 생식기 사이즈 작다는 핀잔 보고
    우리나라 여자들 거기가 만주벌판인 건 생각도 못하고 저네 괄시한다고 씨부렁대던데
    웃기지 말라그래요. 우리나라 남자들 성기크기가 작은 건
    전세계 남자들 대상으로 조사한 평균크기 대비 실로 그러하다는 조사 결과고요.
    지네가 우리보고 넓다는 건 '작은' 지네입장에서 느끼는 '체감크기'잖아요.
    지네가 작으니 상대적으로 넓다고 느껴지지요. 누구 탓을 하는지?

    암튼... 저라면 거기 꼬매서까지 남편 성감 위하며 살고 싶지 않을 거 같네요.
    거기의 탄력도가 정 걱정되시면 요가하고 걷기하고 케겔 운동도 하세요.
    저 아는 집도 여자가 핫요가하고나서 성감이 좋아졌다며 남편이 좋아한다던데.

    상식적인 선에서 서로 노력하며 사는 거죠. 무슨 생식기를 꼬매면서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02 고등학교 생활복이라는거... 17 낚였다! 2013/06/05 3,139
259001 정말 그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요? 2 소녀농원님 2013/06/05 1,257
259000 이번에 업글된 참존 뉴콘 성분이 바꼈나요?? .. 2013/06/05 723
258999 전기만 봐도 노무현이 위대하네요! 22 참맛 2013/06/05 2,645
258998 유산균이 입냄새에 좋긴하네요 3 아침 2013/06/05 5,240
258997 스맛폰 퐁퐁으로 쓱 씻어줘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05 890
258996 장애수당 가로채 딸 유학 보낸 목사 - 보육원 아이 숨져 4 참맛 2013/06/05 1,487
258995 순금 노리개를 팔려고 하는데요... 1 ... 2013/06/05 1,955
258994 자전거 1시간정도 땀안나게 슬렁 슬렁 타도 건강에 도움될까요? 6 단식 폭망 .. 2013/06/05 2,769
258993 집주인이 보증금 일부를 안 줘서 고민이에요 5 휴우 2013/06/05 1,958
258992 (19금인가요)그냥 넋두리예요... 19 ... 2013/06/05 24,781
258991 8월 한달동안 한국에서 방문할 곳 13 도와주세요 2013/06/05 1,095
258990 이번주 일요일 마트 쉬나요 2 ㅏㅏㅏㅏ 2013/06/05 931
258989 좋아하는 사람이 외모나 스타일이 변해서 마음이 식으면.. 20 - 2013/06/05 4,682
258988 옆에 베스트. 고현정 관련 글이 무려 다섯개 1 ㅁㅁ 2013/06/05 3,502
258987 책제목이 도무지기억안나요.도와줘요. 책 제목 기.. 2013/06/05 688
258986 18년 가까이 커피를 마셨는데 6 커피 2013/06/05 3,322
258985 쓰고 계신 분들~~에어컨 2in1이 안 좋아요? 9 레이디 2013/06/05 2,256
258984 원장 친딸은 유학…6살 보호 아동은 방치死 2 샬랄라 2013/06/05 1,262
258983 안철수 라면값모른다고 까는것은 진짜 오버임 55 오버임 2013/06/05 2,775
258982 에휴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들어갑니다 광고아님!!! 14 Eu 2013/06/05 17,137
258981 간이고 쓸개고 다 퍼주며 사랑했는데 상대가 멀어진경우 어떻게.... 20 부분의합보다.. 2013/06/05 4,365
258980 조지아 그러니까 그루지아 17 rimi 2013/06/05 2,620
258979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4) 72 수학강사 2013/06/05 5,382
258978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4 일자리 2013/06/05 3,382